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94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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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출한 거북이 찾으면 방석에 숨기는 멍멍이..간식과 교환하려고

[노트펫] 가출한 거북이를 찾으면 간식과 교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멍멍이는 거북이를 발견하면 자신의 방석으로 데려간 뒤 당당하게 간식을 요구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가출한 거북이를 찾으면 자신의 방석으로 데려가 숨기는 강아지 '샤오시옹'을 소개했다. 대만에 거주 중인 쉬텅민은 최근 8살 된 멍멍이 샤오시옹과 작은 실랑이를 벌였다. 쉬텅민의 집에는 반려 거북이 있는데 종종 엄청난 창의력을 발휘해 수조를 탈출하는 바람에 그때마다 온 가족이 녀석을 찾아 나서야 했다. 녀석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건 언제가 예민한 후각을 가진 샤오시옹이었다. 고맙고 대견한 마음에 쉬텅민은 샤오시옹에게 간식을 줬는데 그게 매번 반복되는 실랑이의 시작점이 됐다. 그 뒤로 샤오시옹은 가출한 거북이를 찾을 때마다 녀석을 물고 자신의 방석으로 데려갔다. 그러고는 구석에 숨겨놓고 당당한 얼굴로 가족들을 바라봤다. 간식을 만족할 때까지 먹기 전까지는 녀석을 돌려주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얼굴이었다.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샤오시옹 때문에 가족들은 늘 녀석이 가장 좋아하는 육포 간식을 내줘야 했고 인질극(?)은 그제야 끝이 났다. 쉬텅민은 "거북이 가출 사건이 인질극이 될 줄은 몰랐다"며 "거북이를 다치게 하지는 않지만 늘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샤오시옹은 식탐이 강해서 가족들이 자신을 빼고 맛있는 것을 먹고 ...

2022.12.17
8
아빠 출근할 때마다 발 모아 절하는 '효자' 댕댕이.."잘 다녀오시개!"

사진=공자 엄마 님 제공(이하) [노트펫] 아빠 보호자가 출근할 때마다 공손하게 인사를 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귀공자(이하 공자)'의 보호자 닉네임 '공자 엄마' 님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빠 다녀오세요~ 아침 출근길. 두 손 모아 절하는 공자 덕에 아빠 출근길이 즐거워졌어요. 신기하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꼭 저렇게 인사한다는ㅋㅋ"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Feat. k-댕댕이의 예절)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 앞에서 아빠를 배웅하고 있는 공자의 모습이 담겼다. 출근하는 아빠를 향해 절(?)을 하는 공자. 두 발을 곱게 모은 채 몸을 숙여가며 공손하게 인사를 하는데. 그런 공자의 모습에 아빠도 화답하며 주먹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다. 훈훈한 부자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아빠 언제 오나 기다리는 앙증맞은 뒤태~ 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예의 바른 강아지네요. 예뻐요~", "저희 집 강아지는 이불 속에 콕 박혀서 안 나오는데...... 부럽네요!", "아빠가 평소에 얼마나 예뻐할지 짐작이 갑니다", "천사가 따로 없네요"라며 사랑스러운 공자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이다. "아빠~ 공자가 집에서 아빠 보고 싶어 하고 있으니까 빨리 오시개!" "아침 출근길에 아빠가 '공자야 다녀올게~'하면 공자는 저런 자세로 인사하듯 배웅해 준다"...

