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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점심 메뉴로 두부면 볶음면을 만들었어요. 요즘은 여름에 비해 운동량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주 3회 정도는 꾸준히 하고 있고 채소도 잘 챙겨 먹으려 노력 중이기에 이날은 점심 메뉴로 단백질 식단인 두부면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두부면 먹는 법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면 요리는 거의 다 대체가 돼 좋더라고요. 그동안 얇은 두부면만 먹다가 쿠*에서 넓적한 것으로 샀더니 시각적으로 만족스럽고 양도 많아서 좋아요 ㅎㅎ 보통의 두부면은 1팩에 100 g으로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을 때는 채소 듬뿍 넣어 허전함을 채웠는데 200 g 짜리로 만드니 배가 빵빵할 정도로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대패삼겹살 요리 두부면 볶음면 만들기 1 ~ 2 인 재료 준비 두부면 200 g 냉동 대패삼겹살 160 g 대파 20 cm 길이 양배추 120 g 양파 80 g 굴소스 1 숟가락 양조간장 2 숟가락 매운 고춧가루 납작하게 1 숟가락 다진 마늘 ½ 숟가락 통깨, 후추 약간씩 식용유 ½ ~ 1 숟가락 * 삼겹살 160 g, 양배추 120 g은 딱 맞출 필요 없습니다. 삼겹살 150 ~ 200, 양배추는 100 g 정도여도 됩니다. 1 두부면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 체에 담아 물기를 최대한 뺍니다. 2 대파는 굵게 송송 썰고, 양배추, 양파는 비슷한 두께로 살짝 도톰하게 채 썰어주세요. 3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 ½ ~ 1 숟가락을 두르고 양파...

어제 이른 저녁 메뉴로 삼겹살 된장구이를 만들었어요. 며칠 전 삼겹살구이를 하고 남은 고기가 있어서 된장 양념을 발라 구수하게 구워 밥에 올려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남은 삼겹살 요리로 삼겹살을 큼직하게 썰어 김치찌개에 넣어 감칠맛 나게 끓여도 좋고, 된장찌개에 넣어 국물맛을 더 깊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한 끼 간단하게 해치우기엔 된장구이가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생고기를 그냥 굽는 것과는 다른 풍미가 있어서 혼밥 레시피로 딱이에요. 남은 삼겹살 요리로 추천하는 삼겹살된장구이 만들기 간단하게 보고 싶은 분들은 영상으로 시청해 주세요 : ) 남은 삼겹살 요리 삼겹살된장구이 만들기 1인 재료 준비 삼겹살 200 ~ 300 g 새송이버섯 작은 것 1 개 된장 1 숟가락 올리고당 1 숟가락 맛술 1 숟가락 다진 마늘 ½ 숟가락 참기름 약간 통깨 * 200 g으로 만들 때도 된장 1 숟가락이면 충분한데 너무 푹 뜨지 않아야 짜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1 새송이버섯을 4등분 한 뒤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요. 2 된장 1 숟가락, 올리고당 1 숟가락, 맛술 1 숟가락, 다진 마늘 ½ 숟가락, 참기름 약간을 섞어 된장 구이 양념을 만듭니다. 삼겹살에 된장 양념을 골고루 바르고 잠시 재워두면 더 맛있어요. 그릇에 남아있는 된장 양념에 새송이버섯을 살살 섞어요. 익히지 않은 새송이버섯은 힘을 주면 부러질 수 있으니 살살 섞으셔야 해요~ 3 ...

