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102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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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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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15분만 되면 우당탕'..알람 시계보다 정확한 고양이 배꼽 시계

[노트펫] 자동 급식기에서 아침밥이 나오는 8시 15분만 되면 고양이는 하던 것을 모두 내팽개치고 급식기 앞으로 달려갔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오전 8시 15분만 되면 자동 급식기 앞으로 달려가는 식탐 냥이 '위니'를 소개했다. 대만 타이베이시에 거주 중인 수웨이웨이는 현재 3마리 고양이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중 이제 막 1살이 된 막내 고양이 위니는 식탐이 너무 많아서 다른 냥이들이 먹을 것 가지고는 위니와 경쟁을 하지 않으려 할 정도였다. 지금껏 싫어하는 음식을 찾지 못했을 정도로 가리는 것 없이 다 잘 먹는 위니가 매일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게 있었으니, 바로 자동 급식기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료였다. 녀석은 오전 8시 15분만 되면 하고 있던 모든 일들을 내팽개치고 자동 급식기 앞으로 달려가 밥을 먹었다. 수웨이웨이는 "아침에는 정말 정확하고 그 외에는 입이 심심하면 자동 급식기 앞에 가 있는 것 같다"며 "밥이 안 나오면 냥펀치도 날리고 괜히 밑에 깔린 매트에 화풀이를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다니 정말 착한 냥이네", "사실 고양이들은 시계를 볼 줄 아는 걸지도 몰라", "우리 집 아침 식사 시간은 6시 15분이다.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집사 이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수 냥이...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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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닢보다 깻잎?'..깻잎 공기 먹방 선보이는 고양이

사진=김현지 님 제공(이하) [노트펫] 캣닢이 아니라 '깻잎'과 사랑에 빠진 고양이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묘 '김강', '김여름' 형제의 보호자 현지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아기들만 이러나요?? 두 마리 다 비닐을 너무 좋아해요!! 먹진 않고 미친 듯이 핥기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채소가 올려져 있는 상 앞에 앉아 있는 강이의 모습이 담겼다. 유기농 깻잎을 발견한 강이. 가만히 응시하더니 갑자기 깻잎이 담겨있는 비닐봉지를 씹기 시작하는데. 캣닢도 아닌 깻잎을 맛있는 간식이라도 먹듯 오물오물거리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깻잎 안 좋아하는 거? 그게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그거 캣잎 아니라 깻잎이야......", "오구오구 귀여워라. 꼭 시식코너서 먹방하는 거 같아요~", "채식하는 냥이라니", "우리 집 주인님들도 온갖 거를 다 맛보세요~ 블라인드, 비닐, 박스, 모래 포장지, 캔... 그리고 나의 피부"라며 귀여운 강이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이가 깻잎을 탐내는 건 절대 아니고 그냥 모든 비닐을 저렇게 핥아대곤 한다"는 현지 씨. "나란 고영희...... 24시간 쉬지 않고 귀여운 타입" "강이와 여름이 둘 다 저런 행동을 하는데, 음식을 탐내는 건 아니다"며 "검정 봉...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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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잠든 사이에 고양이는?..밤새 집사 깨운 악마 야옹이

