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오는 장면들이 너무 좋았다. 뉴욕을 한 번이라도 가봤다면... 그 아름다운과 뉴욕만의 분위기에 티모시 샬라메 한 스푼 얹어진 최고의 대사가 실린 작품 노루 한마리 레이니 데이 인 뉴욕 감독 우디 앨런 출연 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셀레나 고메즈, 주드 로, 리브 슈라이버, 디에고 루나, 켈리 로르바흐, 윌 로저스, 애나리 애쉬포드, 테일러 블랙 개봉 2024.03.13. 첫째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오직 티모시 샬라메 때문이다. 영화에 대한 개봉은 일 년이나 넘었지만 당시에는 포스터만 보고 감독에 대한 정보도 없이 또 티모시 샬라메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흔한 영화일 거란 편견으로 안 봤다. 넷플릭스에 접하게 된 포스터는 느낌이 또 달라서 그리고 듄 2와 영화 콜미 바이 유어 네임을 좋아하는 나로선 안 볼 수 없었다. 알고 보니 내가 좋아하던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였다. 독특한 뉴욕 스타일과 옛 영화 같은 고전적인 화면 전환 장면들이 마음에 들었다. 매치포인트나 수다스러웠던 블루 재스민 같은 명작뿐만 아니라 카페 소사이어티 같은 느낌 있는 작품들이 많은 감독이다. 원더 휠 같은 좋은 작품도 그렇고 안본 작품들이 많으니 이 기회에 몰아서 볼 생각마저 드는 영화였다. 셀레나 고메즈와 티모시 샬라메 둘의 틱틱대는 대화가 너무 재미었었다. 이런게 연인의 대화가 아닐까. 티모시 샬라메는 상류층의 자제로 이름도 개츠비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