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이준기가 오랜 만에 반려견 주인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산책시키고, 자고 있는 강아지에 손가락 장난하고, 어떻게든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려는 영락없는 강아지 주인의 모습이다. 이준기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치와와 반려견 까비와의 일상 사진들과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6월 초 까비와의 산책 일상을 전한 뒤 근 6개월 만이다. 여름 외출 사진부터 알록달록한 패딩을 입히고 낙엽이 떨어진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까지 까비가 6월 산책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를 몰아서 보여준 듯하다. 역시나 잠잘 때가 가장 예쁜(?) 댕댕이들. 혀를 살짝 빼물고 자는 까비에게 손가락 장난을 걸고, 소파에 배를 까고 자는 모습도 빼놓지 않고 사진으로 남겼다. 커다란 방석 위에 앉아 있는 찍은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들고 까비의 모습을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준기의 모습이 뒷편에 함께 잡혀 웃음을 주기도 한다. 팬들은 이 사진을 보고 "마지막에 필사적으로 예쁘게 찍어주려는 아빠의 마음이 너무 잘 보여서ㅋㅋㅋㅋㅋㅋ" "거울 속에 비친 준기씨보니 넘 행복하네요~~" "창에 비치는 사진 예쁘게 찍으려 애쓰는 모습 넘 조으다.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된 영상에서는 이준기가 까비와 장난치는 모습이 목소리와 함께 담겨 더욱 정감을 주고 있다. 까비의 목덜미를 쓰다듬고, 신이 나서 제자리 돌기를 하는 까비를 더욱 부채질하기도 한다. 까...
잠든 아기를 삼각편대로 둘러싸고 보호한 치와와 형님들(노란 원). [출처: Twitter/ zenebi89123] [노트펫] 치와와 반려견 3마리가 삼각구도로 잠든 아기를 지켜준 사진이 누리꾼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치와와 반려견 3마리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지난 21일 트위터에 사진 1장을 공유했다. 치와와 3마리가 잠든 아기를 둘러싸고 삼각편대로 앉은 사진으로, 집사는 치와와의 목소리를 빌어서 “‘잠들었네.’라며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치 잠든 아기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모습이다. 아기가 깨면 같이 놀려고 기다리는 형님들. 막내 사랑이 대단하다. 고양이도 막내 사랑에 빠질 수 없다. 아기는 지난 1월 태어난 막내(?)로, 치와와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고 한다. 아기가 깨면 같이 놀려고, 장난감까지 물어다놓고 기다린다고. 한 누리꾼은 “든든한 형이 셋이라 믿음직하다.”고 부러워했다. 다른 누리꾼도 “강아지 모두 상냥하다. 세 방향에서 동생을 지켜보고 있다.”고 감탄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배는 고프지만 밥 먹기는 귀찮았던 3개월 강아지의 꼼수 [노트펫] 배는 고프지만 밥 먹는 것은 귀찮았던 강아지가 사료 그릇에 누워 밥 먹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서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
[노트펫] 보호자가 일어날 때까지 배를 보이며 얌전히 옆에 누워 있는 애교 천재 치와와 멍멍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보호자가 깰 때까지 벌러덩 누워 얌전히 기다린 강아지 '티나'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현재 13살 된 멍멍이 '쵸피', 5살 된 멍멍이 티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최근 보호자는 자다가 깨서 침대 밑을 바라봤다. 그곳에는 쵸피가 있었다. 녀석은 보호자가 일어난 것을 확인하고 거실로 나갈 준비를 했다. 이어 보호자는 티나를 찾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 녀석은 언제나처럼 침대 위에 있었는데 배를 보인 채 가만히 있었다. 아무래도 보호자가 일어나면 바로 쓰다듬어 달라고 할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혓바닥을 빼꼼 내민 채 얌전히 기다리는 티나의 모습에 보호자는 바로 배를 쓰다듬어 줬다. 그러자 녀석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더 쓰다듬어 달라고 폭풍 애교를 부렸다. 티나가 만족할 정도로 쓰다듬어 준 뒤 그들은 아침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보기만 해도 힐링 돼", "우리 멍멍이는 날 밟아서 깨우는데", "기대하는 눈빛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호자는 "내가 자고 있을 때는 거실과 침대를 오가며 자유롭게 움직이다 일어날 때쯤이 되면 이렇게 옆에서 기다린다"며 "깨우지 않고 얌전히...
