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가격 플레이모빌 3종 실물 영접 스타벅스 텀블러 10월 신상 플레이모빌 콜라보 md가 나와서 실물 보러 다녀왔어요! 가격은 역시 비쌌지만 생각보다 실용적이고 귀엽더라고요. 스타벅스 신상 3종 중에서 가장 먼저 손이 간 건 SS 플레이모빌 리라 텀블러였어요. 뚜껑 부분에 손잡이도 있네요~ 파스텔블루에 핑크 & 노랑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서 사랑스러운 느낌 💜 뚜껑을 열어서 확인해 보니 텀블러 입구가 좁은 편이라서 세척은 좀 귀찮겠다고 생각했어요. 스타벅스 텀블러 가격은 날이 갈수록 비싸지는 것 같아요. 사이즈가 조금 큰 것은 5~6만 원도 훌쩍 넘는데 이번 플레이모빌 텀블러는 355ml(톨 사이즈) 39,000원 두 번째 집어 든 것은 아이보리 + 진초록 딱 스타벅스 시그니처 컬러 심플하면서 귀여운 디자인의 SS 플레이모빌 킨토 트래블 텀블러 500ml 용량의 스틸 스테인리스 텀블러로 가격은 55,000원 속 뚜껑이 있어 음료나 얼음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아 편리하게 쓰겠어요. 입구가 넓어 세척하기 쉬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근데 너무 비싸~ 마지막 분홍이는 딸기우유 같죠. 플레이모빌 킨토 플레이 콜드컵 요건 텀블러가 아니고 아이스 음료 전용 콜드컵 윗부분을 열면 스트로랑 연결되어 있어요. 300ml의 아담한 용량에 55,000원...??? 왜죠? 용량도 작고 아이스 전용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제 기준 좀 별로였어요...

스타벅스 가을md 오텀 펭귄북스 콜라보 16종 미르 텀블러 가격 스타벅스 가을md가 출시되어 구경하러 왔다가 오텀 펭귄북스 콜라보 md 중 마음에 드는 게 있어서 텀블러 가격까지 체크했어요. 애니버서리 상품이 없는 점은 살짝 서운했지만 북클럽 md 다 너무 예쁘고 독서의 가을인 지금 시즌에 딱 맞는 구성이에요. 총 16종의 굿즈 중에서 저는 밀크 글라스랑 미르 텀블러 이렇게 두 가지가 마음에 들었어요. 가을 신상 음료도 오늘부터! 워낙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유명한 메뉴잖아요.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와 청포도 유자 레모네이드 리프레셔는 도전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쁘띠 까눌레는 9월 26일까지 개당 800원으로 할인 중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온 스타벅스 가을md 신상 오텀 펭귄북스 콜라보 16종의 상품들 진열대 뒤쪽에도 다른 md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어요. 오텀 펭귄북스 콜라보 16종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짧게 담아봤어요. 처음에 저 사각형 뭐지?! 싶었는데 세라믹 오거나이저래요. 가격은 26,000원 연필꽂이로 쓰거나, 생활용품 수납, 화병 등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집어 들었더니 너무 가벼워서 더 마음에 들었던 북클럽 밀크 글라스 24,000원으로 재질은 유리제 톨 사이즈 용량으로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노트 세트 2권짜리는 22,000원 애초에 스타벅스 ...

스타벅스 춘식이 텀블러가 저희 동네에도 입고 되었어요! 카카오프렌즈 마이버디 MD 출시일은 2024년 3월 7일이었는데요. 8일까지 동네 매장에는 안 보여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조금 늦게 들어왔나 봐요. 총 12종의 콜라보 제품들 중에서 단연 제 시선을 끈 것은 춘식이 텀블러와 머그 피규어 세트 2가지였어요. 이번 스타벅스 카카오프렌즈 마이버디 MD에 춘식이 텀블러는 총 3가지 디자인이 있어요. 진열대 상단에 다 올라와 있었는데요. 가격이 사악해서 한참 망설여졌어요. 파트너 앞치마와 모자를 쓴 코나 텀블러는 237ml의 숏 사이즈 용량에 48,000원 최고 가격이에요. 목이 너무 길어 제 눈에는 안 예뻤어요. 일단 세척이 불편할테고 실용성 면에서 꽝! 미련 없이 내려놓았어요. 왼쪽에 있는 아이가 SS 마이버디 라이언 춘식 젤로 콜드컵 473ml 그란데 용량에 45,000원이에요. 오른쪽 마이버디 춘식이 켄처 텀블러 591ml 벤티 사이즈, 가격은 46,000원인데요. 온라인에서는 이게 먼저 품절된 것 같아요. 워낙 인기 있는 스탠리 기본 디자인이고 스트로우 끝에 바리스타 춘식이 캡이 달려 있는 게 매력 포인트예요. ^^ 둘 중에 저는 귀여운 라이언과 춘식이 피규어가 들어가 있는 젤로 콜드컵이 너무 예뻐보였어요. 스타벅스 텀블러 신상 나올 때마다 구경은 하는데 집에 워낙 쌓아둔게 많아서 직접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거든요. 바리스...

2024 스타벅스 벚꽃 md 텀블러 삼일절 텀블러 실물 후기 일 년 중에 제일 기대하는 것이 요맘때 나오는 스타벅스 벚꽃 md인데 올해는 삼일절도 벚꽃 텀블러도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지마켓에서 알람 온 걸 보고는 깜짝 놀라서 오늘 얼른 다녀왔지요. 솔직히 삼일절 무궁화 텀블러는 실물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전혀 기대 없이 갔거든요. 재고가 1개 떡하니 남아 있어서 제 눈을 의심했어요. 베어리스타 삼일절 키링도 여러 개 남아 있어서 슬쩍 보고 왔어요. 멋스럽고 예쁘긴 한데 그래도 뭔가 조금 부족하나 느낌 2024 스타벅스 무궁화 텀블러 가격은 43,000원 베어리스타가 무궁화 화분을 살포시 들고 있는 키링은 중간에 달린 스벅 로고 색이 애매한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너무 임팩트가 없음. 벚꽃 키링보다는 예뻤지만요. 가격은 19,000원 2024 스타벅스 벚꽃 md 텀블러 위주로 보고 오긴 했는데 딱 봐도 예쁜 건 다 빠졌구나 싶었어요. 콜드컵이랑 머그, 우산, 키링도 있는데 딱 눈에 들어오는 건 없더라고요. 실은 제가 우산을 좋아해서 잠시 마음이 동할 뻔했는데 벚꽃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로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우산 커버도 지퍼로 되어 있어 튼튼해 보이긴 하지만 실용성 면에서는 글쎄다 싶었어요. 가격은 25,000원 실은 이번 2024 스타벅스 벚꽃 md는 섬세하게 그려낸 저 벚꽃 디자인이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이렇게...