고양이 애시(노란 원)가 새벽 4시에 잠든 로렌의 얼굴을 앞발로 톡톡 치면서 집사를 깨웠다. [출처: 집사 로렌의 틱톡] [노트펫] 수면부족에 시달린 집사가 침대에 카메라를 설치했더니, 매일 밤 야행성 고양이가 밤새 집사 옆에 꼭 붙어서 집사를 깨우려고 애쓴 사을 알게 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에 따르면, 로렌은 고양이 ‘애시’를 입양한 후 수면부족에 시달렸다. 등 밑에서 고양이 장난감이 나오고, 자고 일어났는데 얼굴에 긁힌 상처가 생겼다. 밤 11시 침대 밑에 등장한 고양이 애시. 30분 후 고양이(노란 원)는 둘 사이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새벽 4시 30분경 로렌의 얼굴을 툭툭 친 고양이 애시(노란 원). 로렌은 수면부족의 원인을 알고 싶었고, 밤새 고양이 애시가 무슨 짓을 하는지도 궁금했다. 그래서 침대 위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다음날 아침 영상을 확인했다. 집사가 지난달 7일 공개한 틱톡 영상은 5일 현재 950만회 이상 조회됐다. TikTok의 Lo Anyone else’s cat do this? #fyp #foryoupage #catsoftiktok #cats www.tiktok.com 밤 11시경 애시는 침대 아래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오후 11시 30분경 애시는 집사 2명 사이에 몸을 웅크리고 자리 잡는다.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셋에게 침대가 너무 좁은 나머지 집사들은 뒤척이지만, 애시는...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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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머리 쿵'할 뻔한 아가 막은 앞발..아기 지킨 야옹이 형아

아기의 전진을 막은 고양이 로이의 앞발(노란 원). [출처: Twitter/ roy201108] [노트펫] 집사를 도와서 아기를 보호한 고양이가 화제다. 아기가 책상을 향해 기어오다가 머리를 부딪칠 것 같자, 책상 위에 앉은 고양이가 앞발로 아기의 머리를 밀어서 보호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2살 랙돌 고양이 ‘로이’의 집사는 올해 초 아들을 낳았다. 생후 9개월 된 아기가 기어 다니면서, 로이는 집사를 도와 아기를 돌보고 있다. 2살 고양이 로이와 생후 9개월 된 아기. 15개월 형아가 엄마보다 무섭다. 집사는 지난 26일 트위터에 “더 이상은 위험해!”란 설명과 함께 아기의 전진을 막은 고양이 로이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이 영상은 게시 이틀 만에 37만회 가까이 조회됐다. 영상에서 아기가 좌식 책상을 향해 기어가는데, 조금만 더 가면 책상에 머리를 부딪칠 것 같다. 책상 위에 앉은 고양이 로이는 왼쪽 앞발을 내밀어 아기의 머리를 민다. 그 덕분에 아기는 머리를 책상에 부딪치지 않는다. 아기는 계속 앞으로 가고 싶어서 발을 차면서 발버둥거리지만, 로이는 왼발로 조심스럽게 아기의 전진을 끝까지 막는다. 로이가 왼쪽 앞발을 내밀어서 기어오는 아기의 머리를 잡았다. 누리꾼들은 아이를 보호한 고양이가 놀랍다고 한 목소리로 칭찬했다. “로이 형아 멋지다! 멈추게 만든 방법도 똑똑하다.”, “훌륭한 베이...

2022.12.02
4
'뚱냥이인 줄 알았는데'..수의사에게 인정받은 근육 부자 고양이

[노트펫] 거의 움직이지 않는 냥이를 보고 심각한 비만 상태일까 봐 병원에 데려간 집사는 근육 부자라는 수의사의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도나 뉴스는 비만인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근육 부자라는 말을 들은 고양이 '킨'을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11살 된 고양이 킨과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녀석은 어릴 때만 해도 다른 고양이들과 다를 바가 없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엄청 커져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선반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고 민첩하게 움직이지 못해 집사는 킨의 건강이 몹시 걱정돼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갔다. 수의사가 킨의 온몸을 주무르기 시작하자 집사는 심각한 비만 상태라는 얘기를 들을까 봐 조마조마 해졌다. 한참만에 감탄사를 내뱉은 수의사는 "온몸이 딱딱하네요. 이거 다 근육입니다. 9.4kg인데 군살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집사가 녀석이 잘 움직이지 않는데 괜찮은 거냐고 묻자 수의사는 "녀석이 날뛰면 난리 나겠는데요?"라며 웃었다. 집사는 "비만인 줄 알았는데 다 근육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너무 놀랐다"며 "최근에 살이 조금 붙어서 10kg이 됐는데 거대한 몸으로 다른 냥이한테 어리광을 부리니까 자주 냥펀치를 맞는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9kg가 넘는데 다 근육이라고? 와우", "진짜 대단하다", "운동선수로 키워야겠다" ...

