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여행
72024.10.14
인플루언서 
Travel홀릭
7,343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1
25
두바이 여행 생각보다 저렴했던 두바이 항공권 예약 후기

해외여행을 업으로 삼고 매번 해외로 출국하는 스케쥴이 많아서 인천공항을 굉장히 많이 방문하는 편이다. 당연히 공항 방문 = 해외로 가는 항공편에 몸을 실어서 출국하는 일정 또한 많은 편이라 항공권을 굉장히 많이 구매하는 편인데, 어쨌든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수요가 많은 지역 & 이왕이면 비행기 시간이 짧은 곳들 중심으로 다녀오는 편이라 대부분의 여행 계획은 보통 동남아시아나 일본 정도에 그치곤 했었다. 그래도 나름 좀 특이한 환경(?)에서 여행을 시작했던 나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좀 다양한 곳들로 여행을 다녀보고 싶어서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했었는데, 이를테면 뉴질랜드나 두바이 같은 곳들이 바로 그런 여행지였다. 뉴질랜드는 그래도 갈 이유가 있어서 미리 준비해서 다녀왔지만, 두바이의 경우 진짜 뜬금없이 항공권 특가를 발견해서 다녀왔었는데, 급하게 준비해서 다녀온 거 치고는 생각보다 진짜 만족도가 좋긴 했었다. 다들 두바이 하면 생각하시는게 아마 2개 정도 있을 것 같은데, 첫번째는 바로 사막! 중동 지역, 아라비아 반도 하면 다들 사막 생각하실 거고.. 당연히 나도 제대로 사막 구경 좀 하겠다 라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역시나 사막 스케일 정말 대박이긴 했었다. 친구랑 다녀왔던 두바이는 그래서 더더욱 사막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었다. 두바이 여행 검색하시다보면 사막투어라는 투어를 많이들 보셨을텐데,...

2024.10.14
54
두바이 자유여행 사막투어 후기 많은 업체 추천 카카오톡 ok

동남아시아나 유럽, 미국 같은 곳들은 솔직히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언젠가 한 번은 가봐야겠지 라고 생각할 만한 곳이고, 또 솔직히 한번 정도는 다들 가보셨을 만한 곳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이나 유럽은 좀 기회비용이 있으니까 손쉽게 갈 수는 없겠지만,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는 솔직히 남녀노소 누구라도 한번 정도는 가봤을 만한 곳이고, 실제로 인기도 많은 곳이라고 볼 수 있다는! 다만 난 원래 여행 쪽에서 일을 했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좀 더 다양한 국가, 도시들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다녀온 나라 중 가장 이색적인 나라를 꼽자면 난 아마 아랍에미레이트 그리고 두바이를 꼽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두바이를 은근 나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 혹은 두바이를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두바이는 아랍에미레이트 안에 속해 있는 도시고, 행정 수도는 아부다비고 경제 수도가 두바이라서 엄밀히 말해선 약간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요새 신혼여행 유럽 가시는 분들이 하루나 이틀 정도 스탑오버 해서 두바이를 경험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난 스탑오버 여행이 아니고 진짜로 두바이랑 아부다비를 여행했었다. 3박 5일 일정의 패키지여행으로 다녀왔지만 2일 일정은 자유여행 일정이 포함되어 있는 세미패키지 상품을 이용했기 때문에 나름 두바이를 알차게 여행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이국...

