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책들은 읽을수록 마음이 아픈 것 같아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계속 읽게 되죠. 멈출 수 없죠.
오늘은 그렇게 마음이 아프지만
너무 좋아서 추천하는 소설을 소개해 드릴게요
추운 겨울 밤 따뜻한 담요와 함께
꼭 만나 보세요. 따스해지실 거에요 :)
- 읽고 나면 마음이 흐려지는 책들, 조용히 무너지게 만드는 책들을 추천
- 슬픈 소설 5권을 추천, 각각의 소설은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음
- <소년이 온다>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작으로, 소설 속 죽음에 대한 묘사가 아픔을 줌
- <구의 증명>은 최진영 작가의 작품으로, 죽은 애인의 시체를 먹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음
- <가시고기>는 조창인 작가의 작품으로,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조건 없는 사랑을 다룸
- <아몬드책>은 손원평 작가의 작품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감동적인 소설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무라세 다케시의 작품으로, 죽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판타지 소설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공감할 만한
518 광주의 아픔을 담고 있어요
읽다보면 우리는 그 때 그 시절
소년의 목소리와 마주하게 될 거에요
그리고 그 아픔의 기억이 우리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줄 거에요
이번 겨울 꼭 읽어야 할 슬픈 소설 추천이에요 :)
몇 년 째 베스트셀러 소설 <구의 증명>
은 특히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죠
슬픈 사랑이야기라 읽다보면 마음이
막막해지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런 아름다운 사랑도 있구나
그리고 이 사랑이 우리를 더 살게 해주는 구나
하실 거에요. 명대사가 특히 많은 책이라
이번 겨울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