2022.12.01
01:25
사다리에 매달린 숏다리 고양이.. '정말 올라갈 수 있겠어?'
재생수 860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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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깎기 초심자 등장에 긴장한 야옹이.."진짜 괜찮은 거냥?"

[노트펫] 발톱 깎기 초심자인 남집사 품에 안긴 고양이는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서도 크게 반항하지 않고 끝까지 잘 버텨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발톱 깎기 초심자인 남집사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고양이 '이로하'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현재 고양이 3마리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중 고양이 이로하는 순하고 애교 많은 냥이로 남집사를 졸졸 쫓아다니는 껌딱지다. 최근 녀석은 남집사에게 붙잡혀 발톱을 깎게 됐다. 늘 발톱을 깎는 일은 여집사가 담당하고 있었기에 남집사는 발톱 깎기에 있어서는 초심자였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평소 같았으면 남집사의 품에서 골골송을 불렀을 이로하가 불안한 표정으로 지어 보였다. Instagram의 R I E と いろちゃまめ님 : "👨🏻と🐈‍⬛の間の愛を感じた日曜洋画劇場。 #猫のいる暮らし #猫のいる生活 #ロシアンブルー #にゃんすたぐらむ #ペコねこ部 #みんねこ #暮らす #ねこのきもち #ねこ部 #ネコスタグラム#猫のいる幸せ #猫とおじさん #爪切り #猫の爪切り #愛" R I E と いろちゃまめ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と🐈‍⬛の間の愛を感じた日曜洋画劇場。 #猫のいる暮らし #猫のいる生活 #ロシアンブルー #にゃんすたぐらむ #ペコねこ部 #みんねこ #暮らす #ねこのきもち #ねこ部 #ネコスタグラム#猫のいる幸せ #猫とおじさん #爪切...

2022.11.07
“고양이는 집사 목소리 구별하고, 말투에 귀 기울인다.” 연구

[노트펫] 고양이가 낯선 사람 목소리에 반응하지 않는 데 반해, 집사의 목소리를 구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양이한테 말할 때 쓰는 말투나 억양을 사용해야, 귀를 기울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파리 낭테르 대학교 연구진은 고양이 16마리에게 집사와 타인의 녹음된 목소리를 들려주고 그 반응을 분석했다. 이 논문은 지난 25일 과학잡지 '동물인지(Animal Cognition)'에 게재됐다. 타인이 고양이 이름을 부르면, 반응이 없었다. 반면에 집사가 고양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를 들려주면, 고양이 16마리 중 10마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행동을 보여줬다. 동공이 커지고, 꼬리를 흔들고, 귀를 돌리고, 그루밍을 하다가 멈췄다. 재미있는 점은 집사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어조도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타인이 집사의 말투를 따라하면, 고양이들은 반응하지 않았다. 집사 목소리를 구별하는 셈이다. 다만 집사가 고양이한테 말할 때와 다르게, 사람한테 말하는 억양을 쓰면 고양이들은 무반응했다. 즉 집사의 목소리와 말투가 합쳐질 때만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고양이 2마리의 집사이자 파리 낭테르 대학 인지행동 발달 연구소 소속 연구원 샬롯 드 무종은 “모든 주인과 고양이 사이에 정말 특별한 의사소통이 발달해왔다. 우리가 고양이들에게 말하는 다른 방식에 귀 기울인다는 사실은 우리가 고양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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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온 줄도 모르고 세탁기에서 쿨쿨 자던 고양이 사연