2024.06.24
57
두바이 아부다비 12월 1월 2월 날씨 여행 사막투어 유심 tip

살면서 정말 특이하다 싶은 여행지들을 몇군데 가봤었는데, 개인적으론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랑 아부다비라는 도시가 좀 많이 특이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요새는 물론 여행 좀 가는 곳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론 여기 솔직히 잘 안가는 곳이기도 하고.. 최근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오일 머니를 바탕으로 엑스포 주최를 쟁취하면서 조금씩 중동 시장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은데, 두바이는 솔직히 좀 유명하지만 아부다비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 아마 유럽여행 갈 때 중동계 항공사 이용해서 스탑오버 하시는 분들 말고는 좀 어색할텐데.. 그래도 은근 볼거리 많은 재미있는 여행지인 것은 사실임! 두바이랑 아부다비 날씨! 사실상 지금 시기인 12월부터 1월, 2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보면 된다. 다들 중동 = 사막 = 덥다는 인식이 있을 텐데, 날씨 그래프 보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덥지 않은 기후권을 보이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비는 아예 강우량 그래프가 없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는 것처럼 거의 안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여기 은근 일교차가 좀 심해서 저녁 시간대에 외출한다고 생각하면 얇은 바람막이 같은 겉옷은 필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생각보다 많이 춥다) 알 이티하드 항공 타고 인천에서 아부다비까지 이동! 현지 시간으로 새벽 시간대에 공항에 도착했었다. 참고로 난 1월에 여행을 다녀왔고, 자유여행이...

2023.12.06
40
두바이 여행 4일차, 아부다비 당일치기 여행 세미패키지로 다녀옴

두바이 여행 3일차(3),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후기 현지 물가 숨겨진 맛집까지! 얼른 두바이 여행기를 마무리지어야 하는데, 도통 끝이 안나는 두바이 여행 이야기! 생각보다 볼 거리도 많... blog.naver.com 3박 5일 두바이, 아부다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날이었던 4일차 여행 이야기! 원래는 3박 5일 일정이니까 5일차 여행기도 있어야 겠지만, 3박 5일 여행의 특성상 마지막 날은 보통 비행기에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4일차 여행기에 모든 걸 압축(?)시켜서 넣는 걸로 마무리 하는 걸로! 두바이 여행도 진짜 나름대로 오랜 기간 동안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사실 두바이 여행 후기가 많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나름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셔서 계속 여행기를 작성하게 되는 것 같다. 다시한번 두바이 여행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시는 애독자 분들을 위해서 감사드린다는 ^^ 아침 일찍 두바이 호텔에서 체크아웃 하고, 4일차 마지막 여행 일정은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이동해서 아부다비 당일 투어 하고 마무리하는 일정이다보니 빠르게 전용 버스 타고 2시간 동안 아부다비로 이동했었다. 올 때도 중간 휴게소에 들렸지만, 갈 때도 다른 휴게소지만 컨셉이 비슷한 휴게소에 들려서 휴게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두바이랑 아부다비 오가는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는 다들 컨셉이 있는 휴게소라서...

2023.10.24
45
두바이 여행 3일차(3),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후기 현지 물가 숨겨진 맛집까지!

두바이 여행 3일차(2), 주메이라 구경 & 두바이 선물 쇼핑리스트 정리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두바이 여행 3일차 이야기! 아틀란티스 더 팜을 살~짝 구경하고 나서 본격적으... blog.naver.com 얼른 두바이 여행기를 마무리지어야 하는데, 도통 끝이 안나는 두바이 여행 이야기! 생각보다 볼 거리도 많았고, 노잼 도시라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어폐가 있었던 두바이라서 그런지 여행기를 합치고 합쳐도 끝이 나지 않는 것 같다. 가끔 두바이를 단순히 유럽 여행 가기 전에 경유지 정도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은데, 두바이는 단독으로 1주일씩 가도 은근 할 것들이 많으니까(호캉스도 있고, 아부다비 쪽 관광도 있고) 이왕 갈 때에는 계획 잘 짜서 가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참고로 나는 두바이 여행을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었고, 하나투어 패키지여행상품으로 다녀왔었는데 자유여행 일정이 1.5일 포함된 상품으로 다녀왔었다. 그 당시에 운 좋게 취소자 자리가 있어서 굉장히 저렴하게 다녀왔었는데, 뭐 솔직히 살면서 두바이 갈 일이 얼마나 있겠냐 싶어서 다녀왔었는데 가격 대비 만족도는 정말 좋았었다. 두바이 여행 계획 혹시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론 자유여행 일정이 포함된 패키지여행상품도 나쁘지 않겠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 참고로, 여행 자체는 당연히 내돈내산이었음을 밝힙니다. 두바이 대형 마트 기념품 물가 당연히 두바이에도 ...

