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크루즈 해랑 전국일주 2박3일 여행상품 계속해서 첫날 일정을 이어갑니다. 디럭스룸 컨디션 , 그리고 오리엔테이션 이야기는 지난번 포스팅으로 확인해주세요~ 코레일 해랑 기차여행 첫날: 디럭스룸, 오리엔테이션 지난 1월 아이와 함께했던코레일 레일크루즈 해랑기차여행 지난번 레일크루즈에 대한 이야기와 2박3일 전국... blog.naver.com 서울역에서 출발한 해랑 열차는 약 오후 12시 40분쯤 순천역에 도착을 했어요. 순천은 저의 고모들이 사는 동네. 낯익은 동네이기도 해요. 어릴적에 기차타고 많이 놀러왔었던 곳이라 더욱 친근했던 순천역. 해랑 승무원들의 인솔로 순천역을 나서자마자 전용차량과 순천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설명을 해주실 사회자님이 대기하고 계셨어요. 점심시간이 되었으니 우선 식당으로 이동을 했어요. 해랑 탑승 인원에 비해 관광버스 좌석이 많이 남아서 더욱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밥상. 남도 밥상이 맛있는거 아시죠? 저도 고모댁 가면 밥을 두그릇씩 싹싹 비워요.ㅎㅎㅎ 원래는 벌교 꼬막이 유명하니 벌교꼬막 정식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여행 며칠 전 식당측의 사정으로 장어구이 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장어구이에 벌교꼬막 까지 맛볼 수 있었던 밥상. 일석 이이이이잉이이이이억조 였던..ㅎㅎㅎ 한 상 당, 그냥 장어구이 1, 양념구이 1 씩 벌교 꼬막은 언제 먹어도 진리! 특히 꼬막은 겨울에 먹어야한다는거 아시...
레일크루즈 해랑 기차여행 일정 중 가장 좋았던 곳이 어디냐 물으신다면 마지막날 정동진 일출을 꼽고 싶습니다. 매일 똑같이 해는 뜨는거고 연초에 일출 보러 동해를 가본게 처음도 아니지만 해랑 기차 객실에서 누워서 바라본 정동진 일출은 또 그 기분이 묘했다는거. 비록 1월1일의 해는 아니지만 나름 1월 첫째주에 했던 여행이었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시기였던지라 정동진 일출은 가장 맘에 들었던 일정! 기차를 타고 두번째 밤을 보낸 후. 새벽 동이 트기 전 덜컹거리는 기차소리와 함께 잠이 살짝살짝 깨면서 암막 커튼 사이로 조금씩 들어오는 가로등 불빛.. 비몽사몽 커튼을 걷었더니 기차는 어둠을 뚫고 정동진역으로 향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흘러나오던 음악도 또렷이 기억합니다. 드라마 모래시계의 배경음악이었던 "백학" 다들 아시죠? 모래시계 하면 떠올리는 그 주제곡. 여행지에서의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코레일 레일크루즈 해랑 기차여행 후기 둘째날 부산&경주 아이와함께했던레일크루즈 해랑 2박3일 전국일주둘째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전날 광양역을 출발했던... blog.naver.com 아직도 잠에 취해있는 장군이를 달래서 깨운 후, 바다로 나가봅니다. 이미 부지런한 분들은 바닷가 근처까지 나가셨더라구여. 우우우우우~~~~~~ 정동진 바다를 그렇게 와봤는데도 이나이가 되어서야 아름다움을 느끼다니.. 새롭게 다가왔던...
아이와함께했던레일크루즈 해랑 2박3일 전국일주 둘째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날 광양역을 출발했던 기차는 다음날 6시 50분쯤 신해운대역에 도착. 신해운대역에 준비되어있던 전용차량을 이용해 조식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해랑 레일크루즈 여행코스 순천만,낙안읍성민속마을 레일크루즈 해랑 전국일주 2박3일 여행상품계속해서 첫날 일정을 이어갑니다.디럭스룸 컨디션 , 그리고 ... blog.naver.com 부산에서 맞이하는 아침 조식은 한화리조트 Fish&seaside kitchen 입니다. 둘째날 아침은 피로를 확 푸시라는 의미에서 조식 식사와 함께 한화리조트의 사우나 이용까지 제공 되며 시간을 넉넉하게 주시더라구여.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긴 해도 사우나를 하며 피로를 푸시면 좋을것같아요. 저도 사우나를 하고싶었지만 장군이가 아들인 관계로..ㅜㅜ 혼자 들어가기 싫다고해서 조식을 조금 더 길 ~~~ 게 먹었습니다. 이럴땐 장군이가 딸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님 남편님도 함께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ㅜㅜ 한화리조트 조식당. 집결시간이 이르게 느껴져서 사실은 힘들었는데 반면 그래서 좋은점은 조식당을 가장 먼저 여유롭게 이용할 수있다는 점이었어요. 접시 한두그릇을 비우고 나니 투숙객들도 점점 들어오시고 .. 여유롭게 조식당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 메뉴와 종류는 많았는데 제가 아침을 잘 안먹는 편이라 조식사진이.ㅜㅜ...
지난 1월 아이와 함께했던 코레일 레일크루즈 해랑기차여행 지난번 레일크루즈에 대한 이야기와 2박3일 전국일주 상품 일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렸는데요. (못 보신 분들은 요기루↓↓↓↓↓↓↓↓ 슝~~~) 레일크루즈 해랑 2박3일 전국일주 객실&여행일정 2019년 새해 첫 여행으로 다녀온레일크루즈 해랑 2박3일 전국일주아이와 여행을 자주 다니곤 하지만 ... blog.naver.com 제가 묵었던 디럭스룸 컨디션도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리고 첫날 일정부터 좀더 디테일하게 공유해보도록하겠습니다. 레일크루즈 해랑 집결지 : KTX 서울역 카페 빈즈앤베리즈 1월 4일 금요일 8:37분 출발편 이용. 오전 8시 10분 까지 서울역 카페 빈즈앤베리즈에서 집결합니다. (중앙안내소 맞은편에 위치) 레일크루즈 라는게 조금은 생소한 여행이다보니 바로 탑승 하는게 아닌 집결지에서 잠깐 일정 소개와 출석체크 여행자보험 관련 사항 확인, 객실키를 받는 과정이 진행 됩니다. 굳이 말하자면 체크인 하는거라고 생각하심 좋을듯해요. 크루즈를 탈 땐 여권도 필요하고 짐 검사하도하고 나름 몇몇의 확인 과정을 거치게 되지만 레일크루즈 해랑은 국내여행이지 그런 과정 없이 편하게 시작됩니다. 객실키, 여행일정과 지도 그리고 국내 여행자보험 관련 내용등이 담긴 파일을 수령받고 카페에서 무료음료를 제공받았어요. 아메리카노 ,녹차, 카페라떼, 오렌지 주스 중 1인 1메뉴 언제나 ...