어제 점심 메뉴로 삼겹살 김밥을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점심을 먹고 집에 와도 꼭 간식을 찾는데 간식을 먹으면 저녁 식사에 지장이 생기더라고요. 어제는 첫째 아이의 정기 진료일이라 집을 비우면 둘째 아이 혼자 집에 남아서 학원 가기 전 먹을 간식 겸 가벼운 식사로 겸사겸사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소고기 김밥을 만들까 생각하다가 다진 소고기의 양이 적어서 단짠한 양념에 볶은 대패삼겹살 김밥을 만들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더라고요^^ 담백하면서 씹기 부드러운 대패삼겹살에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와 당근, 단무지의 간단한 조합으로 만든 집김밥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대패삼겹살 요리로 삼겹살김밥 만들기 간단하게 보고 싶은 분들은 영상으로 시청해주세요 : ) 대패삼겹살 요리 삼겹살 김밥 만들기 4인 기준 재료 준비 대패삼겹살 500 g 밥 세 그릇반 + 통깨, 참기름 김밥김 4 장 단무지 4 개 오이 ¾ 개 당근 작은 것 2 개 - 삼겹살 양념 - 양조간장 4 숟가락 올리고당 3 숟가락 다진 마늘 ⅔ 숟가락 후추 넉넉하게 * 당근과 오이를 같이 섭취하면 오이의 비타민C가 파괴되지만 그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같이 먹어도 무방해요. * 밥은 평소 사용하는 양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1 오이는 김밥 길이에 맞게 오이의 씨 부분만 제거해 길게 썰거나 아니면 사과를 깍듯이 돌려 깎기로 납작하게 썰어요. 채 썬 오이는 최대한 얇게 채 썹니다. 오이를 절이지 않는 대...

저는 삼겹살 요리하면 구이로 먹는 게 가장 먼저 떠올라요. 쌈 채소에 삼겹살, 구워 먹는 채소 몇 종류를 준비하면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기 좋아서 종종 즐기는데 먹다 남은 삼겹살은 가끔 처치 곤란이 될 때도 있더라고요. 양이 어느 정도 된다면 김치찌개로 만들어도 좋고 김치와 함께 볶아 김치볶음밥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며칠 전 맛있게 먹고 남은 벌집삼겹살이 딱 한 줄 남아서 삼겹살 된장 구이를 만들었어요. 된장 삼겹살구이는 고기만 먹어도 맛있고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된장 양념에 구운 삼겹살은 잡내도 없고 고소하면서 짭조름하고 감칠맛이 나 버섯이랑 같이 먹으면 식감까지 만족스러워요. 남은 삼겹살 요리로 좋은 된장 삼겹살구이 만들기 영상으로도 시청해주세요 : ) 남은 삼겹살 요리 된장 삼겹살구이 만들기 1 인 재료 준비 삼겹살 200 ~ 300 g 새송이버섯 1 개 대파 5 cm 길이 된장 1 숟가락 설탕 ½ 숟가락 맛술 1 숟가락 다진 마늘 ⅓ 숟가락 참기름 약간 1팽이 버섯은 칼로 밑동을 다듬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문질러 씻습니다. 바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가로로 반 자른 후 먹기 좋은 두께로 자릅니다. 2 대파(쪽파)는 얇게 송송 썰어주세요. 3 된장 1 숟가락, 맛술 1 숟가락, 다진 마늘 ⅓ 숟가락, 설탕 ½ 숟가락, 참기름 약간을 섞어 된장 양념을 만듭니다. 삼겹살의 앞뒤에 양념을 꼼꼼하게 발...

며칠 전 저녁 메뉴로 콩나물 불고기를 만들어 푸짐하게 먹었어요. 평소 콩나물 요리를 좋아해서 고추장 불고기에도 종종 넣고 있다죠. 국, 찌개, 무침 이외에도 잡채나 불고기를 만들 때 넣으면 콩나물을 더 많이,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더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콩불 레시피는 집밥 백선생을 참고해 만들었어요. 양념을 만들어보니 설탕의 단맛이 안 맞아서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었습니다. 원래 레시피에서는 모든 재료를 1 : 1 : 1...의 비율로 넣었는데요 설탕도 같은 비율로 넣으면 많이 달기 때문에 올리고당 대신 넣을 때는 설탕의 양을 필히 조절해 주세요. 제가 만든 양념은 많이 달지 않고 적당히 짭조름한데 평소 짜지 않게 먹는 입맛이기 때문에 단짠한 게 좋은 분들은 양조간장을 1 숟가락 정도를 더 늘리고 올리고당은 추후 간을 본 뒤 맞춰서 입맛대로 만들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푸짐한 한 끼 메뉴, 술안주로 좋은 냉동 대패 삼겹살 요리, 백종원 콩불 레시피 간단하게 보고 싶은 분들은 영상으로 시청해 주세요 : ) 대패삼겹살 요리 백종원 콩나물 불고기 콩불 레시피 3 ~ 4 인 재료 준비 콩나물 1 봉 (400 g) 대패 삼겹살 300 g 대파 2 대 (중간 크기) 새송이버섯 1 개 양파 ¼ 개, 깻잎 7 장 - 콩불 양념 - 고추장 2 숟가락 고춧가루 2 숟가락 양조간장 4 숟가락 올리고당 3 ~ 4 숟가락 다진 마늘 2 숟가락 참...

