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조사 능력으로 조금씩 단서가 모입니다. 숨기고 싶었던 4년 전 사건을 되짚어가게 되네요. 그리고 드디어 편지를 보낸 협박범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그와의 단판 승부!! 우리가 몰랐던,, 그들이 놓쳤던 한 가지 중요한 진실을 듣게 되는데요. 이제.. 선택의 순간입니다. 진실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당신이 한 짓은 결국 다른 형태의 살인이다!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누군가를 희생해야 한다는 지극히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살아남고 싶어 하는 입장에서는 그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당연한 일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생존이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테니까요. 딜레마.. 과연 이누카이 형사는 이 저주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