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설인아가 반려견 '줄리'와 함께 메이크업숍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스케줄 있어서 방문. 줄리 있으니까 정상적인 목소리가 없네ㅋㅋㅋ ♡줄리인가 물범인가 리트리버인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줄리를 품에 안고 거울 앞에 앉아 있는 설인아의 모습이 담겼다. 줄리는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 틈에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볼을 구기며 장난을 치는 설인아의 손길에 얌전히 몸을 맡기고 있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영상을 본 팬들은 "줄리둥절♥ 줄리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 "줄리 화장 당하는 거(?)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세상에 우리 줄리 완전 연예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술 먹고 뽀뽀하려는 집사 냥펀치로 응징한 고양이 '내가 못 산다옹!' [노트펫] 술 먹고 들어온 집사가 뽀뽀하려고 하자 냥펀치로 응징한 고양이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오즈 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흡사 회식하고 자정 넘어 들어온 남편 잔소리 www.notepet.co.kr 덜 마른 도자기 머그컵에 발도장 꾹 찍은 고양이..`그 컵 2배 주고 사겠다` [노트펫] 고양이가 건조 중인 도자기 머그컵에 발 도장을 찍어서, 집사가 ...
전현무 인스타그램 [노트펫] 방송인 전현무가 이태원 참사를 애도했다. 전현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감싸주고 보듬어주고 싶은 요즘입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밖에 나왔다 거리에서 만난 만난 강아지 쓰다듬어 주고 있는 사진이다. 강아지에게 손을 내밀고 강아지는 손길을 얌전하게 받는 모습에서 교감하는 느낌이 잘 전해져 온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쪼꼬미 댕댕이의 초고속 풍선 돌리기 '눈 질끈 감고 붕붕' [노트펫] 풍선을 물고 격하게 좌우로 흔들어 대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채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 풍선 쫌 잘 흔듬!!"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www.notepet.co.kr `이 집 마사지 맛집이네.`..꾹꾹이로 강아지 꿀잠 재운 고양이 [노트펫] 다정한 고양이가 꾹꾹이 마사지로 강아지를 꿀잠 재운 동영상이 틱톡에서 화제다. www.notepet.co.kr 이웃 돈 훔쳐 집사에게 가져다준 루팡 냥이..'집사만 죄인 모드' [노트펫] 이웃의 돈을 훔쳐 오는 루팡 고양이 때문에 얼굴을 들고 다니기 힘들다는 집사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로스 안데스는 이웃의 돈을 훔쳐서 집사에게 가져 www.notepet.co.kr 발톱깎기 초심자 등장에 긴장한 야옹이.....
사진=youtube/@별별야옹 (이하) [노트펫] 사람과 고양이 모두가 피하던 고양이에게 다가간 아기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얼마 전 별별집사 님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모두에게 버림받은 아픈 고양이를 대하는 아기 강아지의 감동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편 올렸다. 영상에는 코리안 숏헤어 고양이 '귀동이'가 등장하는데. 귀동이는 지난 4월 별별집사 님이 길에서 구조한 고양이다. 길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온 녀석 당시 아는 분으로부터 간곡한 부탁을 받고 귀동이를 데려오게 됐다는데. 귀동이는 온몸이 오물로 덮여 악취가 심해 사람들도 싫어하고 다른 고양이들도 멀리하는 아이였다. 사실 보호자는 이미 많은 길고양이와 유기견들을 구조해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귀동이를 구조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보호자는 "너무 안타까웠지만 이미 32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었고 혹시 모를 전염병도 겁이 나 수없이 생각하고 고민했었다"고 말했다. 결국 잠시 치료를 해주고 다시 방사하기로 하고 귀동이를 구조했는데. 병원으로 데려간 귀동이의 상황은 수의사 선생님들도 할 말을 잃을 정도로 만신창이였다. 보호자는 "구조 당시 귀동이는 췌장염으로 피 섞인 설사가 계속돼 항문 주변이 모두 벗겨져 심한 악취가 났고 고환을 물어뜯긴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길에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귀동이는 수시로 발작과 경기를 일으키기까지 했다...
