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배추전 만드는법 달달해서 더 맛있는 배추요리 김장철이라서 다들 바쁜 주말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김장은 또 왜 그렇게 빨리 오는지 저두 담주 김장할건데 벌써부터 허리가 아픈것 같네요. 올해는 배추 농사도 잘 안되서 절임배추 값도 오르고 좋은 배추가 올지도 걱정되요. 농사지는 지인분이 배추 2통 주셔서 된장국도 끓여먹고 배추전도 만들어 먹었어요. 요맘때 먹어야 달달해서 딱 맛있는 배추전이에요. 재료 배추잎 5장, 부침가루 반컵, 식용유 조금 양념장 진간장 3큰술, 매실 1큰술, 홍고추 1개, 다진 당근 조금, 대파 1큰술, 깨 조금 배추전을 만들 때는 노란 배추속잎만 사용해요. 이부분이 연하고 달달해서 맛있어요. 배추잎을 한 장씩 떼어내요. 떼어낸 배추잎은 뿌리쪽에 가까운 끝부분을 잘라내야 질기지 않아요. 그런 다음 줄기쪽을 칼등으로 살살 다져서 섬유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가 빠지도록 체반에 두세요. 분량의 재료들을 넣고 양념장도 만들어요. 당근은 생략 가능하고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양파를 넣어도 맛있어요. 부침가루는 물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저어서 섞어요. 반죽농도는 스르르 흐르는 정도면 되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준 다음 부침가루 옷을 입힌 배추를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약불보다는 센 불이 좋은데 약불에 구우면 기름을 먹어서 센 불에서 바삭하게 구우세요. 뒤짐기로 살짝 힘을 주어 눌러가면서 구우면...
13수미네 반찬 배추전 만들기 경상도식 배추요리 @꽃구름 비가 오는 날에 꼭 생각나는 요리는 전이죠 비가 안 오더라도 한잔 마시고 싶은 날에 생각나기도 하지만요 ^^;; 오늘은 냉장고 속 알배추를 가지고 배추전을 만들어 봤어요 경상도식 배추요리로 많이들 해 드실 거에요 수미네 반찬에 소개되면서 더 많이들 아실 거고요 요즘 정말 해먹을 반찬 없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배추전 만들어서 식탁에 올리는 순삭이네요~! 특히 예진이가 맛있다고 어찌나 잘 먹는지 한 번 더 부쳤어요 ^^ 아삭했던 배춧잎을 전으로 붙이면 어떤 식감일까 궁금하시죠? 적당히 부드럽게 익어서 참 맛있어요 거기에 식초를 넣어서 만든 간장을 콕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알배추 10장, 부침가루 2국자, 물 한컵 간장 양념 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깨조금 ★☆☆☆☆ 우선 배추는 밑동을 잘라내고 한장 한장 떼어서 씻어주세요 물기는 어느 정도 빼준 후 만들어야 더 맛있겠죠 배추전 만들기에 적당한 배추 크기는 손바닥만 한 크기에요 그 정도면 뒤집기도 좋고 돌돌 말아서 한입에 먹기에도 좋아요 배춧잎이 너무 크면 가운데 줄기 부분이 뻣뻣할 수 있는데요 그럴 때는 칼등이나 밀대로 밀거나 두드려서 부드럽게 해주세요 수미샘은 부칠 때 젓가락으로 콕콕 눌러주면서 하시더라고요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서 잘 풀어주세요 처음엔 1:1 대 넣어 준 다음 물을 조금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