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엄마품에서 오구오구 해주면 베시시 웃어줄 것만 같던 우리 아기. 첫돌을 지나.. 걷기 시작하고, 말이 트이고, 또 자아가 생겨나면서 아이의 세계와 엄마의 세계는 처음으로 충돌하고 맙니다. 이 충돌의 순간을 지혜롭게 지나보낼 수 있도록 월렁별 주요 훈육 포인트 세 가지를 체크해보아요 :)
가족이 모두 함께 지켜나가는
공통 식사예절 , 식사순서를 만들어보아요.
20~22개월 무렵. 고맘때가 아이에게 일반식을 먹이며 가장 힘들었던 때였던 것 같아요. 분명 배고플 때가 됐다고 판단해서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를 차렸는데, 아이는 밥을 봐도 식사시간이다 라는 개념보다는 '야호! 신난다. 놀거다!' 라고 받아들이는 듯한 나날이 계속되었죠.
그때 저희 가족이 극복했던 식사습관 만들기 비법을 공유해봅니다.
그때 저희 가족이 극복했던 식사습관 만들기 비법을 공유해봅니다.
대망의 30개월.. 말도 안되는 일로
울고 떼쓰고 찡찡대고 드러눕는 아들에게
두 손 두 발 다 든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세돌을 향해 나아가는 지점. 이 시점엔 아이와 부모간의 세계관 충돌이! 아주 강력하게 발생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툭하면 울고 떼쓰고 아니라고 하고, 발 동동거리다가 벌러덩 드러눕는 우리 아이들...
어떤 훈육법으로 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을지 한번 저희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어떤 훈육법으로 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을지 한번 저희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아내와 남편에서,
엄마와 아빠로 -
성장한 건 아이뿐만이 아니었어요.
세 돌을 지나니 정말 아이가 확연하게 쑥쑥!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는 날이 많았습니다. 신생아 시절부터 꼬맹이 유아기까지... 3년여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며, 이제는 정말 어린이가 되어가는거구나 이 시간이 아쉽고 순간순간이 소중하다 라는 생각도요.
조잘조잘 말도 잘하고 자신의 생각이 더 확고해져가는 시기. 미운네살 아이의 훈육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잘조잘 말도 잘하고 자신의 생각이 더 확고해져가는 시기. 미운네살 아이의 훈육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훈육 ] 이라고 하는 말은 엄연히 부모 입장에서 나온 개념이잖아요. 과연 우리 부부가 아이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것이 정말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우리도 미처 모른 상태로 과한 방법을 사용했던 것은 아닌지,
한번쯤은 깊이 고민해보아도 좋을듯하여 이라는 조금은 무거운 주제도 말머리에 함께 덧붙여봅니다.
한번쯤은 깊이 고민해보아도 좋을듯하여 이라는 조금은 무거운 주제도 말머리에 함께 덧붙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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