사진=Instagram/julie_ddungoo(이하) [노트펫] 배우 설인아가 반려견 '줄리'와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설인아는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2 가을 기록하기. 찰칵찰칵찰칵찰칵"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늘색 비니를 쓰고 줄리와 산책을 나선 설인아의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둘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본 사람들은 "줄리야 너 가을 타? 왜 자꾸 카메라 안 봐?", "아 인아 언니는 줄리가 있어 진짜 행복하겠다", "줄리 눈망울 순둥순둥한 것 좀 봐. 진짜 천사가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안 오는 줄 알았댕' 9일만에 만난 엄마에게 '꼬리콥터' 돌리며 달려든 댕댕이들 [노트펫] 해외 출장을 다녀온 주인에게 야단법석으로 반겨준 강아지들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엄마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얼마 전 두부두리견주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9개월이 아닌 9일 만에 엄마 만났다" www.notepet.co.kr 아빠와 고양이의 티키타카..신문 위에 누운 야옹이 덮었다가 혼쭐난 아빠 [노트펫] 일본에서 아빠와 고양이의 티키타카가 누리꾼의 사랑을 받았다. 아빠가 신문 위에 누운 고양이를 신문으로 싸버리려다가 혼쭐(?)났다. www.notepet...
[노트펫] 배우 이기우가 지난 24일 제주도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반려견 테디와 함께 입장한 이기우. 이기우를 어여쁜 신부에게 넘겨주는 테디의 모습에서는 시원섭섭함(?)과 기대가 묻어났다. 이기우는 지난 25일 본인과 테디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이기우는 지난달 23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며 "저희가 행복한 모습으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정을 이룰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예정대로 제주도에서 진행된 결혼식. 잔디밭에 마련된 야외 결혼식장에서 이기우는 한껏 들뜬 모습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를 마음껏 드러냈다. 이번에도 테디의 입을 빌어 심경을 전했다. 이기우는 "길쭉이 잘 갔다. 굿바이"라며 "어제 자리 빛내준 휴먼들 모두 나 테디가 양가 가족들을 대표해서 꼬리숙여 진심으로 고마웠다고 꼭 전하고 싶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가족 2 + 1 됐다. 편의점 가도 이거 보면 그렇게 반가운데 이제 우리 집이 투 플 원이다"이라며 "누나 내가 진심으로 환영하고 진심으로 고마워. 알지?"라고 했다. 이기우는 또 "길쭉이랑 함께 날 보듬으러 먼길 와준 휴먼..길쭉이만큼 날 아껴주는 누나"라며 "나도 길쭉이만큼 누나 사랑한다..누난 내 여자 휴먼이니까..잘 살자 우리!!"라며 신부에 대한 ...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노트펫]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 '슈퍼'와 함께한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쉬는 날 너와 함께 걷고 커피 마시고 노니는 행복!! 사랑해 !!!#super"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엄정화는 슈퍼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진주 목걸이로 한껏 멋을 낸 슈퍼. 혀를 빼꼼 내민 채 귀여움을 뽐내는 슈퍼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사랑스러운 언니와 슈퍼", "눈이 너무 예쁘고 선한 슈퍼", "반려견이 주는 행복감은 무한대. 슈퍼야 항상 건강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흙탕물에 들어가 몸 절반 검게 물들인 댕댕이..'견주 마음도 까맣게 타' [노트펫] 흙탕물 웅덩이에서 물장구치며 몸의 절반을 검게 물들여가는 하얀 강아지가 보는 사람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SNS에는 "볼 때마다 웃기네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강아지가 등장하는 영상 한 www.notepet.co.kr 흘린 배달음식 줍줍한 떠돌이개와 당황한 배달기사..`서로 화해했댕` [노트펫] 브라질에서 배달기사가 배달가방에서 흘린 음식을 주워간 떠돌이 개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갑자기 사라진 음식 때문에 당황한 배달기사와 바닥에 떨어진 배달음식을 물고 유유히 사라진 개의 대조가 큰 웃음을 줬다. ...
