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신선봉이란 이름을 가진 봉우리가 상당히 많다. 신선봉이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은 하늘에 붕 뜬 느낌으로 봉우리 자체가 암봉인 경우가 다수이며 접근이 녹록지 않은 게 대다수 신선봉이라는 봉우리가 갖는 특징이다.
금강산을 일만이천봉이라고 말한다. 기묘하고 빼어난 봉우리가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다. 금강산의 끝자락 고성 토성면에 해발 1,204m의 신선봉神仙峰이 자리하고 있다. 사람들은 신선봉을 영험한 금강산의 제1봉이라고 불렀다. 신선봉에서 남쪽 상봉의 고갯마루인 미시파령, 지금의 미시령을 경계로 북으로는 금강산이, 남으로는 설악산으로 구분된다
블로그에서 더보기높이는 967m이다. 바위산으로 수안보온천에서 동남쪽으로 5㎞ 지점에 우뚝 솟아 있다. 주위의 월악산·주흘산·조령산 같은 유명한 산들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예로부터 산 북쪽과 남쪽에 두 줄기 길이 있었는데, 북쪽 길은 신라가 북진정책을 위해 백두대간에 처음으로 뚫은 하늘재(지릅재)이고, 남쪽 길은 조선시대에 영남지역의 선비들이 과거 보러 서울로 올라가던 문경새재이다
블로그에서 더보기충청북도 괴산군의 연풍면 원풍리와 문경시 문경읍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이다(고도:939m). 신선암봉 남쪽으로는 조령산이, 북쪽으로는 깃대봉이 연결되어 소백산맥의 줄기를 형성하는데,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속한다.
블로그에서 더보기괴산 신선봉 360파노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