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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미대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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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G
요즘처럼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집안 습기 관리가 중요한데요 그중에서도 드레스룸이나 옷장은 특별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옷장이나 이불장 드레스룸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습도 관리가 꼭 필요한데요 습기 제거를 위해 제습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서랍이나 옷장 구석구석의 습기 관리는 제습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요즘은 다양한 형태의 습기 제거제가 있는데요 장마철이 지나고 보니 올 초에 옷장 구석구석에 넣어 두었던 제습제들이 습기를 머금어 교체할 때가 되었더라고요 다양한 형태별 제습제 버리는 법 함께 알아볼게요 제습제는 형태별로 버리는 법이 조금의 차이가 있어요 기본적으로는 내용물을 버리고 재질별로 정리를 하면 된답니다. 그럼 올바르게 습기 제거제 버리기 함께 해 보아요 플라스틱 용기 제습제 버리는 법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의 제품이에요 사용하기 전에는 이렇게 하얀색 염화칼슘이 들어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염화칼슘이 습기를 머금고 물로 변하게 된답니다. 플라스틱 제습제를 살펴보면 눈금선이 있는데 이 선까지 물이 차오르면 교체 시기랍니다. 가장 먼저 뚜껑을 분리해 주세요 위로 살짝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그다음 흡습치를 떼어내 주세요 흡습 지는 물이 밖으로 세지 않도록 단단하게 실링이 되어 있어 도구를 사용했답니다. 분리 과정에서 염화칼슘이 용해...
요리를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프라이팬 이웃님들은 어떤 프라이팬을 사용하시나요? 다양한 종류의 프라이팬이 있지만 요리 초보가 제일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프라이팬은 바로 코팅 프라이팬이랍니다. 얼마 전까지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코팅이 벗겨질 염려가 없어 스텐후라이팬을 사용했는데요. 사실 저 같은 요리 초보는 스텐후라이팬을 다루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스텐후라이팬은 예열과 기다림의 타이밍이 잘 맞아야 맛있는 요리가 가능한데 열 조절이 어렵다 보니 계란프라이 하나도 쉽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던 중 믿을 수 있는 100% 국내생산의 쿠쉐프 엑스칼리버 코팅 인덕션프라이팬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다양한 장점을 담은 쿠쉐프의 인덕션 프라이팬 소개를 해 볼게요~ 제가 만나본 쿠쉐프 인덕션프라이팬은 22cm 28cm 두 사이즈입니다. 계란프라이 등 간단한 음식을 조리하기 좋은 22cm 사이즈와 부침개 등 부침류 음식 조리에 좋은 28cm 프라이팬입니다. 두 사이즈 모두 실제 주방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예요~ 쿠쉐프 인덕션 프라이팬은 포스코 스테인리스 사용으로 인덕션 포함 모든 열원에 사용이 가능한 100% 국내산 제품입니다. 제품을 사용해 보니 편리한 조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엑스칼리버 코팅이 눈에 띄었어요. 잘 벗겨지고 비위생적인 티타늄, 불소 수지 코팅이 아닌 미국 FDA 승인 엑스칼리버 코팅제를 사용했습니다...
강력한 스크래치 및 오염 방지 삼화페인트 아이럭스 듀로엑스 친환경페인트 입주를 할 때 시공되어 있던 아이 방 포인트 벽지 아이가 어릴 때라 나름 귀여운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지금 분위기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 셀프 벽지 페인팅을 해 봤답니다. 사실 거주를 하면서 도배나 페인팅을 하는 일이 쉽지가 않잖아요 페인팅은 처음이라 페인트 선택에서부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거기다 너무 강력한 패턴이 있어 페인팅으로 가려 질지 고민 있었는데 결과부터 한번 보실래요? 깜쪽같이 화려한 패턴은 사라지고 화사해진 아이 방이랍니다. 그럼 셀프 벽지페인팅 후기를 한번 남겨 볼게요~ 저는 삼화페인트 아이럭스 듀로엑스 페인트를 선택했어요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고 이틀 만에 배송이 되었답니다. 삼화페인트만의 포인트 테이핑이 된 택배 박스예요. 페인트 통이 흔들리지 않도록 잘 고정되어 안전 배송 되었어요. 34평 기준 작은방 셀프 벽지페인팅을 위해 삼화페인트 아이럭스 파워젯소 1개, 아이럭스 듀로엑스 1L 3개를 구입했습니다. 화려한 패턴을 가리기 위해 페인트와 함께 젯소를 구입했어요. 밑 바탕색이 진하거나 저처럼 패턴이 있는 벽이라면 페인팅을 하기 전 젯소를 발라주면 은폐력을 높여준답니다. 페인팅이 처음이라 따로 도구가 없어 페인트와 함께 벽지 도구 세트도 구입했어요. 그랬더니 다른 도구는 하나 필요 없이 페인팅이 가...
