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주가
1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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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엔비디아 주가, 젠슨 황 CEO가 성공한 이유

엔비디아 주가가 10배 이상 오르면서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최고가 부근에 머물러 있습니다. 7~8월에 30% 정도 하락하기도 했지만, 90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았고, 블랙웰 덕분에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 1위를 차지했습니다. 23년 초 H100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실적은 멈추지 않고 상승하고 있네요.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3분기 엔비디아 매출 가이던스는 160억 달러였는데, 실제 실적발표는 181억 달러였죠. 이제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이 최소 20~30억 달러 이상은 Beat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만약 실적과 비슷하게 나오거나 덜 나오면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할 것입니다. 하지만 블랙웰 예약이 이미 끝난 만큼 4분기 실적은 좋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블랙웰 판매가 시작되었고, 수요는 강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와 같은 빅테크부터 시작해 작은 기술 기업들, 전 세계 국가, 기업들에게 판매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월가 애널리스트나 일반 유튜버의 말을 믿는데, 엔비디아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젠슨황의 어닝콜이나 인터뷰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23년부터 젠슨황의 발언들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새로운 산업혁명(모든 데이터 센터가 AI 공장으로 바뀌는)이 시작되었다. - 수요는 넘치고, 25년까지 성장한다 - 블랙웰 수...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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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하는 엔비디아 주가, 단기 주가를 무시해야 하는 이유

엔비디아는 100달러가 깨지는 듯 하다가 다시 8% 상승했습니다. 늘 얘기했듯이, 엔비디아는 여전히 펀더멘털이 강력하고, 블랙웰과 루빈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지켜봐야 합니다. 젠슨 황 CEO는 골드만삭스 테크 컨퍼런스에서 TSMC도 좋지만 필요할 때 다른 업체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TSMC가 있었기에 엄청난 수요의 엔비디아 칩을 생산할 수 있었고, 현재 엔비디아는 전 세계 AI 칩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H100에 이어 H200, 블랙웰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누구나 AI에 투자해야하는 시기이고, 이익보다 투자가 더 큰 상황입니다. AI로 큰 돈을 벌고 있는 기업은 아직은 딱히 없죠. 테슬라의 자율주행도 지금까지 투자한 것에 비하면 아직 제대로 회수하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AI 시대는 초기 단계이고, 단순 데이터 센터는 AI를 훈련하는 곳으로 바뀔 것입니다. AI는 역사적으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이지만, 가장 거대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과거 PC, 인터넷,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거대합니다. 모든 자동차가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사람보다 더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존재할 때까지 AI 시장은 빠르게 확장될 것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시장도 몇 년 남지 않았다고 봅니다. 지금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람들이 테슬라 FSD를 제대로 인식하는 순간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고, 인간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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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요일? 하락하는 엔비디아 주가와 버티는 테슬라 주가

나스닥은 다시 -3%를 기록했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제조업 지수 때문일 수도 있고, 그동안 많이 올라서 내렸을 수도 있고, 9월이 역사적으로 안 좋아서 그럴수도 있고, 중국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가 한 둘도 아닌데, 정확한 이유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참여자의 생각이 모두 다르고 팔 사람이 더 많았기 때문에 하락했을 뿐입니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항상 주가 뒤에 있는 기업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9.53% 하락해 $108로 마무리했습니다. 엔비디아는 1년 반동안 H100을 통한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냈고, 지금은 블랙웰과 함께 완만한 성장을 하느냐, 꺾일 것이냐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젠슨황은 블랙웰은 엄청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고, 실제 어닝콜에서도 긍정적인 멘트를 했습니다. 실제로 블랙웰의 양산이 시작되고 수요를 체크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처럼 몇 배씩 오르는 것은 불가능하고, 10~30%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엔비디아 로드맵은 H100, H200, 블랙웰, 루빈으로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겠지만, 1년에 5배~10배씩 오르는 것은 당분간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시장의 2배 이상으로 움직이는 테슬라는 -1.64%만 하락했습니다. 매수세가 강하다는 뜻이죠. 어제 테슬라는 ASS(스마트 호출...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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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2Q24 실적발표, 엔비디아 주가 시간외 7% 하락

