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몇몇 밑반찬을 만들었어요. 비교적 빨리 소비해야 하는 나물 반찬이랑 오래 두고 먹기 좋은 마른 반찬을 만들었는데 마른 반찬은 보통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위주로 만들다가 한 번씩 오징어채볶음을 만들면 또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오징어채볶음은 오징어를 얇게 자른 것으로 마른반찬 특유의 씹히는 맛도 느낄 수 있고 식감이 단단하지 않아서 턱 힘이 약한 분들이나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맵지 않은 단짠한 양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기 좋습니다. 도시락 반찬 메뉴로도 좋은 마른반찬, 간장 오징어채볶음 만들기 간편하게 보고 싶은 분들은 영상으로도 시청해 주세요^^ 도시락 반찬 메뉴 간장 오징어채볶음 만들기 재료 준비 오징어채 100 g 양조간장 1⅓ 숟가락 올리고당 1 숟가락 맛술 1 숟가락 - 생략 가능 다진 마늘 ¼ 숟가락 참기름 ⅔ 커피 스푼 통깨 ½ 숟가락 오징어채는 진미채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어요. 대형마트에서 200 g 단위로 포장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징어 실채를 노**드에서 사 왔는데 200 g을 약 8천 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1 오징어채볶음을 만들기 전에 길이를 먼저 확인해 보고 너무 길다면 먹기 좋은 길이로 자릅니다. 2 양조간장 1⅓ 숟가락, 올리고당 1 숟가락, 맛술 1 숟가락 (생략 가능), 다진 마늘 ¼ 숟가락, 참기름 ⅔ 커피 스푼을 넣고 잘 섞은 후 양념을 한소끔 부르르 끓여요. ...
며칠 전 밑반찬을 여러개 만들면서 고추장 멸치볶음도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고추장 멸치볶음을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은 잔멸치로 간장 멸치볶음을 만들곤 하는데 마침 고바멸치가 들어와서 고추장 양념으로 만들었어요. 520 ml 용량의 반찬통에 거의 하나 가득 나와서 며칠 혼자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남편이 있었다면 양이 약간 부족할 수 있는데 혼자서 먹으니 끼니 때마다 먹어도 많이 줄지 않네요^^ 고추장 멸치볶음은 물 만 밥에 얹어 먹어도 맛있고, 마른 김에 밥과 함께 싸 먹어도 맛있어요. 요즘 한참 먹고 싶던 차 이렇게 만들어 먹으니 더 좋네요. 바삭바삭한 스타일의 잔멸치볶음도 좋지만 양념이 많이 짜지 않으면서 찐~한 스타일의 고추장 멸치볶음도 은근한 밥도둑이에요^^ 도시락 반찬 메뉴로 좋은 고추장 멸치볶음 만드는 법 재료 준비 손질한 중멸치 70 g 고추장 1⅓ 숟가락 양조간장 ½ 숟가락 맛술 1 숟가락 다진 마늘 ⅓ 숟가락 올리고당 2 숟가락 참기름 약간 통깨 ½ 숟가락 1 고추장 멸치볶음을 만들 때 중멸치인 고바 멸치로 만들었어요.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몸통만 따로 준비합니다. 멸치볶음을 만들기 전에 꼭 간을 먼저 보고 양념을 조절해야 해요. 제가 먹은 고바 멸치는 씹을수록 단맛이 나고 감칠맛이 나면서 짠맛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짠맛이 강한 멸치로 만들 때는 양조간장을 생략하고 고추장의 양을 줄여주세요^^ 2 프라이팬에 고추...
