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면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꽃 축제가 열린다. 그중에서도 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꽃들이 만개하는 시기다. 특히 노란 산수유꽃과 분홍 매화가 장관을 이룬다.
오늘은 놓치면 후회할 3월의 대표 봄 축제를 소개할까 한다.
01.노란 물결이 장관! 구례 산수유축제
- 2025 구례 산수유축제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 예정
- 산수유꽃은 3월 중순에 개화하며, 지리산과 산수유마을을 노랗게 물들임
- 산수유마을 곳곳이 포토존으로, 산수유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음
- 서시천, 대음교, 나무데크, 대음교 ~ 평촌교 길, 무동교 등이 대표적인 포토존
- 개막공연, 산수유 열매까기 대회, 어린이 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주차장은 지리산온천랜드 맞은편에 위치,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음
- 산수유축제는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
02.매화 향기에 취하다! 광양 매화축제
- 2025 광양 매화축제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테마는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이다.
- 매화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며, 주말이 두 번 포함되어 있다.
-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말 오후보다는 개장 직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매화마을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전망대2, 다모 촬영지 뒤편 언덕, 종일농원 근처 매화밭, 초가집 등이 특히 아름답다.
-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매실아이스크림과 매실막걸리가 유명하다.
- 주차장은 매화 정보화마을 부근에 위치하며, 주말에는 자리가 만석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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