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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드물게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왜목마을 인근에 위치한 석문산은 고즈넉한 겨울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일출과 일몰 감상할 수 있어 차박 노지캠핑 장소로 상당히 매력적이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한덕교는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고, 한가로운 오후 풍경,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차박러들에게 인기가 좋은 장소다. 특히 홍천강을 따라 펼쳐진 넓은 노지가 있어, 바로 앞에서 홍천강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원주 섬강이 펼쳐진 연화소공원은 차박, 노지캠핑 초보자도 큰 불편함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서울에서도 멀지 않고, 넓게 펼쳐진 노지와 비교적 깨끗한 화장실이 있어 노지캠핑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연화소공원은 섬강을 끼고 있어 차박 장소 주변에서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겨울 철새들이 모여드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연화소공원은 주변에 편의점, 식당, 카페 등이 조성되어 필요할 때마다 용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