며칠 전 저녁 메뉴로 삼겹살 김치찜을 만들었어요. 구이용으로 구입한 도톰한 삼겹살이 애매하게 남아서 구워 먹는 것보다는 김치찜으로 만드는 게 나을 것 같아 만들었더니 오랜만이어서 더 맛있더라고요^^ 오랫동안 푹 익혀서 식감이 부드러운 김치찜은 찰떡 짝꿍인 돼지고기와 만나 깊은 맛을 내 다른 반찬이 없이도 밥 한 그릇 뚝딱 비울 수 있을 정도의 감칠맛을 냅니다. 저는 구이용 삼겹살이어서 그램 수 대비 양이 적은데 조금 얇은 걸 사용하거나 대패삼겹살로 만들어도 좋아요. 삼겹살 대신 기름기가 적은 목살이나 찌개용으로 많이 쓰는 앞다리살, 살코기가 많은 담백한 뒷다리살을 넣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삼겹살 요리 삼겹살 김치찜 만들기 2 인 재료 준비 익은 배추김치 450 ~ 500 g 삼겹살 400 g 양파 작은 것 ½ 개 대파 10 cm 길이 물 400 ml 김칫국물 10 숟가락 고춧가루 ½ 숟가락 물 대신 연한 멸치 다시 육수나 채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1 대파는 굵게 어슷 썰고, 양파는 얇게 채 썰어요. 2 배추김치 두 장을 겹치고 삼겹살을 올린 후 다시 배추김치 두 장으로 덮습니다. (배추김치가 작은 편이라 두 장씩 겹쳐서 사용했어요) 김밥을 말듯이 돌돌 말면 삼겹살 김치찜 만들기 준비 완료 3 같은 방법으로 삼겹살과 김치를 돌돌 말아서 냄비에 차곡차곡 담아요. 여기에 김칫국물 10 숟가락을 넣어주고 고체 육수(야채)를 한 알 넣었습니다...

평일 점심 식사는 혼밥이기 때문에 잘 챙겨 먹기가 쉽지 않아요. 보통은 대충 먹지만 어쩌다 한 번 특별한 한 그릇 요리로 만들면 쉽게 만들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죠. 담백한 스타일의 볶음우동도 좋아하지만 이틀 전 점심 메뉴로 만든 대패삼겹살 볶음우동은 고춧가루와 매운 고추를 넣어 살짝 매콤하게 만들어 더 맛있는 느낌이에요. 해물볶음우동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오징어를 해동하는 시간도 있고 해서 자투리 냉동 대패삼겹살로 후딱 만들어 정신없이 먹었네요 ㅎㅎ 오랜만에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냉동 대패삼겹살 요리로 좋은 볶음우동 만드는법 간단하게 보고 싶은 분들은 영상으로 시청해 주세요 :D 냉동 대패삼겹살 요리 볶음우동 만드는 법 1인 재료 준비 우동면 1인분 대패 삼겹살 100 g 표고버섯 1 개 팽이버섯 ½ 봉 청경채 1 개 대파 10 cm 길이 매운 고추 2 개 양파 작은 것 ⅓ 개 식용유 1 숟가락 - 볶음우동 양념 - 고춧가루 납작하게 1 숟가락 굴 소스 1⅓ 숟가락 양조간장 1 숟가락 물 2 숟가락 다진 마늘 ⅔ 숟가락 후추, 통깨 약간씩 볶음우동을 만들 때 냉동 대패삼겹살을 사용했어요. 대패삼겹살 대신에 칵테일 새우와 오징어 반 마리를 넣으면 해물 볶음우동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볶음우동에 사용한 채소 재료인데요 팽이버섯 대신에 숙주 한 줌으로 대체해 만들어도 좋습니다. 1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대파, 매운 고추...

