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58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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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희, 반려견 세 마리와 즐긴 설중캠핑.."눈까지 펑펑 와서 정말 잊지 못할 시간"

사진=김사희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김사희가 반려견들과 함께 겨울 캠핑을 즐겼다. 지난 17일 김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겨울 캠핑을 가다니 정말 꿈만 같았던 시간. 눈까지 펑펑 와서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더콜리 '아라', '치와와 '콩이', 지난해 4월부터 임시보호 중인 말티즈 '아롱이'와 함께 설중캠핑 중인 김사희의 모습이 담겼다. (왼쪽부터)콩이와 아롱이 추위를 피해 이불속에 들어가 꼭 붙어있는 콩이와 아롱이. 녀석들과 달리 '개너자이저'처럼 눈밭들 뛰어다니며 환하게 웃고 있는 아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보더콜리 '아라' 사진을 본 팬들은 "펑펑 내리는 눈을 보며 캠핑이라니!", "와~ 추웠을 텐데 대단해요! 댕댕이들은 신난 표정이네요", "강아지들은 귀엽고 배우님은 아름다우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아빠가 나는 안보고 축구만 보네...' 서운해 발만 동동 구른 댕댕이 [노트펫] 축구 경기에 푹 빠진 주인에게 자기도 봐달라고 발을 동동 구르는 강아지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엄마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얼마 전 블링블링펨 님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남편과 반려견 '주디'가 나오는 짧은 www.notepet.co.kr 런던 명품매장 쇼윈도로 생중계된 강아지 구출..옷걸이 하나로 구조한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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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GOT7) 영재, 반려견 '코코'와 달달한 일상 공개.."#럽스타그램"

사진=GOT7 영재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영재가 말티즈 반려견 '코코'와 함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코를 품에 꼭 안고 있는 영재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둘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영재 씨는 코코랑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해 보여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부자", "이 투샷 진짜 훈훈하다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화난 강아지에게 개인기를 시켰더니..'내가 한 번만 더 해준다' [노트펫] 화가 나 있어도 시키는 개인기는 잘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마루아빠 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반려견 '마루'의 영상을 한 편 올렸다. 당시 보호자는 www.notepet.co.kr 집사가 외출할 때마다 눈치 보는 이유..현관문 지킴이 냥이 때문 [노트펫] 집사가 외출하지 않길 바랐던 고양이는 현관 앞에 매복을 하고 있다가 집사가 나가려고 하면 매서운 눈빛을 보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집사가 외출하려는 기미만 보이면 현관 앞에서 노려 www.notepet.co.kr 악어 머리 물고 집에 돌아온...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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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반려견 '루이' 향한 꿀 눈빛 발사.."사랑스러운 내 아기"

사진=이소연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이소연이 반려견 '루이'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이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내아기 #천사 #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소연은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말티즈 루이의 곁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루이를 바라보는 이소연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소연 님도 이쁘고 루이도 이쁘고♥", "루이가 엄마 닮아서 예쁘구나~", "앞머리 자르고 더 어려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날아갈 듯 점프한 똥꼬발랄 리트리버..캥거루세요? [노트펫] 신난 강아지가 캥거루처럼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효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왜 이렇게 뛰는 걸까 너란 리트리버"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맹 www.notepet.co.kr 추위 많이 타는 냥이가 조명을 이용하는 법..˝따끈하다옹˝ [노트펫] 조명의 온도가 마음에 들었던 고양이는 그 밑에 자리를 잡고 머리를 쑥 집어넣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추위를 많이 타는 고양이가 조명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www.notepet.co.kr 집사가 새벽까지 자지 않자 눈치 주러 온 고양이....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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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댕댕이랑 "밤에 눈물의 바다 상봉했어요"