[노트펫] 엄마 바라기 멍멍이는 아빠 보호자가 엄마와 똑같은 행동하자 성질을 내며 편애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나우뉴스는 엄마 보호자와 아빠 보호자가 똑같은 행동을 했을 때 아빠한테만 성질을 낸 강아지 '사스케'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포메라니안과 치와와 믹스인 사스케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녀석은 6살이 된 현재 엄마 보호자, 아빠 보호자와 함께 살고 있는데 똑같이 잘 해줘도 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랐다. 최근 엄마 보호자와 아빠 보호자는 강아지의 앞발을 잡고 춤을 추는 영상을 보고 너무 귀여워 한 번 해보기로 했다. 엄마 보호자가 앞발을 붙잡고 춤을 추자 사스케는 포메라니안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Instagram의 sasuke님 : "犬は素直🤣 飼い主は一人と決めてるんです🤣 と言わんばかりの...ww #我が家の天使 #family #格差がすごい #うちの子自慢大賞応募 #夫は敵 #らしいです #犬動画 #犬のいる生活 #犬好きな人と繋がりたい #ポメチワ #ミックス犬スタグラム #いぬすたぐらむ🐾 #わんすたぐらむ #🐾 #5歳男の子 #やんちゃ坊主 #かまちょ #さすけの一日 #成長記録🐶 #dogstagram #dog #instadog #doglife" sasuke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犬は素直🤣 飼い主は一人と決めて...
사진=Instagram/s_.9cci(이하) [노트펫] 욕심 많은 '쪼꼬미' 치와와의 귀여운 행동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김펜디(이하 펜디)'의 보호자 수진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집 셋째 김펜디양♥ 입에 항상 뭘 물고 다니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오빠들 개껌 대놓고 훔쳐 가는 막냇동생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입안 가득 개껌을 물고 있는 펜디의 모습이 담겼다. 개껌 세 개를 한입에 물고 있는 펜디. 작은 입에 가까스로 욱여넣은 듯한 모습인데. 턱 빠질 듯 입이 쩍 벌어졌지만,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잔뜩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욕심 많은 쪼꼬미네", "이게 진짜 제대로 된 한 입만! ", "저 조그만 입으로 세 개나 어떻게 물었지? 너무 귀엽다", "역시 와와치의 매력이란...♥"이라며 귀여운 펜디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집에 강아지가 3마리라서 간식을 줄 때면 똑같이 하나씩 나눠준다"는 수진 씨.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무시무시한 "그런데 어느샌가 펜디가 다 빼앗아서 자기 입에 다 물고 있는다"며 "저 날도 개껌을 나눠 줬는데, 펜디가 3개 다 물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개껌~ 놓치지 않을 거개!" 이어 "저 작은 입에 뼈다귀 3개가 다 물리는 것도 어이없고, 펜디의 오빠들이 ...
[나비와 빠루] 제 63부 덩치 큰 아키타를 혼비백산하게 만든 치와와 [노트펫] 빠루는 스피츠답게 경계심이 많았다. 자신의 영역인 마당에 외부인이라도 들어오면 결코 용납하지 않았다. 주인이 나와 교통정리 할 때까지 목청껏 짖어댔다. 그렇게 집에서는 용맹함을 자랑했던 빠루였지만, 집 밖에 나가면 정반대였다. 자신보다 덩치 큰 개가 지나가면 빠루는 고개를 돌려 애써 외면하면서 시선조차 주지 않았다. 무서움을 느끼는 존재일 경우에는 주인에게 다른 방향으로 갈 것을 몸짓으로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빠루의 이런 행동은 어린 필자의 눈에는 다소 비겁하게 보이기도 했다. 할아버지에게 “빠루는 자기보다 힘이 센 개는 외면한다.”며 빠루에 대한 흉을 보았더니, 할아버지는 “그게 현명한 거다. 괜히 싸움이라도 붙으면 크게 다칠 수도 있다.”며 빠루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몇 년이 흘러 중학교 때 일어난 일이다. 하루는 사촌동생이 치와와를 데리고 왔다. 치와와는 까칠한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그 치와와는 필자와 이미 구면이어서 경계심을 보이지는 않았다. 짱구처럼 튀어나온 머리를 쓰다듬어도 필자의 손을 핥을 뿐이었다. 필자의 지인이 키우는 장모 치와와. 이 이야기와는 무관하다. 당시 사촌동생이 키웠던 치와와는 옅은 황갈색(fawn)의 단모종이었다. 사촌동생이 마당에서 노는 것이 지겨웠는지, 집 앞의 골목에서 공놀이를 하자고 했다. 치와와에게 작은 공을 던...