2022.12.12
5
배는 고프지만 밥 먹기는 귀찮았던 3개월 강아지의 꼼수

사진=instagram/@potatooo_t (이하) [노트펫] 배는 고프지만 밥 먹는 것은 귀찮았던 강아지가 사료 그릇에 누워 밥 먹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서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감자처럼 사료 먹는 강아지도 없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서현 씨의 반려견 '감자'는 한참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인데. 남들과 달리 사뭇 독특하게 밥 먹는 모습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료 그릇을 베개 삼아 옆으로 누워 있는 녀석. 그 와중에 혀를 날름거리며 그릇 속 사료 알갱이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서현 씨는 "평소에도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저렇게 누워서 사료를 먹곤 한다"며 "딱히 좋아 보이진 않아서 일으켜 주곤 하는데도 수시로 누워서 밥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마치 배가 고파 밥은 먹어야겠는데 귀찮아하는 사람 같아 너무 웃겼다"고 말하는 서현 씨. 어린 나이에 벌써 '귀차니즘'에 빠져 꼼수를 부리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견생 3개월의 아우라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세상에 이런 일이" "나도 얘처럼 살래ㅋㅋ" "내가 강아지가 된다면 이런 모습일 듯" "이게 바로 눕먹방!"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감자는 이제 3개월이 지난 수컷 강아지다. 서현 씨는 "동글동글한 모습에 바닥에 철퍼덕 누워있으면 꼭 하얀 망개떡 같은 모습이 감자의 매력 포인트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2022.11.27
2
"똑같이 했는데.." 아빠 보호자에게만 성질낸 '엄마 바라기' 멍멍이

[노트펫] 엄마 바라기 멍멍이는 아빠 보호자가 엄마와 똑같은 행동하자 성질을 내며 편애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나우뉴스는 엄마 보호자와 아빠 보호자가 똑같은 행동을 했을 때 아빠한테만 성질을 낸 강아지 '사스케'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포메라니안과 치와와 믹스인 사스케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녀석은 6살이 된 현재 엄마 보호자, 아빠 보호자와 함께 살고 있는데 똑같이 잘 해줘도 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랐다. 최근 엄마 보호자와 아빠 보호자는 강아지의 앞발을 잡고 춤을 추는 영상을 보고 너무 귀여워 한 번 해보기로 했다. 엄마 보호자가 앞발을 붙잡고 춤을 추자 사스케는 포메라니안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Instagram의 sasuke님 : "犬は素直🤣 飼い主は一人と決めてるんです🤣 と言わんばかりの...ww #我が家の天使 #family #格差がすごい #うちの子自慢大賞応募 #夫は敵 #らしいです #犬動画 #犬のいる生活 #犬好きな人と繋がりたい #ポメチワ #ミックス犬スタグラム #いぬすたぐらむ🐾 #わんすたぐらむ #🐾 #5歳男の子 #やんちゃ坊主 #かまちょ #さすけの一日 #成長記録🐶 #dogstagram #dog #instadog #doglife" sasuke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犬は素直🤣 飼い主は一人と決めて...

2022.10.30
9
밥 늦게 주면 과격하게 변하는 강아지..'우당탕탕 시위 중'

사진=Instagram/ys__lee__(이하) [노트펫] 밥시간이 지나면 과격하게 변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반려견 '두치'의 보호자 연상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까먹고 밥 안 줘도 밥때 되면 알아서 밥 달라고 하는 똑똑이ㅋㅋㅋ"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고파서 잔뜩 화가 난 '행그리' 상태인 두치의 모습이 담겼다. 식사 시간이 되자 초조한 발걸음으로 거실을 돌아다니는 두치. 빈 밥그릇을 발로 탕탕 내리치며 강력한 의사 표현을 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무법자처럼 거실을 활보하며 우당탕탕 온몸으로 시위하는 모습이다. 급기야 함께 사는 다른 친구 '뿌꾸'의 밥그릇을 발로 차버리더니, 눈에 보이는 간식통과 사료통도 닥치는대로 내리치며 밥시간이 지난 걸 알리고 있는데. "형아...... 내가 이로케 귀여운데 진짜 혼자 머글 거개?"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밥그릇 발로 차는 거 박력 넘쳐서 무한 재생 중입니다", "한 번 더 늦으면 집안 살림 남아나지 않을 듯... 너무 사랑스러운 귀요미네요", "제 여자친구 보는 줄", "아 진짜 야무지게 의사 표현 잘 하는 똑똑한 천사네요"라며 귀여운 두치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밥상을 떠나지 못하는 '밥상 요정'의 치명적인 뒤태~ "두치는 제가 외출했다 가끔 밥때가 지나서 돌아오면 처음에는 꼬리 흔들...