[노트펫] 배우 이수경이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수경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자기 전 세안을 하고 동동이를 안고 있는 사진 2장을 게시했다. 어여쁘게 두 갈래로 땋은 머리를 하고 시크한 표정을 하고 있는 말티즈 동동이. 잠옷 차림에 쌩얼인 이수경의 두 눈은 촉촉한 모습인데. 이수경은 "꼬질꼬질 동동이랑~"이라면서 "오랜만에 왔다고 밤에 눈물의 바다 상봉했어요"라고 썼다. 촬영 등의 일정으로 집을 비웠다가 동동이와 재회한 듯한 느낌이다. 이수경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쌩얼에도 깨끗한 피부로 굴욕없는 미모라는 평가다. 이수경은 말티즈 동동이와 함께 비숑프리제 부다를 키우고 있다. 두 녀석을 슬링백에 넣어 동시에 외출하는 것도 가능한 반려가족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날 추워져도 집사가 걱정 없는 이유..˝냥찜질이 있다옹!˝ [노트펫] 날이 추워져도 집사가 걱정 없는 이유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묘 '루미', '까미'형제의 보호자 용균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날씨가 추워지면 고냥이찜질이 좋습니다" www.notepet.co.kr 문 앞에서 집사만 기다린 야옹이..집사도 몰랐던 고양이의 시간 [노트펫] 집사가 외출한 후 홀로 남은 고양이의 반응이 궁금해서 카메라에 담았다. 문 앞에서 망부석처럼 기다린 고양이를 본 후 집사는 눈물을 쏟았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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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쌀포대와 함께 버려진 늙은 말티즈

인스타그램 헬프쉘터 캡처 [노트펫] 산 속에서 쌀포대와 함께 버려진 나이든 말티즈가 발견됐다. 동물보호단체 LCKD가 운영하는 헬프쉘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12일 성남시 은행동 노루목공원 초입에서 발견된 말티즈의 사연이 소개됐다. 쌀포대와 함께 버려져 있다는 신고로 지난 4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오게된 말티즈. 체중 4.3kg, 추정 나이 14살의 나이든 수컷으로 치아가 없고, 뒷발왼쪽 발가락도 없었다. 발견 당시 추위를 피하듯 쌀포대에 딱붙어 있는 채였다. LCKD는 "대체 무슨 이유로 이 아이는 이곳에 홀로 며칠이나 있었던 것일까"라며 "아이가 먹은 나이 만큼 함께한 세월이 있을텐데..."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말티즈는 지난 14일로 유실유기동물 공고 기한이 끝나 성남시로 소유권이 넘어온 상태다. 현재 공고에는 '보호중' 상태로 돼있다. LCKD는 "말티즈가 공고기한 종료뒤 안락사 대상"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하다"고 관심을 호소했다. 입양이나 임시보호 문의는 헬프쉘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날 추워져도 집사가 걱정 없는 이유..˝냥찜질이 있다옹!˝ [노트펫] 날이 추워져도 집사가 걱정 없는 이유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묘 '루미', '까미'형제의 보호자 용균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날씨가 추워...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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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튀 말고 멍튀!'..쪼꼬미 말티즈에게 장난치다 혼쭐난 불리

사진=Instagram/leexd303(이하) [노트펫] '참지 않는' 말티즈에게 장난치다 줄행랑을 치는 아메리칸 불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아메리칸 불리종 반려견 '베르'의 보호자 진섭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메리칸 불리 소형견과 장난치는 중이에요ㅎㅎ"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애견카페를 방문한 베르의 모습이 담겼다. 애견카페에서 처음 본 말티즈 친구를 발견한 베르. 같이 놀고 싶었는지 먼저 다가가더니 앞발을 들어 '톡톡' 소심한 터치를 해보는데. 천사 같은 외모와 달리 참지 않고 달려드는 말티즈의 반응에 화들짝 놀라 후다닥 도망을 치는 모습이다. "베르는 친구가 안 놀아줘서 똑땅해......" 아쉬운 마음에 또다시 살금살금 다가간 베르는 용기를 내 짧은 다리를 쭉 뻗어 앙증맞은 노크(?)를 해보고. 여전히 얄짤없는 친구에게 혼쭐이 난 후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이후에도 베르는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계속해서 친구의 주위를 서성이며 마치 '벨튀(벨 누르고 도망가기)'를 하듯 '멍튀'를 이어갔다는데. "난 슬플 땐 장난감을 씹어......"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근육질 몸매인데 하는 짓은 귀염뽀짝하네요", "역시 불리는 러블리♥", "힘 조절해서 살살 툭툭 치는 거 너무 착하고 귀엽다", "겁은 많은데 친구랑 놀고는 싶고... 진짜 사랑스럽네", "호다닥 도망가...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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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강아지 귀여움 비결 '털발'로 드러나..'같은 애 맞아?'

