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10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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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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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본 후기] 영화 랑종을 보고

1. 솔직히 곡성만큼은 못하다. 2. 초중반까지 괴이한 분위기는 좋다. 갑작스레 폭발하는 후반부는 허탈함이. 3. 그래도 이 정도의 공포영화가 부재한 현실 노루 한마리 바얀신을 모신 곳,랑종의 시작점이다. 반종 피산다나쿤 이란 감독에 대해서는 셔터라는 영화나 피막이란 영화 등으로 이름만 알고 있었다. 사실 그렇게 대단한 감독이라고 칭송하는 게 이해가 가지는 않지만 사실 그것보다 '나홍진'이라는 곡성과 추격자, 황해까지 이어서 히트를 친 감독의 이름의 제작이 더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다. 결론적으론 초중반까지 흥미를 유발하는 데에는 좋았지만 후반부에 알 수 없는 좀비 영화로 전락해서 아쉬운 영화였다. 랑종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출연 나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씨라니 얀키띠칸, 야사카 차이쏜 개봉 2021. 07. 14. 셔터 감독 반종 피산다나쿤, 팍품 웡품 출연 아난다 에버링햄, 나타위라눗 통미, 아치타 시카마나, 운노프 찬파이불 개봉 2005. 06. 30. 태국 영화는 그렇게 즐겨보지 않아서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찾아보고 싶긴 하다. 일단 랑종이라는 뜻 자체가 '신내리 받은 영매'라는 뜻이고 그 역할을 하는 '님'이라는 여자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신보다 언니인 '노이'가 신내림을 거부하고 그 대체로 '님'이 신내림을 받으며 무당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노이의 딸인 '밍' 귀신에 씌인 듯 이상한 증상을 보이고 그...

20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