2023.07.18
49
두바이 여행 3일차(2), 주메이라 구경 & 두바이 선물 쇼핑리스트 정리

두바이 여행 3일차(1), 아틀란티스 더 팜 보러가기 + 두바이 포켓와이파이 할인 최근 카타르 월드컵 붐이 일어나면서 중동 지역 여행 그리고 카타르 인근에 있는 여행지들에 대한 관심이 ... blog.naver.com 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두바이 여행 3일차 이야기! 아틀란티스 더 팜을 살~짝 구경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두바이 주변 구경을 나섰었다. 단체 패키지여행이라서 우르르르 이동하곤 했었는데, 그래도 자유일정이 섞였고 무엇보다 쇼핑에 대한 부담도 없었을 뿐더러 무난무난한 일정이다보니 불편함이라는건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저렴하게 두바이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던 것 같다. 참고로 이건 아틀란티스 더 로열이라고 최근 쌍용건설에서 시공을 완료한 두바이의 어마어마한 럭셔리 호텔이었는데, 내가 여행했던 2020년 1월에는 아직 공사중이었는데 지금 드디어 완료가 됐다고! 물론 숙박비 어마어마하겠지만 이런 곳들도 한번 가보고 싶기는 했다. 언젠가 나도 정말 럭셔리한 호텔을 가볼 수 있겠지? 버스 타고 주메이라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만났던 바다 풍경, 두바이가 중동이니까 다 사막만 있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두바이는 바다와 인접한 계획도시고 인접한 사막 찾으려면 2시간은 더 들어가야 한다는 점 기억하자. 두바이 시내를 돌아다니던 빅버스, 웬만한 전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이 빨간색 빅버스도 두바...

2023.03.04
40
두바이 여행 3일차(1), 아틀란티스 더 팜 보러가기 + 두바이 포켓와이파이 할인

두바이 여행 2일차, 두바이 사막투어의 모든 것!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던 생애 첫번째 두바이 여행, 2020년 설연휴에 여기 다녀왔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 blog.naver.com 최근 카타르 월드컵 붐이 일어나면서 중동 지역 여행 그리고 카타르 인근에 있는 여행지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간인데, 그래서 또 오랜만에 꺼내든 두바이 여행 이야기! 아무래도 여행블로거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진짜 웬만한 해외여행지는 안 다녀온 분들이 없는데 유독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 여행은 은근 다녀오신 분들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지난 2020년 1월, 진짜 뜬금없이(?) 전 직장에서의 저렴한 특가 여행이 떠서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두바이 여행 이야기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었고, 그래서 그때 이야기를 지금까지 계속 풀어놓고 있는 상황! 참고로 난 코로나 직전인 2020년 1월 설연휴 기간 동안 다녀왔었고, 자유여행이 아닌 패키지여행으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그래도 전체 3박 5일 일정 중 1.5일이 자유일정이다보니 사막투어도 다녀오고, 부르즈 할리파도 올라갔다 오고 했으니까 나름대로 즐길 건 다 즐기고 돌아왔던 것 같아서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었다. (거기에 또 특가로 다녀와서 항공권 가격도 안 되는 가격에 설연휴 연차 0.5개 쓰고 두바이를 다녀왔으니 뭐...) 전날 새벽 늦은시간까지...

2022.11.23
56
두바이 여행 2일차, 두바이 사막투어의 모든 것!

