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에겐 오직 집사 한 사람만이 세상의 전부였다고. 그랬기에 집사가 운명한 후 벤틀리의 세상은 무너졌단다. 고양이의 머리로는 집사의 죽음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
집사와 살던 집에서 더 이상 지낼 수 없게 된 벤틀리는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동물 보호소 'Humane Society for Hamilton County'로 보내졌다.
벤틀리는 갑자기 바뀐 삶에 적응하지 못했다. 항상 같이 있었던 집사가 더는 곁에 없었던 지라 벤틀리는 공포에 질려 있었고 매우 화를 냈단다.
12년간 함께 산 집사가 눈을 감은 뒤, 차마 집사를 떠나보내지 못한 고양이의 슬픈 사연.....
블로그에서 더보기애정이 과하다는 이유로 동물 보호소에 보내진 개냥이가 소셜미디어에 알려진 뒤 새로운 묘생을 살게 됐다
블로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