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과 코미디의 반복, 스토리는 비극 같은데, 연기는 희극이었달까요.
연희동에서 볼 수 있는 서울 연극 공연 클뤼타임네스트라였어요.
“네이버에 검색해도 안 나오는 배우가 배우냐?”
"아가멤논의 주인공은 남편을 죽인 클뤼타임네스트라죠"
입체적인 등장인물들이 인상적인 연극이었어요.
공연명인 ‘클뤼타임네스트라’는 자신의 남편에게 아이를 잃고는 남편을 죽이는 클뤼타임네스트라라는 여자의 이야기인 아이스킬로스의 그리스 비극 ‘아가멤논’을 이 여자의 시점에서 연출한 작품이에요.
쉽게 말하면, 배경은 현시대인데, 무대에 오르기 힘든 여자배우에, 아이를 잃은 클뤼타임네스트라를 이야기를 삽입한 것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 공연기간: 2025.1.2~1.12
⌚ 공연시간: 1시간 35분
🎪 매표소오픈: 공연시작 20분 전부터 객석 입장
🍳 연령: 만 15세 이상 관람가 (생일이 지난 2011년 이전 출생자)
📸 촬영: 공연 중 촬영 불가/커튼콜 촬영 가능
🚘 주차: 연희 사러가 공영 또는 민영 주차장/동교동 2 공영주차장 등
🕍 장소: 연희예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