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3회 서동주는 염장선과 딜을 통해 빼돌린 비자금을 돌려주는 대가로 목숨을 보장받았다. 그러나 언제 자신이 제거당할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보다 확실한 대비책이 필요했고 무기명 스위스 계좌 비밀번호를 해킹을 통해 바꿔버렸다. 여은남과 아슬하고 애틋한 사랑이 계속되는 가운데 허일도는 서동주가 장인어른의 혼외 자식을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고 결국 서동주를 죽이게 되는 사건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비자금 계좌 비밀번호를 서동주가 바꿔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허일도는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총에 맞아 죽은 줄 알았던 서동주는 아직 죽음의 강을 건너지 않았고 시계를 훔쳐 갔던 어부의 집에서 눈을 떴다.
- 서동주는 비자금을 돌려주는 대가로 목숨을 보장받았지만, 보다 확실한 대비책이 필요했다.
- 서동주와 여은남의 사랑이 지속되는 가운데, 허일도는 서동주와 장인어른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
- 서동주는 비자금 계좌 비밀번호를 변경함으로써 허일도의 충격을 더했다.
- 서동주는 천구호와 만나 협상을 시도했고, 결국 염장선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 서동주는 은남과 만나 키스를 했지만, 이후 그녀의 남편인 염희철과의 갈등이 발생했다.
- 염장선은 자살로 위장했지만, 동주는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다.
- 동주는 명태금과 함께 비자금 2조 원을 훔치자는 제안을 했다.
- 서동주가 힘의 균형을 무너뜨리자 염장선은 허일도를 통해 대산을 삼키려는 계획에 차질이 생겼음을 알았다.
- 염장선은 서동주를 제거하려 했지만, 서동주는 살아남았다.
- 차강천 회장은 혼외자 지선우를 차선우로 만들기 위해 서동주를 필요로 했다.
- 서동주는 경호원들에게 끌려 나가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돌아왔다.
- 여은남은 대산을 그만 두라고 하지만, 서동주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 서동주는 술금고 비밀번호가 바뀐 것을 알고, 차강천 회장이 자신과 은남의 일을 알고 있음을 알았다.
- 염장선은 허일도가 부회장 자리에 오르지 못한 것이 서동주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제거 계획을 세웠다.
- 서동주는 천구호가 말해준 집을 찾아가지만, 그곳은 자신을 위한 무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