스타벅스 신년 MD 청룡 텀블러 2024 머그 키체인 가격 정보 2024년 1월 1일인 오늘. 작년에도 선착순 이벤트를 했었는데 올해도 역시나 각 매장별 선착순 24명까지 푸른 용 음료 한 잔과 럭키 스티커를 주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어차피 새해 해돋이 행사 다녀오는 길에 스타벅스 매장이 있으니 신년 MD 청룡 텀블러 보러 갈 거였는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네요. 8시 오픈인 매장인데 7시 50분경 도착했을 때 이미 줄이 이만큼 서 있었어요...ㅋㅋ 제가 방문했던 스타벅스 업성레이크점에는 없어서 구경도 못 했는데 이제 와서 눈에 띄어버린 저 귀요미들은.. (아래 이미지 동그라미) 청룡 세라믹 수저 받침이라니!!!! 왜 저런게 탐이 날까요? 너무 귀여워요 ㅠㅠ 가격은 25,000원으로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하아) 2024 스타벅스 신년 MD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 답게 청룡 텀블러와 머그, 키체인 등이 있고 신메뉴 음료들과 케이크도 핑크 폼 딸기 라떼 외에는 하늘색을 메인으로 출시되었어요. 멍 때리고 줄 서 있다가 순간 사이렌 오더로 주문해야겠다 싶어서 신년 MD 먼저 보려고 안쪽으로 들어왔는데 아니 이렇게 안 예쁘게 진열해놓다니 박스채 저렇게 해 놓은 건 처음 봤어요. 아래 사진은 집에 갈 때 찍은건데 보니까 텀블러나 머그류보다는 드래곤 베어리스타 인형 키체인이랑 청룡 베어리스타 키체인이 많이 빠졌더라고요. 2024 스타벅스 신년 ...

요즘 신종 코로나 증상 비대면진료 후 약 처방 코로나에 걸려 골골대다가 요즘 신종 코로나 증상과 약 처방받은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자기 전에 PC를 켰어요. 애들이 감기에 걸렸어서 옮았나보다 했는데 코로나로 의심을 하게 된 건 어젯밤 열이 오르면서부터였어요. 목이 잠긴지는 4일째였는데 종일 어지러웠던 이유가 발열 때문이었나봐요. 저녁 때 38.5~6이었는데 한 시간 뒤에 보니 38.9가 나와서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재 보니 37.9~38도씨 열이 내려가지 않으니 이건 검사할 것도 없이 코로나겠구나 싶었어요. 냉방병과 코로나 증상은 비슷하지만 발열 여부에 따라 갈린대요. 요즘 유행하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의 후손격인 KP.3 요즘 코로나 증상 2024. 여름 버전 목소리 갑자기 잠김 목을 긁는 듯한 통증은 없었음 기침, 약간의 가래 눈두덩이 통증 ⏬ 눈두덩이 열감, 눈꼽, 오한과 발열이 반복되고 기침이 심해짐 ⏬ 꾸덕한 눈꼽, 가래, 오한과 발열, 잦은 기침, 콧물은 조금. 전신 근육통 손가락 뼈마디까지 아픔 코로나 키트 검사도 해봤는데 한 줄... 병원 가서 검사하자니 집 근처에 마땅한 곳이 생각 안나고 2년 전 이용했던 비대면 진료 어플이 퍼뜩 떠올랐어요. 검색해보니 2년 전 썼던 어플은 없어진 것 같고 그냥 나만의닥터 다운받아서 상위에 있는 병원 중 하나 골라 어제와 오늘의 코로나 증상을 자세...

선풍기 버리는법 소형 폐가전 버리기 무료수거 3가지 방법 날이 더워지면서 선풍기 2대를 앞베란다 창고에서 꺼내왔는데 그중 1대는 날개가 부러진 걸 작년에 안 버리고 방치중이었거든요. 딱 1년 밖에 못 쓴거라 아깝지만 어쩔 수 없이 버리기로 했어요. 고장난 선풍기 버리는법 소형 폐가전을 버리는 방법은 무료 3가지 + 유료 1가지 총 4가지가 있어요. 소형 폐가전 버리기 아파트 폐가전 수거함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헌옷수거업체 이용 (유료) 폐기물 스티커 붙이기 ( 1 ) 거주하는 아파트에 있는 재활용품 수거장 이용하기 우리 아파트에 이렇게 재활용품 처리장이 있다면 완전 땡큐! 없는 곳도 많은 듯 해요. ( 2 )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인터넷으로 15990903 검색하거나 1599-0903에 전화를 걸어서 방문수거를 요청하면 돼요. 폐가전 버리기 무료수거 15990903 지역에 따라 수거 가능한 요일이 다르고 신청할 때 날짜를 지정할 수 있어요. 냉장고나 세탁기, TV, 에어컨 같은 대형 가전은 1대만 있어도 수거하러 와주지만 중 소형 폐가전을 버리는 경우엔 최소 5개 이상이 있어야 수거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세요.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여러 군데 날개가 부러진데다가 소리도 이상해져서 어쩔수 없이 버리게 된 선풍기 소형 가전에 해당하기 때문에 재작년에는 5개 모이길 기다렸다가 폐가전 무료수거 불러서 처리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아파...

어머나운동본부 주소 전화번호 머리카락 모발기부증서 등 한가운데가 지나도록 길게 길렀던 머리카락을 기부하려고 커트한 것이 7월 중순이었는데요. 기부처인 어머나운동본부의 홈페이지가 리뉴얼한다고 잠시 문을 닫는 바람에 주소랑 전화번호 확인하느라 미용실 다녀온 뒤 한 달도 더 지나서 발송을 했어요. 택배 송장을 입력하면 모발기부증서를 받을 수 있는데 오늘 후기 남겨보려고요. 어머나운동본부는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을 하는 곳으로, 모발 기부하는 곳은 몇 군데 더 있는데 여기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아요. 하루에 4명, 매년 1,500여 명씩 발생하고 있는 20세 미만의 어린 암 환자들의 심리적인 치유를 돕기 위한 운동인데요. 리뉴얼된 어머나운동본부 홈페이지 화면 기부 방법 25cm 이상 기른 머리카락 30가닥 이상이 되면 기부 가능! 생각보다 간단하죠? 저는 끈으로 묶은 뒤의 길이가 25cm 넘을 때까지 길렀지만 중단발 정도 되시는 분들도 방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모아서 기부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즘은 염색모, 손상모 상관없이 보낼 수 있어서 더 수월해졌죠. 미용실에서 담아온 비닐 그대로 보관했다가 부치려고 꺼내 보니 짧은 모발들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새 지퍼백으로 옮겨 담았어요. 서류 봉투에 담아 택배 발송! 70g이라 극초소형(500g 이하) 요금 적용되어 2,860원 들었어요. 어머나운동본부 주소 전화번호 어...