2022.11.05
4
쪼꼬미 댕댕이의 초고속 풍선 돌리기 '눈 질끈 감고 붕붕'

사진=instagram/@_gu_reum (이하) [노트펫] 풍선을 물고 격하게 좌우로 흔들어 대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채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 풍선 쫌 잘 흔듬!!"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채은 씨의 반려견 '구름이'가 등장하는데. 당시 구름이는 방 안에 굴러다니던 풍선을 문 채 노는 중이었다. 앞니로 풍선 꼭지를 꽉 물고 정신없이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풍선을 돌리는 녀석. 어찌나 빠른 속도로 돌리는지 초록색 풍선이 여러 개로 보일 정도인데. 보호자는 "원래 구름이가 장난감을 좀 격하게 흔들며 노는 걸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엔 정말 순한 성격인데 저랑 놀 때면 늑대의 후손마냥 장난감을 사냥해 정신없이 흔들며 놀곤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구름이도 풍선 놀이가 재미있는지 보호자가 풍선을 뺏으려고 하자 더 놀겠다고 잽싸게 도망가는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푸다다다닥!" "표정이 선명하게 보여서 웃겨ㅋㅋ" "이거 하면 얼굴 작아짐?" "고집 센 귀염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름이는 2살이 된 암컷 포메라니안 강아지다.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항상 주변에 웃음을 준다는 구름이. 보호자는 "구름아, 아프지 말고 언니랑 오래오래 잘 지내자!"라며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

2022.11.04
9
누나 과자 훔치려다 딱 걸리자 제대로 토라진 강아지.."흥! 삐졌개!"

사진=Instagram/swag_hoon2(이하) [노트펫] 누나 보호자의 과자를 훔쳐먹으려다 딱 걸리자 제대로 토라져버린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견 '훈이'의 보호자 혜주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나 과자 노리는 후니에나예요ㅋㅋㅋ 육쪽마늘 발꼬락"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오동통한 육쪽마늘 뽐내는 중~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과자를 먹고 있는 누나의 곁을 맴도는 훈이의 모습이 담겼다. 상 위에 놓인 누나의 과자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훈이. 누나가 잠시 딴청을 부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짧은 다리를 쭉 뻗어보는데. 마치 사냥감을 포착한 사자처럼 온 신경을 집중해 과자를 훔치는데 진심인 모습이다. 그러나 누나에게 딱 걸려버리며 훈이의 원대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훈이는 토라진 듯 고개를 홱 돌리며 온몸으로 삐진 티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심쿵주의)삐져서 고개 휙 돌리는 댕댕이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아구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ㅎㅎ 너무 귀엽네요", "발 잘 쓰네요~ 마지막에 고개 돌리는 걸 보니 삐친 것 같아요", "털 삐죽빼죽한 것도 귀엽고 귀 쫑긋쫑긋 움직이는 것도 다 정말 사랑스러워요"라며 귀여운 훈이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눈나... 내가 이로케 기여운데 진짜 혼자 머그꺼야?" "훈이는 평소 먹을 걸 보면 냄새만 킁킁대다가 떨어지면 바로 주워...

