#폴라
7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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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영화 폴라를 보고

폴라 감독 조나스 애커룬드 출연 매즈 미켈슨, 바네사 허진스, 캐서린 윈닉, 맷 루카스 개봉 미개봉 주변 평점으로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왠지 손이 가지 않는 작품들이 있다. 그래도 매즈 미켈슨의 매력적인 눈빛을 보고 싶어서 선택한 영화 폴라였다. 초반부터 편집도 그렇고 뭔가 조잡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아.. 이거 B급 영화이겠구나. 하고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매즈미켈슨이야 본래 스웨덴에서 기계체조에 무용수까지 할정도로 유연성이나 신체반응은 액션에서 더 잘 쓰여지는 것 같다. 혹자는 존 윅의 매운맛이라고 하는데 유혈이 낭자하고 약물이나 살인 다소 폭력적인 부분이 많은데 넷플릭스의 거침없는 지원이 의외이기도 했다. 가끔 보면 영화적 상상력을 검열로 인해 죽이는 경우가 많은데 요새 불편한 걸 못 참는 악플러도 많은 탓에 제한을 둔 영화들이 많아져서 한국에서는 이런 영화는 나오지 못하겠구나 싶었다. 플롯은 단순하다. 전직 킬러가 은퇴할 시즌이 되었다. 그런데 킬러들은 자신들의 보수를 자신들이 소속된 킬러 회사에 기금으로 맡기는데 만약 킬러가 은퇴전에 죽으면 회삿돈이 된다. 그런데 회사는 돈을 주기가 싫다. 악덕 보스는 이들을 다 죽이고 약관상 죽으면 회사로 귀속되는 돈을 다 차지하려고 한다. 그래서 하필 잘나가는 실력 좋은 킬러인 덩컨 비즐라(매즈 미켈슨)을 죽이려고 하나 당한다. 피 튀기는 총성과 액션을 보면 나이가 ...

202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