사진=instagram/@lolo_and_coco (이하) [노트펫] 아기가 쓰는 흔들침대가 좋아 보였는지 틈만 나면 흔들침대에 올라가 자리 잡는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로로코코 보호자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디 바운서 타기 대회 없나요 웃겨 죽겠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조용히 방으로 걸어 들어가는 보호자의 시점으로 시작하는데. 문 앞 펜스에 살짝 틈이 있는 걸 보니 못 본 사이 누군가 슬쩍 들어간 모양이다. 아니나 다를까 방에는 검은 치와와 강아지 '코코'가 들어가 있었는데. 조용히 아기용 흔들침대 위에 올라가 앉아있는 코코. 너 거기서 뭐해? 보호자는 "왠지 조용하다 싶어 코코를 찾아보면 저렇게 슬며시 흔들침대에 올라가 앉아 있곤 한다"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자세로 앉아 편안하게 흔들침대를 타고 있는 녀석. 두둥실 떠다니는 느낌에 취했는지 보호자를 봐도 미동도 없이 흔들침대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나도 이거 하나 사주면 안돼냐개? 보호자는 "아기를 흔들침대에 태울 때 코코도 한번 같이 올려봤었는데 아기 옆에서 편하게 잠들었었다"며 "그 뒤로 코코는 침대에 마음에 들었는지 어느 순간 보면 혼자 올라가 있곤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코코는 아직 4개월밖에 안 된 어린 강아지인데. 사람 아기가 쓰는 물건을 좋아하는 모습이 똑같은 아기같아 마냥 귀엽다. 나도 아기개! 영상을 접...
[노트펫] 꼬마 집사들 앞에서만 순한 양이 되는 치와와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꼬마 집사들과 놀 때만큼은 순둥이가 되는 치와와 '치우두오두오'를 소개했다. 대만 가오슝시에 거주 중인 우씨는 호불호가 확실한 강아지 치우두오두오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녀석은 치와와답게 평소에는 예민하고 화가 많은데 꼬마 집사들과 놀 때만큼은 순둥이로 변해 집사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에도 치우두오두오는 꼬마 집사들과 역할 놀이를 했다. 이번에는 미용실 놀이였다. 치우두오두오에게 커트보를 해준 꼬마 집사는 장난감 가위를 들고 진지하게 녀석의 털을 잘랐다. 진짜 미용실이었으면 짖고 몸부림을 쳤을 텐데 녀석은 가만히 있었다. 불쾌하고 귀찮지만 꼬마 집사를 위해 참아주는 듯했다. 다른 역할 놀이를 할 때도 치우두오두오는 불평 한 마디 하지 않고 온몸을 꼬마 집사들에게 맡겼다. 애들이랑 놀 때는 예민함을 숨기고 협조적으로 행동하는 녀석을 보고 집사는 큰 감동을 받았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와와가 아닐지도 모른다", "내가 본 가장 성격 좋은 치와와",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솜방망이로 열심히 거울 때리는 강아지..'2년 째 거울 속 나랑 노는 중' [노트펫] 어릴 때부터 거울 속 비친 자기 모습을 향해 발길질을 하던...