저녁 메뉴로 계란말이를 준비했어요. 보통 김치찌개를 끓이면 계란말이를 필수로 준비해서 저희집은 늘 김치찌개와 계란말이가 세트로 준비되곤 해요. 어쩌다 만들지 않는 날에는 아이들이 먼저 찾을 정도인데요 유통기한이 임박한 베이컨이 있어서 계란말이로 만들어봤어요. 계란말이는 별다른 재료 없이 대파나 당근만 송송 다져 넣어 만들어도 맛있죠~ 햄이나 맛살, 베이컨, 김, 명란, 날치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면 다른 매력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베이컨 요리로 좋은 계란말이 만드는법 보여드릴게요^^ 도시락반찬 메뉴 베이컨 요리 계란말이 만드는 법 재료 준비 계란 5 개 베이컨 4 줄 대파 10 cm 길이 소금 ⅓ 커피 스푼 식용유 * 제가 사용한 대파는 얇고 길어요. 보통의 대파는 10 cm 정도면 충분합니다. 대파 대신 쪽파나 부추를 사용해도 좋아요. 1 대파를 세로로 몇 번 자른 후 잘게 송송 썰어요. 2 계란 5개에 꽃소금을 ⅓ 커피 스푼만큼 넣고 부드럽게 풀어요. 베이컨을 넣기 때문에 소금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 평소 싱겁게 드시는 분이라면 소금의 양을 조금 더 줄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계란을 다 풀고 나서 다진 대파를 넣은 후 몇 번 더 섞어 준비합니다. 3 예열한 프라이팬에 계란 물을 얇게 부어요. 너무 두껍게 부으면 접을 때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계란물 위에 베이컨을 바로 얹어주세요. 저는 계란말이 팬에 작아서 베...
아이들 반찬으로 소고기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소고기로만 넉넉하게 만들어도 좋지만 푸짐하게 먹기 위해 메추리알을 더했더니 남편이 한 냄비나 끓였다고 ㅎㅎ 워낙 조금씩 만들어 먹기 때문에 남편의 눈엔 한솥 가득 소복해 보였나 봐요. 메추리알 장조림, 소고기장조림은 단짠함이 매력이라 끝도 없이 들어가요. 몇 끼 넉넉하게 먹기 위해서는 양조절 필수^^ 더 먹고 싶은데 없으면 아쉽잖아요. 소고기 메추리알장조림은 도시락 반찬 메뉴로도 딱 좋아요~ 간이 많이 세지 않아서 아기들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도시락 반찬 메뉴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재료 준비 소고기 사태살(홍두깨살) 500 g 깐 메추리알 450 g 양파 작은 것 ½ 개, 대파 20 cm 길이 통마늘 한 줌, 후추 약간 매운 고추 2 개, 홍고추 2 개 고기 삶을 때 필요한 물 900 ml와 물로 끓인 육수 700 ml가 필요 양조간장 90 ml 올리고당 2 숟가락, 설탕 1 숟가락 참기름 약간 - 생략 가능 1 육수 낼 때 사용할 양파, 대파는 굵게 썰고, 매운 고추, 홍고추도 살짝 굵게 어슷 썰어요. 2 소고기장조림용 고기는 빨리 익히기 위해 큼직한 덩어리를 반으로 나눴어요. 표면에 기름기나 근막을 제거한 후 물에 담가 30분 이상 핏물을 뺍니다. 중간에 물을 한 번 교체하면 더 좋아요. 3 냄비에 핏물 뺀 소고기와 대파, 양파, 통마늘 한 줌, 후추 약간을 넣고 중불로 끓여요....
지난주 평일 저녁 메뉴로 유부초밥을 만들었어요. 아삭아삭한 식감의 음식이 먹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어 남편이랑 둘이 먹고 아이들은 햄, 오이를 넣은 유부초밥을 만들어줬어요. 유부초밥은 기본 재료로 만들면 허전한 느낌이에요. 라면이나 떡볶이 등의 사이드 메뉴로는 괜찮은데 유부초밥만 먹기엔 조금 아쉬워서 늘 기본 재료 이외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있어요. 재료가 많을수록 식감도 좋고 맛까지 풍성해집니다. 오늘은 도시락반찬 메뉴, 곧 다가올 봄철 피크닉 도시락으로 좋은 오이 크래미 유부초밥 만들기에 대해 올려요. 간단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으로 시청해주세요 : ) 도시락반찬 메뉴 크래미 오이 유부초밥 만들기 2인 기준 재료 준비 유부초밥 키트 2인분 밥 1½ 그릇 오이 ¾ 개 - 15 cm 길이 크래미 6 개 마요네즈 1½ 숟가락 레몬즙 1½ 숟가락 고추냉이 ¼ 숟가락 후추 약간 통깨 약간 1 오이는 사과를 깍는 것처럼 돌려깍기를 해서 얇게 채 썰어요. 돌려깍기를 할 때 안에 오이 씨가 나오기 전까지만 깍으면 됩니다. 유부초밥을 만들 때 유부피에 들어있는 절임액을 꼭 짜서 버릴텐데요 버리지 말고 채 썬 오이에 넣어 절여주세요. 나중에 모든 재료를 섞을 때 그때 절여진 오이를 건져내서 꼭 짜 쓰거나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 사용합니다. 2 크래미는 손으로 잘게 찢어 준비해요. 크래미를 순가락으로 눌러서 짖이기듯이 찢으면 겹으로 되어 있는 크...