[노트펫] 문재인 전 대통령이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아침마다 반려견 산책, 첫 표고버섯 수확, 항상 토리와 함께하는 접견"이라며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견사에 사는 풍산개를 쓰다듬고, 산책시키며, 평상 위에서 활짝 웃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언급한 토리는 대통령에 취임한 지 얼마되지 않아 동물단체로부터 입양한 까만 강아지다. 재임 시절 실내에서만 살다가 양산 사저로 내려온 뒤에는 부쩍 바깥 활동이 늘어난 모습이다. 손님이 올 때마다, 즉 접견시마다 곁에 있는다는 토리, 비서실장 격인 셈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솜방망이로 열심히 거울 때리는 강아지..'2년 째 거울 속 나랑 노는 중' [노트펫] 어릴 때부터 거울 속 비친 자기 모습을 향해 발길질을 하던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SNS에는 "나랑 싸우자!"라는 제목의 한 편의 영상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www.notepet.co.kr 천둥 번개 치던 날 주인이 늦게 귀가하자..와락 달려들어 운 시바견 [노트펫] 천둥 번개가 심하게 치던 날 혼자 집을 지키던 시바견은 보호자가 돌아오자 와락 달려들어 울었다. 당장이라도 "왜 이제 와!"라고 말을 할 것만 같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
[노트펫] 배우 김고은이 반려견 월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월말 불치병을 앓는 월이를 입양한 지 근 두 달 만으로 꿀이 뚝뚝 듣는 모습이다. 김고은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에서 월이와 놀아주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머리를 말아올리고, 편한 옷차림으로 월이와 놀아주고 있는 김고은. 월이와 손뼉을 맞추고, 김고은을 바라보며 폴짝폴짝 뛰는 월이. 꼬리는 신이 난듯 위로 말려 있다. 지난 6월말 김고은의 월이의 입양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입양 소식을 전한 당진 동물보호소 자원봉사자에 따르면 김고은은 지난 3월 당진보호소에서 6개월령의 믹스 강아지 임시보호를 시작했다. 도깨비풀과 진드기를 몸에 덕지덕지 붙인 채 인적 드문 곳에서 발견된 녀석이었다. 입양홍보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김고은이 직접 입양 의사를 밝혀오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이 녀석은 입양을 위해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하다가 고개가 왼쪽으로 기울어진 채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수의사는 귀 달팽이관에 문제가 있거나 뇌에 선천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고은은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치료해주고 싶다면서 데려갔고, 월이라는 이름을 손수 지어준 뒤 지난 6월말 정식으로 입양키로 했다. 월이가 뇌 MRI 촬영 결과 기뇌증, 뇌탈출증이라는 불치병 판정을 받았지만 김고은은 끝까지 책임지기로 했다. 김고은과 월이의 즐거운 모습에 해외팬들...
사진=instagram/@gukjang_2 (이하) [노트펫] 무더운 여름 날씨를 시원하게 보내는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한 강아지가 보는 사람들에게 엄마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얼마 전 장토리 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연인 국장. 역시 스트릿 출신은 남달라"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장토리 님의 반려견 '국장이'가 등장하는데. 국장이는 벤치 아래 그늘진 자리에서 열심히 땅을 파고 있는 모습이다. 땅속에 보물이라도 숨겨져 있는지 아기자기한 앞발로 열심히 땅을 파는 녀석. 어느새 제법 움푹한 작은 구덩이가 하나 만들어졌다. 작은 솜뭉치로 열심히도 파낸 녀석 "이날 야외 공원에서 신나게 뛰어놀던 국장이가 대뜸 땅을 파기 시작하는 걸 보고 귀엽고 신기해서 영상을 찍었다"고 말하는 보호자. 구덩이를 파서 어디다 쓰려고 하는지 궁금증만 커져가던 그때, 국장이가 구덩이에 자신의 배를 쏙 넣고 엎드려 눕자 그제야 보호자는 그 이유를 알아챌 수 있었다. 요로콤 누우면 배가 촉촉~해서 시원하다개 보호자는 "당시 비가 온 다음 날이라 땅의 표면은 말랐지만 흙 밑은 아직 축축한 상태였다"며 "국장이가 흙에 물기가 남아있어 시원하다는 것을 알고 배를 깔고 드러누운 것 같다"고 말했다. 신기하게도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자신만의 여름나기 방법을 찾아냈다는 국장이. 야무지고 똘똘한 모습에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이래 봬도...
