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1기는 전반적으로 재미가 없었지만 남녀 역대 비주얼 출연자가 최종커플이 된 기수입니다. 바로 11기 영철-순자인데요.
순자는 예쁜 외모와 몸매로 인기가 많았지만 찬송가 부르는 모습과 후반부 영철에게 식사라이팅 하는 모습으로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순자가 첫 등장할 때부터 첫눈에 반했던 영철. 두 사람은 최종커플이 됐지만 방송 종영 후 라방 시점 현커는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 중에 제일 컸던게 '장거리' 였고, 맞지 않았던 성향들이 솔로나라 밖에서 두드러지면서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죠.
이후 두 사람은 <나솔사계> 에 각각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순자는 짝을 찾지 못했고, 눈물을 흘리며 조기퇴소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인스타를 통해 순자는 남자친구가 생겼음을 알렸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는솔로, 나솔사계 출연 이후 나솔 모임 인증샷에 등장하며 솔로인 것 같았던 순자.
그러나 올해 7월, 인스타 무물을 통해 남자친구가 생겼음을 밝혔습니다.
종로에서 남자친구와 걸어가는 목격담에 대해 묻자 남사친 없어서 남자랑 지나가면 남자친구 맞다고 쿨하게 인정했는데요.
나이는 순자와 동갑이었고, 친한 친구가 주선한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남자친구의 학력과 직업이었는데...
나솔사계 한번더특집에 재출연한 순자는 활약이 기대되는 출연자 중 한명이었고, 역시나 초반 분량을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중반에 선택 포기 선언을 해버렸는데요.
지난 11기 출연 때는 1:1을 넘어 다각도에서 누군가를 알아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그 기대로 나솔사계에 출연했다는 순자. 그러나 기대만큼 출연자들에게 이성적 호감, 끌림이 생기지 않아 속상하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첫 선택부터 진정성 논란이 있었던 순자는 결국 조기퇴소를 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