평소 육류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 그렇다고 늘 고기만 먹을 수 있는 게 아니어서 고기 대신 섭취할 단백질로 해산물을 선택하곤 해요. 흔하디 흔한 갈치, 고등어 같은 생선도 맛있지만 쫄깃쫄깃한 식감의 오징어도 정말 맛있죠~ 한때 금징어로 불릴 정도로 몸값을 자랑했던 오징어는 생물이나 냉동, 마른 오징어,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로 불리는 어린 오징어의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어요. 오늘은 반건조 오징어로 도시락 반찬 메뉴 반건조오징어조림 만들기를 보여드릴게요. 반건조오징어 대신 마른 오징어를 물에 2시간 정도 불렸다가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만들어도 좋아요. 도시락반찬 메뉴로 좋은 반건조오징어조림 만들기 간단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으로 시청해주세요 : ) 도시락반찬 메뉴 반건조 오징어볶음 만들기 재료 준비 반건조 오징어 두 마리 매운 고추 1 ~ 2 개 홍고추 1 개 물 50 ml - 약 6 숟가락 간장 1½ 숟가락 올리고당 2 숟가락 맛술 1 숟가락 고춧가루 납작하게 1 숟가락 다진 마늘 ⅓ 숟가락 고추장 1 커피 스푼 통깨 * 어쩌다 보니 고춧가루를 1 숟가락 넣었어요. 양념이 아주 조금 많은 편이라 ½ 숟가락으로 맞추는 걸 추천합니다. * 반건조 오징어의 크기, 밑간 상태에 따라 간장의 양을 가감하셔야 해요. 오징어가 작다면 간장을 1 숟가락 먼저 넣고 나중에 맞추고 부족하면 간장을 더 넣어서 짠맛을 맞춰주세요. 1 냉동...
친정엄마께서 집에 계실 때 반찬도 다양하게 만들고 메인 요리는 아침, 저녁으로 바꿔가며 만들어 먹었어요. 우리 가족만 있을 때보다 신경이 더 쓰였는데 마트에 장을 자주 보러 가기가 좀 그래서 며칠은 냉장고, 냉동실을 털기도 했는데요 한참 전에 땅콩을 사둔 게 생각나서 단짠한 생땅콩조림도 만들었어요. 땅콩을 견과류로 아는 분들도 있지만 엄연히 콩류에 속해요. 땅콩은 100 g에 밥 두 공기의 칼로리를 낸다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고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13종의 비타민, 26종의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땅콩의 효능으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음식은 음식일 뿐 효능은 참고만 하세요^^ 도시락 반찬 메뉴 땅콩조림 만드는 법 재료 준비 땅콩 2 컵 물 400 ml 양조간장 4 숟가락 올리고당 4 숟가락 맛술 2 숟가락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통깨 약간씩 제가 구입한 땅콩은 알맹이만 있어서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1 땅콩은 사용하기 전에 물에 가볍게 씻습니다. 2 땅콩이 여유 있게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5 ~ 7분 정도 팔팔 끓여요. 땅콩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다른 냄비에 담습니다. 3 물 400 ml, 양조간장 4 숟가락, 올리고당 4 숟가락, 맛술 2 숟가락, 다진 마늘을 약간 넣은...
매일 바꿔가며 준비해야 하는 밑반찬, 다양한 밑반찬이 있지만 어릴 적부터 먹었던 추억의 반찬 종류가 만들기도 쉽고 더 정감이 가는 것 같아요. 며칠 전엔 도시락반찬 메뉴로 좋은 어묵조림을 만들었는데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흔한 어묵 대신 다이어트 닭가슴살로 좋은 닭가슴살 볼로 만들어서 식감도 좋고 든든한 느낌이 좋았다죠. 큐브 형태로 되어 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모양도 예뻐서 간단하게 데워서 그냥 먹거나 탕, 조림, 볶음,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랭킹닭컴에서 판매 중인 잇메이트 닭가슴살 어묵볼 100 g 제품이에요. 담백한 닭가슴살에 꽃맛살 풍미와 부드러움을 더한 탱글탱글한 식감의 어묵볼로 한 팩에 닭가슴살의 육류 단백질, 세절 꽃맛살의 어류 단백질, 분리대두단백의 식물성 단백질까지 3가지 단백질(20 ~ 22 g)을 담았습니다. 닭가슴살 어묵볼 매콤은 청양고추를 넣어서 어른들 입맛에 최적화된 제품이에요.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어서 매운 음식 좋아하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입니다. 뒷면을 보면 전자레인지와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전자레인지의 경우엔 제품의 포장지를 살짝 뜯은 후 냉동상태일 때는 700 W 기준 약 2분 20초, 1000 W 기준 약 2분, 해동 상태일 때는 700 W 기준 약 1 분, 1000 W 기준 약 50초간 돌립니다. 전자레인...