2022.10.31
4
댕댕이 미스터리..커튼 열어줘도 커튼 친 쪽만 본 포메푸

2살 포메푸 반려견 펜타. [출처: 펜타의 트위터] [노트펫] 주인이 커튼을 열어줘도, 커튼을 친 쪽 창문만 바라본 반려견의 미스터리가 인터넷을 달궜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2살 포메푸(포메라니안+푸들) 반려견 ‘펜타’는 평소 창가에서 창문 밖 풍경을 보길 좋아한다. 창밖 풍경 보길 좋아하는 펜타. 평소 커튼이 열린 쪽을 봤다고 한다. 하루는 펜타가 커튼 친 창문으로 밖을 보길래, 보호자가 펜타 앞쪽 커튼을 열어줬다. 잠시 후 돌아와 보니 펜타는 엉뚱하게도 옆자리로 옮겨서 커튼으로 가려진 창문을 보고 있었다. 보호자는 펜타가 항상 커튼이 열린 창문을 봐서, 그날도 “바라보기 좋게 커튼 열어놨는데... 왜...”라고 의아해했다. 커튼 친 쪽을 본 펜타(노란 원). 보호자는 의아했다. 지난 5일 트위터 사진은 보호자뿐만 아니라 누리꾼까지 미스터리에 빠뜨렸다. “커튼을 통해서 보는 게 좋은가?”, “눈 부셨을까?”, “봐선 안 되는 것을 봤나?” 등 갖가지 추측이 나왔다. 보호자는 “커튼이 열린 것을 깨닫지 못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푹신푹신한 매트가 더 좋은 건가?”라고 짐작하자, 보호자는 “확실히 그렇다. 푹신푹신한 매트 쪽 커튼을 열어주기로 했다.”고 답했다. 펜타가 전에 커튼 뒤에 숨어서 주인을 바라보다가 걸린 적도 있다. 당시 보호자는 펜타가 거기 없는 줄 알았다가...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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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펫숍 No!"

[노트펫]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강아지를 입양했다. 프리지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를 안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털이 보송보송한 어린 강아지. 비숑 프리제 종으로 보인다. 프리지아는 "이름은 배찌 ,, 작고 소중한 내 아기 복덩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프리지아는 배찌 전용 인스타그램도 개설했다. 프리지아의 강아지 입양 소식에 일부에서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펫숍에서 입양한 것 아니냐는 불편한 반응이다. 프리지아는 "배찌는 제 지인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그 중 한마리를 데려오게 되었어요"라고 입양 경로를 설명했다. 프리지아는 이에 앞서 포메라니안 강아지 뭉치를 소개한 적이 있다. 뭉치는 본가에서는 키우는 강아지라고 연예 매체들은 전하고 있다. 포메라니안 뭉치. 프리지아는 넷플릿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한 뒤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방송에서 착용한 명품 일부가 가품으로 밝혀지며 자숙의 시간을 갖다가 최근 5개월 만에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친구 만나러 유치원으로 전력질주하는 댕댕이 '얘들아 내가 간댕!' [노트펫] 유치원 가는 걸 너무나 좋아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미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선생님 베리 와떠요 문 열어...

2022.10.11
3
내향형 멍멍이와 강아지 운동장 가면 벌어지는 일..'구석에서 안 나와'

[노트펫] 발랄한 강아지 친구들 사이에서 놀다 에너지를 모두 소진한 멍멍이는 구석으로 들어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13일(현지 시간) 대만 연합신문망(UDN)은 강아지 운동장에 갔다가 지쳐 숨어 버린 내향형 강아지 '페로마루'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4살 된 강아지 페로마루, 3살 된 강아지 '라나'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중 페로마루는 어렸을 때부터 낯을 가리고 부끄러움이 많아서 강아지 친구들이 많은 곳에 가면 금방 지쳤다. 최근 보호자는 녀석을 데리고 강아지 운동장을 찾았다.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에 데려간 건데 역시나 페로마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슬슬 피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을 피해 다니던 녀석은 결국 의자 밑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제야 마음의 안정을 찾았는지 페로마루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친구들을 구경했다. 그 모습을 본 보호자는 자신의 SNS에 '강아지 운동장에서 틀어박혀 있는 멍멍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안아주고 싶다", "강아지들이 피곤한 강아지", "마치 사람 많은 곳에 간 나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이날 보호자는 페로마루가 걱정돼 서둘러 강아지 운동장을 벗어나야 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차 안에서 바짝 긴장한 강아지..'울 엄마 주차한다개' [노트펫] 엄마가 후진 주차를...

2022.10.17
9
주인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벌써 나가개?"