주말 점심 메뉴로 한 그릇 요리를 만들었어요. 반찬까지 넉넉하게 챙겨 식사하기는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고기를 굽자니 번거로울 것 같아서 원팬 요리로 대패삼겹살 간장덮밥을 만들었습니다. 요리할 때 다양한 조리도구를 쓰지 않고 원팬으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프라이팬에다 처음부터 끝까지 요리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로 저는 코팅력 짱짱한 네오플램 피카로 건강하고 맛있고 예쁘게 완성했습니다. 대패삼겹살 간장덮밥 만들기에 사용한 제품은 네오플램 피카 세라믹 코팅 프라이팬으로 저는 28 cm, 24 cm를 사용하고 있어요.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사이즈로 매일 쓰고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을 수상했다고 하더라고요. 연예인이나 셀럽, 인플루언서 들의 내돈내산으로 SNS에서 난리 난 인사 템이기도 해요^^ 아이들 건강을 생각합니다. 건강한 요리는 건강한 조리도구에서부터 시작되는 법이죠. 네오플램은 과불화화합물(PFOA, PFAS 등)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쿡웨어로 위생적이며 편리한 항균 도마 등 가족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안전한 주방용품을 만들고 있어요. 과불화화합물이 한창 이슈였을 때 저도 걱정스런 마음에 눈여겨봤는데요 과불화화합물은 검은색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에 들어있는 화학물질로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쌓이면서 ...

며칠 전 편스토랑에서 K-MILK를 활용한 요리를 만드는 걸 봤어요. 성장기 아이가 있는 우리 집은 K-MILK 유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방송을 더 재미있게 시청했다죠. 편스토랑 홈쿡 레시피가 간단하면서 맛있어 보여서 가족을 위한 주말 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편스토랑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흰우유와 생크림이 필요해요. 저희 집 근처 작은 마트엔 생크림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유제품을 주문할 때도 상세페이지에 K-MILK 인증 마크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있어요. 흰 우유는 보통 K-MILK 인증 제품이지만 혹시 모를 예외도 있고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유제품은 국산 우유와 수입 우유로 만든 제품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국산 우유 사용 인증 마크(K-MILK)의 유무를 꼭 살펴봐야해요^^ 국내 목장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청정 살균 과정을 거쳐 유업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곧바로 제공되는 반면, 해외에서 가공되어 약 30일 이상의 운송 과정을 거친 후 유업체에서 재가공되어 판매되는 수입 우유는 국산 우유 대비 신선함의 차이가 있습니다. 114개의 영양소와 290가지 테스트를 실시하고 365일 품질 관리를 받는 고품질 국산 우유는 면역력 좋은 온 가족 영양 간식으로 딱 좋아요^^ ①제품에 사용된 우유 함량의 100%가 한국산일 것 ②제품 용량 중 우유 원료 함량이 50% 이상일 것 ③인증 심사 결과 부적합 사항이 없...

대패삼겹살 요리로 좋은 쌈장볶음밥 지난주는 어린이날이 있어서 아이들의 학교가 6, 7일까지 쉬었어요. 남편은 병원 진료 목적으로 6일날 쉬어서 한 주가 시작되는 동시에 주말이 온 느낌이었습니다. 월요일에 멀쩡히 식탁에 앉아있다가 허리 통증이 생기면서 허리를 편 것도 굽힌 것도 아닌 어정쩡한 자세로 다니며 비활동적인 일상을 보낸.. 다사다난했던 한주였는데요 허리는 아파도 가족들 밥은 먹여야 하니 국, 한 그릇 요리, 밑반찬 등 나름 바지런히 챙겼습니다. 지난주 대패삼겹살을 구입해서 한 팩은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들고 한 팩은 노릇노릇하게 구워 맛있게 먹었어요. 남편이 갑자기 대패삼겹살을 찾아서 모처럼 먹게 됐는데 첫째 아이가 삼겹살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비계가 적은 대패삼겹살은 입에 맞았던지 계속 대패삼겹살만 찾아서 남편이 또 한 봉지를 사 왔습니다. 남편이 아이들 챙겨서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남은 게 있어서 며칠 쉬었다가 볶음밥으로 만들었습니다. 대패삼겹살은 굽는 시간도 짧고 적당히 익히면 식감까지 맛있어서 넉넉하게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다양한 요리를 할 때 부재료로 쓰면 좋아요. 아이들은 구워 먹는 스타일을 가장 좋아하지만 매번 상을 차리고 불판을 꺼내기가 번거로우니 약간만 구워서 한 그릇 요리 스타일로 만들어 간단하게 먹는 것도 좋습니다. 대패삼겹살 요리 쌈장 볶음밥 레시피 1.5 ~ 2인 재료 준비 대패삼겹살 150 ...