엔비디아 실적발표 요약 : - 매출 1분기 대비 15% 증가, 1년 전 대비 122% 증가한 300억 달러 기록 - 데이터센터 매출 1분기 대비 16% 증가, 1년 전 대비 154% 증가한 263억 달러 기록, 대부분의 매출이 데이터센터에서 발생 - GAAP 순이익 1년 전 대비 168% 증가한 $0.67 - Non-GAAP 순이익 1년 전 대비 152% 증가한 $0.68 - GAAP 매출총이익률 70.1% (이전 분기 78.4%) - Non-GAAP 매출총이익률 71.2% (이전 분기 78.9%) - 자사주매입 500억 달러 발표 3분기 실적 전망 : - 매출 325억 달러 - GAAP 마진 74.4%, Non-GAAP 75% 젠슨황 CEO 코멘트 : 호퍼 수요는 여전히 강하고, 블랙웰에 대한 기대는 엄청납니다. 전 세계 데이터 센터가 가속 컴퓨팅과 생성 AI로 전체 컴퓨팅 스택을 현대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면서 엔비디아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실적은 충분히 좋은데, 시장 기대치가 워낙에 높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6.9%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미 최대치의 마진과 최대치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기 때문에 높은 주가를 버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엔비디아의 수요와 이익 상승률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같이 10배이상 올랐던 슈퍼마이크로가 반토막 이하에서 머물러 있는 것과 차이를 보입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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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엔비디아 주가, 다가오는 실적발표

금리인하 시그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2Q24 실적발표가 8월 28일에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다시한번 어닝 예상치를 뛰어넘으면 3분기 관련 주식들은 모두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빅테크의 탈 엔비디아, 블랙웰 생산 차질 우려가 있음에도 하락하는 주가를 방어하고 최고점 부근에 머물러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에만 162% 올랐고, 블랙웰과 루빈으로 이어지면서 성장성은 계속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가 여전히 엔비디아 H100 수십만개를 살 계획이 있고, 빅테크 외에도 엔비디아 GPU에 대한 수요는 넘치기 상황이기 때문에 독점이 쉽게 무너질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테슬라가 엔비디아 GPU로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은 이제 흔한 일입니다. 모든 기업이 AI를 훈련하기 위한 공장을 건설할 것입니다. 이것은 젠슨황 CEO가 예전부터 언급한 내용이었죠. 엔비디아가 새롭게 출시한 ‘블랙웰’은 기존 제품보다 비용도 감소하고, 성능은 훨씬 뛰어납니다. 블랙웰은 기존의 공냉식 방법(공기로 열을 식히는)에서 수냉식 액체 냉각 기반으로 설계하여 데이터센터 시설 소모 전력을 최대 28%까지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냉각용 팬을 없앨 수 있으니 비용도, 소음도 줄어들 것이고, 수냉식 방법으로 열을 식히며 발생하는 물을 새로운 전력 생산 등에 활용할 계획도 연구중이라고 하네요. 이번 실적발표 어닝콜에서 블랙웰과 루빈에 대...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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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앞으로 16배 오른다?

영국의 펀드매니저 중 한 명인 제임스 앤더슨은 유명한 베일리 기포드에서 40년 동안 기술 기업에 투자했는데 최근에 “여전히 AI 효과가 있고, 엔비디아가 선두 자리를 유지한다면 10년 내에 엔비디아 시총이 50조 달러가 될 수 있다.” 라고 했습니다.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세계 1위 기업의 시가총액이 매년 30% 정도씩 증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매년 30%씩 증가하면 10년이면 13.7배가 오릅니다. 현재 1위가 3.5조 달러 정도이니 매년 30%씩 증가하면 10년 뒤에 딱 48조달러가 됩니다. 대신 그 1위 기업이 누가될지 모를 뿐, 10년 뒤면 50조 달러 기업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시장이 커진다는 것은 돈도 엄청 풀렸다는 뜻이니, 모든 물건과 자산 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올라있을 것이고, 우리 모두는 그런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다. 젠슨황 CEO가 10년 뒤에도 존재하고, 지금처럼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현재는 Chat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 SNS의 추천 시스템, 자율주행 정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AI 시장은 여전히 극초기시장이죠. 앞으로 모든 이동수단은 자율주행으로 바뀔 것이고, 모든 공장과 매장, 가정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배치될 것이고, 신약 개발 등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AI가 사용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보다 더 많은 데이터 센터가 필요하며, GPU 칩이 ...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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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를 보며 드는 생각들

