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맨 밴드(One Man Band)는 한 사람이 여러 악기를 동시에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연주를 수행하는 형태의 퍼포먼스입니다. 전통적으로 원맨 밴드는 주로 길거리 공연에서 많이 볼 수 있었으며, 연주자는 손, 발, 입을 사용해 다양한 악기를 동시 조작합니다. 예를 들어, 기타나 베이스를 손으로 연주하면서 발로는 드럼 페달을 밟아 리듬을 만들고, 목에는 하모니카 스탠드를 걸쳐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원맨 밴드에 사용되는 기술과 장비 악기 멀티태스킹: 원맨 밴드는 기본적으로 여러 악기를 다루는 멀티태스킹 능력을 요구합니다. 발로는 베이스 드럼이나 하이햇 심벌을 밟고, 손으로는 기타나 키보드를 연주하며, 동시에 하모니카나 다른 악기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맞춤 장비: 효율적인 연주를 위해 원맨 밴드 연주자들은 커스텀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하모니카 홀더, 전자 루프 페달, 혹은 드럼 머신 등을 이용해 리듬과 멜로디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습니다. 루프 페달: 최근의 원맨 밴드 연주자들은 루프 페달을 사용하여 연주한 악기의 소리를 녹음하고 반복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트랙을 순차적으로 녹음하여 곡 전체를 혼자서 완성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원맨 밴드의 매력과 특징 독창성: 한 사람이 모든 악기와 멜로디, 리듬을 만들어내므로 독창적인 곡 해석과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즉흥성: 원맨...
7Yamaha THR10II Wireless는 일렉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에 최적화된 소형 앰프로, 가정에서 연습하기에 매우 좋은 옵션입니다. 이 앰프는 무선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케이블 없이도 기타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추가로 Line 6 Relay G10T 송신기를 사용하면 완전한 무선 연결이 가능해지며, 이를 통해 기타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연주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앰프 모델링 기능: 다양한 앰프와 이펙트를 내장하여 여러 톤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클래식 진공관 앰프 느낌을 살려주며, 디스토션부터 클린 톤까지 폭넓은 소리를 제공합니다. Bluetooth 연결: 음악 재생이 가능해 연습용 백킹 트랙을 손쉽게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연결해 곡을 재생하거나 함께 연주할 수 있습니다. 컴팩트한 디자인: 작고 가벼워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실내 어디에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인터페이스: 컴퓨터와 연결해 녹음도 가능합니다. Yamaha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톤을 미세 조정하거나 프리셋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 가능: 배터리로도 작동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THR10II Wireless는 무선 기능 덕분에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연습용 앰프로도 훌륭합니다. 일렉 기타는 무조건 앰프에 연결해서 연...
4재즈 버스킹하기 좋은 날씨. 가을은 너무 짧으니 서둘러 공연기획을 하는 중. 11월 말 정도 예상. 연주할 신청곡은 많이 올리는데 전부 모이는 건 하늘에 별따기? 또 이러다 1~2주 바짝 몇 번 모이고 내달릴 수 있을 듯. 뭐, 아님말구 정신 충만한 멤버들이라... 펍에서 하는 것도 생각 중. 하지만 악기와 앰프가 흡족치 않아 버스킹 장비를 준비? 저같은 아마추어의 생명은 장비빨 아니겠습니까? 요즘은 어떤 걸 준비하나 검색부터. 재즈 버스킹을 위해 필요한 필수 장비는 연주하는 악기와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장비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1. 악기 기타: 보통 전자 기타나 어쿠스틱 기타를 사용하며, 전자 기타의 경우 앰프가 필요합니다. 키보드/전자 피아노: 휴대가 용이하고 다양한 사운드를 낼 수 있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원을 사용해야 하므로, 포터블 전원 장치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 기타: 재즈 버스킹에서는 어쿠스틱 베이스나 전자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색소폰: 색소폰은 강렬한 사운드로 재즈 버스킹에 적합합니다. 추가 전원이나 앰프가 필요하지 않아 휴대가 간편합니다. 트럼펫: 이동성이 좋으며, 작은 앰프 없이도 충분히 소리가 납니다. 드럼/카혼: 드럼세트를 가지고 다니기 어렵다면 카혼 같은 소형 타악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소형 앰프 (Battery-Powered Amp) 전자 악기를 ...