두바이 여행 1일차(5), 두바이의 사악한 물가 그리고 버즈 칼리파 후기 분량 조절에 실패해서 올리는 두바이 여행 1일차 마지막 이야기, 새벽 일찍 두바이에 떨어져서 06시부터 하... blog.naver.com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던 생애 첫번째 두바이 여행, 2020년 설연휴에 여기 다녀왔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솔직히 1년에 여행 10차례 이상 다닐 줄 알았었고, 그간 재직했던 직장에서 20년 정도는 근속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다만 그때랑 지금 2022년이랑 확실하게 달라진게 하나 있었으니 바로 코로나 이슈..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큰 삶의 변화가 있진 않았을텐데, 어쨌든 지금과 예전은 너무나도 다른 삶이라서 그런지 여러모로 적응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2번의 해외여행을 다녀왔었고, 다가오는 9월에도 베트남을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을 보면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선 여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이것도 어찌보면 축복이라면 축복이겠지! 멀리 중동, 두바이라는 곳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이렇게 빨리 찾아올 거라고는 기대도 안 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다녀온 것 같아서 신기했던 여행 2일차, 하나투어에서 출시한 세미패키지라는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이 혼합되어 있는 상품으로 여행을 가서 2일차는 완전 자유일정이었다. ...

2022.08.26
48
두바이 여행 1일차(5), 두바이의 사악한 물가 그리고 버즈 칼리파 후기

두바이 여행 1일차(4), 두바이 최고의 쇼핑 스트리트 돌아보기 두바이라는 여행지는 사실 웬만한 사람들에겐 상당히 생소한 곳 중 하나긴 하다. 그나마 최근 5~6년 사이에... blog.naver.com 분량 조절에 실패해서 올리는 두바이 여행 1일차 마지막 이야기, 새벽 일찍 두바이에 떨어져서 06시부터 하루 일정을 시작해서 첫날 여행일정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었는데, 마지막 두바이 여행의 백미 중 하나인 버즈 칼리파 이야기를 빼놓고 갈 수는 없으니 ^^;; 두바이의 랜드마크이자 한때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였던 버즈 칼리파, 아마 두바이로 신혼여행이나 다른 여행 오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단 하루만 여행해도 꼭 들리게 되는 곳 중 하나인데 어쨌든 굉장히 명성 높은 두바이 대표 명소이기도 하고, 또 두바이의 물가가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입장권 가격에 대한 부담이 솔직히 조금 있긴 하다. 버즈 칼리파 입장권 현장 구매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기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두바이 여행 tip(?) 중 하나인데, 버즈 칼리파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미리 클룩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에서 구매해서 가는게 훨~씬 저렴하다. 위에 가격표도 있지만 진짜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두바이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중 버즈 칼리파 들릴 계획 있는 분들이라면 미리미리 위 링크를 통해서 클룩에서 입장권 구매해서 가면 된...

2022.07.16
36
두바이 여행 1일차(4), 두바이 최고의 쇼핑 스트리트 돌아보기

두바이 여행 1일차(3), 호텔 체크인 그리고 부르즈 칼리파 가보기 두바이 올드시티 알시프를 돌아보고 나서,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바쁘게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사실 알시프... blog.naver.com 두바이라는 여행지는 사실 웬만한 사람들에겐 상당히 생소한 곳 중 하나긴 하다. 그나마 최근 5~6년 사이에 입소문 많이 나서 조금씩 방문객들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솔직히 쇼핑 말고는 여행 인프라가 사막투어라던가 부르즈 할리파 같은 랜드마크 말고는 딱히 없고, 또 우리나라에서 두바이까지 가는 비행시간이 거의 유럽여행 가는 시간과 맞먹다보니 더더욱 여러모로 리스크 있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긴 하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두바이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걸 보면 어쨌든 나도 두바이 여행기를 상당히 많이 작성했던 개인 입장에서 어느정도 이 나라의 관광수요, 여행수요 확장에 살짝이나마 기여했다는 생각에 괜시리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 같긴 하다. 이래서 여행은 취미로만 다니라고.. 두바이 여행 1일차, 네번째 포스팅! 체크인했던 이비스 스타일스 주메이라 호텔에서 나와서 두바이 시내로 이동하기로 했다. 하나투어 두바이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했던 것은 사실이었는데, 이게 약간 세미팩 스타일이라고 해서 자유일정이 반, 패키지 여행일정이 반이었던 상품이라서 나름대로 하루 반 정도의 자유시간이 있었던지라 첫날 반나절 자유시간은 어디 갈 지 고민하...