로그 차트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면서도 엄청난 실적 때문에 Forward P/E는 그렇게 놓지 않은 상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어닝콜과 다양한 인터뷰에서 비슷한 얘기를 하는데, “현재 상황은 전 세계 데이터 센터가 AI 공장으로 바뀌고 있는 초입이고, 엔비디아가 하고 있는 것들이 ‘산업혁명’이다” 라고 말이죠. 보통 이 정도 주가가 오르면 조정이 오기 마련인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엔비디아는 히트상품 H100에 이어 블랙웰을 벌써 생산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양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엔 블랙웰보다 나은 ‘루빈’까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하죠. 모든 기업이 AI는 도입해야겠고, 자체적으로 칩을 만들 능력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엔비디아 제품을 써야 합니다. 그나마 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은 자체 칩을 만들어 엔비디아로부터 조금씩 벗어나고 있지만 그 외의 기업들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고 봐야죠. 중요한 것은 ‘성장률’이 어느 정도로 유지되는가입니다. 엔비디가 주가가 하락할 때는 ‘성장률’보다 PER이 압도적으로 높을 상황이 지속될 때 발생할 것입니다. 엔비디아 임원인 돈 허드슨은 2만 주를 매도했고, 유명 트레이더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고, 다양한 엔비디아 수익률 인증 사진들이 올라오곤 합니다. 모두가 환호할 때가 고점인 것은 맞지만, 그것 또한 지나봐야 아는 것이기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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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보중인 엔비디아 주가, 젠슨 황은 슈퍼컴퓨터에 이어 양자컴퓨팅까지 준비한다

엔비디아 주가는 1,000달러에 근접한 후 횡보하고 있습니다. 과거 엔비디아 주가를 살펴보면 횡보하는 구간이 많은데, 대략 6개월 정도 횡보한 후 본격적으로 주가가 움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인내심이 없기 때문에 내가 보유한 주식이 횡보하면 옆에 오르고 있는 다른 주식으로 갈아타거나, 하락한 주식 물을 타기도 합니다. 주가는 많이 올랐다고 해서 무조건 폭락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이 멈추면 폭락합니다. 점점 엔비디아 GPU 부족 현상은 사라지고 있지만, 메타와 테슬라같은 빅테크 기업 외에 AI 인프라를 갖추려는 일반 기업들이 엔비디아 GPU를 구매하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 H100에 이어 블랙웰까지 수요는 이어질 것이고, 지금은 빅테크 기업들만 인프라를 갖춘 상황입니다. 현재 엔비디아 GPU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기업들은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 테슬라, xAI 등입니다. 이들은 AI로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메타는 광고, OpenAI와 테슬라는 구독 시스템으로 출발합니다. 앞으로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더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것입니다. 모든 기업이 GPU를 구매하여 AI에 투자한다고 해도 이들처럼 돈을 벌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아직 먼 미래일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미래 가장 기대되는 비즈니스 모델이 양자컴퓨팅입니다. 엔비디아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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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이크로, 엔비디아 주가 폭락, 그러나 강력한 펀더멘털