사진=유튜브 '박태양이'(이하) [노트펫] 미용 전후 180도 달라진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견 '태양이'의 보호자 현주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털 밀었더니 여진족이 되어버린 태양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용을 하기 전과 후 태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미용 전 까만 콩 세 알이 콕콕 박힌 백설기 같은 외모로 누구든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귀여움을 자랑하고 있는 태양이. 마치 광고의 한 장면처럼 바람에 흩날리는 털을 뽐내며 남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눈나 내 이름이 귀여워야? 왜 나만 보면 다들 귀여워라구 하지?" 그러나 미용 후 태양이는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같은 강아지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급격히 늙어버린(?) 태양이는 세상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헤어스타일의 중요성", "아니 저 아련한 눈빛 좀 봐......", "같은 강아지 맞냐구우... 강아지도 털발이 중요하구나", "빡빡이여도 귀엽네요♥"라며 사랑스러운 태양이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나...... 이거 맞아?" "태양이가 산책 중 진드기에 눈두덩이를 물려 엄청 크게 부은 적이 있어 진드기가 많은 여름에는 미용목적이 아니라 예방 목적으로 털을 밀어준다"는 현주 씨. "미용 가기 전 마지막 태...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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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찍이 밟고 당황해 그대로 굳어버린 댕댕이 '이거 빨리 떼조라!'

사진=instagram/@princess._.haneul (이하) [노트펫] 찍찍이가 발에 붙자 그 자리에 얼어붙어 말없이 보호자만 쳐다본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며칠 전 하늘맘 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청소하는 데 와서 찍찍이 밟고 왜 그러고 있는데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하늘이'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당시 보호자는 열심히 집 안 청소에 매진하는 중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어딘가 모르게 뒤통수에 강한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하늘이가 발에 찍찍이를 붙인 채 굳은 자세로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보아하니 하늘이는 집 안을 쫄래쫄래 돌아다니다가 청소 중 바닥에 떨어진 찍찍이를 실수로 밟은 모양인데. 발바닥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 찍찍이에 당황한 듯 눈동자만 굴리고 있는 녀석. 이거 좀 빨리 떼주시개! 보호자가 보지 않는 동안 얼마나 그대로 서 있었는지도 모르겠는데. '누구든 자기 발에 붙은 이 이상한 종이 좀 떼어줘'라고 애원하는 듯한 눈빛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귀여워서 기절 ㅠㅠ" "도와줭 인간은 떼줄 수 있자나" "언능 안 떼고 뭐해!? 하는 표정 ㅋㅋ" "고장난 말티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늘이는 7살이 된 말티즈 강아지로 작은 이빨이 앙증맞은 아이라는데. 사람은 좋아하는 강아지들은 유독 싫어한다는 하늘이. "하지만 이빨이 작아 물지도 못...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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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 남산 위에 나와 아리

[노트펫]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반려견과 함께 망중한을 즐겼다. 다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티즈 아리와 함께 산책에 나선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다현이 방문한 곳은 서울 남산타워. 릴렉스핏 블랙 팬츠에 비니와 동글이 안경까지 편안한 일상 차림으로 아리를 데리고 남산 타워에 올랐다. 사랑의열쇠광장 등 남산 타워 곳곳의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은 다현. 늦은 오후 남산 타워에서 볼 수 있는 서울 시내 모습과 함께 감성에 젖게 하는 저녁 노을까지. 남산 홍보 대사라고 불러도 될 듯싶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집사 다리에 발 '쏙' 올려놓고 자는 애교냥이..˝꼭 붙어 있을 고양!˝ [노트펫] 집사 다리에 발 '쏙' 올려놓고 자는 애교냥이.."꼭 붙어 있을 고양!" 자면서도 집사와 꼭 붙어 있고 싶었던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행동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묘 '호랑이(이하 www.notepet.co.kr 건조대에 매달려 있는 최애 인형 본 고양이..걱정돼 안절부절 [노트펫] 집사가 최애 인형을 빨아 건조대에 널어두자 고양이는 솜방망이 같은 앞발을 뻗어 친구를 구해내려 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나우뉴스는 건조대에 매달려 있는 최애 인형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고양이 www.notepet.co.kr 친절하게 대해준 부부와 같이 살고 싶어 전력질주한 떠돌이개...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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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희, 반려견 세 마리와 함께 즐긴 첫 캠핑.."너무 행복했다"

