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자
10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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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시세, 금펀드, 금테크, 금투자 방법

달러 환율이 오르고 시중에 돈은 계속 풀리면서 금값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8년 이후로 금값은 2배 이상 올랐고, 현재 금값 시세는 1g 당 10만원 정도 합니다. 1돈 기준으로는 팔 때는 385,000원이고, 살 때는 433,000원입니다. 실제 금을 거래할 때는 수수료가 많이 들기 때문에 수수료가 적은 투자 방법은 선택해야 합니다. 금 생산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인식되어왔고, 최근 비트코인이 금을 대신한다는 얘기가 많지만, 금은 지금처럼 증시가 불확실성이 강해질 때마다 수요와 가격은 증가하곤 했습니다. 금 자체가 달러와 연동된 자산이기 때문에 달러 환율이 오르면 금 가격도 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화보다는 달러가 좋고, 장기적으로 쓰지 않을 현금이라면 금으로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 투자 방법들 1 국내에서 금 현물 투자가 가능한 ETF는 ‘ACE KRX 금현물’ 입니다. 실제로 금을 보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순자산은 대략 2,000억원이고, 거래량은 월 40만주 정도입니다. 금 1kg 가격 수익률에서 보관비를 차감한 순수익률을 반영하고, 달러 환율이 적용됩니다. ETF 차트와 실제 금현물 차트와 매우 유사합니다. ETF이기 때문에 매도시 차익에 대해 15.4% 과세를 부과하고, 2,000만원 이상의 소득은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수수료는 0.5361%로 높기 때문에...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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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하는 금시세, 금투자 확산, 골드바 없어서 못산다

최근 금시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21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1돈(3.75g)은 40만원을 넘었고, 3월에만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했던 2020년 초에도 세계 경제 위기로 금 가격이 올랐었는데, 지금은 달러 환율 상승과 중국, 폴란드 금 매입 등 여러 이슈로 금 가격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금도 결국 달러 자산 중 하나입니다. 국제 금시세가 달러를 기준으로 통용되기 때문에 달러 자산이라고 할 수 있죠. 즉, 지금은 달러를 들고 있는 사람이나 금을 들고 있는 사람은 모두 이득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천문학적인 달러를 풀 때가 아니면 언제나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달러 자산인데 가장 수혜받는 AI 주식을 들고 있었던 사람이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했을 겁니다. 금은 지금까지 약 20만 톤을 채굴했고, 앞으로 5만 톤의 금을 더 채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금을 다 모아도 대략 10층 건물 정도에 불과할 정도니, 금은 상당히 희소한 자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이 금의 시총을 이길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종종 있지만, 여전히 금을 좋아하는 사람은 상당합니다. 현재의 젊은 세대가 더 성장한 후에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사람이 더 많아진 후에 비트코인이 금을 이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미국 코스트코에서 273만원 짜리 골드바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누구나 ...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