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번주 369회에서는 전민기-정미녀 부부의 집, 일상 등이 그려졌습니다. 한동안 달달한 부부들이 많이 나왔는데 오랜만에 결혼지옥 느낌의 부부가 등장했어요.
TBS 아나운서 출신인 전민기와 기상캐스터, 쇼호스트 출신인 정미녀는 현재 각각 빅데이터 전문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입니다. 함께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구요.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15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9살 아들을 낳았는데요. 결혼 10년차이지만 각방을 쓰고 있다는 부부는 생활 패턴부터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소비 패턴, 교육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까지 차이를 보이는 두 사람. 심지어 신혼여행 때 있었던 충격적인 일화까지털어놓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머리만 대면 곧바로 잠드는 스타일인 전민기와 소음, 주변 환경에 예민한 성향인 정미녀. 그리하여 정미녀의 제안으로 결국 각방을 쓰기로 합니다.
안방을 내준 대신 미주신경성 실신을 핑계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남편. 게다가 교육 콘텐츠에서 아들이 엄마를 닮아 머리가 좋지 않다는 말로 상처를 주는데요.
게다가 신혼여행 내내 스킨십이 제로였다는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놓는데...
- 슬리피-김나현 부부는 4년 연애 후 2022년 결혼, 현재 결혼 3년차
- 김나현의 나이는 92년생 33세, 슬리피와 8살 차이
- 김나현의 직업은 직장인, 인스타는 비공개
- 슬리피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내와의 일상을 확인 가능
- 슬리피-김나현 부부의 신혼집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축의금으로 채워짐
- 특히 안방은 BTS RM이 축의금 천만원을 기부
- 딘딘은 냉장고 800만원, 스타일러 등 가전제품을 선물
- 김나현은 난소기능저하를 앓고 있어 출산 후 170일 만에 둘째 임신
- 부부는 결혼 후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음
- 부부는 난임센터에서 시험관을 권유받고 첫 시도에 아이를 가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