사진=김사희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김사희가 반려견들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 지난 13일 김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 함께한 나의 첫 캠핑은 너무 행복했다"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인 보더콜리 '아라', '치와와 '콩이', 지난해 4월부터 임시보호 중인 말티즈 '아롱이'와 함께 야영장을 찾은 김사희의 모습이 담겼다.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있는 김사희와 반려견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와~ 너무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댕댕이들도 행복했을 듯", "사희 누나 너무 귀엽고 아름답고 소녀소녀하시네요~", "아이들과의 첫 캠핑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진짜 예쁜 가족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집사 다리에 발 '쏙' 올려놓고 자는 애교냥이..˝꼭 붙어 있을 고양!˝ [노트펫] 집사 다리에 발 '쏙' 올려놓고 자는 애교냥이.."꼭 붙어 있을 고양!" 자면서도 집사와 꼭 붙어 있고 싶었던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행동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묘 '호랑이(이하 www.notepet.co.kr 건조대에 매달려 있는 최애 인형 본 고양이..걱정돼 안절부절 [노트펫] 집사가 최애 인형을 빨아 건조대에 널어두자 고양이는 솜방망이 같은 앞발을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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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산책하다 독사에 물린 반려견

인스타그램 그루머아메리 캡쳐(이하) [노트펫] 한강시민공원에서 반려견이 독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소재 애견미용샵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포 한강시민공원 주변에서 말티즈가 독사에 물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얼마 전 마포구에 거주하는 보호자가 말티즈 반려견과 함께 한강시민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말티즈가 갑자기 나타난 독사에게 물려 두 앞다리가 괴사되기 직전의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함께 게시된 사진에서 말티즈의 발이 보라색으로 변한 가운데 발 군데군데에서는 죽은 피가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글을 게시한 그루머아메리 측은 "아이는 현재 며칠 동안 피가 멈추지 않는 상황이고, 절단해야 되는 상태라고 한다"며 "다리 절단 수술을 하더라도 말티즈가 고령인 만큼 얼마나 살지 알 수 없는 상황”고 전했다. 말티즈에 독사에 물린 한강공원 산책로. 인스타그램 그루머아메리 캡쳐 그러면서 "도시 한복판에서 무슨 일인가 싶지만서도, 서울시에서도 최근 환경변화로 인해 독사 유입이 많다고만 하고 있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하천변에서 뱀에 물리는 사고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천변 공원에 뱀을 조심할 것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뱀에 물렸을 경우에는 사람이든 반려견이든 지체없이 병원으로 달려가 처치를 받아야 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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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 참지 않지'..개인기 가르치려다 된통 당한 주인

[노트펫] SNS를 통해 다른 강아지들의 귀여운 개인기를 본 보호자는 자신의 반려견에게도 그 개인기를 알려주려 했다. 하지만 강아지는 거기에 협조할 마음이 1도 없었던 모양이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말티즈 '디디'에게 개인기를 가르치려다 된통 당한 보호자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 타이둥시에 거주 중인 후민칭은 최근 반려견 디디에게 '브이'를 가르쳐 보기로 했다. '브이'란 엄지와 검지를 쭉 펴서 V 모양을 만든 다음 브이라고 말하면 강아지가 얼굴을 그 위에 얹는 것이다. SNS를 통해 다른 강아지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움을 느낀 후민칭은 디디의 앞에서 열심히 시도해 봤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디디는 전혀 협조해 줄 마음이 없는지 이빨을 보이더니 앙 하고 손을 물었다. 그럼에도 후민칭은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을 했다. 그때마다 디디는 보호자의 손을 물었고 몇 번의 시도 끝에 포기한 쪽은 후민칭이었다. 후민칭은 "다른 강아지들이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 번 해봤다"며 "그런데 내 생각과 같지 않아서 많이 당황스러웠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집이랑 똑같다", "간식을 이용해 다시 도전해보셨으면 좋겠다", "손은 괜찮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무더위에 혼자 흙구덩이 판 강아지...'스트릿 출신의 지혜' [노트펫] 무더운 여름 날씨...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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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맡기고 떠나는 오빠 아련하게 바라보는 강아지.."꼭 데리러 오개!"