낮 기온이 높아지면 방문하는 불청객 초파리 아마 이웃님들도 요즘같이 따뜻한 계절이면 후숙시키는 과일 주변이나 음식물 쓰레기에서 초파리를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겨울철에는 보이지 않다가 기온이 높아지면 생활 속에서 보이는 이유는 초파리는 따뜻한 환경에서 번식을 잘 한답니다. 일반적으로 온도가 약 18도 이상일 때 활발하게 번식을 하기 시작합니다. 최적 번식 오도는 대략 25도에서 30도 사이로 낮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에 많이 보이게 되는 것이지요. 초파리 생기는 이유 초파리 생기는 이유는 주변에 발효되거나 썩는 유기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유기물에 알을 낳고 이 유기물은 유충에게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주방이나 식품 보관 장소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특히 과일, 채소, 음식물 쓰레기 등이 오래 방치되었을 때 초파리가 발생하기 쉽답니다. 번식력이 매우 높습니다. 생애 동안 수백 개의 알을 낳는데 특히 온도와 환경 조건이 적절하면 높은 번식력으로 짧은 시간 내에 무리를 이룰 수 있답니다. 실내에서 초파리 퇴치를 위해선 깨끗한 실내 환경이 중요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가능한 빨리 처리하고 주방과 식품 보관 장소를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싱크대와 배수구에 남아 있는 음식물을 정기적으로 청소합니다. 과일과 채소는 냉장 보관하거나 밀폐용기에 보관하여 초파리가 접근하지 못하게 합니다. 실내 청결과 함께 초파리 트랩을 활용하면 초파리 퇴치...
NPOST
꽃봉오리가 먹을 묻힌 붓 모양을 닮은 붓꽃을 아시나요?지난해 이웃님께 나눔을 받아 정원 한편에 심어 두었던 붓꽃이 예쁘게 피었답니다.여러해살이 꽃인 붓꽃은 예쁜 색감과 모양으로 정원에서 많이 키우고 있는데요건조하고 추운 곳에서도 잘 자라며뿌리는 소화불량, 해열, 해독 등의 치료로 사용합니다. 붓꽃은 잎이 난처럼 길고 좁은 형태랍니다.푸른빛이 도는 보라색 꽃이 피고키는 60~90c 정도로 자라 정원에서중간 크기의 꽃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어요. 붓꽃 키우기 붓꽃은 해가 잘 들고 촉촉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대한민국 전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가장 대표적인 아이리스 붓꽃과 흰 붓꽃, 부채붓꽃, 제비붓꽃, 타래붓꽃, 금붓꽃, 노랑붓꽃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지난해 작은 붓꽃 한 포트를 심어 두었는데그해에는 꽃을 보지 못했어요그렇게 한 해를 보내고 다음 해 봄이 되자 난과 같은 잎이 돋아났답니다. 뿌리가 퍼지면서 전 해 보다 여러 줄기로자연 번식을 했어요.붓꽃의 번식은 씨앗 파종과 뿌리 나누기를 통한 번식이 가능합니다.씨앗 파종 시 발아율이 높은 편이며8월경 꽃이 지고 받은 씨앗을 즉시 파종하면발아율을 더 높일 수 있답니다. 4월 말이 되자 잎 사이로 꽃대를 올리기 시작하더니 하나 둘 예쁜 꽃이 피기 시작했답니다.붓꽃은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독성이 있어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나 반려동물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붓꽃은 다양한 꽃말을 가...