머리카락 기부 방법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모발기부 어렵지 않아요. 처음 머리카락 기부를 결심한 건 소싯적 동아리 활동을 같이 했던 동생이 머리카락 기부를 했다는 내용의 인스타 피드를 올린 걸 보고 나서였어요. 그때가 올해 1월 중순이었는데요. 몇 년전부터 염색은 안 하고 있지만 그래도 1년에 한 두번씩은 꼭 펌을 해온 상한 머릿결이라서 당연히 안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염색모나 손상모도 기부가 가능하다고 해요. 기부 방법도 간단하더라고요! 모발 기부를 받는 곳은 어머나운동본부라는 곳이에요.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운동 머리카락 기부 방법 1. 길이 25cm 이상의 머리카락을 모은다. 2. 고무줄로 묶어서 서류 봉투나 상자 등에 담는다. 3. 등기나 택배로 어머나 운동본부로 보낸다. 4. 홈페이지에서 모발 기부 신청서를 작성한다. (택배 운송장 번호 기입) 5. 3주 후 모발기부증서를 출력한다. 머리를 자른 뒤에 알았는데.... 감거나 말릴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나, 바닥에 굴러 다니는 머리카락도 기부 가능해요. 아니 이런..?! 집에서 다시 모아볼까나요. 아이를 출산한 뒤부터는 쭉 어깨 기상부터 단발 사이를 왔다 갔다 했는데 2022년 하반기부터 미용실도 못 갈 정도로 시간 여유가 없어져서 어느새 마의 거지존을 넘기고 제법 긴 머리가 된 참이었어요. 마지막으로 파마를 한 것이 작년 5월. 올해 4월까지는 펌 기가 조금은 남...

[광고] 지난 설 명절 연휴 때 갑자기 아이가 체했을 때 어찌해야 될지 몰라서 정말 당황했던 경험이 있어요. 근처에 문 연 약국은 없고 동네 편의점을 몇 군데나 전전하면서 어린이소화제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어요. 어른들이 체했을 때는 손을 따거나 다양한 종류의 소화제를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는데 아이들을 위한 것은 선택지가 넓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잖아요~ 그렇게 아이가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소화제를 찾다가 발견한 것이 동아제약에서 나온 어린이소화정장제 베나치오키즈액인데요. 무엇보다 맛있어서 아이가 잘 먹고 간편하게 먹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픈 배가 낫지요~ 배나치오 (배 낫지요~) 개그맨 이경규씨가 모델로 있는 베나치오가 어린이소화제로 출시한 것인데요. 기존의 어른들을 위한 베나치오는 워낙 유명한데 이번에 신상품으로 유아를 위한 것까지 나왔으니 두 가지를 같이 집에 상비해두니 마음이 든든해요. 동아제약 어린이소화제 베나치오키즈액은 기본 제품의 주 성분인 회향, 창출, 감초의 생약 성분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속이 불편하거나 어린이체했을때 소화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여기에 아카시아 나무의 잎과 가지를 졸여 만든 아선약과 매실을 훈증해서 만든 오매 성분도 추가되었는데요. 덕분에 효과도 효과지만 왠지 맛도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약국에서 본 유아소화제 베나치오키즈액 귀여운 판다 캐릭터가 눈에 띄어 어디서 많이 봤다...

어제 육아일기에도 썼지만 명절에 애들 둘이 다 아파서 하루가 어찌 지났는지 모르겠어요. 그 와중에 편의점 상비약 찾아 과장 좀 보태서 삼만리를 했는데 어린이 해열제인 부루펜 시럽 찾기는 수월했지만 어린이 소화제를 찾는 건 힘들었거든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 합니다. 아침부터 얼굴색이 안 좋았던 첫째 제가 둘째랑 병원에 간 사이, 할머니와 함께 산책 나갔다가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린다고 하고 결국 구토까지 했다는데요. 좋아하는 견과류인 아몬드를 먹고 배가 아프다고도 했다네요. 낮잠 푹 자고 일어나서 괜찮아진 것 같아서 그냥 집으로 왔는데 몸이 으슬댄다며 계속 추워하는 거예요. 손 따는 법도 모르는데 체한건가 싶기도 하고.... 명절 연휴 문 여는 약국을 검색해 봤는데 저희 집 근처에는 없고 다 거리가 좀 있었어요. 우선은 한 곳에 전화로 여쭤봤는데 감기가 복합적으로 와서 생기는 증세일 수도 있다고 어린이 해열제를 먹여보면 어떻겠냐고 하셨는데 열이 37도 초반대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체한 걸 수도 있으니 어린이 소화제도 먹여보라고 하시긴 했는데 전화상으로 본인이 판단하기는 좀 어렵다고 말씀하셨어요. 당연히 그렇죠.. 그래도 감사합니다 :) 그리하여 시작된 편의점 상비약 찾기 투어 근처 CU 두 군데 갔는데 없어서 GS25에도 가고, 세븐일레븐에도 갔는데 아래 이미지에 있는 건 없고 부채표 어른용 밖에 없었어요. 약국에서만 구입...

헌옷 헌책 방문수거 재활용 가능한 헌옷버리기 옷장정리 후 헌옷버리기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벌써 오래 전부터 일년에 2번 정도 헌옷, 헌책, 고철, 신발, 가방 등 재활용 가능하지만 우리집에서는 더이상 쓰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서 헌옷방문수거 업체를 불러서 처리하고 있는데요. 집 정리도 하면서 소소하게 1~2만원 용돈도 벌 수 있어서 애용하고 있어요. 대개 제가 헌옷 헌책 방문수거 업체를 부르는 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3월, 여름에서 가을이 되는 9월이거든요. 대개 설날 · 추석 연휴 지나서라 까먹지 않고 해왔는데 올해는 뭐가 그리 바빴는지 제대로 손도 못 대고 봄이 지나가버렸어요. 헌옷방문수거 업체의 수거 기준은 20kg인 곳이 많아요. 20kg 이상부터 수거 가능하고 1kg당 얼마인지 단가가 정해져 있죠. 이번에는 두 군데 문의해 봤는데 한 곳은 kg당 400원, SNS에 후기 남기면 500원 두 번째는 kg당 500원이라 바로 콜..! 방문 요청드렸어요. 헌옷버리기만 생각하고 신발장 정리를 안 하고 있다가 당일 아침에 부랴부랴 버릴 신발들을 꺼냈어요. 옷도 그렇지만 신발도 찢어지거나 너무 더러운 건 재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종량제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야 돼요. 오전 11시 30분에 오신다 해서 11시부터 현관문 밖으로 물건들을 꺼내놓기 시작했어요. 남은 시간에 헌책을 쌌는데 생각보다 신발장 정리에 시간을 많이 써서...