사진=정수성 님 제공(이하)사진=정수성 님 제공(이하) [노트펫] 자신을 미용실에 맡기고 떠나가는 오빠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아지의 모습이 짠함을 안겼다. 최근 반려견 '정구복(이하 구복이)'의 보호자 수성 씨는 SNS에 "미용 끝나면 꼭 데리러 갈게"라는 설명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용실 유리문 앞에 서있는 구복이의 모습이 담겼다. 미용을 맡긴 후 떠나가는 오빠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구복이. 앞발을 문틀에 올린 채 멀어지는 오빠를 한없이 바라보고 있는데. 금방이라고 울 것 같은 아련한 눈빛이 시선을 끈다. "오빠! 구복이가 똑단발 말고 긴머리 하고 싶다구 해써 안 해써!!" 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너무 짠한데 너무 귀엽다", "아가 미용 잘하고 있으면 데리러 올 거야. 걱정 마", "눈빛 좀 봐. 두고 발이 안 떨어지실 듯", "빨리 데리러 가주세요"라며 사랑스러운 구복이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떤 헤어스타일도 찰떡으로 소화해 내는 '헤완얼'의 정석~ "미용을 하는 날이라 항상 다니는 샵에 구복이를 맡겼다"는 수성 씨. "주기적으로 하는 미용이고 같은 샵이기도 하니 안 그럴 법도 한데, 구복이는 미용을 맡기고 문을 나서면 제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본다"며 "자주 가는 장소에서 낯익은 사람들과 있음에도 제가 가는 걸 계속 바라보는 구복이의 사랑...

2022.08.14
9
"너 쫌 귀엽다?"..혼자 거울 보며 미모 감상하는 강아지

사진=Instagram/k_dami_11(이하) [노트펫] 거울 속 자기 미모에 푹 빠진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견 '담이'의 보호자 수정 씨는 SNS에 "혼자 거울 보는 담이.... 너무 귀엽..."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앞에 서있는 담이의 모습이 담겼다. 전신 거울 앞에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담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인데. 미모에 홀린 듯 거울 속 자신을 향해 앞발을 내밀기도 하며 그렇게 한참이나 감상을 이어갔다고 한다. "눈나~ 내 이름이 귀여워야? 왜 나만 보면 다들 귀여워라고 하지?" 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와... 진짜 귀엽다... 자기도 귀여운 걸 아는지 거울 보고 있네...", "거울 보면서 무슨 생각 할지 너무 궁금하네요. 표정이 진지해서 더 귀엽", "거울 볼 맛 나겠네요. 너무 사랑스러워요"라며 귀여운 담이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돌 했다면 확신의 센터상 미모! "평소 담이는 안아준 상태에서 거울을 보여주면 거울 속 모습이 신기한 건지 냄새를 엄청 맡았다"는 수정 씨.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혼자 거울을 보고 있곤 한다"며 "해당 사진을 찍었을 때는 제가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하고 있었는데, '탁탁' 소리가 나길래 돌아보니 담이가 거울 앞에 ...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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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 언니 vs 까칠한 동생' 빗질에 극과 극 반응 말티즈 자매

사진=instagram/@suji_jenny (이하) [노트펫] 빗질을 받을 때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인 강아지 자매가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젠쑤언니 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쌍둥이가 빗질을 대하는 자세"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처음에는 반려견 '수지'가 등장하는데. 보호자의 왼손에 턱을 받친 채 얌전히 빗질을 받는 모습이다. 이마부터 귀까지 주인이 빗겨주는 대로 군소리 없이 받아주는 녀석. 그야말로 효녀견이 따로 없다. 세상에서 빗질이 제일 쉬웠어요~ 반면 이어지는 영상에는 언니와 정반대의 성격이라는 동생 '제니'가 등장하는데. 조심스레 제니의 귀에 빗을 가져다 대는 보호자. 그러자 제니는 언니와는 180도 다르게 빗이 닿자마자 고개를 푸르르 저으며 완강히 거부하는 모습이다. 보호자는 다시 한번 빗질을 시도해보지만 전기라도 오른 것처럼 경기를 일으키는 제니. 곧이어 몸을 돌리곤 쌩하니 달아나버렸다. 아무리 빗질이 싫어도 한 두 번은 참아줄 법한데. 조금이라도 빗이 몸에 닿는 것조차 기겁하며 단호하게 거절하는 제니의 '도도+까칠'한 매력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분노에 가득찬 걸음걸이!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제니 감전된 줄" "너무 현실적인 반응" "제니야~ 그렇게까지 극혐할 일이냐구" "좋고 싫고가 확실한 댕댕이" "수지제니 두 스타일 다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지와 제니는 ...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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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한여름에 빨간 다운 입고 반려견과 찰칵..무슨 일