사진=instagram/@reo1020 (이하) [노트펫] 집에 돌아온 집사가 한참 고양이를 찾다 세탁기 안에서 발견한 사연이 보는 사람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얼마 전 수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반려묘 '산타'가 등장하는 "온 집이 산타의 침대"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수현 씨는 반려묘 '레오' '산타' '죠스' 세 남매의 집사인데. 집사가 집에 돌아오면 아낌없이 반겨주는 두 녀석과 달리 산타는 자기 자리에서 잠을 자기 바쁜 아이란다. 오빠~ 좀 일어나보라옹~ 매일 숨바꼭질하는 산타 덕분에 수현 씨는 귀가할 때마다 '산타 찾아 삼만리'로 바쁘다는데. 영상을 찍은 그날도 산타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보이지 않아 애를 먹은 날이었단다. 거실, 침대, 냉장고 위까지 아무리 찾아봐도 산타가 보이지 않자 베란다로 눈을 돌려보던 찰나, 세탁기 안에 있는 하얀 물체를 발견한 수현 씨. 아니 웬 하얀 물체가 세탁기에... 수현 씨는 "설마 거기에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산타가 세탁기 안에 하얀 찹쌀떡처럼 웅크려 자고 있었다"며 "산타가 잠들었던 곳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황당한 장소라서 영상으로 찍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현 씨가 가까이 가도 묵묵부답 얼굴을 파묻고 자고 있는 녀석. 손을 가까이 대자 그제야 잠에서 깨 화들짝 일어나는 모습이다. 세탁기에서 꽤나 숙면을 취하신 모양 지금 막 일어나 얼떨떨한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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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다리에 발 '쏙' 올려놓고 자는 애교냥이.."꼭 붙어 있을 고양!"

사진=Instagram/_ho_rang_ee_(이하) [노트펫] 자면서도 집사와 꼭 붙어 있고 싶었던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행동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묘 '호랑이(이하 랑이)'의 보호자 혜선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침에 눈을 떠보니 보이는 장면... 집사 다리에 다리 올리고 자는 주인님...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포인트는 동그란 뱃살)"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집사쓰 침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에서 깬 집사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담겼다. 아직 꿈나라 여행이 한창인 랑이. 어디서 배운 건지 집사의 다리 위에 뒷발을 쏙 올려놓고 꿀잠에 빠진 모습인데. 하얀 긴 양말을 신은 듯 앙증맞은 발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집사야~ 빨리 인누 와서 랑이랑 같이 자자" 해당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하찮은 뒷발...♥ 어쩜 잠버릇도 저렇게 귀여울까", "집사님 아침에 눈 뜰 때마다 심장 아프실 것 같아요", "자면서도 집사에게 서열 확실히 알려주는 냥이", "진짜 무슨 사람인 줄... 묘생 2회 차인가 봐요"라며 귀여운 랑이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집사 품이 제일 좋은 나는야 집사 껌딱지~" "아침에 눈을 뜨면 항상 제 옆에서 예쁘게 자고 있는 랑이 덕분에 기분 좋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는 혜선 씨. "저 사진을 찍은 날은 ...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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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질투한 최고의 재택근무?..집사 얼굴 부비며 알짱거린 고양이

