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4기 영호는 영트리오, 영듀오를 거쳐 고독정식을 먹었지만 영식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출연자들의 식사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고독정식을 먹었음에도 데이트에서 돌아온 옥순이 피곤할 수 있으니 바로 대화를 요청하지 말라고 영식에게 말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죠. 영호는 연애할 때 본인이 '호구' 라고 말했지만 솔로나라에서의 모습은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영호는 영자가 원픽이었지만 대화 좀 하려고 하면 웃음이 멈추지 않아 호감이 식어버립니다. 영호의 원픽이 옥순이 되면서 영자의 순위가 내려갔고, 이를 알게된 영자는 갑자기 순위를 올리고 싶어 합니다. 이번주 영자-영호의 데이트를 통해 영호는 뜻밖의 이유로 화제가 되고, 검색어를 장악하게 되는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슈퍼데이트권 백일장 아차상을 받게된 영자는 데이트를 나갈 수 있었지만 본인 사비로 해야됐는데요. 영자의 데이트 신청은 영호에게로 향했고, 데이트 신청 받자마자 영호가 내뱉은 말은 "내가 쏠게" 였습니다.
영호는 솔로나라 초반 영자와의 막창 이야기를 잊지 않고 있었고,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이어갑니다.
식사 도중 영자는 영호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신기하다고 말했고, 영호는 연봉 협상을 앞두고 있다며 자신의 연봉을 시원하게 공개합니다. 깜짝 놀란 영자는 영호가 잘생겨보인다고 나 너무 속물이냐고 말하는데...
나솔 24기 영자는 처음 영호가 호감을 표현했을때도, 영수 포함 2:1 데이트를 했을 때도 영호를 보며 웃음이 터지고 맙니다.
영자 웃음이 안멈춰서 도저히 대화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됐고, 당사자도 시청자도 무례함을 느끼는데요. 결국 방송 이후 영자는 영호를 무시한게 절대 아니라며 미안하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방송에서는 한번 터지면 멈추지 않는 웃음, 푼수끼있는 모습이 보여지지만 인스타에서는 차분하게 스타일 변신한 모습이 놀라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