돼지고기 마늘쫑볶음 지난주 마늘쫑 요리로 마늘쫑무침과 마늘쫑볶음을 만들었어요. 마늘종볶음에 멸치를 넣어 단짠한 양념에 볶거나 다른 재료 없이 마늘쫑만 볶아도 맛있는데 먹다 남은 삼겹살이 몇 줄 있어서 돼지고기 마늘종볶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삼겹살을 먹음직스럽게 구운 후 마늘쫑과 단짠한 양념을 넣어 볶으면 아이, 어른 모두 담백하기 즐기기 좋은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어요. 매콤한 스타일이 좋으시다면 매운 고추 총총 썰어 넣어 칼칼하게 만들어보세요. 돼지고기 마늘쫑볶음 2 ~ 3 인 재료 준비 돼지고기(삼겹살, 목살, 오겹살) 400 g 손질한 마늘쫑 160 g 홍고추 1 개 소금 3 ~ 4 꼬집 진간장(양조간장) 3 숟가락 맛술 2 숟가락 올리고당 1 숟가락 다진 마늘 ½ 숟가락 통깨 약간 * 매운 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드셔도 좋아요. 1 마늘종을 씻은 후 4 ~ 5 cm 길이로 잘라주세요. 2 진간장(양조간장) 3 숟가락, 맛술 2 숟가락, 올리고당 1 숟가락, 다진 마늘 ½ 숟가락을 넣어 양념을 만들어요. 평소 짜게 드신다면 간장의 양을 조금더 늘리셔도 돼요. 3 삼겹살(오겹살, 목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너무 태우면 나중에 양념 넣어 졸일 때 식감이 좋지 않으니 적당히 익힌 정도로만 구워요. 삼겹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한 입 정도로 먹기 좋게 자르고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대부분 제거해 주세요. 기름기가 약간은 있어야 삼겹살 ...

지난 주말 저녁 메뉴로 삼겹살 김밥을 만들었어요. 김밥 속에 들어가는 햄, 맛살, 어묵, 계란 등 다양한 재료를 생략하고 구운 삼겹살을 간장 양념에 졸인 뒤 로메인 상추, 당근을 넣어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어제저녁에도 삼겹살 김밥을 만들었는데요 지난주에 만들 때 단무지를 깜빡해서 겸사겸사 다시 만들었다죠 ㅎㅎ 이번엔 재료를 조금 더 추가해 간단한 삼겹살 요리로 쉽게 완성했어요. 삼겹살 김밥을 만들 때 삼겹살에 양념을 하거나 소금, 후추로만 간을 하거나 두 가지로 선택해 만들 수 있어요. 삼겹살 요리 삼겹살 김밥 만들기 3 줄 기준 고슬고슬 밥, 김밥 김 삼겹살 450 g 로메인 상추 손바닥 길이 9 ~ 12 장 당근 간장 양념(바로 아래에 레시피 있어요) 통깨, 참기름 아래 글에도 나오겠지만 단무지, 우엉채조림, 매운 고추장아찌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면 훨씬 맛있습니다. 삼겹살은 기름기가 많은 부위로 저는 아이들이랑 먹기 위해 굽고 나서 비계를 모두 제거했어요. 저처럼 비계가 싫으신 분들은 오겹살이나 목살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삼겹살 양념으로 삼겹살 간장조림 양념과 동일하게 만들어 준비했어요. 계량스푼으로 했을 때 양조간장 1½ T, 맛술 1 T 다진 마늘 1 T, 올리고당 2 T 물 2½ T 후추, 생강(가루) 약간씩 밥숟가락으로 했을 때 양조간장 3 숟가락, 맛술 2 숟가락, 다진 마늘 1 숟가락, 올리고당 1⅔ 숟가락...

