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비가 추적추적 오니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떠오르더라고요 오랜만에 얼큰한 두부버섯전골을 만들어봤어요 시판 육수와 야채 몇가지 두부와 버섯만 있다면 10분만에 화르륵 끓여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재료 두부와 버섯만 넣는 것 보다는 야채가 한가지 정도는 들어가면 더 맛있어요 애호박이나 양파를 추천드립니다 두부는 단단한 찌개용두부 1모를 사용했어요 2인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집에서 육수를 우려서 사용했는데요 마트에 파는 해물육수 쓰셔도 됩니다 그 마저도 없으시면 그냥 맹물에 다시마만 우려서 사용해보세요 재료(2인분 기준) 해물육수 300ml 찌개용두부 1모 느타리버섯 4개 팽이버섯 조금 청양고추 3개 대파 1/3대 다진마늘 진간장 멸치액젓 알룰로스 다시다(msg) 청양고춧가루 *계량은 밥숟가락(5g) 기준입니다 만드는법 1. 육수우리기(생략가능) 물 300ml에 다시마 5조각, 건새우 5개를 넣고 5분 끓였어요 마트에서 파는 우유팩에 들어있는 해물육수 300ml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2. 야채 두부손질하기 버섯은 물에 흔들어 씻어 준비하고 애호박 1/2개는 1mm 두께로 썰어줍니다 두부도 집어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주고 작은 청양고추 3개도 채썰어줬어요 대파 1/3대도 얇게 채썰어주고요 3. 냄비에 재료쌓기 냄비 바닥에 채소인 애호박을 깔아줍니다 애호박이 가장 조직이 단단하고 오래 익혀야 하기 때문에 열원과 가까운 아래에 깔아줬어...
32요즘 한식에 꽂힌 것 같아요 밥에 슥슥 비벼서 먹기도 하고 국물이랑 재료도 떠먹고 싶어서 두부버섯전골을 만들었습니다 소고기도 간장양념에 살짝 재웠다가 함께 넣고 보글보글 얼큰하게 끓여봤지요 두부버섯전골 얼근한 버섯전골 레시피 알려드려요 1. 재료 전골의 깊은 맛은 새우젓 하나로 간단하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새우젓은 꼭 필요해요 재료(2인분 기준) 소고기 300g 두부 1/2모 애호박 1/3개 콩나물 한줌 양파 1/2개 팽이버섯 표고버섯 다시마 건새우 간장 알룰로스 또는 설탕 참기름 간마늘 미림 조미료 고추가루 국간장 다시마와 건새우 없으시면 다시백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아무래도 깊은 국물맛은 동전육수로는 살짝 부족해서요 적어도 다시백으로 만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소고기는 생략하셔도 되지만 육고기가 들어가면 맛이 풍부해져서 추천드립니다 2. 재료손질 소고기는 차돌박이로 사용했어요 살짝 지방이 들어 있는 부위 추천드립니다 아주 살짝 전골에 기름기가 사악 돌아야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고기는 살짝 물에 흔들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서 준비해줍니다 애호박은 1/3개를 사용했는데요 좋아하신다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애호박을 반으로 가른 후에 2mm 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 작은 양파 1/2개도 껍질을 까고 2mm 두께로 잘라줬는데요 양파를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살짝 달짝지근해지면서 저는 별로더라고요 1/2개가 적당한 것 같아요 전...
36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냉장고는 항상 음식으로 가득 차 있어요. 남은 음식들로 재탄생한 냉장고 파먹기 레시피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새해를 맞아 냉장고 청소를 좀 했습니다 냉장고 파먹기에 가장 좋은 음식은 뭐니 뭐니해도 찌개죠 이것저것 다 넣었을 때 이상하지 않으려면(?) 얼큰한 찌개가 제격이고요 남편이 싫어하는 여러가지 채소와 버섯도 듬뿍 넣어 바글바글 끓인 얼큰두부찌개 레시피입니다 두부와 오만가지 버섯 그리고 야채를 때려넣고 끓이기 딱 좋은 두부전골 만들어볼게요 재료 두부, 애호박,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쑥갓, 소고기, 간장, 후추, 새우젓, 된장, 간마늘, 고추장, 고추가루 두부전골에 고기가 빠지면 뭔가 깊은 맛이 안난다는 핑계로 남은 불고기용 고기 약 100g을 키친타올로 눌러서 핏물을 빼고 간장 1숟가락과 후추를 톡톡 뿌려서 재워둡니다 다른 재료 손질하는 동안 방치해두면 충분해요 두부밥 하려고 사놨던 남은 두부 반모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었습니다 매운탕하려고 사놨지만 화석이 되려고 하는 쑥갓도 몽땅 넣기로 했죠 (이 글을 남편이 싫어합니다) 남편은 쑥갓을 싫어하거든요 ㅋㅋ 한국인하면 매운맛이니까 청양고추도 슬라이스합니다 청양고추는 왜 저렇게 반개씩만 남은게 있는건지 지금도 미스테리합니다 역시 고명으로 색깔내기로 쓰다가 남은 홍고추도 두부찌개에 넣어서 없애버리기로 합니다 애호박전...
19예쁜 전골냄비를 산 이후로 툭하면 전골을 만들고 있어요 만들다보니 재료만 달라질뿐 거의 차이가 없다는 걸 느껴요 그래도 넣는 재료에 따라서 맛이 확확 달라지니 만들어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번에는 얼큰한 두부전골을 만들어봤어요 식재료 (2인분) 작은두부 1모, 애호박 1/2개, 대파 2대, 미나리, 표고버섯, 흰색만가닥버섯1봉지, 간마늘, 고추가루, 진간장, 알룰로스, 액젓, 생강, 다시마, 무, 해물다시백, 홍고추 이번에는 다시백 말고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서 육수를 우려봤습니다 물 1리터에 다시마 2개, 파 1대, 무, 해물다시백 1개를 넣었어요 약 30분 정도 끓여줍니다 애호박은 1/4등분해줬어요 두부는 한 숟가락에 올려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었습니다 칼칼하게 먹으려고 홍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줬구요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줬습니다 빈 냄비에 재료를 세팅해줘야 하는데요 빼곡하게 넣어줘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단단한 재료를 먼저 넣어주면 모양 잡기 좋습니다 애모박을 먼저 넣어서 나머지 재료 넣었을 때 무너지지 않게 금을 그어뒀어요 ㅎㅎ 하얀색 버섯 뭔지 아시나요? 흰색만가닥버섯이라는 녀석입니다 친환경 식품 판매하는 곳에서 보고 신기해서 사봤어요 식감이 꼬들꼬들하고 좋습니다 팽이버섯, 느타리버섯도 잘 어울려요 한 켠에 두부를 차곡차곡 세워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빈 자리에 쑥갓을 채웠습니다 쑥갓 없으시면 미나리도 좋아요 대파랑 표고버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