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는 카페 가는 것도 부담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간편하지만, 간단하게 집에서도 카페 음료를 만들 수 있다면? 손님이 오는 날에는 물론, 혼자 있을 때에도 기분좋게 예쁘게 음료 마실 수 있는 홈카페 레시피 추천하고 싶어요. 가장 좋아하는 맛으로 한 번 만들어보세요 :)
카페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체리 베이스입니다! 진하기도 진하고 과육 함량이 높아서 정말 맛있었는데요, 한 모금 마셔보니 왠지 추억의 체리콕이 생각나더라구요. 안타깝게도 집에 콜라가 없어서 체리에이드만 만들어보았는데, 다음번에는 체리콕 만들어서 마셔봐야겠어요! 이렇게 1.2kg의 대용량으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약 30잔의 체리음료를 만들어서 마실 수 있는 현실!
■ 체리 에이드 만드는 법
체리 베이스 40g + 탄산수나 사이다 15ml
+ 얼음 10개정도 (가득 채워도 괜찮아요!)
허니자몽 아이스티 시럽과 함께 물만 있다면, 꿀조합으로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자허블과 거의 비슷한 맛의 음료 만들 수 있다는거 아셨나요?! 제가 사용한 허니자몽아이스티는 일반 카페에서 많이 사용되는 아이스티 종류하고 해요! 아카시아 꿀이 들어가서 더욱 더 풍미가 고급스러운 것 같기도 한데, 블랙티와 함께 굉장히 조화로워서 좋았습니다! 달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풍미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 자허블 만드는 법
허니자몽아이스티 50g + 물 180g + 얼음 150g
예쁜 비주얼을 더해주고 싶다면, 자몽 슬라이스까지 준비하면 완벽해요!
망고! 하면 동남아가 바로 떠오르지 않나요? 왠지 망고 베이스의 음료 한 잔이면 여행 다녀오는 기분도 들 것 같은 느낌이에요. 생망고도 진~짜 맛있는데 손질하려면 번거롭기도 하고, 그거 갈아서 또 스무디로 만들고 하려면 꽤 많은 갯수의 망고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진짜 세상 좋아진게 망고 스무디 베이스가 진하고 꾸덕하게 있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ㅅ'
■ 망고스무디 만드는 법
망고스무디 80g + 물 100ml + 얼음 200g
요즘 날이 워낙 덥기도 하고 집에서도 얼음이 빨리 녹는 편인 듯 합니다!
취향에 따라서 얼음은 양을 늘려도 괜찮아요!
먹고 싶은 건 많아지고, 게다가 홈카페의 음료까지 조금 무겁게 마시게 된다면
저녁의 나 혹은 다음날의 나는 후회하게 될 것 같아요. 흑흑. 조금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었거나 했을 때 가볍게 마시기 좋았던 레몬에이드 레시피에요.
요즘은 음료 베이스도 이렇게 제로 시리즈로 나오는 것 같아요!
■ 제로 레몬에이드 만드는 법
제로 베이스 레몬 40g~50g + 탄산수 190g + 얼음가득
사실 저는 자두를 안좋아해요. 이유가 과일은 달아야 맛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자구는 새콤한 맛이 제 입맛에는 안맞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자두가 25% 자두 농축액이 3.964% 정도 들어가 있는 자두 스무디는 그냥 맛있는거에요. 와 신기하다 싶어서 요즘 주말 낮에 종종 만들어서 마시고 있어요! 색상까지도 예뻐서 마시면서도 자두 달달한 풍미 가득해서 기분 좋아지는 특별한 것 같은 음료 레시피에요.
■ 자두 스무디 만드는 법
자두 스무디 90ㅎ + 물 100g + 얼음 180g 넣고 블랜딩 하면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