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 자기소개 이후 남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한 여자 출연자가 있습니다. 바로 23기 현숙이었죠.
사전인터뷰에서 현숙은 15살 때 한국무용을 시작했고, 한예종 한국무용 전공이라고 말했었는데요. 현재도 관련 직업일거라 예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한예종 졸업 후 27살부터 30살까지 3년 동안 무용단 연수 단원이었지만 경쟁률이 높고 TO가 나지 않아 매년 오디션만 기다릴 수 없겠다 싶어 직업을 전향하기로 결심한 현숙. 현재 그녀는 전혀 다른 직업인 외국계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영업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빠른 승진이 가능했던 이유는 뭔가에 꽂히면 목표만 보고 뛰는 스타일이기 때문. 언변이 좋은 이유는 타고난 것도 있지만 직업 특성상 많은 사람과 대면하면서 올라간 부분도 있다고 인정했어요.
방송 이후 현숙은 예상치 못한 이슈가 있었는데... 현커 스포까지 어떤 내용은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솔 23기 현숙은 멘탈 관리를 위해 주말마다 혼자 등산을 하며 2천원짜리 막걸리 한잔과 하산길에 두부 맛집에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남자 출연자들 반응이 심상치 않았는데 나이 또한 여출들 중에 가장 어렸죠.
키가 173.9cm로 크지만 상대방 키는 작아도 상관없다, 종교는 따로 없고, 나이 차이도 10살 이상도 만나봤다며 열려있다고 말해 남출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된건 현숙의 어깨와 솔로나라 등장할 때 들고온 가방의 놀라운 가격이었는데...
곰돌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현숙의 첫인상 선택은 영호였습니다. 영호 또한 현숙을 선택했고, 자기소개 이후 자신이 생각했던 지나종(지역,나이,종교)이 모두 맞아떨어졌다며 좋아하는 모습이었죠.
그러나 남출들 사이에서 현숙의 인기가 폭발하자 자신감이 떨어져보였는데요.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 영철이 현숙에게 호감을 보이자 흔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영호와 현숙은 벌써부터 현커 썰이 돌고 있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아 보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