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
20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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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6월 7월 8월 날씨 몽골 여행 일정 주의사항 준비물 유심 구매 팁

항상 이맘때만 되면 부쩍 생각나는 여행지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몽골이라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약 4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몽골은 사실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여행을 주로 다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생소한 지역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나도 사실 내가 살면서 몽골 여행을 이렇게 빨리 다녀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난 정말 운 좋게 일반 여행이 아닌 가족여행, 그것도 패키지여행으로 몽골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아마 몽골 생각하시면 다들 떠올리는 게르라던가, 끝도 없이 펼쳐진 초원과 같은 부분들 정말 열심히 보고 왔고, 몽골을 대표하는 음식인 허르헉도 맛있게 먹고, 새벽 하늘 수없이 쏟아지는 별들 잘 구경하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첫번째 해외 가족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몽골 여행, 언제 가야 하나요? 참고로 몽골 여행은 마음 먹는다고, 돈 있다고 손쉽게 다녀올 수 없다. 왜냐면 몽골은 우리나라랑 어마어마하게 다른 기후대에 속해 있기 때문인데, 정확한 건 아래 날씨 정보 보면 대충 감이 오실 것 같다. 보다시피 이게 몽골 평년 날씨 그래프인데, 수도인 울란바토르보다 테를지나 다른 고비사막 지대 혹은 북쪽 툰드라 지대가 훨씬 더 춥겠지만.. 어쨌든 몽골은 여행할 수 있는 시기가 보통 6월부터 7월, 8월, 9월까지로 한정되어 있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시기에는 어마어마하게 추워서 사실 여행이 많이 제약되는...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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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준비 날씨부터 현지 물가 입국 준비물 게르 후기까지 완벽 정리

요새 코로나 이후 보복심리(?)로 해외여행 붐이 슬슬 발생하고 있는 건 다들 아는 사실일텐데, 예상치 못했던 해외여행지 하나가 요새 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나도 필리핀이나 베트남 같은 동남아시아 지역들, 괌이나 사이판 같은 휴양지들이야 당연히 인기를 끌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는 사실 나도 예상하지 못했던 곳이었는데 요새 여행카페나 SNS 후기들 보니까 정말 자유여행자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리고 모습들을 접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지금이 딱 "그 여행지" 여행 시즌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 이 사진 한장만 보면 아마 다들 예상하시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은데, 바로 형제의 나라로 잘 알려진 칭기스칸의 나라, 몽골이 요새 굉~장히 핫한 상황이다. 난 몽골 여행을 2018년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몽골에 대해선 좀 아는 편인데, 몽골은 1년에 딱 4개월 정도만 여행 시즌이라고 보면 되는데 6월부터 9월까지.. 한마디로 코로나가 조용해지고 있는 지금이 딱 몽골 여행 적기라는 사실! 여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몽골여행 카페인데, 몽골여행은 은근 2030들이 카페나 커뮤니티 등지에서 동행을 구해서 5~6명 이상 팀을 짜서 가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보다시피 하루에도 수십개 이상의 동행 문의가 올라올 정도로 엄청나게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분들은 회원수 10만명이 넘어가는 카페에...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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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코로나 여행성수기가 다가오지만 지금은 NOT YET

지금이야 물론 다른 이유보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해외여행 가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긴 하지만, 예년 이맘때쯤 같았으면 다들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갈 수 있는 여행지들을 거르고 걸러서 최종적으로 어디 갈지 정하는게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냥 무작정 가고 싶다고 냉큼 비행기표 끊고 숙소 예약해서 여행지 갔는데, 막상 해당 지역이 여행할 수 있는 시즌이 아니라거나 혹은 폭우가 쏟아지는 등 날씨 관련 이슈들이 있을 수도 있고, 관광인프라가 아직 제대로 조성되지 않은 곳이라서 갈려고 준비한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닐수도 있고, 이래저래 여행지에 대한 변수가 많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팩트라고 팩트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에도 다음 해외여행지를 결정할 때에는 해당 여행지의 시즌을 고려한다던지, 해당 여행지에 지금 여행에 제약될만한 특별한 요소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사전에 체크하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서 지금같은 시기를 기준으로 하면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겨울로 접어드는 시즌이라서 여행지에서는 제외를 한다던지, 필리핀 지역들은 우기가 슬슬 시작될 시기라서 역시 여행지에서 제외, 중국은 개인적으로 그리 선호하지 않기도 하지만 코로나 관련 영향이 어떻게든 있을 것 같아서 제외 등등 이런 식으로 사전에 꼭 체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곤 한다. 뭐 누구나 경험하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겠지...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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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유심 준비 장기간 몽골여행에선 까먹으면 절대 NO NO

최근 아시아나항공도 몽골 울란바토르로 가는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어느 때보다 몽골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몽골은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많이 떨어져 있는 여행지는 아니긴 하지만, 기존에는 몽골과 우리나라를 오가는 항공편이 그리 많지 않아서 항공료가 정말 비쌌었는데, 몽골여행의 성수기인 6월부터 9월 사이에는 지역 공항별로 시즌성 전세기가 뜨기도 하고,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새롭게 몽골행 노선을 오픈하면서 아마 계속적으로 몽골여행 경비는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물론 몽골여행 이미 경험해본 분들은 잘 아는 사실이겠지만, 몽골이 사실 비행기값만 비싸지 그거 말고는 다 저렴하고 특히나 10일 이상 장기간 현지여행사와 함께하는 투어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설령 바가지를 쓴다고 해도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여행 경비 걱정은 크게 할 필요가 없는 곳이 바로 몽골이라고 볼 수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최근 2030들이 많이들 다녀오는 몽골여행의 트랜드 중 하나인 몽골 자유여행 그러니까 전용차량을 이용해서 나이가 맞는 친구들끼리 다녀오는 여행을 한건 아니고, 패키지여행으로 몽골을 다녀왔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몽골은 패키지여행도 썩 나쁘지 않은 것이, 패키지여행에서 다들 가장 꺼려하는 쇼핑이나 옵션 같은 문화가 몽골에는 많이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아직 몽골은 여행을 제대로 즐길만한 인프라가 제대로 조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