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후의세계
202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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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평 #75 코로나 이후의 세계(미디어숲) / 제이슨 솅커 지음 | 박성현 지음

코로나 이후를 생각해야 한다.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다. 내가 기억하는 국내의 1997년 IMF 외환 위기,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보다도 심각하다. 오늘 뉴스에서도 정부가 3차 추경 예산을 편성한 것이 1972년 오일 쇼크 이후 48년 만에 처음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뭐 겪어본 적 없는 전 세계적인 위기를 내가 실제로 체감하는 시기인 것이다. 의료와 과학 기술이 최첨단화되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전염병에 전 세계가 흔들린 것이다. 인간의 오만함과 무분별함이 이 사태의 시작에 있었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다시금 이직을 하게 된 내게 책 제목이 끌렸다. 정말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어떻게 변화가 될지 궁금했고, 그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읽게 됐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은 지 책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저자는 19장에 걸쳐 미래를 예측한다. 1장은 간략한 도입이라 여겨지며 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코로나 이후의 변화로 미래가 어떻게 앞당겨지고 있는지를 만날 수 있다. 원격 근무는 이미 시행이 되고 있는 곳도 있으나 여전히 사 측에서는 기피하는 문화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로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증명하는 시기가 아니었나 싶다. 온라인 교육은 기존에 자리를 잡은 곳에 대해서는 모르겠으나 ...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