아이와 이집트 여행 피라미드가 있는 기자에서1박, 카이로 시내 호텔에서 2박이 예정되어있었지만 아이가 피라미드를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카이로 시내 호텔 2박을 1박으로 바꾸고(무료취소가능/재예약) 기자에서의 1박을 급하게 추가했다. 2020년1월 여행기입니다. 기자지구 피라미드 숙소 첫날은 쿠푸왕의 피라미드가 정면으로 보이는 그레이트 피라미드 인 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엔 스핑크스가 더 잘보이는 퀸클레오 파트라 호텔에서 투숙했었는데 이집트여행 피라미드뷰 호텔 "Great Pyramid Inn" 아이와 아프리카 여행의 거의 마지막 도시였던 이집트. 이집트에서의 우리의 목적은 오직 피라미드였고 그... blog.naver.com 그레이트 피라미드 인 호텔은 정말 위치가 최고!!!! 내가 방문할 당시만해도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기에 이집트 피라미드 뷰 호텔로 추천할만했다. 피라미드는 생각보다 상업지구에 있었고, 상상보다 그 규모가 엄청났고. 관리는 허술했었다.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기자 지구의 모습 저 슈퍼마켓도, 건너편의 피자헛도 지금 그대로 남아있을지 궁금하다. 장군이는 내가 객실 사진을 찍는 동안 동네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스스럼 없이 같이 놀았었다.ㅁ 기자지구에서 첫날 숙박을 하면서 둘째날 호텔은 직접 숙소를 둘러보고 결정했다. 그레이트 피라미드 뷰 같은 라인의 다른 호텔 몇군데를 가봤는데 객실 컨디션이 훨씬 더 안좋은편이라 패스 ...
피라미드가 있는 기자지구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카이로 시내로 들어와 투숙했던 카이로 스퀘어 부티크 호텔 여행의 막바지 장군이의 옷차림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행자 패션 그 자체 talaat harb square 기자지구에서 카이로 시내 까지는 우버를 이용했는데 우리 호텔이 아무래도 건물 전체를 쓰는 유명한 호텔이 아니다보니 기사님이 주변에서 조금 헤매셨다. 그래서 적당한 위치에 스탑 하고 구글맵을 켜고 찾았는데 알고보니 바로 길 건너였던. 우리가 묵었던 스퀘어 부티크 호텔은 talaat harb square 회전교차로 주변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 쇼핑몰이 가득한 혼잡한 지역이라 소음이 엄청났었다. 이집트 카이로 국립 박물관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코샤리맛집 "아부타렉 코샤리" 역시 도보로 10분 남짓 거리라 위치만으로 볼 때는 괜찮았지만 객실에서 접하는 경적음과 차량 소리를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 점 참고하면 좋겠다. Talaat Harb، Square، Bab Al Louq, Abdeen, Cairo Governorate 11613 이집트 Talaat Harb، Square، Bab Al Louq, Abdeen, Cairo Governorate 11613 이집트 1층에서 호텔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거의 오픈형 엘리베이터라서 너무너무 재밌어했다는. 액자는 똑바로 정렬 맞춰 걸어주고 싶었다 ;; 호텔객실은...
아이와 아프리카 여행의 거의 마지막 도시였던 이집트. 이집트에서의 우리의 목적은 오직 피라미드였고 그렇기에 피라미드가 가장 잘 보이는 호텔에 숙박하고 싶었다. 적당한 가격에 평 좋은 피라미드 뷰 호텔을 찾다가 결정한 그레이트 피라미드 인. "Great Pyramid Inn" -2020년 1월 여행기입니다- 티브이나 책으로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실제로 가서 보는 감동과는 견줄 수가 없다. 아프리카 여행은 그러한 감동의 연속이었다. 때론 몰랐으면 하는 모습도 알게 되니 분명 실망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러한 모든 것들이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엔 소중한 추억이 되기도 한다.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서 기자 지구로 이동하기 EGYPT 피라미드를 만나러, 기자 지구 사막 위의 기적, 두바이를 여행 후 우리가 향한 곳은 이집트의 ... blog.naver.com 걱정을 안고 왔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별거 아니었고 오히려 더 재미있고 감동이었던 이집트 여행. 우리는 오후 5시쯤 Great Pyramid Inn에 도착했고 곧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스핑크스, 피라미드 반대편에 들어선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 그리고 하늘색 동그라미 부분의 호텔들은 모두 좋은 뷰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맨 앞줄의 호텔이 가장 좋고 건물의 위치나 높이에 따라 조금씩 뷰는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기자 지구 호텔은 옥상에 루프탑이 있어서 어느 건물에서나 피라미드를 감상...
내 배에서 나왔고 아기 때부터 같이 여행을 해왔지만 좋아하는 여행지나 취향은 늘 같을 순 없다. 특히 아직 어린아이 눈에는 눈높이에 맞는 여행지. 직접적으로 말하자만 테마파크, 수영장을 가장 좋아할 수밖에 없는데 이집트 카이로는 우리 둘 다 너무 좋아했던! 제대로 취향 저격했던 곳이었다. 피라미드를 특히 좋아했던 어린이! 그리고 아이가 전혀 좋아할 것 같지 않던 공간에서 감동을 받고 오는 순간이 있는데 우리에겐 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러했다 카이로 시타델 성채(Cairo Citadel) 우리는 카이로 코샤리 맛집 Koshary Abou Tarek 에서 나와 곧바로 우버를 타고 갔는데. 도시의 엄청난 트래픽 잼을 뚫고 나서야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1월의 카이로는 생각보다 매연과 스모그가 엄청났다. 도시가 온통 황토색, 회색으로 보일 정도라 한낮에도 태양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이 상태에서 일몰을 볼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하지만 그러한 하늘 상황에서도 피라미드의 일몰은 너무 감동적이었기에 카이로 시내에서도 살짝 기대하며 시타델로 향했다. 이집트 카이로 코샤리맛집 Koshary Abou Tarek 코샤리는 이집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비빔밥 정도 되는 거의 주식이나 다름없이 많이 먹... blog.naver.com 창밖으로 보이는 카이로 시내의 상점들. 특히 이곳의 패션은 난해함을 넘어서 대체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
감동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여행지 이집트 카이로 복잡하고 정신없고 엉망이었는데도 꼭 다시 여행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좋았는데 여행의 마지막 도시나 다름없어서 그간의 여행으로 누적된 피로가 가장 극에 달했던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마지막 날 사진은 더욱더 엉망 ;;;; 카이로 시내에서의 숙박은 <The Square Boutique Hotel> 위치도 가격도 너무 좋았지만 방음이 전혀 안되는 오래된 건물은 도시의 소음을 그대로 관통하고 있었고 그다지 예민하지 않은 내게도 불편함으로 다가왔었다. 차선도 없고, 도로 위의 질서나 규칙도 없고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들은 폭격 직후, 폐허가 된 도시의 건물처럼 보이는 곳이 많았다. 카이로 이집트 박물관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기원전 3200년 무렵부터 기원전 30년까지 3000년이 넘도록 이어진 고대이집트는 세계 역사에서 정말 위대한... blog.naver.com 엄청난 감동과 피로함도 오늘이 마지막 카이로에서의 마지막 날은 우리의 소울푸드인 한식을 먹으러 향했다. 카이로 박물관을 관람 후 우버를 불러 이동했던 미나 레스토랑! Street 34, Monshaat Nasir, Helwan, Cairo Governorate, 이집트 Street 34, Monshaat Nasir, Helwan, Cairo Governorate, 이집트 이 녀석 얼굴빛이 피로함으로 가득하다. 사진을 안 찍어서...
지난 2월 아이와 함께 다녀왔던 원남동 감성 숙소 종로 하루 인스타그램 협찬으로 다녀왔고 숙소가 너무 예쁘고 맘에 들었던 공간이라 따로 블로그에도 남겨보는 간단 포스팅! 진짜 간단하게! ㅋㅋㅋ 경복궁, 종묘, 창경궁과 가깝고 작년에 다녀왔던 메이 플레이스 호텔 근처였다. 메이 플레이스 호텔이 서울대병원 근처 가성비 숙소였다면 종로 하루는 지인들끼리 편안하고 프라이빗하게 숙박할 수 있는 숙소. 메이플레이스호텔 종로 씨티뷰 가성비 호텔로 추천함:) 예년 보다 따스했던 4월을 지나 싱그러움이 가득한 계절의 여왕 5월이 왔어요. 이제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 blog.naver.com 종로의 오래된 가옥을 리모델링해 감성 넘치는 숙소로 만든 종로 하루 무엇보다 가구, 소품 하나하나 호스트의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숙소였다. 좁은 골목 안쪽에 작은 단독 건물이 갑자기 나와서 당황할 수도 있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모든 의문이 풀리는 곳.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마주한 원목 식탁부터가 맘에 들었다. 사실 예쁜 거 하나하나 고르는 건 쉽지만 집안 전체 분위기를 디자인하는 감각은 또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종로 하루는 진짜 감각이 남다른 숙소였다. 특히 2층으로 향하는 공간에 자리한 블루투스 턴테이블 너무 맘에 들었다. 사실 요즘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매체가 워낙 많다 보니 굳이 이런 게 필요할까 싶었는데 종로 하루를 다녀와서 턴...