재택근무 중인 집사 앞에 얼굴 부빈 고양이. 고양이의 애교에 집사는 일에 집중할 수 없다. [출처: 히라오 마코토의 트위터] [노트펫] 일본에서 웹디자인회사 대표의 재택근무 환경이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고양이 2마리 덕분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웹 디자인회사 아루테가를 경영하는 히라오 마코토는 “사무실 계약한 이유가 여기 있다.”며 재택근무 영상을 공개했다. 고양이가 계속 애교를 부리며 방해한 탓에 재택근무를 할 수 없어서, 사무실을 따로 구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일 트위터 영상은 280만회 이상 조회됐다. 노트북 모니터 뒤에도 옅은 노란색 고양이(빨간 화살표)가 1마리 더 있다. 영상에서 집사가 노트북 앞에서 일하는데, 황색 고양이가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집사 얼굴에 머리를 부비며 사랑스럽게 맴돈다. 노트북 모니터 뒤에는 옅은 노란색 고양이가 앉아있다. 집사 일하는 데 고양이 2마리가 주변을 지킨 셈이다. 고양이 애교에 누리꾼들의 마음까지 설렜다. 한 네티즌은 집사의 말을 “이 고양이가 있는 사무실을 계약했다는 거다.”라고 장난스럽게 해석했다. 다른 누리꾼은 “낙원이다.”라고 댓글을 달자, 집사도 “모니터 뒤에도 고양이가 기다리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방해해도 좋으니 나에게도 와줬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친구 ...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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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빠지자 엄마 품으로 쪼르르 '너무 아팠다옹'

사진=facebook/@백지훈 (이하) [노트펫] 이빨이 빠지고 아파서 서러웠는지 집사 품에 안겨버린 고양이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엄마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얼마 전 지훈 씨는 SNS를 통해 "이빨 빠지고 아파서 엄마한테 안겨서 우는 그 동물"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훈 씨가 기르고 있는 고양이 '설이'가 등장하는데. 6개월 나이가 된 설이는 막 유치가 빠지는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자꾸 이가 간지럽다옹 당시 지훈 씨는 설이를 양치시키던 중 하나 남은 유치가 덜렁거리는 것을 보고 손가락으로 떼어 줬는데. 그러자 설이는 유치가 빠진 것이 제법 아파 서러웠는지 곧장 옆에 있는 지훈 씨 여자친구에게 달려가 안겨있는 모습이다. 이제 유치 다 빠지고 아기 고양이 졸업한다옹 지훈 씨는 "설이가 여자친구의 품에 얼굴을 파묻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보통 이럴 때면 고양이는 자신만의 장소로 숨어 들어가 잔뜩 삐져있는 경우도 많은데, 설이는 속상할 때 제일 먼저 달려가는 곳이 엄마 품이었나보다. 설이는 터키시 앙고라와 코리안 숏헤어의 믹스묘로 엉뚱하면서도 살짝 게으른 점이 매력적인 아이다. 설이는 원래 주인에게 파양된 고양이였다는데. 여자친구가 어플로 설이 소식을 보고 안쓰러워해 입양까지 하게 됐다고.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알아보는지 여집사를 무척 좋아하며 잘 따른다는 설이. 지훈 씨는 "그 바람에 늘...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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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 올라가는 법 반만 배운 냥이..'편안한 상체와 힘든 하체'

[노트펫] 창밖을 구경하고 싶었던 고양이는 온 힘을 끌어모아 점프를 했다. 하지만 아직 노하우가 부족해 창틀에 반만 올라갈 수 있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오타쿠마 경제신문은 창틀에 올라가는 법을 반만 배운 고양이 '유즈'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창틀을 올라가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고양이 유즈의 사진을 올렸다. 당시 녀석은 창틀에 올라가 창밖을 구경하고 싶었는지 계속 점프를 했다. 그 모습을 보며 집사는 아직 아가라 올라갈 수 없을 텐데 라고 생각했다. 한참만에 유즈는 창틀에 매달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완벽하게 올라가는 법을 숙지하지 못해 앞발로 창틀을 붙잡고 뒷발로 떨어지지 않도록 안간힘을 썼다. 녀석은 그 상태로 한참 동안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과 새를 구경했다. 사실은 계속 체중이 아래로 쏠려 힘겹게 버티고 있으면서 잘 올라간 척 평화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게 너무 웃겨 집사는 웃어 버리고 말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뒷발에 힘주고 있는 거 너무 귀엽다", "고양이들은 종종 저렇게 힘든 자세로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는다", "얼마나 창밖을 보고 싶었으면" 등이 반응을 보였다. 집사는 "자세는 위태로운데 잘 올라가 있는 척하는 게 너무 웃겼다"며 "이날 이후 혹시 몰라서 방묘창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 유즈는 6개월이었는데 지금은 1살이...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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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온 집사 가슴 때린 고양이..골든타임 살린 `네 발 구조요원`