서버 컴퓨터를 제작하는 슈퍼 마이크로와 엔비디아 주가가 오랫만에 폭락하며 조정 중입니다. 슈퍼 마이크로는 항상 해오던 예비실적발표를 하지 않으면서 주가는 하락했고, 엔비디아도 같이 끌려가는 모습입니다. 엔비디아는 메타, 엔비디아, 슈퍼마이크로 등 전 세계 모든 AI 기업들에게 GPU를 공급하기 때문에 슈퍼 마이크로의 실적과는 크게 연관은 없습니다. 오늘 시장은 평온했지만, 애플, 마소, 구글, 아마존을 포함해 AI 기업들이 모두 조정을 받았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고점대비 20%정도 하락했고, 슈퍼 마이크로는 고점 대비 40% 하락했습니다. 많이 올라서 조정받는다고 볼 수는 있는데, 엔비디아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엔비디아의 핵심 제품은 H100인데, 2024 GTC에서 공개한 블랙웰은 H100보다 비싸지만 경쟁력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3~4만 달러 정도입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Forward P/E가 35정도이고, 25년 기준으로는 28배이며, 26년까지 연평균 40% 성장이 있을 전망입니다. PEG가 1도 되지 않는 지금은 상당히 매력적인 구간인데, 단기간에 급하게 오른 주가는 시장의 조정과 함께 쉬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엔비디아 GPU를 구매하는 목적은 ‘추론’때문입니다. 메타나 테슬라를 예를 들어보면, 추천 AI나 자율주행에서 AI는 추론 능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AI는 비슷하기 때문에 모든 기업이 메타나 테...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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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할 필요가 없는 엔비디아 주가, 하지만

올해만 2배 가까이 오른 엔비디아 주가는 최근 조정받고 있습니다.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오르면 $1,000라는 상징적인 숫자가 있는 구간에서 매도 물량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펀더멘털이 좋아도 끝없이 오를 순 없고, 건강한 조정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엔비디아를 닷컴 버블 때의 ’시스코’와 연관지어 폭락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주가가 고점이었던 당시 시스코의 forward PE ratio는 472였고, 현재 엔비디아는 36에 불과합니다. 거품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Forward PE ratio도 결국 애널리스트 예측치를 기반으로 나온 숫자이기 때문에 그들이 매우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낮고, 그들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높게 나옵니다. 엔비디아의 수요는 여전히 공급을 훨씬 초과합니다. GTC 2024에서 볼 수 있듯이, 엔비디아와 계약한 기업은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아마존은 향후 15년 동안 데이터 센터에 약 1,500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아마존은 자체 AI 칩도 만들지만 아직은 보조에 불과하고, 엔비디아 GPU에 의존합니다. 데이터 센터에 투자한다는 것은 엔비디아 GPU를 더 많이 구매하여 AWS를 더욱 더 강화하겠다는 뜻입니다. 엔비디아처럼 데이터 센터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엔비디아는 올해만 400만 개의 GPU를 출하할 계획인데, 올해 출하할 GPU에 대한 것...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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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젠슨 황 CNBC 인터뷰, Blackwell GPU 가격과 마진율

최근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엔비디아 역사상 최고의 제품은 ‘Blackwell’을 공개했고, 중요한 것은 가격과 마진율입니다. Raymond James 분석가는 B200 GPU 하나의 비용이 $6,000가 들 것이라고 하고, 젠슨 황은 인터뷰에서 $30k~40k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마진율이 무려 80~85%입니다. H100의 비용은 $3,100이었고, 판매 가격은 $25~30k로 마진율은 대략 88%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최대에 이르렀을 때는 H100이 $30~40에 판매되었고, 중고 가격은 더 높은 가격에 팔리기도 했습니다. B200은 80~85%로 감소했으니, H100에 비해서 조금 낮아진 수준입니다. GB200은 1개의 CPU와 2개의 Blackwell GPU로 구성되었습니다. 가격은 두배가 조금 넘는 수준일 것입니다. B200이 H100과 다른 점은, H100은 단일 다이 솔루션이었던 반면, B200은 듀얼 다이 솔루션입니다. 기업은 개별적으로 B200을 사는 것보다 8개의 Blackwell GPU가 탑재된 DGX B200이나 무려 576개의 B200 GPU가 장착된 DGX B200 SuperPOD를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이렇게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엄청난 마진율 때문입니다. 경쟁사인 AMD의 마진율은 46% 수준입니다. 그만큼 GPU 시장 자체를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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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조 달러 넘은 엔비디아 주가는 언제까지 오를까?