미얀마 정권, 내부 상황이 좋아지면 곧바로 다시 가보고싶은 여행지 미얀마의 다채로운 매력 중 하나 호수 마을 인레 마지막 포스팅. 처음 미얀마를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바간, 인레는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라고 생각한다. 인레 호수 해발 875m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 호수로 공식적으로 발표된 호수의 길이만 22km, 폭은 11km로 추산된다. 인레 호수는 주변이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호수가 끝나는 지점과 습지가 시작되는 지점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호수 위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인레사람들의 삶도 만날 수있는 곳이다. 물론 인레를 대표하는 관광지라서 전세계 여행자들이 인레로 몰리면서 적당히 상업적인 호객꾼이나 관광업자는 있지만 그래도 마을 사람들은 순수무구 그 자체. 티크 나무를 호수 바닥에 꽂아 기둥을 세운 후 수상가옥을 짓는다 인레에서 꼭 해야할 보트투어 인레에서 해야 할 톱10 중에 인레 호수 보트 투어는 단연 1위로 가장 중요한 필수투어 보트를 타고 하루종일 여러 스폿들을 만나볼 수있는데 나는 마잉따욱마을, 인데인 파고다, 인레 호수 일몰을 필수 스폿으로 정해서 투어를 진행했다 앞서 다녀온 스폿들은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따로 포스팅을했다. 미얀마 여행 인레 호수 보트 투어 ① (직물 공방, 은공방 ,카렌족) 인레 호수는 미얀마 샨(Shan) 주의 해발 875m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 호수로 공식적으로 발표된 호수의...
2019년 아이와 미얀마 여행 이번 미얀마 여행 일정의 마지막 도시인 양곤으로 이동하는 날. 인레에서 양곤까지는 야간버스로 이동할 예정이라 아침 식사 후 짐을 맡기고 낭쉐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느지막하게 호텔로 돌아와 픽업 차량을 기다렸다. 이번 여행의 주요 도시였던 양곤, 인레, 만달레이, 바간 은 워낙 미얀마 여행하면 기본, 필수적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도시라서 여행정보도 풍부하고, 여행하기에도 수월했다. 그리고 주로 버스를 통해 야간 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 융통성 있게 이른 체크인을 해주기도 하고, 이렇게 호텔 로비나 주변에서 대기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늘 많았다. 낭쉐 루프탑 Mann Mann Rooftop / Shwe Baww Di 파고다 2019.1.19.토 야간버스를 타고 양곤으로 가는 날. 저녁에 도시 이동이 있는 날은 멀리 나가는 일정 보다는 ... blog.naver.com 미얀마의 기본 루트를 여행했으니 다음번엔 좀 더 다른 도시들을 만나보고 싶어서 하나 둘 리스트업 하고 있는 와중에 미얀마 여행은 한동안 힘들게 되었다. 많이 아쉽고 아쉬움. 하지만 다시 여행이 안전해지면 주저 없이 또 떠나고 싶은 여행지이기도 하다. 양곤까지의 야간버스는 온라인 예약으로도 가능하고 호텔이나 주변 여행사 부스에서도 예약이나 구매가 가능하다. 버스는 오후 6시에 인레를 출발해 새벽 5시쯤 양곤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는 일정. ...
2019년 미얀마 여행때만해도 반세기만에 미얀마에 문민정부가 들어선 이후 서구화 바람이 솔솔~ 적극적으로 발전하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도시가 양곤이었다. 전통의상인 "롱지"를 두른 사람들을 여전히 많이 볼 수 있었지만 미얀마 최대의 대도시로 발돋움 하려는 노력을 가장 많이 느낄 수있는 도시였는데 군부독재라니ㅠㅠ 힘들게 달려온 시간을 다시 거스르는 느낌이다 그리고 여행자의 한 사람으로서도 너무 아쉬운 여행지ㅠ 야간버스를 타고 인레에서 양곤에 도착한 날. 야간버스는 늘 그렇든 워낙 너무 이른새벽에 도착해서 오전엔 호텔에서 푹 쉬고 점심시간 즈음 시내관광을 나섰다. 미얀마의 호텔들은 우리처럼 야간버스로 도착하는 손님들이 많아서이지 체크인 시간을 많이 앞당겨서 제공해주는 친절한 곳들이 많았다. 하지만 양곤은 대도시다보니 사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아침 9시도 안되서 체크인 해주는건 큰 고마움이었다 양곤에서 가장 먼저 향한곳은 대형 쇼핑몰인 정션 시티 정말 오랜만에 깔끔한 쇼핑몰에서의 점심식사와 티타임을 누렸다. 물론 가장 힘든 일정인 미얀마 양곤에서 태국 메솟 국경까지 육로이동하기 일정이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이 곳이 미얀마 여행의 마지막도시라 맘은 한 없이 느슨해졌다. 이 고생도 이제 얼마 안남았을거라는 생각에... 하지만 양곤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태국 메솟 까지 그리고 태국에서의 목적지인 치앙마이까지는 정말 체력적으로 너무너무 힘든 여정...
인레 호수 남서쪽에 위치한 인뗀 마을에는 수백여 개의 파고다 유적이 있다. 파고다가 아닌 그냥 돌무더기기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파괴되어 남아있는 파고다와 복원을 거쳐 금빛 반짝이는 파고다를 모두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왜 이토록 많은 파고다들이 방치되어 있는지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역사적으로 남아있는 기록이 없기때문이다 ㅠ 인레 호수 보트 투어는 비교적 쌩쌩한 오전엔 샵 투어 하고 점심을 먹고 난 이후엔 한낮의 더위에 지쳐 조금은 힘든 시간에 치러야 하는 일정이었다. 미얀마 여행 인레 호수 보트 투어 ① (직물 공방, 은공방 ,카렌족) 인레 호수는 미얀마 샨(Shan) 주의 해발 875m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 호수로 공식적으로 발표된 호수의 길... blog.naver.com 인레 낭쉐 동네산책 (낭쉐 루프탑 피터 타파스 앤 그릴&보트투어 예약하기&야시장 ) 밍글라바! 올해는 미얀마 여행기를 쓰기가 어려웠다 알다시피 미얀마 군부가 2021년 2월 1일 일으킨 쿠데타... blog.naver.com 인레 호수 남서쪽에서도 좁은 수로를 따라 더 들어가야 하는 곳에 위치해있어서 미리 일정을 확실히 얘기해 놓거나 꼭 확인을 해야 한다. 본래 가고 싶었던 곳은 꾸까 였으나 흥정 가격이 맞지 않아서 차선책으로 인데인을 꼭 가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일정 중 가장 먼저 하면 좋겠지만 낭쉐에서 꽤나 멀리 떨어진 곳이라 보통 투어의 중 후반부에 도착...