심장마비 온 집사를 깨워서 생명을 구한 고양이 빌리. 빌리는 평소에 집사를 본척만척 하고, 잠만 자던 무심한 고양이(오른쪽 사진)였다고 한다. [출처: 샘 펠스테드의 트위터] [노트펫] 자다가 심장마비가 온 집사를 살린 영국 고양이가 있다. 앞발로 집사의 가슴을 쳐서 집사를 깨운 덕분에 집사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미러에 따르면, 집사 샘 펠스테드(42)는 지난 8일 새벽 침실에서 7살 고양이 ‘빌리’ 때문에 잠에서 깼다. 빌리가 앞발로 그녀의 가슴을 때린 탓이다. 잠에서 깬 그녀는 갑자기 몸통 오른쪽 절반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일어나려고 했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녀의 외침에 엄마 캐런이 달려와서, 그녀를 병원에 데려갔다. 의사는 자다가 가벼운 심장마비가 온 것으로, 제때 병원에 와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의 동맥이 막혀서 심근경색이 왔다고 진단했다. 그녀는 “좀 충격 받았다. 잠자리에 들 때만 해도 괜찮았다. 전날 저녁에 반려견들을 데리고 산책했고, 아프거나 통증 같은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른 새벽에 갑자기 일어났는데, 땀에 흠뻑 젖어서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빌리가 가슴 위에 올라와서 내 귀에 대고 크게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빌리는 평소에 집사보다 집사의 엄마를 더 좋아하고, 잠만 자는 고양이다. 브리티시 쇼트헤어 고...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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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고양이 인형 예뻐하자 뿔난 냥이.."넌 뭐냥? 비켜라옹!"

[노트펫] 집사의 무릎을 차지한 고양이 인형을 보고 뿔이 난 냥이는 바로 앞발로 인형을 잡고 끌어내렸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뉴톡신문은 집사가 고양이 인형 탈취제를 무릎에 올려놓고 예뻐하자 화난 고양이 '토토마루'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고양이 토토마루, '한미'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중 토토마루는 집사를 특히 좋아해서 항상 꼭 붙어 있으려고 했다. 최근 집사는 고양이 인형 탈취제를 사서 한 가지 실험을 했다. 인형을 무릎 위에 올려둔 집사는 그것이 마치 진짜 고양이인 것처럼 쓰다듬어줬다. 그 모습을 본 토토마루는 무엇인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더니 하악질을 했다. 아무래도 집사의 무릎을 차지한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집사가 계속 인형을 쓰다듬어주자 제대로 화가 난 녀석은 소파 위로 올라가서 인형을 무릎에서 당장 끌어내렸다. 녀석의 귀여운 질투에 집사는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이 모습을 혼자 보기 너무 아깝다고 생각한 그는 토토마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집사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모양이다", "우리 냥이는 나에게 관심이 없다", "진짜 고양이라고 생각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미용 맡기고 떠나는 오빠 아련하게 바라보는 강아지..˝꼭 데리러 오개!˝ [노...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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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하다가 깨어나 '냥리둥절'해진 야옹이.."다 꿈이었냥?"