어제 첫째 아이의 안과 진료 때문에 오후에 외출했다가 집에 오는 길에 오랜만에 장을 봤어요. 필요한 걸 미리 적어두고 그것만 척척 카트에 담다가 기름기 적은 삼겹살이 보여서 냉큼 집어왔네요. 삼겹살 구이 먹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처음엔 그냥 구워 먹을 생각이었는데.. 남편의 퇴근도 늦어지고 해서 간단하게 먹고 치울 생각에 삼겹살 간장조림으로 만들었어요. 삼겹살을 먹음직스럽게 구운 후 간장소스에 졸여내면 아이, 어른 함께 먹기 좋은 맛있는 삼겹살 요리 삼겹살 간장조림이 완성됩니다. 삼겹살 요리, 삼겹살 간장조림 만들기 간단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 참고해 주세요 :-) 삼겹살 요리 삼겹살 간장조림 만들기 2인 기준 재료 준비 삼겹살 600 g :: 간장 양념 :: 양조간장 1½ T 맛술 1 T, 다진 마늘 1 T 올리고당 2 T 물 2½ T 후추, 생강(가루) 약간씩 * 계량스푼 사용했어요. :: 양념을 밥숟가락으로 바꾸면 :: 양조간장 3 숟가락 맛술 2 숟가락 다진 마늘 1 숟가락 올리고당 1⅔ 숟가락 물 5 숟가락 후추, 생강(가루) 약간씩 1 양조간장 1½ T, 맛술 1 T, 다진 마늘 1 T, 올리고당 2 T, 물 2½ T, 후추, 생강(가루) 약간씩 넣고 간장 양념을 만들어요. 2 삼겹살을 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요. ★TIP : 삼겹살을 너무 익히지 않도록 해요. 바싹 익히면 고기가 얇아져 식감이 좋지 않아...

안녕하세요 레이입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네요. 울산은 다른 곳에 비해 괜찮은데 몇몇 지역은 침수 피해가 크더라고요. 날씨를 보니 제가 사는 곳은 내일부터 장마가 끝나는지 일주일 정도는 비 소식이 없네요. 강수량이 높은 곳에서 사는 분들은 일기예보 잘 체크하셔서 무탈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가지, 삼겹살 요리로 삼겹살 가지볶음 만드는 법에 대해 올려요. 먹다 남은 약간의 삼겹살에 제철 식재료인 가지를 넣어 살짝 매콤하게 만들었는데 가지를 싫어하는 분들은 버섯이나 파프리카 등 식감 있는 채소로 대체해 만드셔도 좋습니다^^ 저도 가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고기와 함께 볶으니 맛있네요 ㅎ 역시 고기느님!! 가지 요리, 삼겹살 가지볶음 만들기 간단하게 보고 싶다면 영상 참고해 주세요^^ ▼ ▼ ▼ 삼겹살 요리 삼겹살 가지볶음 만드는 법 1~1.5인 기준 재료 준비 먹다 남은 삼겹살 200 g 가지 작은 것 1개 - 100 g 양파 작은 것 ½ 개 - 80 g 대파 10 cm 길이 양념 : 양조간장 2 큰 술 올리고당 2 큰 술 맛술 1 큰 술, 다진 마늘 ½ 큰 술 맵고 고운 고춧가루 ⅓ 큰 술 소금, 후추, 통깨 ** 짜게 드시는 편이라면 간장의 양을 늘려주세요^^ 더 맵게 드시고 싶다면 매운 고추나 매운 건고추를 입맛에 맞게 추가해 주세요. 음식을 만들 때 간혹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어요. 고춧가루의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