가을, 공원에서 재즈 버스킹을 하기 딱 좋군요. 요즘은 미리 승인을 받아야해서 어디가 좋을지... 양재 시민의숲 공원? 결혼식장으로도 쓰는 곳 딱 좋던데 말입니다. 콘트라베이스, 기타+배터리 구동 앰프, 관악기, 보컬. 이렇게 구성하면 언제든 가능할 듯. 문제는 어쿠스틱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멤버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 이 악기는 들고 손으로 뜯고 있기만 해도 다들 저 친구들 재즈하는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데 말입니다. #버스킹
재즈 버스킹으로 관객과 대화하고 싶다는... 계절별 여행시즌 괜찮은 지역을 그때마다 다니며 보스 스트릿큐브 앰프 하나에 풀할로바디 기타, 마이크 꽂고 콘트라베이스와 듀오로 버스킹 하는 것이 꿈입니다. 생각하는 최소 구성. 하지만 흥행을 위해서는 보컬은 필수. 욕심을 부리자면 카혼까지. 여기에 캠핑카 대여, 그리고 하와이면 뭐 천국? 하늘을 크게 채우는 뭉게구름, 따가운 햇살이지만 그늘에 가면 기분 좋은 적당한 온습도. 남극부터 밀려오는 힘차고 큰 파도. 일 때문에 한번 간 적 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즐겨 들으며 코드 멜로디 연주를 준비해야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팀. 기타는 Hirofumi Asaba, 베이스는 Nobuyuki Yano. #버스킹 #재즈버스킹
봄꽃이 활짝 펴서 여러 곳에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봄, 가을이면 재즈 버스킹 팀 꾸려서 한강 공원으로 출동했었는데... 몇 년 쉬니까 다시 모으기 힘들군요. 제일 해보고 싶었던 건, 여름 피서철 바닷가 재즈 버스킹. 보컬, 콘트라베이스, 기타 이렇게 세 명이서 휴가 겸해서 다니며 낮에는 물에 들어가 놀고 저녁에는 버스킹하고 뒤풀이하며 일주일 놀자했었는데... 그리고, 역시 꿈은 브라질 이파네마 해변. 수질 엉망이라는 이야기 듣긴 했는데 뭐... 가서 이파네마 소녀 노래 부르면... 너무 유명해서 본전 건지기도 어렵겠군요. 그나저나 이 팀은 버스킹이라면서 업라이트 피아노까지... #버스킹 #재즈버스킹 #여름피서지버스킹
이제 날씨가 추워서 재즈 버스킹을 할 수 없습니다. 함께 소풍 삼아 봄과 가을 날 좋을 때 한강공원이나 미술관, 카페 같은 곳에서 놀던 친구들. 코로나 19로 못 만나본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내년 봄, 날이 풀리면 다시 모여서 맛있는 음식과 악기 챙겨서 소풍 가면 좋겠습니다. 재즈 버스킹 밴드, ‘소풍밴드’ 시작은 아마추어재즈밴드 모임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중 드러머가 저러한 취지로 봄과 가을에 가족까지 데리고 소풍 삼아 놀자고 제안. 휴대형 앰프, 건반, 마이크 등 여러 소품까지 각자 사서 몇 년 동안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고택 공연까지... 색소폰, 트럼펫, 기타, 베이스, 피아노는 휴대할 수 있게 준비했지만 문제는 드럼. 카혼을 개조하고 하이햇, 스네어를 곁들여 전용 이동 수레까지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휴대형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거워서 더 간단하게 만드려고 고민을 거듭하더군요. Meinl (메이늘) 카혼(카존) 드럼세트 CAJ-DRUMSET LIKE 8 Meinl (메이늘) 카혼(카존) 드럼세트 CAJ-DRUMSET 980,000 제조사 Meinl독일 원산지 대만 모델 CAJ-DRUMSET 사이즈 카혼사이즈 : 30(W) x 46(H) x 30(D)cm 적립금 9,800원 (1%) NAME QTY PRICE Meinl (메이늘) 카혼(카존) 드럼세트 CAJ-DRUMSET 980,000원 ( 9,800원 ) TOTAL 980,...