2022.07.05
34
두바이 여행 1일차(3), 호텔 체크인 그리고 부르즈 칼리파 가보기

두바이 여행 1일차(2), 이색적인 사막 휴게소 그리고 두바이 올드시티 방문 오랜만에 작성해보는 두바이 여행기, 두바이도 요새 슬슬 코로나 마무리되면서 유럽 갈때 환승투어로 많이 ... blog.naver.com 두바이 올드시티 알시프를 돌아보고 나서, 패키지여행의 특성상 바쁘게 다음 코스로 이동했다. 사실 알시프처럼 좀 이색적이고 특이한 곳들이야 두바이 여행 다녀온 지 2년이 돼가는 지금 시점에도 기억이 잘 나는데, 다음번에 갔던 곳들은 솔직히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걸 보면 아무리 여행에 대한 기억이 좋더라도 특이한 곳들(?), 이색적인 곳들을 가야 기억에 많이 남는구나 싶긴 했다. 여기가 무슨 두바이 국회의사당인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여하튼 의회였던가 그런 공간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서 솔직히 기억나는 건 앞에 전시되어 있었던 지바겐뿐.. 그때 가이드님 설명에 따르면 지바겐 차 번호가 한자리 숫자였는데 이게 대통령의 차라 했나.. 왕족의 차라 했나 여하튼 좀 특별한 차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이미 기존 두바이 여행기에서 이야기 많이 했었지만, 벌써 두바이는 노 마스크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요 여행기는 2020년 1월, 코로나 직전에 다녀온 여행이었음! 두바이를 흔히 나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데, 두바이는 나라는 아니고 아랍에미리트(UAE)에 속해 있는 대도시고, 때문에 주변 중동 국가들에서도 관광 목적으...

2022.04.14
41
두바이 여행 1일차(2), 이색적인 사막 휴게소 그리고 두바이 올드시티 방문

두바이 여행 1일차(1), 인천에서 아부다비 출발 + 두바이 유심 추천 어제자 기사 보니까 화이자에서 코로나 먹는 치료제를 긴급승인 신청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당장 허... blog.naver.com 오랜만에 작성해보는 두바이 여행기, 두바이도 요새 슬슬 코로나 마무리되면서 유럽 갈때 환승투어로 많이 이용하거나 혹은 두바이, 아부다비 등을 묶어서 단독으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나도 5일 정도 두바이랑 아부다비 다녀왔었지만 확실히 짧은 일정으로 핵심만 보고 오기에는 두바이 나쁘지 않다는게 내 경험담이다. 물론 두바이 물가가 생각보다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장기간 여행하는 건 부담되기도 하고, 은근 즐길거리가 많이 없다는 부분에 대해선 어느정도 공감하긴 하는데, 그래도 아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지역을 여행하는 것 자체는 충분히 만족도 높았던 것 또한 사실이었다. 실제로 내 여행기 보고 지인들 중 몇명이 두바이로 여행 다녀왔었는데 다들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았다고 하는 걸 보면 두바이 여행도 슬슬 여행지의 선택지 중 하나로 고려해볼만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지난 두바이 여행 1일차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때는 2020년 1월 설연휴 기간이었고, 난 하나투어패키지를 이용한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었다. 3박 5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설연휴를 온전히 다 사용하는 일정이었고, 중간에 자유 일정이 1.5일 있어서 전혀...