인레 호수는 미얀마 샨(Shan) 주의 해발 875m의 고원 지대에 위치한 호수로 공식적으로 발표된 호수의 길이만 22km, 폭은 11km로 추산된다. 인레 호수는 주변이 산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호수가 끝나는 지점과 습지가 시작되는 지점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아 강인 듯 호수인 듯 습지인 듯 그 신비롭고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낭쉐 타운의 여행자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가져온 인레 관광 팸플릿 인레에서 해야 할 톱10 중에 인레 호수 보트 투어는 단연 1위로 가장 중요한 투어 중 하나다. WEStay @ The Grand Nyaung Shwe Hotel, Inle Lake 우리가 묵었던 낭쉐 위스테이 약속된 시간에 보트 투어 당일 호텔 앞으로 오토바이 한 대가 오고 우리는 그 오토바이를 타고 보트 선착장까지 이동을 했다. 인레 호수(Inlay Lake) 보트 투어 지도 타운을 가로질러 작은 개울가 근처에 있는 마을에 도착. 보트가 있는 도랑까지 걸어갔다. 관광객들이 많이 머무는 낭쉐 타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을 좀 더 리얼하게 만날 수 있는 동네였다. 인레 낭쉐 동네산책 (낭쉐 루프탑 피터 타파스 앤 그릴&보트투어 예약하기&야시장 ) 밍글라바! 올해는 미얀마 여행기를 쓰기가 어려웠다 알다시피 미얀마 군부가 2021년 2월 1일 일으킨 쿠데타... blog.naver.com 인레 호수 보트 투어 예약 포스...
이스라엘 여행 하면 텔아비브 , 예수살렘, 성지순례 정도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스라엘 곳곳에는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도시들이 많이 있다. 레바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최북단 로쉬 하니크라(Rosh Hanikra)와 십자군의 도시 아코(Akko), 로마제국 유적지인 가이사랴(Caesarea), 이스라엘의 휴양도시 에일랏(Eilat) 등을 들 수있다. 로쉬 하니크라는 페르시아인, 그리스인, 로마인, 아랍인 그리고 십자군 등 고대의 많은 군대들이 오가던 지역이었다. 1차 세계대전 때는 영국이 이스라엘을 정복했고, 1918년 프랑스와의 연대를 위해 도로를 포장했고 하이파와 레바논 트리폴을 잇는 철도도 뚫었다. 이로인해 로시 하니크라 바위에는 철도 노선이 파여져 있고 현재도 철도 노선의 잔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서 만나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모습과 침식작용으로 생긴 동굴과 힘찬 파도, 코끼리바위도 만나볼 수있다. 로쉬하니크라 이스라엘 서쪽 해안의 최북단에 위치한 로쉬 하니크라 동굴은 절벽과 바다가 만나는 유일한 곳으로 지질학적 현상에 의해 만들어진 동굴 형태의 터널이 있는 바다 동굴이며 헤롯왕이견고한 요새로 만든 도시로 전해진다. 로쉬 하니크라는 히브리어로 '동굴들의 머리'라는 뜻으로, '두로의 사다리'라고 하는 높은 산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저동굴인 석회암 천연동굴로 유명한 곳인데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케이...
이스라엘 티베리아스 호수는 갈릴리 바다, 갈릴리 호수, 게네사렛 호수, 티베리아스 바다, 키네렛 호수 등 역사를 통틀어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왔다. -2019년 방문 내용입니다.- 텔아비브 벤구리온 도착 후 헤르즐리야에서 1박 후 다음날 아침부터는 촘촘히 이스라일 일정이 시작되었다. 가이샤라 국립공원 -하이파 -아크레 -로쉬하니크라 까지 둘러보고 늦은 오후 시간이 되어서야 티베리아스에 도착했다. 티베리아스 갈릴리 호수 론비치호텔 그리스도가 물 위를 걸었던 기적을 행하셨던 기독교 성지순례자들에게는 인기 있는 명소이기도 한 갈릴리 바다에 위치한 전통 깊은 론비치 호텔. Ron Beach Hotel Tiberias, 이스라엘 16세기부터 티베리아스에 거주해왔던 암살렘 가문이 1977년 지었던 론비치 호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오래된 호텔이었다. מלון חוף רון – Ron Beach Hotel – בית מלון בטבריה על שפת הכנרת www.ronbeachhotel.com 론비치호텔 더블룸 내가 배정받은 방은 더블룸이었고 호텔 건물 전체가 바다를 향하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갈릴리바다 (호수)를 볼 수 있다. 카펫이나 가구 모두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오래된 호텔이지만 뷰도 좋고 특히 석식, 조식 모두 이곳에서 먹었는데 꽤나 규모가 큰 뷔페로 제공되어 관광객들의 평이 전체적으로 좋은 곳이었다. 싱글 침대 두 ...
2019.6.27 14:45 인천 출발 이스라엘은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리기 때문에 도착해도 27일 저녁이었다. 도착한 첫날 투숙했던 헤르즐리야 벤자민 비즈니스호텔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가깝고 다음날 일정이 가이샤라 국립공원, 하이파 방향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동선도 적합했다. 밤늦은 시간에 도착, 체크인하고 다음날 조식을 먹은 후 바로 체크아웃 했던 일정이라서 머물렀던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조식도 맛있고 여행을 시작하기에 좋은 호텔이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HaMada St 4, Herzliya, 이스라엘 HaMada St 4, Herzliya, 이스라엘 웰컴 드링크 로비는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딱 비즈니스호텔 만큼의 규모와 시설들 . 깔끔하고 꽃, 식물 등으로 장식을 많이 해서 밝고 활기찬 느낌이었다. 그리고 투숙객들을 위한 서비스들이 꽤 괜찮았다. 간단한 빵과 원두커피 그리고 커피 기계 옆에는 작은 냉장고에 우유까지 들어있다. 커피나 홍차에 넣어 마시는 분들까지 배려한 모습이 인상적. 호텔의 이름인 벤자민이라는 이름이 쓰인 자체 제작한 민트 캔디 신문과 읽을거리. 다양한 차 종류도 레몬과 함께 비치되어 있다. 로비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용 공간이 나온다. 인스턴트커피는 물론 이스라엘 기념품으로도 유명한 위조 스키(wissotzky) 브랜드의 녹차, 홍차는, 블렌딩 ...
ISRAEL 사해문서가 발견된 곳, 쿰란 1947년 베두인 양치기 소년이 잃어버린 염소를 찾다가 부근 절벽지대의 동굴 속 항아리에 보관되어 있는 사해문서(The dead sea scrolls)를 우연히 발견했다. (사해문서란 구약성서 사본 및 유대교 관련 문서로 사해 두루마리라고도 한다) 그전까지는 서기 1008년에 기록된 레닌그라드 사본이 가장 오래된 구약성서의 사본이었는데, 쿰란에서 발견된 사본은 무려 1,100년이나 앞선 서기 전(BC) 100년을 전후하여 기록된 것이었다니 그야말로 엄청난 발견이라 할 수 있다. 기독교 신자들에게는 더없이 의미있는 장소일 쿰란 국립공원과 유대 광야 와디 켈트를 둘러보았다. 쿰란은 예루살렘에서 약 1시간 거리, 유대 광야의 동쪽 끝, 사해 서북쪽 연안 1.3km 지점에 있는 지명을 말한다. 개인적으로 이날 나의 컨디션은 누적된 피로에 더위까지 .. 거의 머리가 멍~~ 한 상태로 도착했던 곳이 여기 쿰란 국립공원이었다. 신자들에게는 정말 의미 있는 장소일 곳들인데 바쁜 일정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빠르게 둘러보고 갔던 곳들이다. 포스팅을 위해 다시 정보를 검색해보니 좀 더 의미를 두고 둘러보지 못한 게 조금 아쉽게 다가온다. 쿰란 국립공원 (Qumran National Park) 보통 단체여행객들이 식사를 하는 이곳. 이 쇼핑센터(기념품 숍)를 경유해 안쪽엔 식당이 있고 그 뒤편으로 쿰란 국립공원...
