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키우기 수경재배로 씨앗 발아 몇년전에도 키우던 아보카도의 폭풍 성장하는 모습에 대략난감해서 방치했던 기억이~~ ㅠㅠ 그때는 식물들의 습성을 잘몰라 자라는대로 놔뒀더니 키만 훌쩍 커서 어찌할바를 몰랐거든요.. 이젠 잘 키워 가지치기로 풍성한 외목대 수형으로 만들고 싶네요. 예전엔 이쑤시개를 꽂아 키우고자하는 병에 걸칠수 있도록 했는데,,, 테이크아웃컵에 뚜껑을 엎어 놓고 그 위에 올리는 간단한 방법이 있더라구요. 암튼 뿌리내린 아보카도를 흙에 심어줘야하는데 여적 분갈이흙을 주문못해 조금 더 큰 유리병에 집을 옮겨주기로 했어요. 옮기니 나니 그 모습이 이뻐서 사진에 담아봤네요. 더 늦기 전에 얼른 분갈이해줬야겠지요 제라꽃잔치에 잊고 있던 초록이들을 요즘 카메라에 담고 있네요. 대파도 심어 놓고 먹으니 싱싱한 것이 좋네요.. 미리 손질해서 뿌리부분만 심으면 다 먹어갈때쯤 대파도 잘라먹을만큼 자라겠지만,,, 귀차니즘에 그냥 통으로 심어놨네요. 숨죽어있던 대파가 이틀지나니 생생해지는 것이 훨 맛나보이더라구요. 한대씩 잘라 먹는 재미도 있고요. 화사한 제라늄꽃만 이뻐했더니 시샘하듯이 꽃보여주지 않던 사랑초들이 꽃대를 올리고 있네요. 벤자민 심어 놓은 화분도 꺼내 미리 씻어 놓고 해야하는데 대형 화분인지라 엄두가 나지않아요. 율마심겨줬던 화분도 ㅠㅠ 고무나무 빈자리엔 가지치기해서 삽목했던 아이를 심어주고요. 심겨진 화분보다 큰 분에 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