2022.03.10
34
부르즈 할리파 후기 세계에서 가장 멋진 야경 + 입장권 할인 tip

흔히들 두바이를 여행한다고 하면 보통 가기 전에 어디는 꼭 가야지, 어디서 뭘 꼭 사야지 하면서 쇼핑리스트나 가볼만한 곳 리스트를 정리해두곤 한다. 난 사실 여행가기 전에 뭘 디테일하게 정리하는 편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전부 다 까지는 아니지만 꼭 가봐야 하는 곳 한두개정도는 미리 기억해두고 어떻게 가야하는지, 어떻게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는 편이긴 하다. 그래서 두바이 가기 전에는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딱 두개만 기억해두고 갔었다. 1. 부르즈 할리파 입장권 2. 두바이 사막투어 다른건 다 현지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사전에 딱 두개만 미리 예약하고 갔었는데 결과적으론 두개 다 엄청나게 성공적이었다. 역시 미리 예약해야 하는 것들은 미리 예약하고 가야한다고... 심지어 난 두바이를 패키지여행으로 갔었는데 세미패키지 일정이라서 전체 5일 일정 중 1.5일 정도가 자유시간이었고 그 시간에 할만한 것들을 예약했던게 바로 요 두개였는데 결과적으론 엄청나게 만족스러웠다. (여행사에서 부르즈 할리파나 사막투어 당연히 예약 가능하긴 했는데 둘다 굳이 한국인 가이드가 필요 없기도 했었고, 가격 차이가 경우에 따라 2배 이상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각각 클룩에서 예약했다.) 어마어마하게 높은 부르즈 할리파의 모습. 높이가 829.84m라고 하던데 진짜 한 자리에서 꼭대기까지 올려다 보는 것조차도 상당히 힘이 드는 높...

2021.11.25
00:22
두바이 부르즈칼리파 저녁 야경
재생수 2252021.11.25
27
두바이 여행 1일차(1), 인천에서 아부다비 출발 + 두바이 유심 추천

어제자 기사 보니까 화이자에서 코로나 먹는 치료제를 긴급승인 신청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당장 허가가 나고 당장 시판이 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만간 코로나 시즌이 끝나고 다시끔 예년처럼 해외여행 자유롭게 갈 날이 머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만한 사실이 아닌가 싶다. 당장 지금 사이판 같은 곳은 트래블버블 구축되어서 여행을 갈 수 있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팔라우 같은 경우에도 조만간 트래블버블 구축한다는 정부 발표가 났으니 슬슬 예년처럼 자유롭게 이곳 저곳을 여행하면서 회사에서,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들을 자유롭게 풀 수 있는 나날들이 오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근 2년간 아껴두었던 예전 여행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놓을까 해서 공개하는 기존 여행기들! 이미 몇개를 사전에 풀어두긴 했지만, 이번엔 좀 특별한 나라의 여행 이야기를 선보일까 한다. 바로 우리에게는 나라 이름보다는 두바이라는 도시 이름으로 잘 알려진 아랍에미레이트, UAE라고 알려진 나라를 지난 2020년 1월 설연휴때 다녀왔었는데, 3박 5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설연휴를 풀로 채워서 다녀왔었고 이당시 이란에서 미사일 쏜다 어쩐다 해서 중동지역 여행수요가 어마어마하게 줄어들어서 진짜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에 다녀온 곳이기도 하고, 또 코로나 직전에 다녀온 여행이었던지라 더더욱 기억에 많이 남지 않았나 생각된다. 한번 더 강조! 지금 다녀온건...

2021.11.18
18
아부다비 공항 면세점부터 공항정보까지 유럽여행 환승시 참고

코로나 바로 직전에 가볍게 3박 5일 스케쥴로 다녀왔던 아랍에미레이트 여행, 아랍에미레이트라는 단어보다 UAE 혹은 두바이 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곳이긴 한데 또 웃긴게 이 나라의 수도는 두바이가 아니고 아부다비라는 사실, 마치 미국엔 워싱턴이라는 행정상의 수도가 있고 경제력이 가장 큰 도시는 다들 알고 있는 뉴욕인 것처럼 아부다비는 행정상의 수도고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는 두바이라는 걸 보면 나름 미국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 솔직히 내가 살면서 두바이나 아부다비를 가볼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지난 설연휴때 워낙 저렴하게 여행이 가능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자유일정이 하루 반 껴있는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일정으로 다녀왔었는데 솔직히 연휴때 70만원 돈으로 다녀왔으면 이건 뭐 따로 토를 달거나 할 것도 없어 보이긴 했었다. 실제로 너무 편하게 잘 다녀왔고 개인적으론 한번 다녀와보니까 두바이나 아부다비 같은 곳은 자유여행보다는 2~3일 정도 다녀오거나 혹은 유럽여행 갈 때 최근 중동계 항공사들 많이 이용하는데 이때 환승투어로 하루 혹은 이틀정도 머무르면서 버즈칼리파나 사막투어 정도 경험해보면 딱이겠구나 싶긴 했다. 두바이에도 공항이 있긴 하지만, 내 경우에는 출발 도착을 모두 아부다비 공항에서 진행했었다. 사실 중동의 오일머니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아부다비 공항도 엄청나게 클 거라고 생각했었는...