며칠 전 밑반찬으로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메추리알 조림은 단백질 반찬으로 한 알씩 입에 쏙~ 넣어 먹는 즐거움도 있고 양념이 맵지 않아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아서 아이와 어른 입맛을 동시에 맞추기 좋습니다. 며칠 전 닭가슴살 볶음밥 도시락을 준비할 때 도시락 반찬으로 메추리알 조림을 넣었다죠. 밑반찬 종류로 나물이나 김치, 마른 반찬, 단백질 반찬 등 다양하게 준비하면 영양 섭취도 골고루 할 수 있고 식사를 끝냈을 때 포만감도 있어요. 메추리알 장조림은 계란 대비 크기가 작아서 아이들이 한 입에 쏙~ 먹기 좋아서 우리집 인기 반찬 중 하나입니다^^ 메추리알을 직접 삶아서 껍질을 벗겨 만들면 좋겠지만 시간적 여유라고 쓰고 마음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늘 삶은 메추리알로 구입하곤 해요. 솔직히 삶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앉아서 껍질까기가 너무 귀찮... 간단하게 만드는 메추리알 조림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빠르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으로 시청해 주셔도 좋아요^^ 메추리알 요리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재료 준비 깐 메추리알 600 g(450 g도 가능해요) 대파 ½ 대 홍고추 2 개 통마늘 9 알 물 500 ml 양조간장 100 ml 올리고당 2 숟가락 맛술 2 숟가락 설탕 2 숟가락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기호에 맞으면 넣기) * 양조간장 대신 진간장을 사용할 때는 진간장이 양조간장 대비 단맛이 있기 때문에 설탕 1 큰 술을 ...
지난 주말 아이들 아침 메뉴로 옛날 도시락을 만들었어요. 예전부터 한 번쯤은 해봐야지 싶었는데 요즘 오징어 게임으로 핫해지길래 도시락까지 주문하려다.. 언제 또 쓰겠나 싶어서 집에 있는 작은 스테인리스 도시락으로 만들었습니다. 만들기는 쉬운데 손이 안 가던차 아이들에게 소소한 추억 하나 만들어주고자 드디어 실행했다죠. 추억의 옛날 도시락 반찬 종류는 분홍소세지에 계란물을 입힌 소시지전과 계란 프라이, 멸치볶음, 볶음김치로 단순한 편이에요. 예전엔 너무 흔해서 맛에 대한 기준 없이 막 먹었던 분홍소세지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손이 안 가는 반찬이 됐지만 어쩌다 한 번 떠오를 때 먹으면 추억의 맛이 더해져 괜찮은 것 같아요. 몇 년에 걸쳐 한 번씩 즐기고 있는데 원조 분홍소세지는 양이 너무 많아서 작은 걸로 샀더니 퍽퍽한 느낌.. 맛을 떠나 기분만 충만히 냈습니다. 옛날 도시락 반찬 만들기 2인 재료 준비 (분홍소세지 10 ~ 15 cm 길이 계란 1 ~ 2 개 + 소금 약간) {익은 배추김치 1 컵 + 설탕 ½ 숟가락 + 들기름 1 숟가락(or 참기름)} 멸치볶음 쿠키 커터 분홍소세지를 약간 도톰하게 잘라요. 계란물에 퐁당 담가서 바로 부쳐도 되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쿠키 커터로 예쁘게 모양을 냈습니다. 분홍소세지의 단면 가운데를 쿠키 커터로 쿡 눌러서 꽃모양을 내요. 속이 빈 분홍소세지 안에 계란물을 채우고 꽃 모양으로 잘린...
