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매거진 소개봄날의 그림책, 추천도서
2024.03.16콘텐츠 3

봄날엔, 집안을 청소하고. 차를 한잔 마시고. 따뜻한 마루 바닥에 앉아.
좋아하는 그림책을 읽습니다. 좋은 그림책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좋은 에너지를 건넨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봄날의 그림책으로 추천도서 몇 권"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01.볼로냐아동도서전 수상작가의 그림책 <나의 작은 집>

어느 한때 '작은 집'에서 소박한 꿈을 꾸고 살았던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저마다 소중한 꿈을 꾸면서 살다간 '작은 집'을 김선진 작가 특유의 시선을 담아 펴냈습니다.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동안 <나의 작은 집>은 따뜻한 봄 옷을 입은 듯 여겨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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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호기심 많은 아이의 엉뚱한 질문 이야기 <질문하는 아이>

박종진 작가의 이야기에는 콜라처럼 톡 쏘는 맛이 아니라, 식혜처럼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납니다. 그림책 이야기를 오물거리면서 읽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 한쪽이 따뜻하게 차오릅니다. 봄날엔 <질문하는 아이>와 소풍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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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 우수작 <동갑>

강아지와 사람의 '시간'은 다릅니다. 강아지의 한 살은 사람의 나이로 대략 일곱 살이라고 하더군요. 길상효 작가의 그림책 <동갑>은 삶의 속도가 다른 강아지와 주인공의 이야기가 그림책 속에 곱게 담겨 있습니다. 뭉클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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