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드라마묘하게 빠져드는 우영우의 매력
2022.07.10콘텐츠 4

ENA에서 처음 내놓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인공인 우영우는 최초의 자폐인 변호사인데,
'제대로 할 수 있을까..?'싶은 걱정이 무색하게
영우는 영우의 방법으로 사건들을 해결해나간다.

매 회, 다른 사건들을 멋지게
해결하는 우영우의 매력속으로!

우영우가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정명석 변호사에게 증명하기위해 맡은 첫 사건.

의처증을 앓는 치매남편과 다투다 홧김에 폭행해
상해치사죄로 기소된 아내의 변론을 맡게 된 영우는
사건을 일방적인 시선이 아닌
자신만의 시선으로 새로이 바라본다!
결혼식 도중 신부의 드레스가 벗겨지며
일어난 호텔측과 신부측의 법정공방.

호텔의 보상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원하는
신부 아버지로 인해 쉽지않은 싸움이 예상되는데...
그래도 영우의 활약으로 승소쪽으로 기우나 했지만
이야기는 예기치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영우가 같은 병을 앓고있는
피고인 정훈의 사건을 맡게된 우영우.

영우는 대화가 통하지않는 피고인과
대화해보려고 갖은 노력 끝에 성공하는데,
그와 동시에 자신을 향한 편견에 마음 아파한다.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주눅든 우영우.

힘들게 들어간 한바다를 그만둘 결심을 하는데....
하지만 절친인 동그라미를 도와주게 되면서
다시 한바다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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