사진=instagram/@love_you_mango (이하) [노트펫] 동생 강아지들이 밥 먹는 걸 보면서 군침은 돌아도 의젓하게 지켜만 본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엄마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얼마 전 예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보카도 밥 먹기 직관 중인 망고"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예지 씨의 반려견 '망고'와 두 아기 강아지 '아보', '카도'가 등장하는데. 망고는 한참 열심히 식사 중인 아보와 카도를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동생들을 쳐다보는 망고의 표정이 무언가 바라는 눈치인데. 알고 보니 망고는 동생들이 먹는 밥이 맛있어 보였는지 군침을 흘리고 있었다. 하지만 누나가 돼서 동생들 밥을 뺏어 먹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는지 가만히 서서 꾹 참고 있는 망고. 예지 씨는 "망고는 애기들 먹는 걸 절대 건드리지는 않지만 침은 흘린다"고 말하며 웃었다. 어디서 침 넘어가는 소리가... 동생들을 생각하는 착한 망고의 마음과 함께 그 와중에도 숨길 수 없는 귀여운 식탐이 보는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물론 착한 마음씨는 보상받게 되는 법. 이 모습을 본 예지 씨에게 사랑 듬뿍 받으며 맛있는 간식을 먹었다는 후문이다. 벌써 엄마 노릇 다 하는 의젓한 녀석 망고는 2살 반이 된 암컷 믹스견으로 현재 예지 씨가 임시 보호 중인 1개월령 아보, 카도와 함께 지내고 있다. 망고도 동물보호센터에...
[노트펫] 배우 이기우의 결혼 발표 속에 이기우 반려견 테디의 소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기우는 테디의 SNS 계정을 본인 SNS 만큼이나 소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기우가 테디로 빙의해 게시물을 게시하고 있는데 이기우의 속마음이나 다름없다. 23일 이기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기우는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결혼을 맞이하는 심경을 밝혔다. 이기우는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며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라고 배우자를 소개했다. 또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존경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며 "저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합니다"라고 했다. 이기우가 운영하는 반려견 테디의 SNS 계정에도 주인의 결혼을 바라보는 테디의 심경(?)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테디는 대전의 산 속에서 구조된 믹스종 강아지다. 지난해 1월 이기우가 입양했다. 이기우는 시골잡종이라는 의미의 시고르자브종으로 소개하길 더 좋아한다. 테디의 계정은 이기우를 휴먼으로 설정한 뒤 테디가 이기우를 돌봐주는 설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Instagram/julie_ddungoo(이하) [노트펫] 배우 설인아가 반려견 '줄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설인아는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 밖에서 끈까해서 365일 나가! 어떤 날씨에도 같이 나가줘, 가족들이!"라는 설명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라색 우비를 입고 외출 준비를 마친 줄리의 모습이 담겼다. 순진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귀여운 줄리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줄리가 잘 소화해서 우비도 명품 같아 보이네요", "아내 도대체 왜 이렇게 귀여운 거지. 자꾸 보게 되네", "줄리야 비 오는데 조심히 산책해", "언니한테 고맙습니다 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야심찬 쪼꼬미의 집사 사냥.. '알고도 속을 수밖에' [노트펫] 집사를 놀라게 하려고 열심히 장난치는 고양이와 열심히 반응해주는 집사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진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집사를 놀래키려는 유월이와 리액션 해주려 www.notepet.co.kr 애교 부리는 냥이에 의심 먼저 하는 멍멍이..˝또 냥펀치 날릴거지?˝ [노트펫] 냥이가 갑자기 애교를 부리자 강아지는 의심부터 했다. 그동안 냥이에게 많이 속았던 모양이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강아지 '인디'에게 애교...