*겟어바웃 트래블 웹진에 기고한 글입니다.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 이슬라엘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분쟁지역이다. 이곳엔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들의 테러 공격 차단을 명분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세워진 높은 장벽이 있다. 하나의 장벽을 두고 이스라엘 측에서는 보안장벽 , 팔레스타인 측에서는 분리장벽이라 부르는데, 그 벽엔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인 뱅크시의 그라피티가 그려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스라엘 분리장벽 바로 옆에 위치한 월드 오프 호텔<The Walled Off Hotel> 그리고 분리장벽 바로 옆엔 뱅크시가 세운 <The Walled Off Hotel> 호텔이 있다. 2017년 5월에 문을 연 이 호텔은 좁은 골목 하나를 두고 높은 벽면 옆에 위치해 있기에 하루에 해가 드는 시간은 약 25분 정도되고, 객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온통 높은 분리 장벽뿐이라 세계에서 가장 전망 나쁜 호텔로 불린다. 장벽에 가로막힌 호텔이라는 이름의 <The Walled Off Hotel> 호텔은 분리장벽이 지니고 있는 자유와 평화, 인권에 대한 메시지까지 생각해 본다면 아티스트 뱅크시의 풍자와 철학, 사회비판적인 시선이 그대로 반영된 호텔이라 할 수 있다. The Walled Off Hotel Rooms Facilities Questions Bookings Gift Shop Wall Mart 182 Caritas ...
웰리힐리파크 스키강습 겨울, 아이와함께 갈만한곳 하면 바로 스키장을 빼 놓을 수가 없죠. 워낙 운동은 다 좋아하고 또 , 잘하고싶어하는 활동적인 어린이라 겨울엔 매년 스키장으로 고고~ 장군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웰리힐리파크 어린이 스키강습 으로 더욱 재밌게 스키를 즐기고 왔답니다. 스키장 준비물 다른거 필요없이 렌탈샵 하나만 잘 선택해도 저렴하고 편하게 놀다올 수있다는거! 웰리힐리파크 방문예정이신분들을 위해 렌탈샵 정보, 어린이 스키강습 정보와 함께 웰리힐리파크 스키장 나들이 이야기를 기록해볼께요~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추천; 용성레포츠 이용했답니다! 웰리힐리파크 리조트 까지는 자차를 이용해 집에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었구여. 웰리힐리파크 셔틀을 이용해서 가시는 방법도 있는데 셔틀버스의 경우 홈페이에서 미리 예약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매년 웰리힐리파크 갈때 스키복,리프트권,스키강습은 늘 이 곳 용성레포츠 렌탈샵을 이용하고있어요. 당연한 말이지만 장비렌탈은 웰리힐리파크 보다 리조트 주변에 위치한 렌탈샵이 저렴한데요. 용성레포츠 렌탈샵은 웰리힐리파크에서 가장 가까운 렌탈샵이자 규모나 장비퀄리티 ,서비스 면에서 정말 추천할만한 곳이랍니다. (제 블로그에 매년 기록해 놓은 후기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요)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용성레포츠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429 033-342-4235 24시간 영업 웰리힐리파...
* 12월 초 방문 내용입니다* 지난1월에 스키를 처음 타 보고 2021년 스키시즌만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장군이. 이번엔 지난번 처럼 독학이 아닌 제대로 된 자세로 배워볼 수 있게 해주고싶어서 스키강습을 받고 왔어요. 이 날 다녀오고나서 곧 바로 코로나 단계격상이 되는 바람에 올해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스키장 방문이 되어버렸지만 다음 주 월요일부터 스키장 재개장 소식이 있어서 웰리힐리파크 스키강습 정보/후기를 공유할까합니다. 먼저 훨씬 나아진 장군이 스키타는 모습 영상으로 시작할께요. 같은 해 이긴 하지만 1월에 한 번 타보고 12월에 타는거라 그 사이 공백이 길다면 길었는데 강습의 힘이 크긴하네요. 웰리힐리파크 어린이 스키강습 궁금하셨던 분들 모이세요~~ 웰리힐리파크 재개장 정보 현재 웰리힐리파크 재개장 내용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 스키강습 모두 용성레포츠를 이용했어요~ 리프트권, 스키복, 장비 등의 렌탈은 물론 장군이 첫 스키강습은 웰리힐리파크렌탈샵 용성레포츠를 이용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렌탈하실 계획이라면 웰리힐리파크 주변에서는 용성레포츠가 가장 좋아요. 우선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서 가장 가까운 렌탈샵이고 주변에서 가장 좋은 장비를 사용하고 (신상 장비, 신상의류, 깨끗한 관리)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는 물론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웰리힐리파크렌탈...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은 12월 4일에 오픈을 했습니다. 이 소식만 기다려오신 분들 많으실 텐데 저는 평일에 방문했기도 하고 올해는 예전과는 달리 코로나로 인해 스키장 분위기는 많이 한산했습니다. (이용 시간이 단축되었고 슬로프도 2개만 운영되고 있었고... ㅜㅜ) 이용객이 많이 줄다 보니 거의 스키장을 전세 낸 듯 여유롭게 타고 왔지만 올해 1월에 첫 스키를 접하고 거의 일 년 내내 이 날만을 기다려왔던 장군이는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스키강습을 받아서 더욱 자신감이 활활~~ 타올랐어요ㅎㅎㅎ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스키장을 찾아 신나게 스키를 즐길 날을 또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웰리힐리파크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 현재 기준 스키장 상황과 이용정보 등을 공유할게요. 웰리힐리파크 다녀왔어요~ 장군이 첫 스키 성공적(셔틀버스,렌탈샵 정보)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셔틀버스, 스키장 정보 공유해요!지난주 금요일 장군이와 함께 스키장에 다... blog.naver.com 우선 지난 1월 웰리힐리파크 이용정보 포스팅 공유할게요. 생각해 보니 이때는 마스크를 하고 다니지 않아도 될 만큼 그나마 코로나에 대한 확산 속도나 공포가 덜 했던 시기였네요. 예전 포스팅 보니 더욱 코로나 이전 생활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 ㅜㅜ 웰리힐리파크 교통편 (셔틀버스/자가용/KTX) 우선 KTX를 이용하실...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셔틀버스, 스키장 정보 공유해요! 지난주 금요일 장군이와 함께 스키장에 다녀왔어요! 겨울이면 시즌권 끊어서 보드타러 다녔는데 아이 낳고나서는 기껏해야 눈썰매 타러 가는게 다였고요. 물놀이 대마왕인 장군이는 워낙 추위를 많이타는 엄마 때문에 겨울엔 비교적 집콕을 더 많이 하는 편이었어요. 장군이랑 스키타러 가야지..가야지 하는 맘은 매년 들긴하는데 겨울방학때 늘 여행을 다녀오고나면 바로 개학이고, 그러다보면 겨울시즌 다 지나가고 뭐 그랬다는 이야기. 하지만 올해는 겨울방학이 늦은 대신 봄방학 없이 3월 개학까지 쭉 쉬게 되었고요 겨울방학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도 시간이 많이 남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요즘 우리나라에 눈이 거의 안와요..ㅜㅜ 작년에도 한번 눈이 많이 내렸던 날이있었는데 그땐 미얀마 여행 중이라.. 제대로 눈을 본 기억이 가물가물. 방학이지만 2월부터는 학원을 다시 다녀야하기에 1월 마지막 금요일에 급 계획해서 다녀왔던 웰리힐리파크 , 렌탈샵 정보 부터, 셔틀버스, 스키장 이용 후기 까지 정리하도록할께용. 웰리힐리파크 셔틀버스 이용후기 대부분의 스키장들은 시즌이되면 셔틀버스를 운행하죠. 웰리힐리파크 역시 셔틀버스 운행을 하고있는데요.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자세히 보실 수있어요. 단 , 예약은 웰리힐리파크 모바일앱에서 가능한데 회원가입 후 이용하셔야해요. 웰...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용성레포츠 이용후기 웰리힐리파크 렌탈샵 이용꿀팁 ; 용성레포츠 이용했어요~ 워낙 몸으로 부딪치고 노는걸 좋아하는 장군이는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겨울 스포츠를 즐기러 가자고 난리 법석이었습니다.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하얀 눈. 그리고 눈썰매, 스키 등등.. 아이가 다니는 체육관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캠프라는 이름으로 여름엔 워터파크로 겨울엔 스키장으로 향하곤 하는데요. 제가 워낙 겨울방학 시작하면 바로 데리고 여행을 다니곤 했어서 그런지 매년 여름 워터파크는 그래도 몇 번 참여를 했는데 겨울 스키캠프는 단 한번도 참여를 못했습니다. 아이와 저 모두가 안타까워하고있지요.ㅜㅜ 매년 이맘때 쯤이면 개학을 앞두고있고. 며칠 학교 등교하다가 봄방학이 되면 막상 겨울이 다 지나간 느낌에 스키장 방문을 미루곤 하다가 매번 겨울 스포츠를 제대로 즐긴 기억이 없는데요. 올해는 아이와함께 꼭 겨울 스키장, 눈썰매장을 가서 놀기로 굳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스키장을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가장 가깝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용이한 웰리힐리파크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희 남편은 이번엔 꼭 시간을 내겠다고했는데 결국 또 불발..ㅜㅜ..ㅜ 제가 늘 여행도 둘이만 다니잖아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게다가 겨울 스키장 방문도 마찬가지...이게 상당히 부담스러웠어요 제게는 제가 운전을 잘하는 편이아니라 겨울 도로 운전엔 더 자신이...