4한동안 봄가을이면 한강공원과 여러 곳을 다니며 어울려 재즈 버스킹을 했습니다. 소풍을 즐기듯 놀자며 소풍밴드라는 이름까지 만들었죠. 그러고 보니 벌써 꽤 오래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코로나19가 좀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예전처럼 사람을 모으기도 힘들고, 일단 저부터 의욕이 없군요. 예전 삼성동의 한 빌딩 위 작은 정원에서 공연했던 영상이 남아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저 멤버 중에 드럼 연주자만 아직 한번씩 만나 합주하고 있습니다. 불쑥 옛날이 그리워집니다. #버스킹 #재즈버스킹
재즈의 기원을 따지며 블루스까지 올라가지만, 뉴올리언즈 마칭 밴드가 원조라고 주장하면 누구도 반박하기 어려울 듯. 관악기만으로 구성하여 이동이 편하니, 삐끼? 항구에 내리는 군인들을 이끌고 거리를 지나 술집으로 데려가서 클럽음악까지 맡아버리는 역할. 이게 바로 버스킹. 당시로서는 재즈니 뭐니 분류하지 않고 그냥 흥겨운 음악. 아래의 팀은 관악기 팀에 벤조와 기타, 그리고 간단한 타악기까지 합세한 버스킹 밴드. 흥을 돋우는 마칭 밴드 특유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줘서 너무나 즐겁습니다. 지나던 커플이 가볍게 춤 한번 땡기고 가는 모습이 재미있군요. 이게 재즈 버스킹이죠. 저런 리듬 기타 연습 많이해서 저도 가능한데 재즈 버스킹 밴드 만들기가 어렵군요. 코로나19는 다시 극성이고... 이것 참... 여튼, 온라인으로라도 한번 즐겨보십시오. #버스킹 #재즈버스킹
위의 사진은 어쿠스틱 사운드 중심의 기타 트리오 버스킹. 저렇게 하면 앰프 없이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뭐랄까... 좀 허전하죠. 아래의 동영상은 무슨 알고리즘인지 유튜브가 추천해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기타 둘에 콘트라베이스. 재즈 버스킹의 교과서 느낌? 기타와 베이스의 버스킹용 리듬역할을 많이 공부했는데 말입니다. 제가 소속한 팀에 트럼본만 구하면 된다는... 게다가 우린 보컬과 피아노에 드럼까지 있으니 거리를 씹어먹을 자신이 있는데. 일단 9월에 있는 단체공연 일정부터 소화하면서 버스킹, 또는 단독공연 기획을 해야겠습니다.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영상이라 좋습니다. #버스킹 #재즈버스킹 #아마추어재즈 #아마추어재즈공연
예전에 JTBC '비긴 어게인'을 보고 기타 하나 달랑 맨 채 버스킹으로 미국이나 유럽 여행을 꿈꿨습니다. 인터넷을 훑어보다가 나라와 도시마다 법적인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 삼아 정리 후 잊고 있었죠. 그 지겨운 코로나19 때문에. 이제 슬쩍 풀리는 분위기라고 기대했는데 또다시 원숭이두창? 이제 마스크 쓰고 사는 일상이 자연스러울 정도. 어쨌든, 꿈을 가지자구요. 재즈로 버스킹 하며 세계일주하는 그날을... 1. 런던에서는 오디션 필수 런던은 버스킹 관련해서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합니다. 지하철, 코벤트 가든 등에서 버스킹을 하려면 오디션을 봐야 합니다. 만약 승인을 받으면 좋은 기회입니다. 매일 350만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시에서는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팁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호주에서는 유튜브 계정 필수 멜버른 버크 스트릿 몰에서 버스킹을 하려면 전문 버스커 증명이 필요합니다. 우선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또는 개인 웹사이트에 30분 이상의 연주동영상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오디션을 통해 숙달의 정도, 독창성, 전문성을 평가 받습니다. 평가단에 최소 한 명 이상의 버스커가 참여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일단 합격선 안에 들면 당장 몰에서 연주할 수 있습니다. 3. 시카고에서는 전지역 금지 미국 도시 중에서 시카고는 버스킹을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매번 공연할 때마다 허가...
