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현지인 어복남이 평소에 자주가는 맛집 스토리 2편
김밥이 뭐 별거냐 하실 수 있지만 그 별거 아닌 김밥이 다음날 아침 눈뜨면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밥 먹기도 좋고 술 먹기도 좋은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먹는듯한 소박한 이중섭거리 맛집입니다.
갈때마다 내장탕만 먹어봐서 해장국은 무슨 맛인지 설명을 못드리지만 내장탕은 건더기도 푸지고 맛이 괜찮습니다.
제주에 오셔서 갈치조림만 드셔보셨다면 객주리조림도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리는데 그 중에 여기가 양념맛이 기가 막힙니다.
한그릇에 6,000원인 성광식당부터 서귀포를 주름잡는 순대국밥 맛집 5곳을 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