2020.09.07
21
두바이 여행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 이용기

지난 1월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터지기 전에 다녀왔던 두바이, 아랍에미레이트라는 나라보다 두바이라는 도시 이름이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만큼 많은 사람들이 두바이를 나라 이름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서두에 언급했던 것처럼 아랍에미레이트, 예전 축구 중계에서 자주 봤던 UAE라는 나라의 도시 중 하나가 두바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면 좋을 것 같긴 하다. 여튼 뭐 나라 이름이나 도시 이름이나 무에 중요하겠냐만, 나도 아랍에미레이트 여행다녀왔다고 안하고 두바이나 아부다비 여행 다녀왔다고 하는 걸 보면 확실히 두바이라는 도시브랜드가 워낙 잘 구축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두바이는 생각보다 도시가 좀 큰편이라서 택시 혹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택시 같은 경우에는 보통 우버를 많이 이용하게 되고, 대중교통은 버스보다는 메트로가 이용해보니 좀 더 편리하다는게 내 생각인데, 나라가 워낙 덥고 지금 같은 시기에는 거의 40도 육박하는 날씨라고 하는 걸 보면 시원한 메트로 이용하는게 여러모로 나아 보이긴 한다. (참고로 택시비가 그렇게 막 비싸진 않다. 우리나라 정도 수준?) 보통 새로운 나라로 여행을 가게 되면 가장 먼저 경험해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회간접자본, 공공시설로 운영되는 대중교통인데 당연히 지하철이나 두바이 메트로 같은 교통수단은 강제로래도 한번 이용해보곤 한다. 그래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

2020.07.29
18
두바이 코로나 정상화 단계 돌입중 에미레이트항공 재취항 OPEN

아직까지는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권에 속해있긴 하지만, 몇일 전에 발표난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슬슬 코로나을 뒤로 하고 예전과 같은 삶을 살기 위해 준비하는 나라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생각해보니 지금이 딱 2020년에서 중간 정도 지난 때라고 볼 수 있는데 작년 한해만 하더래도 여섯번 정도는 해외로 나갔다 왔던 것 같은데, 올해는 3월 발리 이후론 해외여행은 커녕 비행기 그림자도 구경을 못해봤다보니 슬슬 나도 좀이 쑤시긴 한다는.. (물론 그렇다고 당장 나갈 수 있다고 해도 나가진 않을 예정이다.) 코로나 관련 기사로 뉴질랜드가 정말 떠들썩했는데, 올해 내가 다녀온 해외여행지는 사실 발리랑 뉴질랜드 말고도 한 군데가 더 있었다. 바로 아랍에미리트, 우리나라에는 UAE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나라 그리고 나라 이름보다 두바이라는 도시로 더 잘 알려진 곳이 바로 그곳이다. 올해 설연휴 시즌에 3박5일 일정으로 가볍게 UAE, 그중에서도 특히 두바이랑 아부다비를 다녀왔었는데 엄청 특이하고 그런 곳은 아니었지만 확실한 건 살면서 한번쯤은 가봐도 좋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이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역시도 코로나의 여파에서 벗어나진 못했기 때문에 지난 3월 19일자로 여행, 관광이 문제가 아니고 아예 전면적으로 모든 외국인 금지절차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두...

2020.06.10
00:26
두바이 샌드아트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
재생수 2932020.04.17
00:20
두바이 백만불짜리 야경
재생수 400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