[노트펫] 배우 손예진이 겨울 의류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티즈 반려견 키티와 함께한 가을/겨울 시즌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 출시될 신상 빨간 다운에 순백의 키티를 양손으로 받쳐 앉고 화보를 찍은 모습이다. 손예진은 "얼마 전 키티랑 광고 촬영했어요ㅎㅎ"리며 "포즈를 너무 너무 잘했답니다"라고 키티를 칭찬했다. 손예진은 이전에도 키티를 촬영장에 종종 데려갔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키티 역시 주인처럼 카메라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이민정은 이글에 "앗 ㅋㅋ 키티 얼마 받았니?"라고 즐거워했다. 배우 이정현도 "ㅎㅎ 키티헤메 아주 좋아"라고 키티에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 3월31일 배우 현빈과 결혼하고, 지난달 27일 조심스레 임신 사실을 알렸던 손예진. 임신 초기이지만 자신의 일에 결코 빼지 않는 모습이다. 손예진은 지난해 초부터 패션그룹 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집사 도와 생수 배달(?) 하는 강아지..˝내 간식값은 내가 벌개!˝ [노트펫] 집사를 도와 생수 배달을 하는 듯한 강아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뽀미'의 보호자 종혁 씨는 SNS에 "생수 배달견입니다. 내 간식값은 내가 벌멍"이라는 설명과 ...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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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도와 생수 배달(?) 하는 강아지.."내 간식값은 내가 벌개!"

사진=최종혁 님 제공(이하) [노트펫] 집사를 도와 생수 배달을 하는 듯한 강아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뽀미'의 보호자 종혁 씨는 SNS에 "생수 배달견입니다. 내 간식값은 내가 벌멍"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로켓보다 빠른 말티배송~"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생수 배달 중인 뽀미의 모습이 담겼다. 물병 위에 앉아 있는 뽀미. 균형감 넘치는 자세로 베테랑 배달기사(?) 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귀여움이 시선을 끈다. 몸보다 더 큰 수박도 안전배송 완료! 해당 사진을 본 사람들은 "그래서 저 물은 어디서 시킬 수 있나요?", "아니 물병 위에 너무 안정감 있게 앉아 있네요", "월급 많이 주셔야겠네요. 사랑스러워요"라며 귀여운 뽀미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달팁은 달콤시원한 수박으로 부탁하개~" "1층으로 배달된 생수를 가지러 내려가는데 뽀미가 쪼르르 따라왔다"는 종혁 씨. "엘리베이터에 생수를 실었더니 생수위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며 "순간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고 웃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나란 갱얼쥐...... 숨만 쉬어도 귀여운 타입♥" 남다른 귀여움으로 시선을 끄는 뽀미는 8살 난 말티즈 왕자님으로, MBTI 극강의 내향형 같은 소심쟁이다. 산책 중 다른 강아지 친구들이 다가오면 돌부처가 되거...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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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꼬리에 돌돌 말아온 강아지 '어라 이게 왜 여깄댕'