헌옷 헌책 방문수거 재활용 가능한 헌옷버리기 옷장정리 후 헌옷버리기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벌써 오래 전부터 일년에 2번 정도 헌옷, 헌책, 고철, 신발, 가방 등 재활용 가능하지만 우리집에서는 더이상 쓰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서 헌옷방문수거 업체를 불러서 처리하고 있는데요. 집 정리도 하면서 소소하게 1~2만원 용돈도 벌 수 있어서 애용하고 있어요. 대개 제가 헌옷 헌책 방문수거 업체를 부르는 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3월, 여름에서 가을이 되는 9월이거든요. 대개 설날 · 추석 연휴 지나서라 까먹지 않고 해왔는데 올해는 뭐가 그리 바빴는지 제대로 손도 못 대고 봄이 지나가버렸어요. 헌옷방문수거 업체의 수거 기준은 20kg인 곳이 많아요. 20kg 이상부터 수거 가능하고 1kg당 얼마인지 단가가 정해져 있죠. 이번에는 두 군데 문의해 봤는데 한 곳은 kg당 400원, SNS에 후기 남기면 500원 두 번째는 kg당 500원이라 바로 콜..! 방문 요청드렸어요. 헌옷버리기만 생각하고 신발장 정리를 안 하고 있다가 당일 아침에 부랴부랴 버릴 신발들을 꺼냈어요. 옷도 그렇지만 신발도 찢어지거나 너무 더러운 건 재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종량제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야 돼요. 오전 11시 30분에 오신다 해서 11시부터 현관문 밖으로 물건들을 꺼내놓기 시작했어요. 남은 시간에 헌책을 쌌는데 생각보다 신발장 정리에 시간을 많이 써서...

천안 헌옷수거 옷장정리 수거품목 알려드림 1년에 2번, 주로 3월과 9월에 천안 헌옷수거 업체를 불러서 안 쓰는 의류, 가방, 신발 등을 처리하고 있어요. 올해는 뭐가 바빴는지 봄에 옷장정리하면서 한 무더기 베란다로 빼놓고 그 뒤로도 빼놓긴 했지만 계속 처분을 못 하다가 오늘에서야 보낼 수 있었어요. 토요일 오후 연락드렸는데 지역 여쭤보시더니 월요일에 온다고 하셔서 일요일 오전 내내 책 정리를 했지요. 천안 헌옷수거할 때 책도 무상으로 가져가 주시기 때문에 매번 같이 정리하곤 했거든요. 유상수거품목 우선은 2023년 9월 현재 kg당 500원인 것들 헌옷, 수건, 양말, 속옷 신발(구두, 운동화, 샌들, 크록스), 가방, 모자, 넥타이 같은 잡화 *심한 오염, 찢어짐, 바퀴달린 캐리어, 비닐가방 불가 *털 신발, 겨울부츠, 실내화, 쪼리, 슬리퍼, 장화, 욕실화, 인라인 등 불가 휴대폰, 태블릿(개당 500원) 후라이팬, 냄비 같은 고철 (KG당 300원) 무상수거품목 이불, 커튼, 러그, 작은 인형, 소형가전, 책 *솜이불, 방석, 베개솜, 쿠션, 매트, 라텍스류 불가 책은 원래 전집&단행본만 100kg까지 무상수거해주시는데 오늘은 책은 다 가져가지 못하신다고 작은 걸로 2뭉치만 수거해주셨어요. 남은 건 우짜지~~~~ 그냥 내다버려야겠죠 ㅠㅠ 1년만에 천안 헌옷수거 옷장정리 불렀더니 2만원을 넘겼네요~^^ 의류, 가방, 신발은 원래...

우산 버리는법 재활용 분리수거 가능여부 1년 넘게 소중하게 써 왔던 쿠로미 비닐 우산이 어제 이상 증세를 보이더니 바로 수명을 다해버렸어요. 오늘 눈물을 머금고 보내줬고, 이제 우산 버리는법과 재활용 분리수거 가능여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산, 양산은 재활용이 불가능해요. 재활용 분리수거는 한 가지 재질로만 되어 있을 때 가능하죠. 아이들 로봇 장난감을 예로 들면, 플라스틱이라서 분리수거가 가능해 보이지만 실은 나사나 스프링 등 다른 재질의 물건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돼요. 우산 버리는법도 마찬가지. 플라스틱, 알루미늄, 비닐, 합성섬유 등 여러 재질이 섞여있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돼요. 하지만 크기가 큰 경우는 그것조차 쉽지 않죠. 종량제봉투에 담기지 않는다면 주민센터나 시/군/구청에 대형생활폐기물로 신고 & 배출해야 되는데 과연 이렇게까지 해서 버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의문입니다 ㅠㅠ 차라리 폐기물 스티커 리스트에 추가해주면 좋겠어요. 저희 아파트엔 재활용품 수거장이 있어서 천으로 된 우산은 그냥 거기에 버려왔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비닐 소재니까 쉽게 분리수거가 가능할 듯 해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당. 어느 순간 살대가 튀어나오고 난리가 났음... 일단 살대에 걸려 있던걸 하나하나 분리해냈더니 끝부분이 많이 삭았더라고요. 비교적 수월...

에어컨세정제 에쎄바 스프레이 셀프에어컨청소 간편하게 냄새제거하기 원래 여름은 더운 계절이라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길게 고온이 지속되는 듯한 느낌이에요. 7월 들어선 뒤부터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켜기 시작한 것 같은데 최근 들어 바람이 시원치 않고 쿰쿰한 냄새까지 나는 것 같아서 에어컨세정제 에쎄바 스프레이로 간편하게 셀프에어컨청소했어요. 에어컨 냄새의 대표 주범은 결로 현상으로 인한 곰팡이!! 사용 후 전원을 끄기 전에 송풍이나 공기청정을 돌려서 내부에 습기가 차지 않게 신경 쓰고 있었는데 부족했나 봐요. 에어컨세정제 청소 스프레이 에쎄바 에어컨 내부 청소 서비스는 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한여름엔 방문 예약도 잡기 힘든데요. 그렇다고 더위가 물러갈 때까지 기다리자니 가족들이 꿉꿉한 공기를 내내 맡아야 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걸렸어요. 이럴 때 에쎄바만 있으면 간편하게 셀프에어컨청소 쌉가능! 투인원 두 대를 1시간 컷으로 세척했어요.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으로 MIT, CMIT 등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만들어서 안심! S전자 서비스 전용 세제라 더 믿음직스러워요. ✨ 뿌려놓고 송풍 돌리면 끝! 에어컨 핀코일 냉각기 내부에 흡착된 찌든 때를 씻어주어 세균이 증식되지 않게 해주고 냄새제거, 청결유지, 냉각 효율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에어컨세정제지만 오븐, 렌지후드, 욕실, 건물 바닥, 세탁조, 배수관, 자동차...

