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뉴스쌍용 신차 'J100' 과 'KR10' 미리보기
2022.02.16콘텐츠 0

쌍용차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SUV 'J100'과 'KR10' 에 대해 살펴보자!

쌍용차의 마지막 도전!
새로운SUV 'J100' & 'KR10'
예상도로 디자인 살펴보기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SUV 'J100' 과 'KR10' 스파이샷, 디자인 예상도가 공개됐습니다. 최근 쌍용차 'J100 (토레스)'가 스파이샷과 예상도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아직 실차가 공개된 상황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실망했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쌍용차하면 떠오르는 코란도, 체어맨 등의 이미지가 아닌 현재 티볼리룩과 유사해서 실망이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토레스' 출시 이후 'KR10' 이 나온다면 옛 코란도의 향수를 맡을 수 있어 매니아층에서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트로일까, 티볼리일까
J100 이름은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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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J100'(토레스) 의 디자인 예상도가 공개되고, 티볼리같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땐 티볼리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볼륨감이 다소 그렇게 보일순 있지만, 전면부의 인상은 지프와 옛 코란도를 연상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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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테일게이트에 붙어있던 스페어타이어를 재해석하여 리어부분에 반영시켰습니다. 오프로드 느낌도 나고, 다소 밋밋할 수 있었던 부분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리어램프는 랜드로버가 떠오르기도 하고 현대 팰리세이드가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쪽 LED 면발광 형태가 달라 실제로는 다른 느낌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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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00' (토레스) 의 실차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필러부분들이 대체로 각진 형태를 하고있고 전체적인 형태가 이전 티볼리룩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긴 합니다. 좀 더 과감하게 바뀌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쌍용 옛 코란도가 돌아온다
정통 오프로더로 돌아올 'K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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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10' 은 코란도 스타일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현재 코란도가 아닌 옛 코란도가 그리우셨던 분들께는 희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후면 디자인을 살펴보면, 테일게이트쪽에 붙어있던 스페어타이어를 재해석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J100'에서도 볼 수 있는 디자인요소인데요. 실제 이전 코란도처럼 스페어타이어가 달렸다면 더욱 오프로더 같은 모습을 보여줬을거 같습니다.

보조 제동등도 스포일러쪽에 일체형식으로 되어있고, 하단 범퍼쪽에는 '토레스'와 유사하게 은색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습니다. 그 옆으로는 하단에 방향지시등이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어램프는 사각형 형태에 안쪽에는 사다리꼴 모양이 위아래를 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이전 코란도의 원형 헤드램프와 세로형 그릴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원형 헤드램프 옆쪽으로는 이전 코란도에 있던 가로형 방향지시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원형 헤드램프 안으로는 리어램프와 동일하게 사다리꼴 모양 DLR이 적용되고, 위아래로 램프가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그릴이 눈에 띄는데요. 마냥 지프스러운 느낌이 아닌 쌍용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구축을 위한 작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부분이 실제 어떤 느낌으로 보여질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크게 거슬리거나 이상해보이진 않습니다.
과연 신형 SUV 'J100'과 'KR10' 은 위기의 쌍용차를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새로운 SUV 투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한국의 랜드로버'가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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