재즈 버스킹을 했을 때 대부분 대규모의 인원으로 했습니다. 한번 모이기가 힘들었고 가족동반이 대부분이라 멀리 갈 수도 없었습니다. 당시 친하게 지내던 콘트라베이스 동생넘. 여름휴가로 나팔하나 초빙해서 제 기타와 함께 트리오로 차 한 대에 싣고 동해와 부산의 해수욕장 몇 곳을 버스킹으로 돌아보자는 꿈? 계획을 세웠습니다. 피서지 밤에 만난 각양각층 남녀노소 재즈 애호가들과의 여러 가지 미담을 기대했지요. 그때 참고로 한 포맷. 물론, 기타리스트 예세 판 룰러는 저의 워너비. 저렇게 연주할 수 있을 리가 없죠. 재즈 버스킹으로의 나름 이상적인 구성으로 보였습니다. 이 앨범 정식으로 못구해 안달하다가 애플뮤직으로 자주 듣는 중. 아내와 둘이 여수 밤바다 보자며 KTX 타고 내려가 여러 일정을 돌고 포장마차거리에서 한잔 한 뒤 해질녘 밀물 들어오는 바다가 보이는 벤치에 앉아 근처 편의점에서 반복해서 사온 할인세계맥주를 홀짝이며 넋놓고 있었습니다. 그때 멀리서 소란스럽게 중년남녀 일행이 통기타를 치며 다가오는데 별사람이 다 있구나 싶었죠. 좀 지나서 갑자기 그중 한분이 옆에 앉더니 불쑥 기타를 내밀며 쳐보라고. 정말 처음 만난 분. 그러자 아내가 얘(동갑친구로 결혼해서 아직 그렇게 부름) 좀 치는데 아는 노래는 아니라고. 부끄러웠지만 맥주도 제법 마셨겠다, 기타를 안고 델타 블루스 느낌으로 쳐봤습니다. 순식간에 사람들이 모이고...물론, 그 ...
2저는 아마추어재즈밴드 동호회에서 15년쯤? 재즈기타로 활동 중입니다. 매월, 분기별 장소대관 단체공연, 합주실 잼데이, 카페 대관 맥주파티 공연, 한강공원 버스킹, 찾아가는 자라섬 홍보 버스킹, 웨딩밴드 등 많은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 직접 무대 위 연주까지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물론 할 수 있다, 입니다. 관객반응도 꽤 좋고 말이죠. 아래 사진은 코로나19 한참 전에 자유롭게 한강공원에서 버스킹했던 기록. 봄과 가을 날씨 좋을 때 멤버들이 가족까지 함께 와서 돌아가며 연주하고 마시고 먹고 놀았던 기억. 과연 돌아갈 수 있을까 싶습니다. 재즈로 버스킹을 하기위해서 고려할 사항이 뭐가 있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일단 멤버구성. 소리나 외형으로 볼 때 가장 효과가 큰 것은 바로 콘트라베이스. 이거 딱 들고 있으면 모두 아, 저넘들이 재즈 하는 모양이구나 예상해버립니다. 여기에 기타와 보컬만 들어가면 끝. 문제는 콘트라베이스가 너무 커서 들고 다니기 곤란. 여행용으로 나온 작은 사이즈도 있으나 정작 운반이 힘든 연주자 본인은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불만으로 의논은 되돌이표. 정리하자면 경험상 보컬, 피아노, 베이스, 기타 네 명 구성이 가장 단출하고 좋았습니다. 마이크에 버스킹용 앰프 2대 정도면 충분하니 장비도 손수레 하나 정도면 손쉽게 끌고 다닐 수 있죠. 앰프 필요없고 각자 악기 들고 다니니 관악기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