엔비디아 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하는 이유는, 올라도 올라도 Forward PER이 37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매출 성장률, EPS 성장률과 함께 Forward PE Ratio를 본다면, 현재 주식의 저평가/고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20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은 35%입니다. 최근 5년은 연평균 82%, 3년 동안은 78%였습니다. 이런 엔비디아도 최대 낙폭(MDD)는 85%입니다. 어떤 주식도 80~90% 폭락은 있을 수 있습니다. 24년처럼 GPU 수요가 몇 배씩 늘어나는 경우는 흔치 않고, 점차 원래대로 돌아올 것입니다. A100, H100, H200, B100으로 이어지는 수요가 탄탄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성장률은 매우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EPS 성장률 전망이 20%인 기업의 예상 PER은 20~40 정도로 거래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PEG로 보면 1~2 사이에서 움직이는 거죠. 엔비디아 주가가 올라갈수록, 예상 PER도 올라갈 겁니다. 그럴 때 기술주 투자 절대 원칙에서 나온 3가지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야 합니다. 1. 대규모 투자로 현재 이익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가? 2. 기업의 장기적인 영업이익률이 현재 수준보다 크게 높아질 거라고 생각할 만한 이유가 있는가? 3. 이 회사는 상당한 기간에 높은 매출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긍정적이라면, 엄청나게 높은...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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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테슬라와 24년 엔비디아 주가 가치 비교

2021년 11월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23T였고,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12개월 192배, 미래 12개월 84배까지 올랐습니다. 당시 성장률이 엄청났기 때문에 Forward 80이 높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피터 린치 월가의 영웅을 본 사람이라면, 이 정도의 가격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것입니다. “성장률이 50% 이상인 기업은 조심하라” 이 말은 언제든지 성장률이 하락할 수 있고, 만약 성장률이 둔화된다면 주가는 반토막이 아닌 반의 반토막도 쉽게 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피터 린치는 기업의 성장률보다 조금만 높아도 항상 두려워했고, 성장률보다 가치가 더 싼 기업을 찾아 매수하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 이런 부분을 가장 정확하게 배운 것 같습니다. 테슬라 성장률 엔비디아 성장률 테슬라나 엔비디아나 시기에 따라 성장률이 100%를 넘기도 하고, 20~30%일 때도 있으며, 마이너스일 때도 있습니다. 과거 평균을 기준과 어닝콜에서 가이던스로 제시하는 성장률을 기반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 분석의 기본은 ‘어닝콜’입니다. 어닝콜에서 그들의 대부분 생각을 공개하기 때문에 정독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2조 달러를 넘어선 뒤, 매도 매물로 인해 잠시 하락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성장성은 유효합니다. 2023년 엔비디아의 가치는 PER 66배이고, 24년은 30대에 불과...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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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기록적인 실적발표,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전 3분기 실적발표에서 젠슨황 CEO는 2025년까지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엔비디아는 다시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애프터 장에서 8%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비즈니스 모델 중 '데이터 센터' 매출만 급증하고 있습니다. 젠슨황 CEO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 AI가 전환점에 도달했습니다. 기업, 산업, 국가 전반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엄청난 수요를 전부 다 생산해내는 TSMC도 대단합니다. 작년 엔비디아는 TSMC 만으로도 부족하다며 삼성 파운드리에서도 생산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4분기 실적발표 결과입니다. - 4분기 매출 221억 달러로 3분기 대비 22% 증가, 전년 대비 265% 증가 - 4분기 데이터 센터 매출 184억 달러로 3분기 대비 27% 증가, 전년 대비 409% 증가 - 4분기 게임 매출 29억 달러로 3분기와 동일하고 전년 대비 56% 증가 말 그대로 데이터 센터 매출이 곧 엔비디아라는 뜻입니다. 엔비디아 과거 12개월 EPS 총합은 12.97이고 오늘 주가는 674.72로 PER은 52입니다. 내년 EPS 예상치도 최소가 15이고, 최대는 30입니다. 평균인 22.1 기준으로 PER은 30입니다. 주가가 이렇게 올랐음에도 엔비디아 Forward P/E는 성장률과 비슷합니다. 단순히 주가만 올랐다고 해서 비싼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2025년까...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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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엔비디아같은 기회는 계속 온다