텃밭을 하면서 또 다른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꽃 가꾸기 납니다.멋진 정원은 아니지만 텃밭 한곁에 꽃씨를 뿌리고 계절별로 다른 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저희 밭에는 지금 한참 탐스러운 꽃을 자랑하는 오데마리 나무가 한 그루 있어요오데마리라는 이름이 좀 생소하죠?오데마리의 잎은 수국을 닮았고꽃은 불두화를 닮았어요 일본에서는 오데마리중국에서는 분단우리나라에서는 설구화라고 많이 부른답니다.설구화는 오데마리 중 가장 대표적인 하나로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에 자생하고 흰 꽃을 피운답니다. 꽃의 모습이 눈으로 만든 공 모양 같아 '설구'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귀여운 꽃의 모습에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은 꽃나무예요.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오데마리는설구화 하얀색뿐이지만외래종으로 분홍색, 보라색 꽃 나무도 있답니다. 개화 시기는 4~5월로약 1개월 동안 몽글몽글한 꽃이 핍니다. 설구화는 불두화와 생김새가 닮은 데다개화시기도 비슷해서 혼동하기 쉬운데잎을 보면 확실하게 구분이 가능해요. 불두화는 잎이 넓고 깊은 결각이 있는데설구화의 입은 마치 기계 주름치마처럼엽맥이 깊고 뚜렷합니다. 오데마리는 18~28도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추위에도 강해 전국에서 노지 월동이 가능합니다.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 심어야 하며개화 기간에는 충분히 물을 주어야예쁜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어요. 예쁜 정원수로 설구화 어떠신가요?봄이면 탐스럽고 새하얀 꽃으로 눈을 즐겁...
귀여운 지피식물 세덤을 아시나요?세덤은 북반구에 분포하며그 품종만 500개 이상이 되는 돌나물과 다육식물이랍니다.건조에 강한 식물로 적은 물로도 잘 자라며잡초를 이기고 낮게 자라는 지피 식물이라조경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답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지피식물 세덤은솔 세덤인데요많이들 키우시는 황금 세덤과 모습은 닮았지만 초록빛을 띈답니다. 지난해 이웃님께 작은 세덤을 분양받아텃밭의 꽃나무 아래에 심어 두었는데요1년이 지나고 이렇게 번식을 해초록 초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세덤 키우기 같이 한번 알아볼게요. *햇빛세덤은 햇빛을 좋아합니다그러나 다육이와 같이 고온 다습에는 약하기 때문에 여름 장마철에는 관리가 필요합니다.사실 전 노지라 장마철에 따로 관리를 해 주지 않았는데요물이 잘빠지는 곳이라 그런지여름 장마철에도 별다른 피해 없이 이렇게 세력을 확장했답니다.실내에서 키우신다면 창가의 빛 정도로 키우면 적당하답니다. *온도적정 생육온도는 0~25도이며남부 지방에서는 노지 월동도 가능합니다.겨울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겨울에는 실내에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아요. *토양배수가 잘 되는 곳이 좋아요다육이 식물들은 과습에 약해 물이 많은 곳에 심으면 물러질 수가 있어요화분에 심으신다면 다육이 전용 상토에 심어주면 배수가 잘 되어 좋답니다.뿌리가 깊게 내리는 식물이 아니라조금의 흙이 있다면 바위 위에서도 그 세력을 확...
많은 봄꽃들이 피어나는 4월이에요지난주 아이와 도서관에 다녀왔는데도서관에 아주 예쁜 삼색제비꽃이 피어 있더라고요아마 이웃님들도 화단이나 정원의 앞쪽에 피어있는 예쁜 삼색제비꽃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선명한 색감의 예쁜 봄꽃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삼색제비꽃을 이리저리 살펴보고그 특징들을 한번 알아보았답니다. 너 이름이 뭐야?팬지 VS 비올라 VS 삼색제비꽃 우리가 흔히 팬지라고 알고 있는 이 꽃은제비꽃과의 한 해 혹은 두 해 살이 풀이랍니다.비올라 혹은 삼색제비꽃으로 불리고 있어요.엄연히 따지자면 모습은 닮았지만 비올라보다 팬지의 꽃 크기가 더 커서 구분이 가능하지만요즘은 교잡과 품종개량 등으로 인해그 경계가 더 모호해지면서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팬지꽃이 삼색제비꽃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노란색, 흰색, 보라색삼색으로 피는 제비꽃과의 식물이라삼색제비꽃으로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삼색제비꽃 특징 꽃의 모양과 색상이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작고 둥근 형태를 가지고 주로 노랑 하양 보라 등의 색상이 혼합되어 있으며종류에 따라 다양한 변형이 있답니다.제비꽃을 개량한 두해살이 풀로식용꽃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어요식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단 맛이 좋아 샐러드나 파스타 위 장식으로 많이 사용되는 식용꽃입니다. 삼색제비꽃 키우기 4월~6월 사이에 개화하는 꽃인비올라는 1개의 꽃대에서 1개의 꽃을 피우는 식물로 한 송이보다는 군집으로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