사진=이채연 님 제공(이하) [노트펫] 보호자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자 강아지가 보인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이예삐(이하 예삐)'의 보호자 채연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제가 일 있어서 새벽에 일어났는데 저보다 정신을 더 못차리네요ㅋㅋㅋㅋㅋㅋ"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어...어....... 벌써 나가는.....거야? 잘 댕겨오고......Zz"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 앉아 있는 예삐의 모습이 담겼다. 이제 막 잠에서 깬 듯한 예삐. 앉은 것도 그렇다고 선 것도 아닌 애매한 자세로 반쯤 몸을 일으켜 세우고 있는데. 보호자를 따라 덩달아 일어나긴 했지만 아직 꿈속을 헤매는 듯 비몽사몽인 모습이다. 눈도 채 뜨지 못한 채로 보호자를 배웅하는 듯한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올 때 메로나......" 해당 사진을 본 사람들은 "앉아있는 폼 대박! 진짜 사람 같아요~", "비몽사몽하면서도 귀여움은 유지하고 있네요", "귀여워라~ 졸린데도 집사 일어났다고 따라일어나는 게 천사 같네요"라며 귀여운 예삐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TV보다 잠드는 개린이 일상 "최근 새벽에 일이 있어 평소보다 일찍 나가야 했었다"는 채연 씨. "준비하려고 불을 켜자 예삐도 일어났는데, 잠이 덜 깨 정신을 못 차린 채 눈도 못 뜨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집사 품에 안...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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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귀요미들 데리고 치과..."스케일링 무셔"

[노트펫] 병원은 싫다. 그중에서도 치과라면 더더욱 더!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반려견들을 위해 치과를 찾았다. 성유리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케일링 무셔 밍밍 뚜뚜 양치 잘하자"라는 글과 함께 밍밍이와 뚜뚜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마스크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댕댕이 두 녀석을 품에 꼭 안고 있는 성유리. 댕댕이들은 동물병원이라는 것을 아는지 불편한 것처럼 혀로 입술을 핥는 모습이다. 성유리는 지난해 3월에도 강아지들의 치아 관리를 위해 동물병원을 찾은 바 있다. "놀러간다더니 치과리니 치..과..라..니" "할무니네 간다더니 치과라니 치..과..라..니"라는 말로 즐거움을 안겼다. 연이은 치과 진료는 성유리가 강아지들의 치아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강아지들 역시 갈수록 치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원칙적으론 사람처럼 1년에 한 차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전신마취 부담 때문에 평소 치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전신마취를 하고 스케일링을 한다. 올바른 양치질과 함께 씹을 수 있는 치아관리용 전용간식을 급여하는 등 치석 완화에 효과적인 식이를 평소에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다. 너무나 단단한 동물의 뼈는 종종 소화기 문제와 함께 치아를 부러뜨릴 수 있어 주지 않는 편이 좋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아가 집사...

2022.10.05
8
주인이랑 쌀보리 놀이하는 댕댕이 '이번엔 잡고야 말겠다개!'

사진=instagram/@daollish (이하) [노트펫] 한껏 올라간 텐션으로 주인과 쌀보리 놀이를 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다올 씨가 기르고 있는 포메라니안 '땡구'는 올해로 4살이 된 강아지로 3살 차이 나는 형제 강아지 '야미'와 같이 지내고 있다. 안녕~ 내 이름은 땡구~ 평소 얌전한 성격으로 짖는 일도 별로 없다는 땡구. 하지만 이런 순둥이 땡구도 텐션이 확 높아질 때가 있단다. 때는 어느 저녁, 다올 씨는 소파에 앉아 모처럼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소파 밑으로 땡구가 다올 씨를 찾아왔다. 꼬리를 힘껏 흔들며 흥분한 듯한 모습의 땡구. 자기 키만 한 소파 위로 상체를 걸치고 다올 씨의 손을 건드리기 시작하는데. 장난기가 발동한 다올 씨는 자신의 손을 땡구의 입 앞으로 가져다 댔다가 떼는 '쌀보리 놀이'를 하기 시작했다. 다올 씨의 손을 잡아보려고 작은 입을 벌리며 덤비는 녀석. 위협적이긴커녕 앙증맞은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얌전한 땡구가 이렇게 활발해진 것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다올 씨는 "땡구는 종종 우리 집 실세인 야미한테 인형도 뺏기고 간식도 뺏기는 편인데, 이날도 야미 때문에 심술이 나 있었다"고 말했다. (동생이 화가 많이 났나보네...) 분한 마음에 주인을 찾아오면 화풀이를 시켜준다는 다올 씨. 보통은 장난감으로 놀아주는데 이날은 소파 위로 못 올라오는 땡구에게 손으로 장난을 쳤다고. 다...