사진=instagram/@sung.1396 (이하) [노트펫] 산책하러 갔다가 꼬리에 나뭇가지를 달고 돌아온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며칠 전 성심 씨는 SNS 계정에 "땔감주워오는 유월군... 왜 갑자기???"라는 글귀의 영상을 한 편 올렸다. 영상에는 성심 씨의 반려견 '유월이'가 등장하는데. 산책을 나와 뛰어놀다가 다리 건너편에서 돌아오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돌아오는 녀석의 뒤로 뭔가가 대롱대롱 매달려있었는데. 바닥을 질질 쓸어가며 유월이가 끌고 온 것은 바로 나뭇가지였다. 저 녀석 대체 뭘 가져오는거지? 아니 나뭇가지잖아?!? 그런데 나뭇가지를 가져온 방식이 그 자리에 있던 보호자들을 한참 웃게 만들었다. 나뭇가지 끝에 꼬리를 돌돌 말아서 끌고 온 유월이. 성심 씨는 "꼬리로 나뭇가지를 꽉 붙들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내가 꽉 매달아 왔다개! 자기 덩치만한 나뭇가지를 매달고 오느랴 힘들었는지 혀를 내밀고 헥헥 거리는 녀석. 지나오는 길 청소는 다 해준 듯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성심 씨는 "아마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나뭇가지에 꼬리가 감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단단히도 감아서 가져왔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아 꼬리를 저렇게도 쓰는구나 신기방기" "캠핑땔깜 주워오는 듯" "이리 열심히 일한고야?" "자기는 왜 꼬리가 무거웠는지 영문도 모를거에요...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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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두 번이나 속아 씩씩댄 댕댕이..'정말 분하다개!'

사진=instagram/@ye0oull (이하) [노트펫] 개인기를 보여줬지만 보상으로 간식을 받지 못한 강아지의 잔뜩 삐진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며칠 전 보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제 손 달라해도 안주꺼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반려견 '여울이'의 영상을 한 편 올렸다. 영상 속에서 보호자는 여울이에게 손을 펼치며 "손!"이라고 말하는데. 그동안 개인기를 잘 배워온 여울이는 바로 자기 손을 주인 손 위로 착 얹어 놓는 모습이다. 이어 가만히 앉아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한 여울이. 보호자가 시키는 것을 잘했으니 뭔가 상을 줄 거로 생각했나 보다. 옜다, 손이다개! 이제 보상을 줘야지...? 보통은 바로 간식을 주지만 괜히 여울이를 놀려보고 싶었던 보호자는 간식을 주지 않고 또다시 손을 내밀어 "손!"이라고 말해보는데. 여기서 여울이의 반응이 보는 사람들을 모두 웃게 했다. '흥'하는 숨소리와 함께 고개를 홱 돌려버린 여울이. 아주 제대로 삐진 모습인데. 그러자 보호자는 "에이~ 왜~"라고 하면서 다시 손을 앞으로 쓱 내밀었는데. 잔뜩 삐진 상태였지만 여울이는 또 반사적으로 손을 내밀어 버렸다. 내가 다시 손 주나 봐라!! 아니 왜 반사적으로 난 또.... 간식도 못 받은 채 주인에게 속아 두 번이나 손을 줬다는 사실이 분했는지 여울이는 뒤로 돌며 제대로 짜증 난 표정으로 주인을 노려본 뒤 가버렸...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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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퇴근해도 방석과 '물아일체' 중인 댕댕이...미동조차 없어

사진=instagram/@91.11.13zz (이하) [노트펫]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주인에게 마중은커녕 소파에 누워 미동도 하지 않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주고 있다. 며칠 전 혜리 씨는 SNS에 "혹시... 퇴근해도 안 반겨주는 애들도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혜리 씨의 반려견 `솜이`가 소파 위 방석에 누워있는 모습이 찍혀있는데. 어 왔니..? 보통 견주들이 집에 들어오면 부리나케 달려와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것이 흔한 반려견들의 모습인데. 깨발랄은커녕 미동도 없이 눈으로만 인사하는 녀석. 팔을 십자로 겹친 채 옆으로 누워 그야말로 방석과 하나가 된 모습이다. '어, 이제 왔니?'라고 하는 듯 혜리 씨를 무심한 표정으로 멍하니 쳐다보는 모습에 절로 실소가 나온다. 돈까스 사온 거 아니면 됐다 그런데 사실 솜이는 오직 혜리 씨에게만 이렇게 무신경한 태도를 보인다고. 혜리 씨가 아닌 신랑이 퇴근하고 들어올 때면 총알같이 뛰쳐나가서 반긴단다. 심지어 다른 지인들이 집에 놀러 오는 날이면 엘리베이터까지 마중 나갈 기세로 반겨준다고. 혜리 씨와 같이 있는 시간이 가장 많으면서도 이렇게 반겨주지 않는 모습에 혜리 씨는 서운할 법도 한데. 사실 제가 좀 인싸견이라고요 혜리 씨는 "처음엔 약간 서운한 적도 있긴 했지만 이제는 저를 믿으니까 얌전히 누워서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