9월에 우리 둘째의 마지막 영유아검진을 다녀왔어요. 언제 이렇게 컸나... 요즘 자꾸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의 영유아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기 위해 건강인 어플을 다운받았는데 음? 무언가 이상한 거예요. 영유아검진 문진표를 한 두 번 써 본 것도 아니고 둘 키우면서 몇 번이고 사이트나 어플에 접속을 했었는데 로고가 뭔가...이상했어요. 그 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금세 정체가 들통났어요. 아래 빨간색 네모 안에 하얀 하트가 그려진 건강인 어플은 건강과 질병, 약국, 병원 정보를 찾을 때 쓰는 앱이었어요. 저렇게 똑같은 이름으로 어플을 만들다니... 이건 노리고 쓴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죠~! 그래서 얼른 저 이상한 앱을 삭제하고 다시 다운로드를 받았어요 휴..익숙한 로고에 마음이 놓입니다. 로그인은 기존에 가입해두었던 걸 이용해서 들어갔어요~~ 로그인 후 제일 먼저 뜬 것은? 2022년 건강검진 대상이 아닙니다. 네~~ 저는 홀수년생이라서 내년이랍니다^^ 건강인 어플에서 영유아검진 문진표 찾아가는 법 이제 알려드릴게요! 화면 제일 아래 왼쪽에 있는 삼선 메뉴 아이콘 터치! 그럼 이렇게 메뉴들이 쫙 뜹니다~~` 건강iN -> 건강검진 -> 문진표 및 발달선별검사지 작성 보이시죠? 클릭해서 들어가면 영유아검진 시기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2016년 10월 26일생이고 올해 7살로 올해가 마지막이랍니다. 구강검진은 그때그때 다...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하루레나입니다. 우리 7살 둘째의 생일은 10월 하순이에요. 영유아검진 예약을 여름에 미리 했어야 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어쩌다 보니 9월 하순까지 그걸 미뤄왔네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2달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도 기간 연장을 해줬었기 때문에 그걸 믿고 더 게으름을 피웠던 것 같아요. 평소 다니는 소아과에 전화를 해 보니 똑딱 어플을 이용해서 예약하라고 안내해주시길래 얼른 다운로드 받고 들어가 봤어요. 예전에 한 번 다운 받았던 적이 있어서인지 여하튼 SNS로그인으로 바로 들어가졌어요. 기존에 등록해두었던 가족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똑딱 홈 화면에서 일단 영유아검진 예약할 소아과 이름을 검색했어요. 그럼 아래와 같이 진료 시간과 주소, 위치정보와 관련 키워드들이 알아보기 쉽게 정리되어 나오는데요. 똑딱 앱에서 자동결제도 할 수 있는 건 몰랐네요~ 예약하기를 누르면 가족 목록에서 진료 대상을 선택하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둘째 이름을 꾹 누르고 진료실과 원장님 이름 확인 후 선택. 원장님 이름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진료실 공지가 뜨네요. 영유아문진표와 발달선별작성지를 건강in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미리 작성을 해두었다가 내원을 하면 돼요. 만약 정말 깜박하고 사전문진을 못 하고 간 경우에는 병원에서 작성할 수 있게 서류를 줄 거예요. 그런데 그러면 서류 작성 시간만큼 밀리게 되니 정해...

집에서 블루베리 묘목 키우기 깨비농장 전용 재배 상토 세트 저랑 큰 애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새콤달콤 맛있는 블루베리인데요. 집에서 직접 키워 열매를 수확해서 먹어보고 싶었던 로망을 올봄 드디어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루베리에 진심인 깨비농장에서 누구든 쉽게 재배할 수 있는 블루베리 나무 키우기 1그루 DIY 세트를 만들었더라고요. 이 세트의 구성은 블루베리 나무와 상토, 화분이에요. 상토 1봉지가 포대자루에 담겨 왔고 화분과 묘목은 박스에 담겨 왔어요. 깨비농장에는 다양한 품종의 블루베리 묘목이 있어요. 집에서 키우기 수월한 것도 있고, 전문 영농인들이 노지나 하우스에서 키우기 좋은 품종도 있답니다. 택배 박스에 무언가 추가로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확인해 보니 품종의 명칭이 '메이™'였어요. 생산연도는 2021~2022년 메이™는 단단한 열매와 높은 당도, 깊은 풍미가 특징이래요. 오래도록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하고 집에서 재배하기 수월한 품종인데요. 수확 시기는 6월이고 열매 크기는 18mm라고 해요. 벌써부터 맛있는 블루베리를 우리 집 베란다에서 따 먹을 생각에 저랑 큰 애랑 완전히 흥분한 상태랍니다. 일단 배송 완료 후에는 블루베리 묘목이 편히 숨 쉬도록 박스에서 꺼내놓았어요. 바로 화분에 상토를 붓고 식재해줄 수 있으면 베스트! ^^ 저는 이틀 뒤에 심었는데도 싱싱하게 잘 크고 있어요. 묘목 관리/식재 가이드의 QR코드...

편식쟁이 코피 잘 나는 아이 아기철분부족증상에 키즈텐 어린이철분제 아기 때부터 초등 1학년인 지금까지 한결같이 안 먹고 안 자고 코피 잘 나는 아이인 우리 둘째 어릴 때는 걱정이 되어 어린이 한의원에 간 적도 몇 번 있었는데 처방받은 걸 거부해서 안 먹으니 전혀 소용이 없더라고요. 생후 50일 되던 날 모세 기관지염으로 응급실 갔다가 일주일 입원한 것 외엔 크게 아픈 적이 없던 아이라서 제가 좀 둔하게 반응하는 것도 있고 코피가 나면 나나보다 하고 지혈해 주고 끝이었는데요. 아기철분부족증상 만 7개월 때 철분 검사 결과 관련 수치 3가지가 다 부족하다고 나왔는데 처방받은 액상 아기 철분제를 도통 먹어주질 않아서 힘들었어요. 8세 인생 이제는 본인도 익숙해서 코피가 나면 알아서 지혈하고 알아서 닦고 오는 모습이 짠하기도 해요. 또래보다 많이 작고 마른 편이지만 아직까지 성장판 검사를 받진 않았고 잘 안 먹고 수면시간이 적어도 때가 되면 크겠지 하는 게으른 엄마랍니다. 그래도 항상 마음 한구석에는 어린이철분제를 챙겨주고 싶었는데요. 몇 달 전에 한 번 시도했다가 절반도 안 먹고 더 이상 안 먹겠다 해서 사실상 내려놓은 상태였거든요. 어릴 때 낮잠도 통잠도 안 자서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그게 다 아기철분부족증상이라는 걸 늦게서야 알고 후회했거든요. 그래서 새해를 맞이해서 다시금 유아철분제를 챙겨보자 싶어서 키즈텐 어린이철분을 준비했어요. ...