2022.10.02
7
밥그릇 물고 주인따라 밖에 나온 강아지 '뭐 까먹은 거 없냐개'

사진=instagram/@yulggomul (이하) [노트펫] 집 밖으로 나가는 길에 밥그릇을 물고 나온 강아지의 일화가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보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밥 내놔라 주인아"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보미 씨의 반려견 '꼬물이'가 등장한다. 영상 속 장소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복도로 보이는데, 웬일인지 꼬물이는 밥그릇을 물고 밖에 나와 있는 모습이다. 한 손으로 보호자의 다리를 잡고 일어서 잔뜩 처진 눈으로 서글픈 표정을 짓는 녀석. 간절한 눈망울이 뭔가를 애원하는 듯한데. 뭐 잊은거 없냐 주인? 보미 씨는 "이날은 꼬물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날이라서 전날부터 금식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를 알 턱이 없는 꼬물이는 주인이 전날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한 끼도 주지 않자 잔뜩 서운해 있었다고. 혹시 주인이 밥 주는 것을 까먹은 것을 아닐까 하는 생각에 '나 밥 안 먹었어요' 알려주려는 듯 밥그릇까지 물고 나온 꼬물이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한가득 나온다. 사료 한 그릇만 먹고 가면 안되나? 보미 씨는 "꼬물이가 어찌나 배가 고팠는지 병원 가면서 밥그릇을 따라 들고나온 모습에 한참을 웃었다"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아고 똑똑해라" "내 밥은 내가 챙긴다" "귀 접힌 것 좀 봐" "주인아 내 밥 까먹었다개!"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저마다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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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가자는 대로 따라갔더니...그리운 옛날집 찾아가

사진=instagram/@kwonpodo1 (이하) [노트펫] 강아지가 가자는 대로 무작정 따라가 보니 옛날 살던 집에 스스로 찾아간 강아지의 사연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얼마 전 윤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포도가 가는 길을 무작정 따라가 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올렸다. 영상에는 윤아 씨의 반려견 '포도'가 산책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여느 때처럼 산책을 하던 중 자꾸만 포도가 어디론가 가려는 모습에 윤아 씨는 포도가 가자는 대로 내버려 둬 봤다. 야~ 어딜 그리 열심히 가는 거야~ 급한 발걸음도 아니고 평소처럼 여유 있는 보폭으로 유유히 알아서 길을 걷는 포도. 그러자 곧이어 포도와 윤아 씨에게 익숙한 길이 나오기 시작했다. 윤아 씨는 "포도가 걸어간 길은 포도가 애기 때부터 불과 1년 전까지 늘 다니던 길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직도 기억에 또렷한지 자연스럽게 길을 따라간 포도는 한 건물 안에 들어갔는데. 엘리베이터 문 앞에 앉아 보호자가 버튼을 눌러주길 기다리는 녀석. 그곳은 바로 포도가 예전에 살았던 집이었다. 휴~ 드디어 우리 집(?) 찾았다~ 윤아 씨는 포도가 집 앞까지 가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한번 예전에 살던 층에도 올라가 봤는데. 수없이 들락날락했던 장소에 도착하자 신이나 발걸음이 빨라진 포도. 기억을 더듬어보며 이집 저집 앞을 서성이는 모습이다. 하지만 몇 호...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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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앞에 앉은 강아지 어깨로 밀친 반려견..“내 주인이니까 비켜!”