아이들 놀기 좋은 수심 얕은 비치가 있고 언제 가도 아름답고 비행시간도 짧아서 태교여행, 가족여행으로 늘 좋은 괌! 얼마전에 괌을 다녀왔어요. 지난 태풍 소식에 괌 지금 가도 괜찮을까? 부터 시작해서 괌의 최신 소식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우선 도로의 야자수는 아무래도 태풍에 많이 손실이 된 상태지만 호텔이나, 식당. 그외의 액티비티, 쇼핑몰들은 그래도 태풍 이전 수준으로 어느정도는 올라온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한국인들 관광객들이 많아서 늘 좋았던 괌의 모습을 다시 되찾아 가고 있는 느낌이었답니다. 이번 괌여행은 작년에 다녀왔던 라이브괌을 통해 다녀왔는데요 우선 가성비 좋은 괌 프라자 호텔에서 3박 4일간 투숙했고 쇼핑, 액티비티, 맛집 등을 둘러보고왔어요 그래도 괌 하면 쇼핑천국 아니겠습니까 섬 전체가 면세점인 괌에서의 쇼핑은 괌여행의 백미라 할 수있는데요. 괌에서 뭐사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괌 쇼핑리스트를 공유해볼까해요. JP 슈퍼스토어(JP Superstore) 면세점 위치 /영업시간 괌여행 일번지, 투몬비치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다양한 잡화, 기념품 쇼핑에 특히 강점인 JP 슈퍼스토어 면세점 일단 위치가 갑오브갑 인데요. 투몬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있고 리프호텔, 에그앤띵스 건너편이고 웨스틴 괌 호텔, 롯데호텔 , 두짓타니(구 아웃리거) 등 투몬 비치 인근 호텔에서는 도보로 충분히 가능하고 제가 투숙했던 괌 프라자호...
짜잔! 저는 지금 발리에 있지만 일주일 전에만 해도 괌 여행 중이었어요. 괌 하면 어찌나 우리에게 친숙한지 요즘 구암리 라는 친근한 별칭으로 불림과 동시에 코로나 시국 이후 안전한 청정 여행지라는 인식으로 점차 많은 관광객들이 괌으로 향하고 있어요. 저에게 괌 여행은 코시국 이전 2018년 6월이 마지막이었으니 무려 4년 만에 찾은 괌! 정말 감회가 남달랐는데요~ 그래서인지 5박 6일간의 시간이 어쩜 그리 순삭이었던지!!! 이번에 가보니 괌 여행의 중심인 투몬비치에 위치한 아웃리거 호텔은 두짓타니 호텔로 바뀌었더라고요 저는 그전에 두 번의 괌 여행에서 아웃리거호텔에 투숙했던 기억이 있어서 기분이 좀 묘했지만 투몬 비치와 괌은 여전히 아름다웠고요. 무엇보다 괌은 미국령이라 뭐니 뭐니 해도 미국 브랜드 쇼핑을 빼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요즘 워낙 달러 환율이 높아 영혼까지 탈탈 탈 털리는 느낌이지만 괌에서의 쇼핑은 절대 사수하셔야 한답니다. 환율이 높다 보니 예전처럼 명품 브랜드 쇼핑 메리트는 솔직히 좀 힘들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JP 스토어에서는 좋은 가격의 미국 브랜드 아이템 쇼핑이 가능한 곳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괌 여행 필수 쇼핑몰 요기!! 괌 플라자 리조트와 연결되어 있는 JP 슈퍼 스토어 괌 여행 필수 쇼핑몰 JP 슈퍼 스토어 면세점은 투몬비치에 위치한 괌 플라자 리조트와 연결되어 있어 우선 접근성이 너무나 뛰어난 쇼핑몰인...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 가히 쇼핑의 천국이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괌 하면 쇼핑 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붙을 정도로 괌여행에서 쇼핑을 빼 놓고는 얘기할 수 없는데요. 투몬 시내 한복판에 근접성 좋은 쇼핑몰이기도 하지만 국내면세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괌특산품 괌 구찌는 말할것도 없고 말이죠... 괌이 여행하기 좋은 곳인건 알고있었지만 3년만에 찾은 괌은 국내 여행객들이 더 많이 보였고 그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찾다보니 여행하기 더 좋은 곳이 되어있었어요. 괌은 비행시간이 짧아 가족여행으로 또는 태교여행으로 많이들 가시는데요. 괌 쇼핑의 끝판왕 티갤러리아 쇼핑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용. 괌여행 3박4일 일정동안 절반은 날씨가 좋지 않았기에 숙소인 아웃리거 호텔에서 가까운 티갤러리아로 쇼핑하러 많이 나갔어요. 어쩜 이틀동안 한번도 맑은 날씨를 그렇게 안보여주던지.... 그치만 이틀은 쇼핑 나머지 이틀은 남부와 다른쇼핑몰 투어 등등 어찌보면 더 알찬 일정으로 다녀온 것 같기도ㅎㅎ 괌 티갤러리아 갈땐, 괌의 주요 호텔에서 T 갤러리아 까지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있다는거 이제 모르시는 분들 없죠? 택시 서비스는 폐점시간 30분 전까지 이용할 수있고 쇼핑 후 돌아갈 땐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넘나 쇼핑하기 편한 서비스죠? 그 외에도 T 갤러리아의 특별한 서비스가 또 있습니다. T...