피터 린치는 작년 인터뷰에서 애플과 엔비디아를 일찍 발견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딸이 애플 제품을 항상 쓰고 있는데도 애플의 강력함을 알지 못했고, 엔비디아는 주변에서 쉽게 제품을 볼 수 없다보니 알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22년 말 엔비디아 주가는 100달러 초반까지 떨어진 후, 6배를 넘어 7배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 100달러 초반의 가격은 2020년 모든 것이 오르고 있을 때 6개월동안 횡보했던 가격입니다. 엔비디아 H100 만약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오르진 못했겠지만, 한 개에 자동차 한대 가격인 H100은 수백개를 연결해 대형언어모델(LLM)과 같은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이미 빅 테크 대부분이 H100을 구매했고 앞으로도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이 제품을 언제까지 구매할지는 모르나, 젠슨황 CEO의 말로는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적 있습니다. 엔비디아를 매수할 기회를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 기준은 Forward P/E(미래 1년 예측 PER)입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이고, 항상 미래 PER(주가수익비율)이 주가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것으로 저평가와 고평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미래를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분석가도 항상 틀리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2016년 3월, Forward P/E는 19.53이었습니다. 201...

2024.01.31
엔비디아 3Q23 실적발표 - 성장은 계속 이어진다

엔비디아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나오면서 '데이터 센터'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2분기 대비 41%증가했고, 전년 대비 무려 279% 증가한 145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의 매출은 대부분 데이터 센터에서 나옵니다. 매출원가, 연구개발, 판관비를 제외하고도 57%가 남는 엄청난 이익 구조를 가지고 있죠. 젠슨황 CEO는 "우리의 강력한 성장은 범용에서 가속 컴퓨팅 및 생성형 AI로의 광범위한 산업 플랫폼 전환을 반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규모 언어 모델 스타트업, 인터넷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은 세계 최대 산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맞춤형 AI를 만들고 있고, 엔비디아 GPU, CPU, 네트워킹, AI 파운드리 서비스,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는 최대 속도의 성장 엔진입니다. 생성형 AI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AI의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모든 곳에 엔비디아 제품이 필요합니다. 그 제품을 사온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생산성을 올려주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만들죠. 거대한 흐름으로 보면 엔비디아의 성장이 둔화할 때, 클라우드 기업부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업들의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겁니다.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젠슨황 CEO가 어떤 생각과 미래를 그리고 살펴봅니다. 포스타입으로 이어지는 글입니다 엔비디아 3Q23 실적발표 - 성장은 계속 이어진다 : 포스타입 포...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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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주가 신고가, 분석, 경영진 주식 매도, 버블일까?

엔비디아 주가 엔비디아 주가는 22년 말과 23년 1분기 전년 대비 영업 이익이 반 이하로 줄고 어닝 미스가 나면서 주가도 3분의 1 토막 났고, 23년 EPS가 22년보다 2배 이상 오를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주가는 바로 뛰어올랐다. 주가 흐름은 대부분 실적 발표보다 일찍 움직이고, 예상보다 더 실적이 좋거나 안좋으면 곧바로 반영한다. 몇년 뒤 지금보다 주가가 훨씬 오를 것이라는 생각에 아무 가격에 사는 것보다 적어도 1~2년 흐름을 파악하고 현재 가격이 저렴한 가격인지 확인해볼 필요는 있다. 매번 실적발표와 함께 조금씩 수정되지만, 매번 2년 뒤 정도 애널리스트 EPS 예측도 공개된다. 엔비디아는 올해 떨어진 실적 대비 이익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hatGPT와 함께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고, 젠슨황 CEO도 엄청난 AI 수요는 언급했다. 항상 자신이 추적할 수 있는 10개 내외의 기업을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각가의 주식이 기회를 주는 시기는 다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10개의 기업을 분석하되, 실제 보유는 3개 이하로 하는 것이 좋다고 피터 린치는 강력하게 언급했다. 현재 보이는 TTM(과거 12개월) P/E(주가수익비율)는 222인데 이 수치는 GAAP EPS이고, 성장하는 기업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Non-GAAP EPS는 139.52이다. 주가는 정확하진 않지만 언제나 최소 1년 앞을...