육아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을 꼽는다면 안 자고 안 먹는 것... 첫째도 낮잠이나 통잠을 잘 안 자서 둘째 태명은 잘 자라고 쿨쿨이라고 지었는데 요 녀석을 키우다 보니 첫째는 정말 양반이었어요. 어릴 때부터 안 먹고 안 자는 걸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웠을 우리 쿨쿨이 이것이 아기 철분부족증상이라는 걸 나중에서야 알았지 뭐예요. 낮잠 안 자던 애가 만 7개월 때 2시간 넘게 자서 감동스러워서 찍은 사진 생후 6개월까지는 태반에서 받은 영양분이 유지가 되지만 그 뒤로는 음식이나 다른 걸로 보충을 해줘야 되는데요. 생각해 보면 저도 임신했을 때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철분 주사를 여러 번 맞았었어요. 만 7개월 때 예방접종 다니던 소아과에서 철분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 수치 3가지가 모두 부족하다고 나왔고요. 그때 처방받았던 어린이철분제를 꾸준히 먹이는 것조차 아기가 협조를 잘해주지 않아 힘겨웠던 기록이 남아있어요. 지혈이 잘 안되는 유아 코피 모유 먹는 동안은 토실토실했는데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잘 안 먹고 돌 지나서부터는 성장도 더디고 한참 다크서클이 심하던 시기도 있었고 항상 또래보다 많이 작았어요. 정확히 처음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어린이집 다닐 때 즈음부터 유아 코피가 잦아지기 시작했고 한 번 나면 휴지를 여러 장 써도 부족할 정도로 많은 양을 쏟곤 했어요. 한약은 완강히 거부해서 실패했고 이비인후과나 ...

취학전까지 1년에 한 번 챙기는 영유아검진 우리 꼬마가 7세이기 때문에 올해 마지막 영유아 건강검진이었는데요. 키 작은 아이라서 최대한 늦게까지 버티다가 생일 전후에 받았었어요. 생일이 10월 하순이라 실은 7월이나 8월에는 예약을 했어야 원하는 날짜, 원하는 소아과에서 받았을텐데 정신없이 지내다가 시기를 놓쳐서 9월 하순이 다 되어서야 병원에 전화를 했고요. 작년까지는 전화나 현장 예약이었는데 올해는 똑딱 어플로 하라고 해서 부랴부랴 앱을 다운로드 받았는데 이미 10월, 11월은 마감되어 12월 중순에나 가능한 일정.. 후회해도 이미 늦었고 일단 12월로 예약을 했어요. 그 뒤에 우여곡절 끝에 9월 말일에 다른 병원으로 다녀왔는데 이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을 했으니 여기에선 생략할께요. 7세 마지막 영유아검진은 생일 전날까지 받아야 하는데 코로나19로 2달 정도 연장이 되기는 해요. 이것도 올해까지라고 하니 일정 잘 챙기셔요. 물론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무료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를 지나쳤더라도 사비로 몇 천원만 내면 받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요. 병원 예약시간에 맞춰 평소보다 일찍 유치원 하원을 시켰어요. 제가 다녀온 백석동 소아과는 처음 내원하는 곳이었는데 대기공간이 넓은 편이었고, 대기시간도 길지 않아 거의 바로 키와 체중을 재고 머리둘레를 측정했어요. 7세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체구 차이가 좀 나는 키 작은 아이라서 항상 조...

9월에 우리 둘째의 마지막 영유아검진을 다녀왔어요. 언제 이렇게 컸나... 요즘 자꾸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의 영유아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기 위해 건강인 어플을 다운받았는데 음? 무언가 이상한 거예요. 영유아검진 문진표를 한 두 번 써 본 것도 아니고 둘 키우면서 몇 번이고 사이트나 어플에 접속을 했었는데 로고가 뭔가...이상했어요. 그 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금세 정체가 들통났어요. 아래 빨간색 네모 안에 하얀 하트가 그려진 건강인 어플은 건강과 질병, 약국, 병원 정보를 찾을 때 쓰는 앱이었어요. 저렇게 똑같은 이름으로 어플을 만들다니... 이건 노리고 쓴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죠~! 그래서 얼른 저 이상한 앱을 삭제하고 다시 다운로드를 받았어요 휴..익숙한 로고에 마음이 놓입니다. 로그인은 기존에 가입해두었던 걸 이용해서 들어갔어요~~ 로그인 후 제일 먼저 뜬 것은? 2022년 건강검진 대상이 아닙니다. 네~~ 저는 홀수년생이라서 내년이랍니다^^ 건강인 어플에서 영유아검진 문진표 찾아가는 법 이제 알려드릴게요! 화면 제일 아래 왼쪽에 있는 삼선 메뉴 아이콘 터치! 그럼 이렇게 메뉴들이 쫙 뜹니다~~` 건강iN -> 건강검진 -> 문진표 및 발달선별검사지 작성 보이시죠? 클릭해서 들어가면 영유아검진 시기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2016년 10월 26일생이고 올해 7살로 올해가 마지막이랍니다. 구강검진은 그때그때 다...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하루레나입니다. 우리 7살 둘째의 생일은 10월 하순이에요. 영유아검진 예약을 여름에 미리 했어야 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어쩌다 보니 9월 하순까지 그걸 미뤄왔네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2달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도 기간 연장을 해줬었기 때문에 그걸 믿고 더 게으름을 피웠던 것 같아요. 평소 다니는 소아과에 전화를 해 보니 똑딱 어플을 이용해서 예약하라고 안내해주시길래 얼른 다운로드 받고 들어가 봤어요. 예전에 한 번 다운 받았던 적이 있어서인지 여하튼 SNS로그인으로 바로 들어가졌어요. 기존에 등록해두었던 가족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똑딱 홈 화면에서 일단 영유아검진 예약할 소아과 이름을 검색했어요. 그럼 아래와 같이 진료 시간과 주소, 위치정보와 관련 키워드들이 알아보기 쉽게 정리되어 나오는데요. 똑딱 앱에서 자동결제도 할 수 있는 건 몰랐네요~ 예약하기를 누르면 가족 목록에서 진료 대상을 선택하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둘째 이름을 꾹 누르고 진료실과 원장님 이름 확인 후 선택. 원장님 이름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데 진료실 공지가 뜨네요. 영유아문진표와 발달선별작성지를 건강in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미리 작성을 해두었다가 내원을 하면 돼요. 만약 정말 깜박하고 사전문진을 못 하고 간 경우에는 병원에서 작성할 수 있게 서류를 줄 거예요. 그런데 그러면 서류 작성 시간만큼 밀리게 되니 정해...