사진=구미정 님 제공(이하) [노트펫] 아빠 보호자의 애정표현을 격하게 거부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견 '초코'의 보호자 미정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초코 뽀뽀하는 아빠를 향한 사랑ㅋㅋ 뽀뽀하지 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아빠 보호자의 품에 안겨있는 초코의 모습이 담겼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사랑스럽기만 한 초코에게 애정 표현을 시도하는 아빠. 사랑이 가득 담긴 진한 뽀뽀를 하기 위해 다가갔는데. "어서 와~ 이런 귀요미는 처음이지?" 그러나 그런 아빠의 사랑이 그저 귀찮은 초코. 화를 참지 않는 치와와 본능을 발휘해 아빠의 코를 그대로 깨물어 버렸다. 초코의 격한 거부에도 아빠 보호자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한 모습이다. "나란 갱얼쥐...... 특급 애교로 아빠 심장을 저격하지" 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역시 치와와는 참지 않지",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ㅋㅋㅋ", "쪼마난 입으로 야무지게도 깨무네요", "진짜 너무 귀엽다. 평소에 아빠 사랑 많이 받은 듯"이라며 귀여운 초코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빠 바라볼 때 나오는 찐행복한 미소♥ "아빠가 평소 초코가 앙 깨무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맨날 장난을 치신다"는 미정 씨. "저 날도 아빠와 초코가 장난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
[노트펫] 반려견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던 강아지는 낯선 사람의 무릎 위로 올라가 휴식을 취했다. 녀석은 보호자가 불러도 끝까지 모르는 척하며 남의 집 개인 척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애견운동장에서 다른 사람의 무릎에 앉아 보호자를 모르는 척한 치와와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에 거주 중인 보호자 린시야는 최근 반려견을 데리고 애견운동장에 갔다. 친구들을 만나 한껏 신이 난 녀석은 지칠 때까지 신나게 뛰어놀았다. 그렇게 물 만난 물고기처럼 한참 뛰어다니던 녀석은 지쳤는지 그 자리에 우뚝 멈춰 섰다. 린시야는 녀석과 1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기에 당연히 녀석이 자신의 곁으로 올 줄 알았다. 하지만 그녀의 반려견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른 남자의 무릎 위로 올라가 애교를 부리며 쓰다듬어 달라고 했다. 당황한 린시야가 서둘러 달려가 이름을 부르며 오라고 했는데도 녀석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린시야는 "처음 보는 사람의 무릎에 앉아서 쓰다듬을 받고 있는 모습에 기가 찼다"며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아서 언뜻 보기에 남의 집 개 같았다"고 설명했다. 사실 녀석이 다른 사람의 반려견인 척 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갔을 때 녀석은 다른 사람들의 텐트에 들어가 누구보다 신나게 놀고 있었다. 결국 린시야가 녀석을 품에 안고 나왔는데 몸부림을 쳐서 꼭 자신이 납치를 하는 듯한 묘한 ...
사진-=Instagram/yea_kong._.dal_kong(이하) [노트펫] 강아지들이 질투를 느끼지 못하도록 공평하게 쓰다듬는 견주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예콩', '달콩'의 보호자 예빈 씨는 "다견 가정이 질투 없이 한 번에 쓰담쓰담 받는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침대에 잠들어있는 예콩이와 달콩이의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몸을 기대고 누워있는 예콩, 달콩 남매. 예빈 씨는 그런 녀석들을 쓰다듬어주기 시작했는데. "쓰담쓰담...... 국가가 댕댕이에게 허락한 유일한 마약" 한 번의 손길로 위에 있는 달콩이부터 아래 애콩이까지 한 번에 쓰다듬으며 그야말로 '1타 쌍피' 쓰담쓰담을 선보이는 모습이다. 공평한 집사의 손길 덕분에 예콩, 달콩 남매는 질투할 일 없이 꿀잠을 즐길 수 있었다. "짜릿해! 늘 새로워! 귀여운 게 최고야~"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ㅋㅋㅋ너무 귀여워요!! 저도 다견가정인데 이렇게 해봐야겠네요", "질투 많은 댕댕이들도 만족할 수 있겠어요~", "위에 강아지는 전날 과음하신 거 같이 대자로 뻗었네요!", "보호자님 손길 내공이 느껴지네요~ 그 와중에 자는 모습이 천사 같아요"라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밥 먹은 거 엄청 티 내는 스타일 "둘째 달콩이가 오기 전까지는 첫째 예콩이가 질투가 없는 줄 알았는데, 둘째가 오고 질투가 생긴...