우스갯 소리로 괌특산물=구찌 라는 공식이 생겨버린지 오래. 분명 메이드인 이탈리아 브랜드인 구찌인데 왜 괌에서 구입하는게 최저가인지는 모르겠으나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싸게 살 수 있으면 오케이! 그곳이 휴양지의 아름다움도 갖추고있고 비행시간도 가깝고 최근 저가항공 취항으로 특가만 잘 잡으면 항공료 까지 뽑을 정도의 개이득을 누릴 수있는 괌 이라고하니 괌 여행할 땐 구찌 특템은 어찌보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실제로 이번 괌여행에서 T갤러리아의 구찌매장을 가보니 괌 특산물로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고 가격까지 저렴해서 깜놀! 괌쇼핑 괌여행 중이라면 티갤러리아의 구찌 매장은 꼭 가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실 구찌 하면 조금은 올드한 느낌을 떠올리곤 했는데 괌 T갤러리아에서 만난 구찌 매장은 상당히 큰 규모를 다 채울만큼 다양한 디자인의 트렌디한 아이템들이 가득했었어요. 예전에 어느 방송에서인가 "이거 사면 항공료 뽑는다"라는 주제가 나왔는데 해외여행 슈퍼그레잇 쇼핑템으로 바로 괌의 구찌가 소개되었던 기억이. 핸드백은 물론이고 지갑 ,스니커즈, 로퍼, 스카프, 선글라스, 벨트 까지... 다양한 구찌의 제품들을 만날 수있어요. 워낙 많은 분들이 찾는 매장이다보니 원하는 색상과 사이즈가 금새 빠질 확률이 크다는거. 일단 보고 내가 맘에드는 제품의 사이즈가 있으면 바로 지르심이 좋겠습니다.ㅎㅎ 저 꽃...
괌의 아름다운 바다와 날씨가 너무나 그리운 요즘이에요! 휴양지 다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괌 하지만 괌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쇼핑에 있다는거 다녀와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티갤러리아 에서 신상가방과 화장품 쇼핑을 하고난 후에 슬그머니 올라오는 가족, 친지, 친구들 선물 미션 그래도 여기까지 여행 왔는데 내껏만 달랑 사들고 가면 얌채 소리 듣죠 괌여행기념품 주변분들을 위해 구입하면 좋을 쇼핑아이템들을 T갤러리아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괌여행할때 티 갤러리아는 꼭 들러야할 쇼핑 명소 중 하나! 특히 명품을 국내 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있어서 모두들 괌 여행가면 티갤러리아에서 가방 하나쯤은 구입해 오시더라구여! 그 중에서도 구찌가 단연 할인률이 눈에 띕니다. 오죽하면 괌 특산물이라고 까지 할까요.ㅋㅋㅋㅋㅋ T 갤러리아 바이 DFS, 괌 1296 Pale San Vitores Rd, Tumon, 96913 괌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티 갤러리아 괌 By DFS, Guam 영업시간 : 오전 10:00~오후 11:00 티갤러리아 주차장에 연결된 후문에 위치한 고객센터에 가시면 고디바 초콜렛,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달러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제우스 렌터카에서 받았던 스탬프랠리 이벤트로 고디바 초콜렛...
2019.6.30. 일요일 요르단 일정 2일차 이번 취재에서 가장 기대했던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고대 도시 페트라를 보러 가는 날. 요르단 페트라 알카즈네 티브이를 잘 안 보는 내가 어느 날 밤에 갑자기 잠이 오지 않아 티브이를 켰는데 때 마침 요르단의 페트라가 영상에 흘러나왔다. 그리고 너무 신기하게도 며칠 후에 이스라엘/요르단 취재에 함께하는 행운이 와줬다. 이때만 해도 늘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녔기에 사실 중동 여행은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았고 진짜 갈 수 있을 거라 생각도 못 했는데 2019년의 나의 여행운은 단연 이스라엘/요르단 취재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아이와 나를 막연한 여행지였던 아프리카로 향하게 해준 것 같기도 하다. 이스라엘 갈릴리에서 요르단 국경을 넘어 제라쉬와 느보산을 둘러보았고 다음날 아침인 바로 이날 아르논 계곡을 지나 곧바로 페트라로 향했다. 요르단의 남북 방향으로 나 있는 도로를 "왕의 대로"라고 하는데 고대로부터 이용하던 길이다. 오늘날의 고속도로 정도의 개념에 해당한다. 로마의 트라야누스 황제가 재건했기에 "트라야누스의 길"이라고도 하는데 오늘날엔 요르단 정부가 길을 만들어 "술탄의 길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우리는 이 길을 따라 페트라로 향했다.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에서 페트라까지는 왕의 대로를 따라 약 3시간 정도를 달려야 한다. 사막 한가운데 가스 발전소를 세우고 ...
중동에 위치한 나라, 이스라엘과 요르단 여행을 다녀왔다. 두 나라 모두 중동에 위치해 있고 여러가지 국제적인 이슈들로 여행지에 대한 편견이 심한 나라 중 하나로 여겼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성지순례의 고정된 이미지로 . 요르단은 위험한건 아닐까 라는 편견으로 고정되어있다. 국토문제, 난민문제, IS, 메르스 등등 어느하나 걱정 되지 않는 요소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 그리고 요르단으로 향하고 있다. 이유는 무얼까? 나는 이 두나라를 동시에 여행하고난 후에야 조금은 그 이유를 알것같다. 성스러울것 같았던 심심한 여행지였던 이스라엘에서는 가장 핫하고 액티브함을 발견할 수 있었고. 위험할 것 같았던 여행지였던 요르단은 "태풍의 눈" 처럼 맑고 고요했다. 오직 자연과 풍경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쉽게 말해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며 휴전상태, 언제 전쟁이 나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우리는 이러한 상태를 더욱 잘 공감하지 않을까싶다. 밖에서 보는 사람들과 실제 그 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온도차. 이번 이스라엘&요르단 여행에서 가장 크게 느꼈던점이다. 절대 위험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여행 자제국으로 분류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룰과 테두리 안에서 충분히 여행하기 좋은 나라였다. 그리고 위험한 만큼 더 아름답고 강렬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였다. 내가 만난 이스라엘,...
2022년 아이와 발리 한달살기 사누르 사누르는 발리의 동쪽이라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지역임 하루 정도는 조금 부지런을 떨어서 꼭 아름다운 새벽 여명과 일출을 만나길 추천. 나는 이 짧은 찰나에 사진을 200장 가까이 찍었고 사진을 셀렉하는게 더 어렵고 중복 사진만 어느정도 추려내어 특별한 텍스트 없이 기록해봄. 사진 순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직 동이 트지 않아 하늘엔 달이 보이는 시각 망원렌즈로 담아본 사누르의 달. 요즘엔 핸드폰이 워낙 좋아져서 굳이 카메라로 찍어야 하는 생각이..ㅋㅋㅋㅋ 일출을 보기위해 나온 사람들 그리고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 해가 떠오르는 시각이 가까워올 수록 사누르 해변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아름다웠던 사누르의 오렌지빛 아침. 발리는 정말이지 축복 받은 땅 중에 하나다.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 세계적인 유명 호텔 리조트 체인이 가득하고 멋진 핫플, 바, 맛집, 서핑스폿 등... 사람들이 좋아할 요소들이 가득한 발리지만 나는 발리의 매력을 단순히 소비하는 여행에만 초점을 맞추긴 싫다. 인도네시아의 자연을 , 사람들을 좋아한다면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올 수있는 여행지 발리. 올해도 가야하는데. 올해가 얼마 안남았네.. 이런.... ;;;; #발리여행 #사누르 #사누르일출 #발리한달살기 #사누르사진기록
발리 여행의 중심인 서쪽, 동쪽, 남쪽 해변과 우붓을 둘러보고 나면 북부지역의 화산지역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발리에서 화산을 보고 싶다면 낀따마니 화산지대의 바투르 그리고 동부의 아궁산이 대표적이다. 코로나 이전에 다녀왔던 바투르화산 토야 데바스야 천연온천에 이어 작년 발리 한달 살기 중에는 바투르산 지프투어를 하고왔다. 요즘 내가 거의 혼자 나가는 일이 많은데 다행히도 바투르는 모두 아이와함께 다녀왔었다. 발리 북부 낀따마니 , 바투르 화산 지프 일출투어 강력추천!(W.KKDAY) 이번 발리 여정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고 좋았던 순간 중 하나 바로 발리 바투르 화산 일출 투어였다. 이미... blog.naver.com 발리 북부 투어 바투르화산 토야 데바스야 천연온천 2018년 인도네시아 여행에서는 자바 섬의 활화산인 브로모, 이젠 화산을 여행했다면 2019년엔 발리섬 북부... blog.naver.com 2019년에 방문했던 바투르 에서는 숙소가 울루와뚜 지역이라 이동시간이 상당히 힘들었지만 이번엔 숙소를 일부러 우붓지역에 잡고 다녀온거라 투어 시간은 짧게 그리고 이번엔 바투르 화산과 호수 모두를 둘러 볼 수 있는 카페에서도 잠시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바투르 화산뷰 카페 하면 아카사를 많이 가는 분위기였지만 나는 좀 앗싸 성향이 강한지라 사람 많은 핫플 보다는 비교적 한산한 곳을 서치해서 찾은 곳이 바로 이곳 레이크뷰 레스토랑...