요즘 신종 코로나 증상 비대면진료 후 약 처방 코로나에 걸려 골골대다가 요즘 신종 코로나 증상과 약 처방받은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자기 전에 PC를 켰어요. 애들이 감기에 걸렸어서 옮았나보다 했는데 코로나로 의심을 하게 된 건 어젯밤 열이 오르면서부터였어요. 목이 잠긴지는 4일째였는데 종일 어지러웠던 이유가 발열 때문이었나봐요. 저녁 때 38.5~6이었는데 한 시간 뒤에 보니 38.9가 나와서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재 보니 37.9~38도씨 열이 내려가지 않으니 이건 검사할 것도 없이 코로나겠구나 싶었어요. 냉방병과 코로나 증상은 비슷하지만 발열 여부에 따라 갈린대요. 요즘 유행하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의 후손격인 KP.3 요즘 코로나 증상 2024. 여름 버전 목소리 갑자기 잠김 목을 긁는 듯한 통증은 없었음 기침, 약간의 가래 눈두덩이 통증 ⏬ 눈두덩이 열감, 눈꼽, 오한과 발열이 반복되고 기침이 심해짐 ⏬ 꾸덕한 눈꼽, 가래, 오한과 발열, 잦은 기침, 콧물은 조금. 전신 근육통 손가락 뼈마디까지 아픔 코로나 키트 검사도 해봤는데 한 줄... 병원 가서 검사하자니 집 근처에 마땅한 곳이 생각 안나고 2년 전 이용했던 비대면 진료 어플이 퍼뜩 떠올랐어요. 검색해보니 2년 전 썼던 어플은 없어진 것 같고 그냥 나만의닥터 다운받아서 상위에 있는 병원 중 하나 골라 어제와 오늘의 코로나 증상을 자세...

교외체험학습 신청서 보고서 작성법 & 유의사항 (가족여행) 얼마전에 신랑이 월요일에 연차를 내고 대천에 있는 리조트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자연히 아이들도 학교를 빠지게 되는데 제출해야 되는 서류로는 가기 전에 교외체험학습 신청서 다녀와서 교외체험학습 보고서가 있죠. 유치원 다닐 때도 몇 번 썼는데 쓸 때마다 뭐라고 쓸지 생각이 안 나서 오늘은 이것들의 작성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기록해 두려고 해요. 교외체험학습 신청서 보고서 양식 다운 일단 이 서류들은 어디에서 다운받을 수 있냐면 첫번째로 학교 홈페이지!!! 저희 같은 경우는 학부모마당 > 알림판에 있었어요. 두번째로는 하이클래스 앱에서 양식을 다운 받을 수 있어요. 집에서 출력을 못하는 경우에는 도서관이나 프린트카페 등을 이용하시고 도저히 여건이 안 되는 경우 담임 선생님께 미리 부탁하면 보내주시기도 해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도 적은 양의 출력은 해주시기도 하니 (유료든 무료든) 전화로 문의해 보는 것도 좋아요. 교외체험학습 신청서 보고서 작성법 양식을 다운받아 출력했다면 빈 칸을 채워야 되겠죠~ 이름과 학년 반 번호 그리고 기간을 작성해주세요. 학습형태와 목적지까지는 금세 써내려가는데 목적에서 막히기 시작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가족여행을 통한 유대감 형성 or 화합 도모, 지역 문화 체험' 이런 식으로 적고 있어요. 작성법은 아무래도 알아보기 쉽게 가족여행 중에 ...

[유료광고] 바르는 얼굴 땀 억제제 동아제약 스웨트롤패드액 워낙에도 땀이 많은 체질이라 매 여름마다 땀 때문에 메이크업을 해도 한 시간도 못 버틸 정도로 금세 지워져버리곤 해요. 이런 불편함 때문에 바르는 얼굴 #땀억제제 를 찾게 됐는데요. 휴대하기 좋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아제약 스웨트롤패드 에 대해 파헤쳐 볼게요~ 바르는 얼굴 땀 억제제 제품 소개 스웨트롤패드액은 최근에 패키지가 시원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리뉴얼 되었다고 하는데 무엇보다 얼굴 전용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더라고요. 생리학적으로 땀샘 신경을 차단하는 글리코피롤레이트가 23.4mg 함유되어 있어 땀 분비를 감소시켜준다고 해요. 의약품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구할 수 있답니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결혼식, 여행, 면접, 소개팅 등 중요한 날에 기껏 신경 써서 꾸미고 나갔는데 얼굴 땀으로 메이크업이 다 지워지면 너무 속상하잖아요. 1매씩 개별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소개팅이나 면접 등 중요한 메이크업을 앞두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보관과 휴대도 쉽겠더라고요. 사용 방법 세수 후에 얼굴을 완전히 건조하고 1매 용 포장지에서 약액이 묻어 있는 부직포 패드를 꺼내 눈 코 입을 제외한 안면에 5~6번 가볍게 문지르기 사용 후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기 박스에 적혀 있는 내용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사용했어요. ✔ 기초화장은 패드 도포 10~20분 후에 가능 ✔ 사용...

어제 육아일기에도 썼지만 명절에 애들 둘이 다 아파서 하루가 어찌 지났는지 모르겠어요. 그 와중에 편의점 상비약 찾아 과장 좀 보태서 삼만리를 했는데 어린이 해열제인 부루펜 시럽 찾기는 수월했지만 어린이 소화제를 찾는 건 힘들었거든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 합니다. 아침부터 얼굴색이 안 좋았던 첫째 제가 둘째랑 병원에 간 사이, 할머니와 함께 산책 나갔다가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린다고 하고 결국 구토까지 했다는데요. 좋아하는 견과류인 아몬드를 먹고 배가 아프다고도 했다네요. 낮잠 푹 자고 일어나서 괜찮아진 것 같아서 그냥 집으로 왔는데 몸이 으슬댄다며 계속 추워하는 거예요. 손 따는 법도 모르는데 체한건가 싶기도 하고.... 명절 연휴 문 여는 약국을 검색해 봤는데 저희 집 근처에는 없고 다 거리가 좀 있었어요. 우선은 한 곳에 전화로 여쭤봤는데 감기가 복합적으로 와서 생기는 증세일 수도 있다고 어린이 해열제를 먹여보면 어떻겠냐고 하셨는데 열이 37도 초반대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체한 걸 수도 있으니 어린이 소화제도 먹여보라고 하시긴 했는데 전화상으로 본인이 판단하기는 좀 어렵다고 말씀하셨어요. 당연히 그렇죠.. 그래도 감사합니다 :) 그리하여 시작된 편의점 상비약 찾기 투어 근처 CU 두 군데 갔는데 없어서 GS25에도 가고, 세븐일레븐에도 갔는데 아래 이미지에 있는 건 없고 부채표 어른용 밖에 없었어요. 약국에서만 구입...