사진=최우림, 정산 님 제공(이하) [노트펫 김승연 기자] 고양이 오빠들이 돌봐준 강아지가 1년 사이 역변해버렸다는 집사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최근 반려묘 '춘삼', '덕춘', 반려견 '덕자'의 보호자 우림 씨는 SNS에 "너무 역변. 장모치와와 표정 다 이런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내 동생 우리가 지켜줄 고양!" 공개된 사진 속에는 꼬꼬마 시절 춘삼이와 덕춘이 오빠의 품에 안겨 있는 덕자의 모습이 담겼다.소중한 듯 덕자를 꼭 안아 보호하고 있는 고양이들과 그 품에 암전히 안겨 있는 덕자의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하다.뒤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새 훌쩍 자란 덕자의 모습이 담겼다. 오빠들의 과한 애정 1년 후……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는 듯 슬퍼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표정은 둘째치고 댕댕이 자세가 너무 고양이스러워요", "아가 때도 귀여웠고 지금도 예쁘게 잘 컸네요! 정변입니다~", "냥펀치 교육 받으면서 자라서 그런가봐요. 귀여워요", "강아지 동생 꼭 껴안고 있는 모습 너무 스윗하다"며 사랑스러운 댕냥이들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난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덕자가 애기 때는 정말 너무 귀엽고 착해 보였어요"라는 우림 씨."그런데 커가면서 점점 이상해지더니(?) 역변이 제대로 왔어요"라며 "처음...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김승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반려견 '바마'와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들과 가든 파티(GARDEN SOIREE WITH MY BESTIES)”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신의 집 테라스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치와와 바마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 품에 안겨 폭풍 뽀뽀를 하는 귀여운 바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솔직하고 꾸밈없고 당당한 성격 정말 좋아요", "언니 너무 행복해 보여서 나까지 행복해짐", "나도 끼고 싶다.. 바마 옆자리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마한테 반려견 맡겼더니..비닐봉지 우비 만들어 입힌 엄마 [노트펫] 견주가 장마 중 어머니에게 반려견을 맡겼더니, 엄마가 반려견 산책을 빼먹지 않기 위해서 비닐봉투로 우비를 만들어 입혀서 화제가 됐다. www.notepet.co.kr 창문 열었다 이웃집 냥이에게 뜻밖의 인사받은 여성..˝옆집 집사 오랜만!˝ [노트펫] 이웃집 여성에게 인사를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1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폴란드에 사는 한 여성이 창문을 열었다가 옆집에 사는 고양이로부터 뜻밖의 인...
디노 라세라와 치와와 반려견 마블. [출처: 미국 WDIV 4 지역방송 갈무리] [노트펫 김국헌 기자] 치와와 반려견이 화재 2주 뒤에 불에 탄 아파트 창가에 서성이며 주인을 기다린 덕분에 극적으로 보호자를 찾았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노 라세라는 지난달 13일 밤 미국 미시간 주(州) 마운트 클레멘즈 시(市) 리버 노스빌리지 아파트단지 화재로 전 재산을 잃었다. 화재 당시 그는 문 두드리는 소리에 아버지와 아버지의 반려견 ‘아이비’만 데리고 간신히 탈출했지만, 1살 치와와 반려견 ‘마블’마저 잃어버렸다. 불길에 휩싸인 리버 노스빌리지 아파트단지. [출처: Facebook/ Mount-Clemens-Firefighters-Local-838] 겁에 질린 마블은 열린 문틈으로 쏜살같이 도망쳤고, 보호자는 마블 이름을 외치며 찾아다녔지만 마블은 종적을 감췄다. 그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마블 사진을 올리고, 마블 꿈까지 꾸면서 간절히 반려견을 찾았지만 실패했다. 그런데 2주 뒤인 토요일 아침 주민 케빈 리크가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잿더미가 된 아파트를 지나가게 됐다. 그는 차 운전석에서 우연히 아파트를 보게 됐는데, 3층 창가에 선 치와와 강아지를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주려고 사진을 찍었다. 그는 지난달 27일 미시간 주민 페이스북 그룹에 사진을 올리...
