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제주 계절별 제주도 배낚시로 대표적인 대상어를 소개해드립니다!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5월초까지 참돔 타이바라 시즌입니다.
초겨울로 들어가는 11월 중순부터 다음해 5월초순까지 제주도 배낚시는 참돔 타이라바 시즌입니다. 김녕, 우도, 마라도, 모슬포, 추자권을 시작으로 신창에서 마무리됩니다. 흔히 빠가라고 이야기하는 80cm 이상 사이즈의 참돔을 만날 수 있습니다.
5월말부터 7월말까지 한치 이카메탈 시즌입니다.
참돔 낚시를 마치고 선박 전검을 끝낸 유어선들은 이르면 5월말부터 한치 이카메탈을 시작합니다. 야간에 이루어지는 제주도 배낚시로 밤샘 조황으로 100수 이상의 마릿수를 만날 수 있고 초보자분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생활낚시입니다.
7월초부터 11월말까지 무늬오징어 팁런 낚시가 이루어집니다.
무더워지는 7월초부터 무늬오징어 팁런 낚시가 시작됩니다. 3년전만해도 제주도에는 출조하는 선사가 3~4개가 고작이라 선택권이 없었지만 이제는 많은 유어선들이 출항하고 있어서 동서남북 포인트 선택권이 넓어졌습니다.
7월 중순부터 11월초까지 갈치 낚시 시즌입니다.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은갈치를 직접 잡아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 이루어지는 낚시로 가을 시즌 파고가 높은 날이 많고 꽁치를 직접 썰어서 써야해서 비린내도 많이 나고 낚시라기보다는 조업이라고 말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하지만 몸값 귀한 은갈치 조금 고생하면 1년내내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연중 내내 이루어지지만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부시리 대방어 지깅낚시 시즌입니다.
상남자의 낚시 바로 지깅낚시인데요. 상당히 많은 체력을 요하고 한마리만 잡아도 손맛 아니 몸맛이 어마어마해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제주도 배낚시 장르입니다.
P.S
매년 겨울철이면 갑오징어 낚시가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나와도 너무 나와서 참돔 시즌임에도 대부분의 유어선들이 갑오징어 낚시로 돌아섰네요. 흔히 이야기하는 대포알 사이즈로 마릿수까지 상당해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이대로라면 제주도 배낚시 대상어에 갑오징어도 추가해야할듯 합니다.
매년 겨울철이면 갑오징어 낚시가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나와도 너무 나와서 참돔 시즌임에도 대부분의 유어선들이 갑오징어 낚시로 돌아섰네요. 흔히 이야기하는 대포알 사이즈로 마릿수까지 상당해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이대로라면 제주도 배낚시 대상어에 갑오징어도 추가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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