오늘 아이들 학교에서 미리 공지했던 대로 급식실을 운영하지 않아서 개별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밥이 없는 상태여서 새벽 4시 30분에 알람을 맞추고 일찍 잠이 들었는데 새벽 3시 30분에 눈이 떠짐 ㅎㅎ 누워서 유튜브를 보고 네이버 기사도 좀 보다가 4시 40분에 밥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들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국물이 있는 음식과 음료수는 갖고 오지 말라고 해서 국은 뺐고 아이들이 주먹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삼각김밥 형태의 주먹밥 안에 볶은 소고기를 넣어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도시락반찬 메뉴 소고기 주먹밥, 문어 소시지, 계란말이, 볶은 김치, 과일(샤인 머스캣, 방울토마토, 사과) 옥수수차 도시락 식단에 넣을 과일은 칼슘 파우더에 담가서 뽀득뽀득하게 씻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했어요. 사과는 갈변을 방지하기 위해서 꽃 모양의 쿠키 커터로 모양을 내고 달달한 설탕물에 담가뒀다가 넣었습니다. 익은 김치에 들기름, 설탕, 통깨를 넣고 볶음김치를 만들어요. 소고기 주먹밥이 담백한 스타일이라 주먹밥만 먹기 힘들 것 같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들기름에 볶은 김치를 만들었어요. 짭조름하게 먹을 문어 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치고 검은깨가 없어서 볶은 통깨로 눈, 입을 만들었어요. 계란말이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서 나름 동그랗게 만들었는데... 처음 개시한 계란말이 발에 돌돌 말면서 예쁜 꽃 모양이 나오길 기대했건만 삼각형이 ...
어제저녁 메뉴로 담백한 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계란말이는 도시락 반찬 메뉴로 좋은 기본 반찬으로 평소엔 매콤한 요리나 김치찌개 등을 만들 때 꼭 함께 준비하면 매운맛을 중화하는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든든하기도 하고요. 계란말이 만드는 법으로 부추나 대파, 쪽파와 당근만 넣어 기본적인 스타일로 만들어도 맛있지만 맛살이나 햄 등 다양한 재료를 넣으면 색다른 스타일로 먹기 좋아요. 며칠 전 알밥을 만들고 남은 날치알이 조금 있어서 날치알 요리로 계란말이를 만들었습니다. 날치알 계란말이는 맛도 좋지만 자잘한 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어요^^ 도시락 반찬 메뉴 날치알 계란말이 만드는법 재료 준비 계란 8개 부추 6 줄기 날치알 2 숟가락 꽃소금 1 커피 스푼 제가 사용한 날치알은 비빔 날치알로 날치알에 약간의 양념이 가미돼 나온 제품이에요. 그래서 별도의 세척이나 밑간 과정 없이 바로 사용했습니다. 1 계란 8개에 소금 1 커피 스푼을 넣고 부드럽게 풀어요. 2 부추는 가위로 총총 썰고 날치알과 함께 넣어 섞습니다. 3 프라이팬을 예열하고 식용유를 두른 후 계란물을 얇게 부어 돌돌 말아요. 계란말이는 너무 센 불로 하면 위쪽이 익기 전에 아래쪽이 타버리니 약불로 천천히 익히고 계란물을 추가해 도톰하게 만듭니다. 저는 계란 8개를 한 번에 다 써서 도톰한 계란말이로 만들었는데 너무 큰 게 싫거나 프라이팬이 작은...
지난주 아이들 반찬으로 크래미 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저는 계란말이 하면 도시락 반찬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나눠 만들면 약간 번거롭지만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뚝딱 준비하는 도시락 반찬 메뉴 아이들 반찬으로도 그만입니다. 제가 만든 크래미 계란말이는 몇 년 전 SNS에서 유행하던 스타일이에요. 보통 크래미를 다져서 계란물에 섞어 만들곤 하는데 가끔 이렇게 만들면 색다르게 즐기기 좋더라고요. 크래미 요리 크래미 계란말이 만드는법 2 ~ 3 인 재료 준비 계란 5 개(초란 6 개) 크래미 5 개 소금 세 꼬집 식용유 1 계란을 2개의 그릇에 나눠서 담아요. 계란말이 만들 때 달걀 5개면 충분합니다. 흰자 3개만 한 곳에 모으고 나머지 그릇에 노른자 3개와 계란 2개를 한데 모아요. 저는 작은 초란을 사용해서 흰자 4개를 따로 덜고, 노른자 4개 + 계란 2개를 따로 분리해 만들었어요. 계란 흰 자엔 소금 한 꼬집을 계란 노른자에 두 꼬집을 넣습니다. 2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부드럽게 섞습니다. 3 크래미를 잘게 다진 후 계란 흰자에 섞어요. 4 예열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 흰자부터 넣어 계란말이를 만듭니다. 계란물을 부어가며 동글동글하게 말고 완성된 달걀말이를 꺼냅니다. 5 이번엔 노른자를 섞은 계란물을 붓고 위쪽이 살짝 마르기 시작하면 흰자 계란말이를 얹어 동그랗게 말아주세요. 계란물을 채워가며 두툼하게 완성합니...