사진=instagram/@bosomi_jeju (이하) [노트펫] 제주도 앞바다에서 스스로 물에 들어가 물고기를 사냥해오는 강아지가 보는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얼마 전 보솜언니 님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반려견 '보솜이'가 나오는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보솜이는 물이 자신의 배까지 올라오는 높이의 물가에 들어가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는데. 한껏 신난 모습으로 꼬리를 높이 치켜세우고 있는 녀석. 보솜이를 잔뜩 신나게 만든 것은 바로 바닷가 바닥에 숨어있는 물고기들이었다. 이야~ 오늘 물 좋다개~ 앞발로 수면 아래 모래를 파보기도 하고, 아예 얼굴을 통째로 물속으로 잠수시켜보기도 하는 보솜이. 몸이 젖든 말든 신경도 안 쓰는 모습이다. 그렇게 한참 물질을 즐기던 보솜이는 마침내 입으로 물고기 잡는 데 성공했는데. 그것은 모랫바닥에 숨어 사는 서대라는 물고기였다. 단숨에 다이브! 이거 실한 놈이다개 보호자는 "서대는 모래색이랑 비슷해 육안으로도 잘 구분이 안 되는데, 보솜이는 발로 바닥을 톡톡 건드려가며 물고기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의기양양하게 모래사장으로 올라와 터프하게 물고기를 던져 내려놓는 보솜이. 뿌듯한 듯 물고기를 툭툭 건드리는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보솜아 물 안 짜니?" "너무 웃기고 기특해" "나보다 낚시 잘하는 듯" "물질하는 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노트펫] 개그맨 윤택이 시골강아지를 입양했다. 10년 가까이 전국의 산속을 다니며 '자연인'들과 만나온 윤택. 자연인들이 키우는 강아지들을 볼 때마다 살가운 눈빛을 주더니 드디어 강아지와 연을 맺게 됐다. 윤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가족이 되는구나..."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어린 강아지 사진을 게시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강아지는 시골 강아지 특유의 막강 비주얼을 자랑하는데. 채 한 달이 안된 뽀시래기 중의 뽀시래기다. 윤택은 "예전부터 엄청나게 강아지를 키우고싶어하는 나와 하임이. 하지만.. ㅠㅠ"이라며 드디어 강아지 입양의 꿈을 이루게 된 사연을 풀어냈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며칠 전 강원도 영월로 촬영을 간 윤택. 윤택은 그곳에서 우연히 홀로 사시는 할머니가 키우는 어미개를 발견했단다. 그곁에는 어미개가 낳은 새끼도 있었는데 그만 순간 심장이 쿵했단다. "겨울엔 새끼 5마리가 얼어죽었어"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타까워하시는 할머니를 보고 짠한 마음에 입양을 결정했단다. 윤택은 "할머니께서도 연로하셔서 관리가 잘 안되셨던 모양"이라며 "그래 나도 모르는 운명이 또 이렇게 가족을 만들어 주는구나..."라고 감격해 했다. 데려오던 날 이 강아지는 태어난 지 20일이 안됐고, 이달 들어서며 20일을 넘긴 상태다. 윤택은 이 강아지에게 달몽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윤택의 달덩이 같은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흐뭇한 이름이다. 또...
