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영수는 '진화하고 싶은 연애세포 결혼적합형 남자' 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그의 나이는 86년생, 39세. 직업은 수의사이며 경남 창원에서 개인 동물병원을 4년째 운영하고 있어요.
직업도 좋고, 진중한 외모지만 솔로나라에서 인기가 없는 영수. 옥순에게만 직진하는 모습도 있지만 연관검색어에 등장하듯 '배' 도 한몫하는듯 합니다. 사전 인터뷰 때 살찌기 전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리즈 시절 모습이었다면 판도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옥순에게만 직진하던 그는 여기저기 플러팅을 눈치챘는지 별안간 영자에게 호감을 표현합니다. 부산-창원 지역적으로도 가깝고, 자기소개 때 밝고 당당한 영자의 모습에 크게 와닿은 모습이었죠. 영자의 눈물이 예고됐고, 두 사람의 현커썰도 있어서 새로운 러브라인으로 급부상 하는건가 싶었는데... 반전의 결과는 어떤 내용이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동물병원 개원 이후 스트레스로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고백한 수의사 영수.
또 학교는 이과로 갔지만 마음만은 문학소년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옥순과의 데이트에서는 그녀의 플러팅을 받아주기 바빠서 이런 류의 대화를 전혀 할 수 없었는데 간만에 대화다운 대화로구나 싶었습니다.
영수의 치열한 삶을 이야기하자 공감능력이 뛰어난 영자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영수는 이렇게 만나게 해준 확률의 신한테 감사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영자는 반전의 멘트를 날리는데...
- 나는솔로 24기 영식은 채식주의자 선언, 이유는 밝혀지지 않음
- 영식의 나이는 1993년생 32세, 직업은 경남 창원에서 8급 토목직 공무원
- 영식은 한식 요리를 잘하며, 자취 10년 차임
- 영식은 첫인상, 첫 데이트 선택에서 모두 0표를 받아 눈물을 흘림
- 영식은 여러 여성 출연자들에게 플러팅을 함
- 영식은 순자에게 채식주의자 선언을 함
- 영식의 닮은꼴 연예인은 개그맨 정범균, 배우 유수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