3월 14일 일요일 늦은 아침을 먹고 남편이 불국사에 가자고 했는데 제가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남편이랑 두 아이만 다녀왔어요. 외식하면 편하기는 하지만 때가 때인지라 밖에서 밥을 사 먹기 힘들 것 같아 냉장고 속 재료로 유부초밥을 간단하게 만들어 보냈습니다. 간단한 도시락 반찬 메뉴 유부초밥 만들기 재료 준비 햄 (혹은 크래미 7 개) 오이 10 cm 길이 밥 두 그릇 4인 유부초밥 키트 1개 1 오이를 사과 깍듯이 돌려 깎기 합니다. 오이 한 조각 당 두세 겹으로 껍질을 벗겨내요. 돌려 깎기 한 오이는 잘게 다집니다. 유부피 안에 절임물이 넉넉하게 들어있는데요 꼭 짜서 오이 절일 때 써요. 2 다진 오이에 절임물을 따라 부어 5분 이상 절인 후 체에 걸러 절임물을 뺍니다. 3 햄도 오이처럼 잘게 다진 후 예열한 팬에 구워요. 식용유 없이 햄만 구워도 돼요. 4 고슬고슬한 밥에 유부초밥 양념을 넣고 절인 오이와 햄을 넣어 골고루 섞어요.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을 세워 칼로 자르듯 섞습니다. 간단한 도시락 반찬 메뉴로 좋은 유부초밥을 만들 때 밥의 색감이 알록달록하면 색감 때문에 1차적으로 만족스럽고 재료가 다양한 느낌에 더 꽉 찬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오이를 넣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고 햄을 넣으면 맛을 더 낼 수 있어 좋다죠. 유부초밥 속에 있는 재료들만으로 만들면 하얀 밥이 더 부각돼 뭘 더 넣어야 맛있게 먹기...
며칠 전 하트맛살전을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맛살을 좋아하기도 하고 모양도 예뻐서 간단하게 만들면 도시락 반찬 메뉴나 한 끼 반찬으로 딱 좋은데요 계란을 섞을 때 소금을 약간 넣어 만들면 짜지 않고 감칠맛 나면서 향긋해 맛있다죠. 하트맛살전 만들기 할 때 히말라야 핑크솔트로 간을 맞췄어요. 소금은 음식을 만들 때 다양하게 활용해서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양념 중 하나인데요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고급스러운 소금 종류로 저는 가족이 선물해준 것을 계기로 꽤 오래전부터 쓰고 있었다죠. 그전에 쓰던 것은 덩어리가 커서 음식할 때 으깨서 써야 했는데.. 제가 요즘 쓰고 있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우월향 제품으로 정말 편하게 쓸 수 있더라고요. 결혼식 답례품이나 돌잔치 답례품으로 좋은 예쁜 패키징과 깔끔한 구성까지 고급스럽습니다. 저 또한 결혼을 하고 아이의 돌잔치를 하면서 답례품을 준비할 계기가 몇 번 있었는데요 수건이나 떡은 좀 식상한 느낌이고 캔들도 취향이 있기 때문에 센스 있는 선물로 프리미엄 소금인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좋은 것 같더라고요.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70여개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맛도 좋고 일반 소금 대비 더 프리미엄의 가치가 있어요. 히말라야 핑크소금은 작은 덩어리로 되어 있어서 소량만 쓰기에 조금 힘들었는데 디스펜서에 담겨 있어서 소금의 양을 조절하기 쉬워 요리할 때 정말 편하네요. 내용량은 200 g으로 넉넉하게 쓰기 좋고...