강아지일 때부터 질투심이 많은 포메라니안 반려견 피카르디. [출처: 피카르디의 트위터] [노트펫] 반려견이 주인 옆에 앉은 토이푸들을 밀치며 질투하는 바람에 주인이 반려견을 대신해서 토이푸들에게 사과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1살 포메라니안 반려견 ‘피카르디’와 주인은 도그런(야외놀이터)에 놀러갔다. 주인 앞에 있는 토이푸들을 어깨로 밀친 피카르디. 토이푸들은 옆으로 밀려났다. 그런데 친구가 데려온 토이푸들이 다가와서 그녀 앞에 앉았다. 그 모습을 보고 질투한 포메라니안은 참지 못하고 토이푸들을 어깨로 밀쳐서, 주인 앞에서 쫓아버렸다. 지난 8월 30일 트위터 영상은 게시 이틀 만에 98만회 가까이 조회됐다. 피카르디의 주인은 “모처럼 귀여운 강아지가 나에게 와주었는데, 반려견이 독점 욕심을 부려.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토이푸들을 밀친 반려견을 혼내고 타일렀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포메라니안이 질투해주는 주인이 부럽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 누리꾼은 “질투심이다. 주인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부러워했다. 다른 네티즌은 “밀려난 반려견에게 미안한 기분도 있지만, 부모로서는 기쁜 것도 있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어이! 이 사람은 내 거야!’라는 느낌이라 (웃음을) 참을 수 없다.”고 폭소했다. 피카르디는 강아지일 때부터 질투심이 많았다고 한다. 소파에 앉은 주인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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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갈 때면 알아서 옷 입을 준비하는 천재견 '한시가 급하다개'

사진=instagram/@ttangkongandmimi (이하) [노트펫] 바닥에 옷을 깔아두면 저절로 그 위에 누워 옷 입을 준비를 하는 강아지가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미미엄마 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갈 땐 옷 입어야징"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반려견 '미미'가 등장하는데. 이제 막 산책을 나가기 위해 보호자가 막 강아지 옷을 가져오던 참이었다. 미미는 그런 주인을 올려다보며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보호자가 바닥에 옷을 펼치자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녀석. 지금 밖에 나가는 거 맞지!? 이어 옷의 방향을 돌리자 그제야 옷 위로 배를 까고 드러눕는 미미. 정확히 옷의 정중앙으로 자리 잡는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보호자는 "미미가 알아서 누워 준비를 해주니 팔 집어넣고 단추만 잠가주면 돼서 옷 입히기가 세상 편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세상에서 옷 입기가 제일 쉬웠어요~ 사실 처음에는 미미도 옷 입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 아이였다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시킨 결과 이렇게 옷을 잘 입게 됐다고. 하지만 보호자는 "사실 지금도 옷 입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옷을 입어야 밖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입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하는 산책을 나가기 위해 옷도 기꺼이 입어주는 녀석이 착하고 영특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휴 오늘도 좋은 산책이었다개 영상...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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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툭하면 바닥에 눌어붙던 애가...벌떡'

