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지리탕
6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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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지리탕 끓이기 우럭맑은탕 생선지리탕 국물이 시원한 우럭요리

우럭지리탕 끓이기 우럭맑은탕 생선지리탕 반건조시킨 우럭을 쪄서 지리탕을 끓여 먹으니 국물맛이 시원하면서 담백하기까지 하네요~ 얼마전 까지만해도 생선을 재래시장에서 사다가 손질을 해서 냉동고에 소분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 먹었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반건조로 말려서 넣어 두었다가 조림이나 찌개를 해 먹곤 했지요. 요즘은 마트에 가면 손질을 너무 잘 해 주셔서 나의 수고가 많이 줄어든 편이랍니다. 오늘 마트에서 반건조된 우럭을 보니 지리탕을 해먹어 보고 싶어지네요. 제사를 지내고 나면 남은 생선을 푹 끓여서 청양고추와 파만 넣어도 넘나 맛있는 탕이 된답니다. 저희 친정에서는 생선과 남은 전까지 모두 넣어서 끓여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생선을 쪄서 탕으로 끓이는 것을 간 국이라고 하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여러가지 젓갈을 넣어서 끓여 먹는 향토 음식이기도 합니다. 재료 우럭1마리,무우90g, 파20g,청양고추1개, 소금1T스푼, 참치액1큰술,식초 재료손질 손질해서 반건조 시킨 우럭이라 씻으면서 생선 사이사이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특히 지느러미 밑부분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런다음 쌀뜨물에 식초를 넣어서 20분정도 담궈둡니다.그러면 고기의 비린내와 잡내가 한꺼번에 쏵!하고 없어 진답니다. 물에 담궈진 우럭을 씻어서 찜솥에서 8분간 쪄 줍니다. 처음에 중 센불에서 끓이다가 3분후에 약 불로 바꿔서 5분정도 더 쪄...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