사진=Instagram/jjusom(이하) [노트펫 김승연 기자] 기지개도 동시에 켜는 강아지 모자(母子)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반려견 '솜', '치치'의 보호자 승경 씨는 SNS에 "두 모자가 동시에 기지개 피는 게 너무 귀여워서 CCTV 박제해버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홈 CCTV에 포착된 솜이와 치치의 모습이 담겼다. 매트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고 있던 솜이와 치치. 그런데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쭈욱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약속이라도 한 듯 나란히 서서 똑 닮은 행동을 하는 모자의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한데. '엄마 바라기' 아들과 '아들 바보' 엄마 해당 영상은 2천6백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원데이 요가 클래스인가요?", "CCTV가 열일했네요. 제 마음속에도 박제", "쭉쭉이 그냥 해도 귀여운데 저렇게 둘이 같이 하니까 완전 귀엽다", "아가가 엄마 따라 하는 거 같아요. 참 보기 좋네요"라며 귀여운 솜과 치치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 이쁘다"(Feat.치준) "출근 후 어머니께서 CCTV 기록을 보시다가 너무 귀엽다며 보내준 영상이다"고 설명한 승경 씨. "영상을 보고 너무 귀여워 엉덩이들을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였다"며 "가족들과 공유하다 혼자 보기 아쉬워서 SNS에 공유했...
사진=초아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김승연 기자] 가수 초아가 반려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2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치와와 남매와 함께한 행복한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들과 애견 펜션을 찾은 초아의 모습이 담겼다. 초아는 반려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구명조끼와 선글라스를 끼고 귀여움을 뽐내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선글라스 제대로 소화하네요. 귀여워라", "수영까지 했다니 아가들 신났겠네요. 구명조끼가 시선 확 끄네요", "가족 여행 너무 즐거우셨겠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스데이 민아, 강아지와 함께 눈읏음 발사..˝또 놀러 갈게˝ [노트펫]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방민아가 강아지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2일 방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든해야 또 놀러 갈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방민아는 커다란 나무토막 www.notepet.co.kr 솔로 데뷔 조이, 뮤비 출연한 강아지와 함께 전한 인사..'사랑스러워' [노트펫]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강아지와 함께 솔로 데뷔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12시가 지났으니까 오늘 저녁에 저의 앨범이 나오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
애견미용을 맡긴 뒤 주인 연락이 되지 않는 치와와 강아지 2마리가 동물보호소에 왔다. 지난 14일 경북 칠곡유기동물보호센터에 암컷 치와와 2마리가 입소했다. 2013년생으로 올해 8살인 치와와들은 3kg 안팎의 체중이 나간다. 어여쁘게 미용을 마친 뒤 보호소에 왔다. 이들 치와와들의 공고기한은 오는 21일까지이고, 칠곡유기동물보호센터(054-973-5710)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공고 공고 HOME 유실유기동물 공고 유실/유기동물 공고 상세정보 1. 동물의 정보 공고번호 경북-칠곡-2021-00093 축종 개 품종 치와와 털색 갈색 성별 수컷 중성화 여부 아니오 특징 애견미용후 주인연락두절 2. 구조 정보 접수일시 2021-04-14 구조사유 발생장소 북삼읍인평리 공고기간 2021-04-14 ~ 2021-04-21 ** 유기동물 문의는 보호센터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3. 동물보호센터 안내 관할보호센터명 칠곡유기동물보호센터 보호장소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망로 341 (석적읍) 전화번호 054-973-57... www.animal.go.kr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인...
