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와 비슷하게 피기 시작하는 노란 유채꽃은 제주 어딜가도 심지어 도심속에 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흔한 꽃입니다. 성산과 산방산쪽에는 개인사유지에 관리를 잘해서 빨리 그리고 크게 개화하여 사진 찍기 좋은데 1인 1,000원 입장료를 받습니다. 잘 찾아보면 그에 못지 않은 유채꽃밭이 있으니 눈 크게 찾아보자구요.
그리고 3월말에서 4월중순경까지 벚꽃이 개화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코스들이 즐비해 있으니 이맘때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꼼꼼히 메모하자구요.
제주 여름을 대표하는 꽃은 단연 수국이죠~ 색상도 다양하고 동글하게 피워나는 모습에 부케로도 많이 사용될 정도라고 합니다. 수국 역시 자연적으로 피어나는 곳은 개화가 좀 늦고 개인사유지에 관리를 하는 곳은 좀 빨라서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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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은 억새와 핑크뮬리 천국
가을에는 억새와 핑크뮬리를 구경하러 제주에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황금물결의 억새와 핑크빛의 핑크뮬리 둘 다 매력적입니다. 억새는 정말 제주 전역이 억새밭이라고 해도 될 정도이고 핑크뮬리는 외래종으로 개인이 심어 기르는 스팟에서 구경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