[노트펫] 방송인 오정연이 반려견의 미용 전후 확 달라진 모습을 공유했다. 미용하기 전에는 집에서도 바깥에 나가서 와서도 바닥 껌딱지이던 녀석이 미용 후에는 꼬리펠러를 가동하면서 유쾌해졌단다. 여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개인 경험담이다. 오정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반려견 포메라니안 보리가 차 안에서 꼬리펠러를 있는 힘껏 가동하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짧게 잘라 보기에도 시원한 모습의 보리. 차안의 쾌적함이 묻어나온다. 오정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올리려다 너무 귀여워 도무지 용서가 안 되어(?) 피드박제!!"라고 즐거워했는데... 다음 사진에서 그 이유를 밝혔다. 긴 털의 보리가 목줄을 한 채 엘리베이터 바닥에 퍼져 있는 사진, 그리고 현관문 대리석 앞에 역시 배를 깔고 누워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엘리베이터 안의 보리. 현관문 앞 대리석에 누워있는 보리. 시원한 곳을 찾아 누웠다. 오정연은 "털쪄서 더운지 집에서도 현관 대리석에 배 깔고 누워있고, 산책 나갔다 들어올 때도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마다 푹 퍼졌었는데ㅋㅋㄱ"라고 썼다. 그러면서 "흐흐흐.. 털 짧게 자르니 시원한지 서서 기다리는 울 둘째 애기 보리이이잉"이라며 "진짜 사랑해!!!!!!"라고 흡족해했다. 사람이나 강아지, 고양이도 무척이나 습하고 더운 이번 여름. 힘없이 축처져 있는 모습을 보다가 미용 후 확 달라진 모습에 힘이 나는 것은 비단...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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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자는 말에 멍멍이가 보인 반응..녹아내려(?) 바닥에 '착붙'

[노트펫] 보호자가 집에 가자고 말하자 산책을 더 즐기고 싶었던 강아지는 바닥에 납작 엎드려 버렸다. 그 모습이 꼭 녹아내린 아이스크림 같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대만 연합신문망(UDN)은 집에 가자는 말에 시위를 벌인 강아지 '시라스'를 소개했다. 프랑스에서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2살 된 포메라니안 시라스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녀석과 함께 산책에 나선 보호자는 평소와 다름없이 산책 코스를 돌고 충분히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해 집에 들어가려 했다. 보호자를 따르던 시라스는 집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갑자기 그 자리에 멈춰 섰다. 이에 보호자가 집에 가자고 하자 녀석은 바닥에 납작 엎드린 채 가지 않겠다고 시위에 나섰다. 아이스크림 입간판 앞에 납작 엎드려 있는 모습이 꼭 녹아내려 바닥에 툭 떨어진 인절미 아이스크림 같다. 이 모습을 본 행인들은 시라스의 귀여운 투정에 미소를 지어 보였다. 보호자는 "시라스가 이 상태가 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며 "산책하는 길에 종종 녹아서 사람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바닥에 납작 엎드린 상태에서는 어떻게 해도 움직여주지 않는다"며 "그래서 항상 안고 귀가를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녹아내린 아이스크림", "너무 사랑스러운 반항이다", "우리 집 강아지도 집에 가기 싫을 때면 이렇게 녹아내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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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반려견과 똑같은 모자 쓰고..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고소영이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메라니안 반려견 한 녀석과 찍은 셀카를 게시했다. 고소영 가족은 포메라니안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청색의 모자를 쓰고 있는 고소영과 반려견. 주인과 반려견이 모자를 맞춘 듯한 모습이다. 다른 사진에서는 반려견이 까만 테가 들어간 여름 모자를 쓰고 있다. 따스한 느낌의 갈색톤이 묻어 나오는 이 사진. 마치 강아지 화보를 찍은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두 눈과 코, 이렇게 까만 콩 3개가 주는 귀여움은 덤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형아 밥 먹는 것 구경만 했을 뿐인데...억울하게 냥펀치 맞은 아기 고양이 [노트펫] 형이 밥 먹는 것 구경하다가 난데없이 냥펀치를 맞아 어리둥절해하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며칠 전 선경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합사 초기 짠내나던 우리 찌개" www.notepet.co.kr 소심한 냥이가 갑자기 집사 발에 앉은 이유..˝쓰담쓰담이 필요해옹˝ [노트펫] 집사에게 쓰담쓰담을 받고 싶었던 왕소심 냥이는 조심스럽게 집사 발 위에 앉았다. 그런 녀석의 소심한 애교에 집사는 '심쿵사'할 뻔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오타쿠마 경제신문은 쓰담쓰담을 받기 위해 집 www.notepet.co.kr '더 이상은 ...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