요즘 신종 코로나 증상 비대면진료 후 약 처방 코로나에 걸려 골골대다가 요즘 신종 코로나 증상과 약 처방받은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자기 전에 PC를 켰어요. 애들이 감기에 걸렸어서 옮았나보다 했는데 코로나로 의심을 하게 된 건 어젯밤 열이 오르면서부터였어요. 목이 잠긴지는 4일째였는데 종일 어지러웠던 이유가 발열 때문이었나봐요. 저녁 때 38.5~6이었는데 한 시간 뒤에 보니 38.9가 나와서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재 보니 37.9~38도씨 열이 내려가지 않으니 이건 검사할 것도 없이 코로나겠구나 싶었어요. 냉방병과 코로나 증상은 비슷하지만 발열 여부에 따라 갈린대요. 요즘 유행하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의 후손격인 KP.3 요즘 코로나 증상 2024. 여름 버전 목소리 갑자기 잠김 목을 긁는 듯한 통증은 없었음 기침, 약간의 가래 눈두덩이 통증 ⏬ 눈두덩이 열감, 눈꼽, 오한과 발열이 반복되고 기침이 심해짐 ⏬ 꾸덕한 눈꼽, 가래, 오한과 발열, 잦은 기침, 콧물은 조금. 전신 근육통 손가락 뼈마디까지 아픔 코로나 키트 검사도 해봤는데 한 줄... 병원 가서 검사하자니 집 근처에 마땅한 곳이 생각 안나고 2년 전 이용했던 비대면 진료 어플이 퍼뜩 떠올랐어요. 검색해보니 2년 전 썼던 어플은 없어진 것 같고 그냥 나만의닥터 다운받아서 상위에 있는 병원 중 하나 골라 어제와 오늘의 코로나 증상을 자세...

초등 유치원 소풍 도시락 시나모롤 캐릭터 주먹밥 만들기 초등학교 유치원 소풍 시즌이 되었어요. 이쯤이 되면 마치 명절 전 증후군처럼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져요. 큰 애 유치원 때부터 소풍 도시락을 캐릭터 주먹밥으로 싸주기 시작해서 이것이 당연해졌기 때문인데요. 매번 새로운 걸 원하진 않고 쌌던 거 또 싸줘도 좋아해 줘서 다행이긴 해요. 그간 미니언즈와 리락쿠마로 하다가 지난봄 소풍 때 둘째의 최애 캐릭터 산리오 시나모롤로 소풍 도시락을 싸주고 싶어져서 쿠키 틀도 샀어요. 시나모롤만 4개 있는 걸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차선으로 선택한 제품이에요. 캐릭터 주먹밥 만들기 재료 달걀 스팸, 리챔 등의 햄 취향 따라 잡곡밥, 쌀밥 후리카케나 소금, 통깨(필수 아님) 구운 김밥김 참기름 케첩 생 소면 or 스파게티 면 데코용 식용 펜 (다이소 1천 원) 데코용 브로콜리 곁들일 과일, 과자, 젤리류 추가 데코용 다이소 제품 미니 꽂이, 타원형 반찬 컵 저는 이 도시락에는 안 썼는데 음식 담기 전에 '레터링 왁스 페이퍼' 깔면 예뻐요. 문어소시지 재료는 따로 적을게요. - 비엔나소시지 - 검은 통깨 - 슬라이스 치즈 물약통 뚜껑으로 치즈를 찍어내고 검정 통깨를 꽂아 눈알을 만들어요. 적당히 따뜻할 때 붙여야 돼요~ 시나모롤 주먹밥 만들기 일단 흰자 계란 지단과 슬라이스 햄 준비! 햄은 앞뒤로 살짝 구워주고요. 노른자 지단은 나중에 제가 반찬으로...

초등학교 유치원 소풍 도시락 10세 어린이도 좋아한 리락쿠마 유부초밥과 문어비엔나 초등학교 유치원 소풍· 현장학습체험철이라 주변 엄마들의 도시락을 걱정하는 곡소리가 매일 같이 들려오는 요즘이에요. 울 아들들이 다니는 학교는 학년별로 나누어서 가고 있는데 저희 애들은 이번주와 다음주예요. 첫째는 소풍 때마다 캐릭터 도시락을 싸줬는데 매번 큰 식가위로 김을 자르다 보니 정말 멘탈 탈탈에 손가락도 저리고 눈도 아파서 올해는 좀 그것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었는데 마침 동네 동생과의 대화 도중 김펀치가 있다고 하길래 빌려왔어요~ 그런데 음.. 김을 전날 미리 해두는 것이 시간 절약의 길입니다.... 아들 등교 후 처참한 주방 모습 새벽 5시 45분 기상! 15분 더 자고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서 잠시 일을 한 뒤 본격적으로 부엌에 섰던 건 6시 30분이 다 되어서였어요. 초등학교 유치원 소풍 도시락 무난하게 김밥이나 무스비 많이 싸는데 저는 요리X손이라 그런건 잘 못 싸요. 올해는 리락쿠마 유부초밥이 메인! 그리고 항상 곁들이는 문어비엔나 데코용 채소로는 브로콜리가 가장 무난하게 쓰이는데 이것도 왜 안 사놨을까...... 재료 꼬마사각유부초밥 고슬고슬 지은 밥 비엔나소시지 구운 김밥김 슬라이스 치즈 검은깨 김자반 간식은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과자, 젤리, 과일 등 (여름엔 초코송이처럼 녹는거 비추) 저희집은 청포도랑 블루베리 방울토마토나 귤도 데코...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하루레나입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집 어린이가 소풍을 가는 날이었는데요. 9월에도 견학을 한 번 다녀왔는데 그때는 오전에 다녀와서 점심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었고요. 오늘은 도시락을 준비해오라고 얼마 전에 예고장..아니 알림장이 왔었어요. 그날부터 느껴진 저의 알수없는 압박감과 부담감.. 아들은 저한테 스스럼없이 '그때 그 도시락 싸줘, 미니언즈.'라고 말합니다. 3년전에 엄청나게 고심하고 노력해서 쌌던 유치원 소풍 도시락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었더라고요. 선생님께서 문자로 한 번 더 알려주셨는데 이번 초등 소풍 준비물은 도시락, 물이나 음료수, 간식, 개인 돗자리, 모자. 쓰레기 정리용 비닐봉지 이것도 잊고 있다가 돗자리도 직전에 부랴부랴 챙겼어요. 모자는 엘베 타기 직전에 챙겨다줬는데 이녀석이 어디서 잃어버리고 왔네요 ㅠㅠ 3년 전에 유치원 소풍 도시락 쌌을 때 요린이인 제 기준 정말 많이 노력했었거든요. 그땐 뭐 그럴만한 사정도 있었고 해서... 하지만 이번에는 편하게 가고 싶었어요. 요즘 너무 바쁘기도 했고 마음에도 여유가 없어서 동네 꼬마김밥집에 전화 넣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틀 전에 미니언즈 도시락을 언급해버린 아들..........ㅠㅠ 그래서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소풍 전날 오전에 쓱배송으로 장을 봤죠.. 유치원 소풍 도시락은 미니언즈 무스비, 폭탄주먹밥이 메인이었는데 미니언즈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