고인이 보안관 근무 시절 경찰견 미지를 안고 인터뷰에 응했다. [출처: 미국 WKYC 지역방송 갈무리] [노트펫 김국헌 기자] 같이 은퇴한 보안관과 경찰견 파트너가 같은 날 세상을 떠난 데 이어, 한 자리에 영면해 영원한 파트너로 남았다고 미국 WYFF 지역방송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州) 지아거 카운티 보안관실 페이스북에 따르면, 44년 근속한 댄 맥클렐런드(67세) 전 보안관과 경찰견 파트너 ‘미지’(16세)가 지난 14일 숨을 거뒀다. 병원에서 암 투병 중이던 고인이 가족들 곁에서 별세한 후, 놀랍게도 집에 있던 미지가 그의 죽음을 안 것처럼 몇 시간 뒤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두 파트너의 현역 시절 사진. [출처: Facebook/ Geauga County Sheriff] 고인은 지난 2003년부터 2016년까지 보안관으로 13년간 봉사했다. 지난 2006년 맥클렐런드 전 보안관은 형제들 중에서 제일 작은 치와와·랫 테리어 믹스견 미지를 마약탐지견으로 발탁해서, 10년간 작은 경찰견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깨왔다. 미지는 경찰견 근무 첫 해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경찰견으로 기네스 신기록에 올랐다. 작은 덩치 덕분에 차량을 파손하지 않고, 좌석 밑까지 샅샅이 수색해 마약범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됐다. [출처: 미국 WKYC 지역방송 갈무리] 반면에 지아거 카운티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미국 방...
[노트펫 서윤주 기자] 형 강아지가 롤모델이었던 꼬꼬마 고양이는 형아가 하는 행동은 모조리 다 따라 하려고 했다. 강아지 '태풍이'와 고양이 '태양이'는 사이좋은 멍냥이 형제다. 성격이 잘 맞아 함께 노는 것은 물론 꼭 붙어 있으려고 했다. 특히 태양이는 형을 너무 좋아해서 졸졸 쫓아다니며 행동을 따라 하기까지 했다. "형아가 자면 나도 잘 고양!" 최근 집사 시로 씨는 방으로 들어가 혼자서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방문이 거의 닫혀 있는 상황이었는데 뭔가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싸한 느낌이 들었고, 이에 시로 씨는 문쪽을 바라봤다. 문틈으로 삐죽 나와 있는 태풍이의 코. 방에 들어오고 싶어 눈치를 보고 있을 태풍이를 위해 시로 씨는 문을 열어주려 했다. "딱히 들어가려는 건 아닌데 집사 잘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뭐. 그래서 일단 와봤어..(구구절절)" 문 앞에서 눈치를 보며 기다리고 있었던 건 태풍이뿐만이 아니었다. 태풍이 옆에는 태양이도 함께 있었다. 두 멍냥이의 귀여움에 웃음이 터진 시로 씨가 "너네 뭐해? 들어오려고?"라고 말하자 태풍이는 아닌 척 시치미를 떼면서 눈을 피하고 태양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집사를 빤히 쳐다봤다. "까꿍! 태양이도 와쪄염~!" 태풍이는 들어가고 싶어 하는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았고, 태양이는 형아를 따라 하고 있었을 뿐인데 집사가 질문을 하자 어리둥절했던 모양이다. 시로 씨는 "평소 제가 방 안에 ...
임시보호자는 치와와 프랜서를 위해서 솔직한 입양광고문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출처: Facebook/ Tyfanee Fortuna] [노트펫 김국헌 기자] 남자, 아이, 동물을 싫어하는 치와와를 임시보호한 자원봉사자가 “개의 몸에 들어간 처키”라는 표현을 담은, 솔직한 입양광고를 올려서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주(州)에 사는 임시보호자 타이파니 포투나는 지난 7일 페이스북에 2살 치와와 ‘프랜서’에 대해 장문의 입양광고를 올렸고, 그녀 덕분에 프랜서는 악명 높은 치와와가 됐다. 이 게시물은 4만3000회 이상 공유됐고, 6100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그녀는 프랜서에게 좋은 보호자를 찾아주고 싶었지만, 프랜서는 좋은 반려견이 되긴 애초에 글렀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보호자는 “나는 지난 몇 달간 이 개를 위한 입양공고를 올리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프랜서가 사람들 마음에 들고, 정상적인 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문제는 프랜서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신경과민하고 남성, 동물, 아이를 싫어하는 ‘그렘린(동명의 영화 속 기이한 생물)’ 같은 개들을 위한 시장은 그리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개의 몸에 들어간 ‘처키’를 원하는 누군가를 찾기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나는 노력해야만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988년 영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