[노트펫] 꿈을 꾸다가 자신의 울음소리에 잠에서 깬 고양이는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하다가 뒤늦게 꿈인 걸 깨닫고 안도했다. 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도나 뉴스는 잠꼬대하다가 깨어나 뒤늦게 꿈인 걸 자각한 고양이 '포테토'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6마리 고양이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중 4살 된 포테토는 가장 겁이 많은 냥이다. 최근 병원에 다녀온 녀석은 피곤했는지 테이블 위에 누워 곤히 자고 있었다.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던 집사는 서둘러 스마트폰을 들었다. 한참 촬영을 하고 있는데 포테토가 울기 시작했다. 눈을 감고 있는 것을 보면 잠꼬대를 하는 것 같았다. 한참 울던 녀석은 깜짝 놀라 몸을 일으켰다. 어리둥절 해진 표정으로 멍하니 있던 포테토는 그제야 꿈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안심했다. 정신을 차린 뒤 진정된 목소리로 우는 게 꼭 "휴. 다 꿈이었어?"라고 말을 하는 것만 같다. 집사는 "병원에 다녀온 날은 피곤한지 잠꼬대를 할 때가 많다"며 "우는 것을 보니 병원에 간 꿈을 꾼 게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고양이들도 병원 가는 것을 싫어하는데 포테토가 유독 겁이 많아 제일 싫어한다"며 "캐리어만 꺼내면 병원에 데려가는 줄 알고 이불 속으로 숨어 버린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 잠꼬대에 깨다니 너무 귀엽다", "이런 잠꼬대...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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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냥이가 너무 좋아 등에 딱 붙어 있는 야옹이.."놓치지 않을 거다냥"

[노트펫] 가족이 된 형 냥이가 너무 좋았던 아깽이는 형 등에 찰싹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도나 뉴스는 형 고양이 '하나노'가 너무 좋아 등에 딱 붙어 있으려 하는 동생 냥이 '피코타'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1살 된 첫째 냥이 하나노가 너무 심심해 보여 최근 아깽이 피코타를 가족으로 들였다. 하나노가 성격이 정말 좋아서 바로 친해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녀석은 아기 고양이를 보자마자 하악질을 하며 피했다. 설상가상 피코타도 하나노를 보며 하악질을 해 집사는 괜히 데려온 건가 싶어 자책을 했다. 하지만 6일 후 하나노는 언제 하악질을 했냐는 듯 동생을 껴안고 그루밍을 해줬다. 피코타도 형 냥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졸졸 쫓아다녔다. 어느 날부터 피코타는 하나노의 등에 올라타 딱 붙어 있었다. 그 모습이 마치 코알라나 거북이 같았다. 놀자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좋아서 포옹하고 싶은 것 같기도 해서 집사는 일단 지켜보기로 했다. 하나노는 철없는 동생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는지 그러려니 하고 자기 할 일을 했다. 그러다 피코타가 깨물면 불같이 화를 내며 훈육에 나섰다. 집사는 "지금껏 하나노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피코타가 온 뒤로 자주 그런 모습을 보인다"며 "그래도 같이 추격전도 벌이고 몸싸움도 하면서 전보다 훨씬 즐거운 것 같아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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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삼총사에게 포위된 로봇청소기..`사면냥가`로 무용지물

집사가 장만한 로봇청소기가 한순간에 고양이 장난감이 돼버렸다. [출처: Twitter/ miikomaple] [노트펫] 집사가 최신 로봇청소기를 사도 청소가 안 된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고 폭소했다. 로봇청소기가 고양이 3마리에게 사면초가로 포위됐기 때문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이그조틱 쇼트헤어 고양이 ‘키나코’와 생후 4개월 된 새끼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집사는 최근 아마존 세일기간에 카메라가 달린 로봇청소기를 장만했다. 그런데 로봇청소기가 제대로 청소하지 않아서 로봇청소기에 달린 카메라 영상을 확인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고,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 영상은 게시 한 주도 안 돼 조회수 260만회를 기록했다. 집사는 “카메라가 달려서 외출해도 청소 모습을 볼 수 있는 로봇청소기. 고양이에게 빙 둘러싸였다.”고 폭소했다. 영상에서 로봇청소기가 방향을 돌려서 반대편을 청소하려고 시도하지만, 고양이 1마리가 진로를 막는다. 그래서 왼쪽으로 한 번 더 방향을 틀지만, 2번째 고양이가 막고 있다. 다시 왼쪽으로 돌지만, 3번째 고양이가 무심하게 엎드려있다. 로봇청소기에 관심을 보인 1번 고양이. 왼쪽으로 틀었지만 2번 고양이가 길을 막았다. 왼쪽으로 한 번 더 틀었지만 3번 고양이도 길을 막고 있다. 로봇청소기가 고양이 3마리에게 둘러싸여서 청소를 할 수 없었던 것이다! 고양이들은 움직이는...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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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집사 돌보는 줄 알았더니.."이 낮잠 명당은 제껍니다옹"