2023.06.17
ARK 캐시우드가 엔비디아 주식 대부분을 매각한 이유

엔비디아 주가는 현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400달러 근처에 머물러 있다. 젠슨황 CEO는 AI가 PC,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다음 혁명이 될 것이며, 데이터 센터와 AI의 급격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ChatGPT에 AI 관심이 뜨거우면서 가장 먼저 수혜를 입은 것은 엔비디아이고, 실적이 잠시 하락했던 1분기 주가에서 4배 가까이 올랐다. 캐시우드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AI의 발전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는 기업은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라고 한다. 가장 떠오르는 것은 테슬라 FSD 이고 테슬라가 ARK 원픽이지만, 작고 큰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은 Teladoc Health, Twilio, UiPath로 언젠가 엔비디아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익이 없는 기업들인만큼 최고점 대비 80~90% 하락한 상태이며, 다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ARK는 테슬라가 현재 200달러에서 2027년 2,000달러가 될 것이며, 2038년에는 현재 0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플랫폼이 약 10조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지금은 자신들이 쓰는 자동차 1~2대를 가진 가정이 대부분이지만, 나중엔 로보택시 운영을 목적으로 추가 구매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즉 새로운 사업모델이 등장하는 것이다. 물론 1대로 운영할 수도 있는데, 결국 운전은 AI가 하는 것이므로 별다른 문제는 없다. 엔비디아는 앞으로 더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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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23년 1분기 (2024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 장외 25% 상승, 고점 돌파

엔비디아가 1분기 실적발표를 했고, 예측치를 뛰어넘는 실적에 장외 25% 상승하고 있다. 전고점이었던 346.05달러에서 108.08달러까지 3분의 1 토막이 나고, 다시 4배가 상승했다. 왠만해서는 이런 주가 흐름을 찾아보기 어렵다. 주가가 하락했을 땐 밸류에이션이 제자리로 돌아오는가 싶더니, 다시 버블을 일으키며 주가는 몇 배 올라버린다. 현재 엔비디아 PER(TTM)은 174.5이고, Forwad PER은 65~70 수준이다. 앞으로 1~2년 사이 영업이익이 5~6배 오를 것이란 월가 예측치도 충분히 한몫 했다. 작년 4분기 엔비디아 이익은 확실히 줄었으나, 23년 1분기는 4분기 대비 매출은 19%, EPS는 24% 증가했다. 장기적으로 적당한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버블과 저평가 영역을 오가며 올라가지만, 단기간 흐름은 예측할 수 없다. 엔비디아 주가가 108.08달러였을 때 과연 엔비디아가 쌌을까? 비쌌을까? 100 초반까지 떨어졌을 때는 22년 1분기때부터 1년 동안 하락하여 EPS가 3분의 1 토막으로 떨어졌고, PER도 40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40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는 이 숫자로는 판단하기 어렵다. 만약 매출과 이익이 1~2년 이후 몇 배 성장한다면 비싼 가격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EPS가 감소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턴어라운드 시점이 언제인지 시장 상황을 최대한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 뿐이다. 엔비...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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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3분기 주가와 실적발표 분석

엔비디아 주가는 언제 회복될까? 역대 최고의 매출을 자랑했던 2021년과 달리, 2022년의 엔비디아 주가는 곤두박질을 치고 있는 중이다. 그... blog.naver.com 엔비디아 또한 코로나 수혜주로 100%씩 이익이 성장하다가 올해 급감하며 주가 또한 조정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전에도 얘기 했듯이, 엔비디아 PER도 평균으로 되돌아왔고, 실적에 따라 우상향할 수도 있고, 하락할 수도 있다. 유동성에 의한 과도한 버블과 급격한 하락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인공지능 시장이 커지는 것은 여러번 말할 필요도 없고, 반도체 수요 또한 절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엔비디아에 기대하고 있는 또 다른 하나는 자율주행인데, 자율주행은 소프트웨어만 잘 만들어도 충분히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으며, 로보택시 시장의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일론 머스크도 FSD(완전자율주행)의 가치는 약 4~5조 달러 규모라고 했기 때문에 엔비디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엔비디아 3분기 실적 발표 결과 전체 매출 59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17% 증가, 이전 분기 대비 12% 감소 데이터센터 매출 38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증가, 이전 분기 대비 1% 증가 Non-GAAP EPS는 0.58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50%감소, 전 분기 대비 14%증가 매출은 증가했으나, EPS는 크게 감소했다. 주가는...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