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풀치 낚시에 맛이 들려서 매주 풀치를 낚고 있습니다. 광어를 치러 갈때도 밤에 먼저 일찍 내려가 풀치를 치고 낮에는 대천권 올라와 광어하고 저녁에 또 서천가서 풀치 몇시간 하고 올라오고... 잠안자고 주야로 계속 낚시를 하니 많이 피곤하긴 하네요 ㅋㅋㅋ 군산은 3시간이라 너무멀어서 집에서 두시간 거리인 서천권을 자주가는데요 대천보다는 확실히 갈치가 많고 군산보다는 적은 딱 중간 느낌입니다 서천권은 군산만큼 풀치가 많은건 아니지만 재미볼만큼은 항상 나와주긴 합니다 ㅎㅎ 보통 20~50마리 정도는 하고 오는데 새만금처럼 막 100~200마리씩하면 손질 지옥에, 냉장고 넣을자리도 없고....이정도만 잡아도 괜찮은듯 합니다. 철수 직전에 큰놈이 잡히면 피를 빼서 가져와 풀치회도 떠보구요 은박 부분이 좀 질기긴한데 나름 먹을만 하더군요 포를 뜬후 척추 부분 힘줄? 을 제거하고 썰어먹었습니다 척추부분에 있는 흰 줄을 잘못 먹으면 아다리 걸린다고 하네요 https://youtu.be/Nbi0jTtbmAI?si=79jXxcncsd_rwzmS 9월 첫주부터 매주 짬낚이라도 서천 풀치 활성을 체크하고 있는데 추석 후로 날씨가 확 추워지고 입질이 약은 비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영상에서 약은 입질을 공략할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을 소개해봤습니다. 서천 풀치 포인트와 채비 정보는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