마늘종(마늘쫑)은 마늘의 꽃줄기로 마늘속대, 마늘싹이라고도 해요. 며칠 전 마트에 갔을 때 마늘종 한 봉지 샀는데.. 올해는 왜 이렇게 비쌀까요.. 한 줌 정도가 4500원으로 많이는 부담스러워 못 사겠더라고요. 작년엔 넉넉하게 사서 장아찌, 볶음, 무침 등 만들어 다양하게 즐겼는데 올해는 딱 두 번 먹으니 제철이 끝나가네요.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도시락 반찬 메뉴로 좋은 마늘쫑볶음 만들기에 대해 올려요. 마늘종은 살짝 데쳐서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어도 맛있고 고기와 함께 볶거나 멸치볶음에 넣어도 맛있고 마늘쫑만 볶아도 훌륭한 반찬이 돼요. 도시락반찬메뉴 간장 마늘종볶음 만드는 법 재료 준비 마늘종 26 줄기 - 200 g 진간장(양조간장) 1 숟가락 올리고당 1 숟가락 통깨 약간 꽃소금 두 꼬집 식용유 ½ 숟가락 데칠 때 : 굵은소금 ⅓ 숟가락 1 마늘종을 꽃대 아래로 자른 후 물에 씻어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요. 2 마늘종이 넉넉하게 잠길 정도의 물에 굵은소금 ⅓ 숟가락을 넣어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마늘종을 넣어 1분간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뺍니다. 3 예열한 팬에 식용유 ½ 숟가락을 두르고 마늘종을 볶아요. 마늘종을 볶을 때 꽃소금도 두 꼬집을 넣어 밑간합니다. 4 마늘종 껍질이 살짝 쪼글쪼글해지면 진간장(양조간장) 1 숟가락, 올리고당 1 숟가락을 넣어 약불, 중약불로 볶습니다. 마늘종이 살...
백종원 어묵볶음 어제 밑반찬을 몇 개 만들었어요. 밑반찬은 종류별로 다양한 게 좋은데 아이들이 있다 보니 매콤한 양념의 밑반찬과 담백한 스타일의 밑반찬을 골고루 만들어야 무난하게 먹기 좋아요. 아이들이 먹기 좋은 반찬으로 간장 어묵볶음도 준비해 저녁식사 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만든 어묵볶음은 백종원 어묵볶음 레시피로 물을 넉넉하게 넣어서 굉장히 부드러워요. 식용유와 올리고당으로 어묵볶음의 윤기가 유지되는데 어묵 자체가 기름기가 있는 식재료여서 뜨거운 물에 잠깐 담갔다 사용했습니다. 어묵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 사용하면 짠맛도 약간 빠지고 어묵이 부드러워져요. 부족한 짠맛은 간장으로 맛을 내면 되는데요 약간 짜게 드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넣은 간장의 양 보다 조금 더 넣어주세요.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백종원 어묵볶음 재료 준비 사각어묵 4 장 (200 g) 양파 작은 것 ½ 개 당근 뿌리 쪽으로 3 ~ 4 cm 길이 대파 20 cm 길이 식용유 1½ 숟가락 다진 마늘 ½ 숟가락 물 100 ml 진간장(양조간장) 3 숟가락 설탕 ⅓ 숟가락 올리고당 1½ 숟가락 참기름, 통깨 약간씩 1 대파는 굵게 어슷 썰고, 당근은 얇게 송송 썰어요. 당근 크기가 작은데 뿌리 쪽을 쓰다 보니 더 얇아서 그대로 잘랐습니다. 2 양파, 어묵은 한 입 크기로 잘라요. 자른 양파를 한 겹씩 떼어내면 볶을 때 수월합니다. 어묵을 데치기 위해 물을 팔팔 끓여...
