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소설 속에 스며들다
눈 내리는 밤, 소설 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으시다면 읽기 좋은 소설 3권을 추천해 드려요. 하얀 눈처럼 잊지 못할 소설들, 읽다보면 어느새 인생 책이 되어 있을 거에요. 마음 속 깊이 파고드는 소설들을 한 번 만나보세요 :)
-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은 알라딘 선정 2024 신인상, 이동진 평론가 강력 추천, 2024 젊은 작가 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소설이다.
- 이 소설은 K 팝부터 서바이벌 프로그램, 연애 버라이어티, 역기를 드는 소녀 등 다양한 한국적 소재를 담고 있다.
- 특히 <롤링 선더 러브>는 연애 버라이어티를 소재로 한 단편 소설로, 37세 솔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다.
-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은 사회에서 소외된 두 사람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마트에서 일하는 여성과 한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 남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이 소설은 여성 작가들이 대부분인 한국 문학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 소설은 자의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흘러가며, 독자들에게 편안함과 공감을 제공한다.
- 베스트셀러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의 작가 매트 헤이그가 4년 만에 새로운 소설을 출간함
- 이번 소설의 주인공은 72세 할머니로, 남편과 사별 후 혼자 삶을 꾸려나감
- 할머니는 우울증을 넘어 무기력함을 느끼며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함
- 그러던 중 직장 동료로부터 유산을 받게 되고, 이를 계기로 삶의 변화를 모색함
- 소설은 삶의 패턴을 깨기 힘든 할머니를 통해 불가능한 삶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함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와 <라이프 임파서블>은 각각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가진 독자들에게 추천함
- 두 소설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와 변화를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