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예능 스테이지파이터 기무간 하차 이유 파이널 진출자 순위 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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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밤 10시 엠넷에서 방송되는 <스테이지 파이터>
몸으로 싸우는 무용수들의 잔혹한 계급 전쟁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 입니다.

스테파 8회는 스테이지 초이스 by PUBLIC 미션과 함께 생방송 파이널 진출자를 결정하는 3차 계급 이동식이 진행됐는데요. 최초 현장 관객들이 함께했고, 네가지 키워드를 두고 8팀의 강렬한 무대가 펼쳐졌어요.

티켓팅 투표로 진행된 팀 평가에서 최호종 팀은 13시간 만에 VIP, R, S석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통했습니다. 또 역할 베네핏을 획득한 베스트 무용수, 베스트 디렉터도 선정했구요.

최종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3차 계급 이동식에서 김혜현은 최호종을 꺾고 파이널 1위로 진출했습니다. 최호종은 2위, 기무간, 강경호는 동점을 기록하여 공동 3위였죠. 그러나 갑작스러운 기무간 자진 하차 소식에 모두가 놀라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1.스테파 기무간 하차 이유 파이널 진출자 20인 순위

공동 3위로 퍼스트 계급임에도 불구하고 자진 하차 소식을 알린 한국무용 기무간. 하차 이유는 많은 고뇌와 자책 속 한계의 벽에 부딪혔다며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 완벽주의면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란 말이 슬펐는데 예술가의 고뇌가 느껴졌어요.

기무간의 하차로 탈락 무용수 중 최고점이었던 현대무용 고동훈이 극적으로 파이널에 합류했고, 한국무용 김종철은 퍼스트 계급에 올라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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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스테파 초반 화제성 담당 매튜 리치

지금은 <스테이지 파이터> 에 출연한 모든 무용수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초반 프로그램 화제성은 심사위원 매튜 리치 였습니다.

매튜는 스테파 무대에 디테일을 불어넣을 리허설 디렉터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램버튼 무용단, 시니어 리허설 디렉터 출신입니다. 세계 각국 거장 안무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한 스킬과 세심한 감각으로 춤의 디테일을 만들죠.

카메라에 비춰질 때마다 존재감이 엄청난 그는 긴 생머리와 중성적인 목소리, 손톱 때문에 성별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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