[유료 광고] 요즘 낮 기온이 포근해져서 어렴풋한 봄을 실감하고 있어요. 제가 사는 곳은 매화, 산수화도 폈다가 지기 시작했고 나무에 새순이 올라온 것을 보니 곧 푸릇푸릇하게 잎이 날 것 같더라고요. 봄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하는 피크닉을 꿈꾸기도 하는데요 피크닉 하면 또 도시락 아니겠어요~~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 가까운 곳으로 잠깐 나들이 다녀오면 일상 재충전도 되고 추억도 만들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아요. 오늘은 피크닉 도시락 반찬 메뉴로 좋은 소시지 계란말이 만드는 법에 대해 올립니다. 평범한 계란말이 안에 도톰하고 맛있는 소시지를 넣으면 모양도 예쁘고 맛까지 더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기 힘들 때 예쁜 계란말이 하나로 피크닉 도시락 느낌을 제대로 낼 수 있습니다. 소시지 계란말이 만들 때 쟌슨빌 소시지를 사용했어요. 쟌슨빌은 미국의 NO.1 소시지 브랜드입니다. 쟌슨빌 소시지는 잡육이 섞이지 않은 100%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만들었으며 오리지널 스모크, 베다 위드 체다 스모크 갈릭 스모크 3개의 종류로 만나볼 수 있어요. 쟌슨빌 소시지의 외형은 언뜻 비슷하지만 단면으로 잘라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베다 위드 체다 스모크는 치즈가 콕콕 박혀있어서 담백하면서 고소하고 오리지널 스모크는 소시지 본연의 맛이 깔끔해 맛있습니다. 갈릭 스모크는 마늘향이 나서 더 깔끔한 스타일로 먹기 좋았어요. 쟌슨...
며칠 전 우엉조림을 만들었어요. 저는 예전에 우엉조림, 연근조림을 먹지 않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되도록 편식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밑반찬은 많을수록 좋고 되도록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더 좋기 때문에 신선하게 먹기 좋은 나물 반찬과 더불어 조림, 볶음 등의 밑반찬도 다양하게 준비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나물반찬을 가장 좋아하지만 근채소도 골고루 먹으면 영양분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밑반찬 종류를 번갈아가며 만들어요. 우엉조림은 밑반찬으로 먹고 비빔밥 재료로 활용하고 김밥에도 넣을 수 있으니(우엉채조림) 만들어두면 여러모로 든든합니다. 우엉조림 만드는 법 재료 준비 껍질 벗긴 우엉 380 g 물 400 ml 양조간장 6 숟가락 조청 3 숟가락 맛술 1 숟가락 설탕 ½ 숟가락 참기름 ½ 숟가락 통깨 식초 2 숟가락 양조간장 대신 진간장을 사용할 때는 설탕을 생략하고 조청의 양도 진간장의 단맛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1 우엉을 썰기 위해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물에 박박 씻어서 겉에 묻은 흙을 털어냅니다. 필러로 우엉의 껍질을 벗기고 다시 한번 물에 씻어요. 2 우엉을 얇게 어슷 썰어요. 어슷 썰 때 단면을 넓게 해서 자잘하게 채를 썰어도 좋은데 저는 어슷 썬 상태 그대로 조리했습니다. 우엉이 너무 두꺼우면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리니 얇게 잘라서 하나씩...
이번 주는 첫째 아이의 원격수업 주간이었어요. 삼시세끼를 모두 챙기는 게 일상인데 아이 밥을 챙기다가 반찬이 마땅치 않아서 빠르게 준비할 수 있는 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계란말이를 만들 때 대파나 쪽파, 부추, 당근을 총총 다져 넣고 만들어도 좋지만 어묵이나 맛살 등 다양한 부재료를 넣으면 더 맛있잖아요~~ 마침 명란젓이 넉넉하게 있어서 명란계란말이로 만들었어요. 아이가 명란계란말이 보더니 가운데 있는 게 소시지냐고 묻더라고요 ㅎㅎ 계란말이를 만들 때 명란을 풀어 헤쳐서 만들다 보니 이런 모습이 낯설었던 것 같아요. 입맛이 예민하거나 시각적으로 좀 낯설면 잘 안 먹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먹을 계란말이라면 명란젓을 풀어서 만들고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아이들이라면 명란의 형태를 살려 만들어보면 좋습니다. 명란젓 요리 명란계란말이 만드는 법 재료 준비 명란젓 2 개 계란 5 개 쪽파 2 줄기 식용유 * 제 입에는 약간 짠 편이라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명란젓의 양을 조절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쪽파를 잘게 다져요. 쪽파 대신 부추, 대파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2 계란 5 개를 알끈이 없어질 때까지 부드럽게 풀어요. 계란물에 쪽파를 넣고 섞으면 준비 완료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계란물을 얇게 부어주세요. 4 계란물이 촉촉할 때 명란젓 2개를 넣어 돌돌 말아요. 계란물이 마른 뒤에 접으면 꺾이고 명란젓과 계란말이가 제대로 붙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