여름철을 나기 위한 미용을 받고 울상이 된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조한철이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한 시골 강아지 사진. 혀로 코를 핥는 모습의 시골 강아지. 조한철의 아버지가 시골에 거주하면서 키우는 녀석이란다. 그런데 사진을 옆으로 넘기다보면 웃음을 짓게 하는 사진이 나온다. 각종 농기계가 있는 창고에서 목줄을 하고 있는 이 녀석. 발과 꼬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털이 깨끗이 밀려있다. 방울 미용을 한 모습인데. 조한철은 합성이 아니라고 전제한 뒤 "(아버지께서) 털복숭이 강아지 더울까봐 직접 미용시켰다는데 어쩌나…"라고 썼다. 특히 조한철은 "미용 후에 창고에 들어가서 안나오기 시작했다는데, 얘가 부끄러운걸까??"라며 "암튼 너무 귀여운데 자꾸 웃겨…^*^"라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주인은 상당한 공을 들여 미용을 해줬으나 머리와 발, 꼬리만 털이 있는 자신의 모습이 낯설은 것인지 모를 일이다. 조한철은 "아부지는 최선을 다했다는..."라며 살짝 서운한(?) 마음도 내비쳤다. 사진을 본 이들은 "웃으면 안되는데 웃게되네요ㅋㅋㅋ" "부끄러운가봐요 갑자기 헐벗어서ㅋㅋㅋ" "털 밀기 전에는 분명 통실통실했는데...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한철은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조한철은 얼마 전 송중기의 반려견을 공개했다. 송중기가...
[노트펫] 포슬포슬한 찐 감자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강아지가 누리꾼들의 심장을 녹이고 있다. 최근 반려견 '감자'의 보호자 지민 씨는 SNS에 "우리 감자 성장과정 자랑해도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흙 묻은 감자 성장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후 6개월부터 1살이 된 현재까지 감자의 성장기가 담겼다. 개린이 시절부터 남다른 귀여움으로 존재감을 뽐낸 감자. 민들레 홀씨처럼 삐쭉 빼죽한 털과 단추 같은 눈, 빼꼼 나온 분홍빛 혓바닥까지! "나 감자쓰~ 귀여움으로 눈나들 마음을 저격하지!" 어느 한구석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모태미견'의 자태를 자랑하는 모습이다. 이름과 찰떡같은 감자를 닮은(?) 모습은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빨간 고무대야가 찰떡인 나는야 시고르자브종~"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포슬포슬 감자 같다", "자랑이 좀 짧으시네요. 사진 좀 더 보여주세요 제발...", "털 삐쭉삐죽인 게 너무 내 스타일", "포브스 선정 이름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강아지"라며 귀여운 감자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기농(?) 감자와 형제 '배추'(Feat.귀여운애옆에귀여운애) "감자를 시골에서 데려왔는데, 처음 왔을 때 흙 묻어서 꼬질한 게 꼭 감자 같아서 감자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설명한 지민 씨. 지민 씨에 따르면 과거 지민 씨의 오빠가 유기견 센터에서 스피츠를 ...
사진=Instagram/the_dog_teddy21(이하) [노트펫] 배우 이기우가 유기견이었던 '테디'의 입양 전후 모습을 공개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이기우는 테디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1년 1월 3일 저녁 6시 20분. 오늘로부터 정확히 1년 전. 유난히 춥고 흰 눈이 세상을 덮은 그날 털 뭉치 뽀시래기 시절 난 모든 게 낯설었고 두려웠지.. 게다가 유난히 길쭉한 양반을 만나 더 두려웠다. 겁나 컸기 때문이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디의 입양 전 모습과 입양 후 일 년이 지난 모습이 담겼다. 자그마했던 테디는 일 년 사이 훌쩍 자라난 모습이다. 어쩐지 풀 죽어 보이는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이어 "버뜨 그러나 지금 우린 안 웃는 게 어색하구나. 지금 우린 표정만 봐도 어디 가는지 알겠구나."라며 "휴먼 집 입주 1주년 되는 오늘. 휴먼 앉혀놓고 그날을 회상하며 한잔 꺾어야겠다. 잔들고 이리와봐 휴먼 털 그만 치우고.."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팬들은 테디... 너 너희 집 휴먼만큼 길쭉해졌구나!!! 대견하다!!!", "일 년 사이 표정 달라진 게 감동이네요", "1주년 축하해 테디 그 미소 잃지 말고 평생 행복하자~", "사랑의 기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
