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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비가 내리고 나니까 날씨가 갑자기 더 추워졌죠. 추운 겨울이 되면 꼭 생각나는 차와 간식이 있어요. 바로 특유의 매콤함과 알싸함이 너무 매력적인 생강차와 생강편강이예요. 달콤함까지 있는 생강차, 생강편강 그리고 생선요리 등에 곁들여 먹으면 좋은 초생강은 먹기에도 좋아서 저도 즐겨먹는 편인데요, 그런데 어느 순간 내가 생강을 먹는 건가? 설탕을 먹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생강청으로 만드는 생강차와 생강편강은 대부분 설탕과 같은 당류가 50% 정도를 차지하고 또 판매되는 초생강은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 생각이 들면서 부터는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맛있는 생강요리들을 안 먹기는 너무 아쉬워서 저만의 방식으로 더 건강하게 그리고 만들기도 쉽게 바꿔봤어요. 설탕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초생강, 생강편강, 생강차! 같이 만들어 봐요~ 먼저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생강 만드는 법을 소개할께요~ 요건 만들어 놓으면 생선요리, 고기요리, 느끼한 요리들과 잘 어울려서 활용도가 좋죠~ 한창 제철을 맞아서 싱싱한 생강은 잘 세척한 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얇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생강의 매운 맛은 진저롤, 쇼가올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이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암 효능이 있고,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켜서 면역력에도 도움을 주니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