[노트펫] 아기가 낮잠을 자고 있을 때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고양이는 아기가 잠에서 깬 뒤 밖으로 나오지 냉큼 그 자리를 차지하고 누웠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반려동물 전문 매체 펫츠마오는 아기 집사의 낮잠 명당을 뺏기 위해 호시탐탐 노린 고양이를 소개했다. 베트남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최근 아이를 낳았다. 집사가 아기를 집으로 데려오자 그녀의 반려묘는 관심을 보이며 주변을 서성거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양이가 옆에 머무는 시간이 늘었고 아기가 자는 모습을 물끄러미 보기에 녀석이 공동육아를 결심했다고 생각했다. 날이 점점 덥고 습해지면서 집에 모기들이 출몰하기 시작했다. 이에 집사는 아기가 모기에 물릴까 봐 모기장을 구입했다. 그녀는 침대 위에 모기장을 설치하고 선풍기를 틀어놓아 아기가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했다. 아기가 깊이 잠들었을 때 고양이는 아기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빤히 쳐다봤다. 그게 꼭 지켜주려는 것 같아서 집사는 큰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은 순전히 집사의 착각이었다는 게 얼마 지나지 않아 밝혀졌다. 아기가 잠에 깬 후 집사가 아기를 모기장 밖으로 꺼내자 고양이는 재빨리 모기장 안으로 들어가 아기의 자리에 누웠다. 그러고는 아주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꿈나라로 떠났다. 이 모습을 본 집사는 어이가 없어 실소를 터트렸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감동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반전이 있...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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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바꾼 집사 머리카락 물고 도리도리한 고양이..`냄새 별로다옹`

고양이 무차마루가 집사의 샴푸가 바뀐 것을 알아채고 이런 반응을 보였다. [출처: 무차마루의 트위터] [노트펫] 집사가 샴푸를 바꾸자, 고양이가 이런 반응을 보여서 화제가 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집사가 샴푸를 바꿨더니 스코티시폴드와 브리티시 쇼트헤어 믹스 고양이 ‘무차마루’는 이런 반응을 보여서 화제가 됐다. 머리카락을 물고... 집사는 지난 20일 트위터에 “샴푸 바꾼 거냥?”이란 코멘트와 함께 고양이의 반응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15만회 넘게 ‘좋아요’를 눌렀다. 도리도리 사진에서 고양이는 집사의 샴푸 향기가 싫었던지 집사의 머리카락을 물고, 도리도리 고개를 흔들었다.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귀여운 반응에 배꼽을 잡았다. 한 네티즌은 “소중한 머리카락을 아...”라고 탄식했다. 다른 네티즌은 “거친 고양이다.”라고 폭소했다. 고양이가 집사의 머리카락을 삼킬까봐 걱정한 네티즌도 있었다. 집사가 화장실에 오래 있었다고 짜증낸 무차마루. 평소 무차마루는 집사가 화장실에 오래 있어도 이빨을 드러내는 녀석이라, 집사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고 한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다묘가정에 '상자' 들이면 펼쳐지는 광경..'냥이들 웨이팅 중~' [노트펫] 4마리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가정집에 신상 상자가 들어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최근 반려묘 '아들'의 보호자 혜영 씨...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