tvN 유퀴즈 영상 캡쳐. 반려동물뉴스 노트펫 [노트펫 김세형 기자] 배우 조승우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이야기하면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15년 동안 함께 했던 삽살개 단풍이. 조승우에게는 너무나 큰 존재였음을 알 수 있게 해줬습니다. 그러했기에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들에 그가 얼마나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지도 짐작케 했습니다. 조승우는 지난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지난 2005년 MBC 예능 '이문세의 오아시스' 출연 이후 무려 16년 만의 예능 출연이었습니다. 2000년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하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보낸 세월이 어느새 22년. 조승우는 배우로서 쌓인 시간 만큼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에피소드들도 참 많았습니다. 데뷔작 춘향뎐 뒷이야기를 비롯해 뮤지컬배우를 꿈꾸게 된 어릴 적 이야기,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고민, 또 그를 영원히 고통받게 만든 '낚시짤' 사진 등등 여러 이야기들을 풀어냈죠. 가상화폐(코인) 투자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비트코인 관련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를 향해 '그 입 좀 다물라 하고 싶다. 가만히 좀 있으라고 하고 싶다"며 뼈있는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조승우는 유퀴즈 말미에 15년간 함께하다 지난해 봄 세상을 떠난 반려견 단...
이기우 "시고르들 사람 품에 들면 한없이 이뻐" [노트펫 김세형 기자] 배우 이기우의 시고르자브종 반려견 테디가 시고르자브종(시골 믹스 강아지)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유기견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바라는 이기우의 마음을 담았다. 20일 테디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기우와 테디가 꽃밭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기우는 테디 계정에 직접 글을 쓴다. 반말체인데 40대 아재의 감성이 녹아 있다. 때문에 이제 1살도 안 된 강아지가 왜 40대 말투냐는 핀잔(?)도 듣는다. 테디는 "아 어제 늦게까지 티비 봤더니 개피곤해"라며 "후레시한 사진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련다"고 글을 시작했다. 간밤 방영된 KBS2TV '개는 훌륭하다'에 이기우와 자신이 출연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이기우는 방송에서 테디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전 반려견 루키 대신에 자신에게로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루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기우는 실제 배변일지와 산책일지를 손수 적고 있었고, 재활용품으로 테디에게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테디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강형욱 훈련사는 그런 이기우에게 "대박이다"라고 하면서 최고 점수를 줬다. 테디를 아끼는 이기우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진 방송이었다. 테디는 인스타그램에서 "우리 시고르들이 솔직히 말해서 보호소에서 보면 어눌한 유기견지만 휴먼 품에 든...
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노트펫 김승연 기자] 배우 설인아가 시골 강아지를 도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지난 15일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드기약이랑 우유 자주 챙겨주러 가께 아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인아는 강아지 '나콩이'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혀를 빼꼼 내밀고 귀여움을 뽐내는 나콩이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설인아는 "줄리동생x , 아주아주 소소하게 돕고 있는 아가입니다!"며 "주인 할아버지 표현으론, 고라니 퇴치용(?) 으로 키우고 있다고 하셨다"고 나콩이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많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고 (중략) 할아버님 허락 하에 제가 목욕이랑 애기 목줄, 집, 사료를 사놓아둬도 되겠냐 여쭤보고 너무 좋아하시고 고마워 하셔서 저두 좋아서 하는 일이라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할아버지께서 연세도 많이 있으시고 관리하시는 비닐하우스도 워낙 커서 고라니들이 많이 힘들게 했나봐요!"라며 "할아버지께서도 나콩이 귀여워하십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팬들은 "씻기고 재우고 먹이고 천사가 따로 없네요", "강아지 너무 귀엽네요. 예쁜 누나 사랑받아서 행복한가 봐요", "선한 영향력이란 이런 거죠. 시골 댕댕이들도 모두 행복해지는 날이 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순이 전한 이효리 근황..강아지 안고 쌔근쌔근 [노트펫] 가수 이상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