지난해 발리 한달살기 코로나가 잦아든지 얼마되지 않은 직후라 아직 문을 열지 않는 숙박시설, 카페, 식당 및 놀이공간들이 종종 보였던 시기였다. 한달살기 숙소였던 아펠빌라의 수영장이 너무 작아서 자연스레 주말엔 비치클럽이나. 워터파크, 주변 호텔 수영장을 찾아보게 되는데 안그래도 시골스러운 사누르에서 유일하게 있던 아르토텔 비치클럽 역시 임시 휴업 중이었다 아르토텔 사누르 비치클럽은 가족끼리 방문하기 좋은 조용한 곳이라고해서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아쉬웠음 ARTOTEL Beach Club Jl. Danau Tamblingan No.35, Sanur, Denpasar Selatan, Kota Denpasar, Bali 80228 인도네시아 하지만 사누르 비치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Byrd 비치클럽이 있으니 참고! 아이와 발리 한달살기 신두비치 Byrd House Bali 아이와 발리 한 달 살기. 사누르에 터를 잡다 보니 아무래도 사누르 주변을 열심히 돌아다녔다. 사누르 비... blog.naver.com 파워 오브 나우 오아시스(Power Of Now Oasis) 사누르 비치 남쪽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원 다니면서 오며가며 봤던 리조트 중에 비 투숙객 이용 가능 리조트가 있어서 찜 해두었다가 주말을 맞아 다녀왔었다. 발리에서 요가하기 사누르 요가원 ① 파워 오브 나우 오아시스(Power Of Now Oasis) 발리에서 요가하기 /...
발리에서 요가하기 코로나 기간동안 나는 요가에 푹 빠졌고 꾸준히 수련하고 있었기에 (지금도 여전히 하고는 있지만) 내가 사랑하는 발리에서 요가하며 지내보고싶었다. 발리에서도 우붓! 전 세계 요기니들이 몰려드는 곳. 나도 꼭 그곳에서 요가를 해보고싶었다. 발리에 가면 꼭 가보고싶었던 요가원, 요가반(YOGA BARN) 요가 하는 사람들에게도 유명하지만 요가가 처음인 일반 관광객들이 찾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요가반 위치 우붓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요가원인 요가반. 발리 우붓 왕궁에서 도보로 20-30분 ? 몽키포레스트 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입구가 여러개 라서 구글맵을 켜고 가장 가까운 루트로 방문하면 되고 그랩, 고젝 기사들 대부분도 잘 아는 명소이기에 크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The Yoga Barn F7M8+PVG, Jl. Sukma Kesuma, Peliat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개인적으로 2018년 인도네시아 여행 때 자바섬을 여행하고 발리로 들어왔을 때 우붓의 숙소였던 가나 호텔이랑도 너무 가까운 곳이었다. 그땐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렇게 유명한 요가원이 있어도 들러볼 생각도 못했었다. 역시 아는만큼 보이고 관심이 있어야 애정이 생긴다. 요가반에는 요가 스튜디오만 10개가 있고 하루에 20개의 가까운 수업이 진행되는 (혹자는 "요가 공장"...
2022년 9월 아이와 발리 한 달 살기. 사누르 지역의 빌라에서 3주간 지낸 후 우붓으로 이동했다. 우붓에서도 계속 되는 장군이의 한식 사랑. 자연스레 우붓 한식당을 검색하고 다녀왔는데 매장도 넘 예쁘고 음식 맛도 좋아서 아이와 2번을 다녀왔던 우붓 한식당 사투 몽콕 Satu Mangkok 숙소에서 걸어가면 약 25분 당연히 차를 이용하는게 나았고 우붓 왕궁에서 차로 4분 , 도보로 약 10~15분이라 왕궁 근처에 볼일 있을 때 쉬엄쉬엄 걸어가면 딱 좋다 하지만 왕궁 근처의 도로 상황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사누르에있다가 우붓에 오니 확 또 와닿는... 발리 전통 가옥 모양을 한 우붓 한식당 사투 몽콕 Satu Mangkok 2층으로 된 건물 외관도 아담하고 이쁘지만 매장 내부도 깔끔하고 이쁘당 하지만 갈 때마다 비슷한 시간에 방문한 우리. 2층에 같은 자리에 중국인이 오랫동안 앉아있어서 내부 사진촬영을못했음 사투몽콩 메뉴판 메뉴판 부터가 깔끔 그자체 메뉴도 다양하고 진짜 딱 먹어보고싶은 메뉴로 구성 가격대도 적당했다. 단무지, 수정과 까지 판매하는게 인상적이었음 2층에 앉으면 요런 벨을 눌러 직원을 호출할 수있다. 김치볶음밥 양이 어마어마했고 장군이가 너무 좋아했던 메뉴 이틀 내내 먹었다 떡볶이 말모말모 역시나 이틀 내내 꼭 주문했던 사이드메뉴 시원한 냉국수! 한국에서 먹던 바로 그맛. 깐풍치킨 이건 진짜 한 입 베어물자마자 ...
황금의 나라 브루나이 아시아 대표 산유국으로 강력한 이슬람 국가이며, 왕 (술탄)이 통치하는 강력한 전제주의 국가이자 병원과 대학, 학비가 공짜이고 인구의 70%가 공무원인 완벽한 복지국가 지난주에 브루나이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전후로는 집안일 부터 여러모로 준비해야할 일들이 많고 이번 브루나이 여행은 인스타그램 협찬건이었기에 이제서야 블로그에 기록해본다. 브루나이 시차, 환전,물가 청정자연과 이색적인 문화가 매력적인 브루나이는 보르네오섬 북서쪽에 위치해 있고 석양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에서 비행기로 30분 차량으로도 이동이 가능한 나라이다. 비행시간은 편도 5시간 반으로 다른 동남아 국가처럼 부담없이 여행할 수있는 곳이며,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1시간 느리다. 브루나이 물가는 동남아 치고는 상당히 높은 편 특히 호텔이 우리가 생각하는 동남아에서 지불하는 수준으로 본다면 가격대비 컨디션이 좋지 않고 물가는 거의 우리나라 물가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시내, 공항에 커피빈 체인점이 상당히 많았음. 환전은 국내에서 브루나이 화폐로 환전이 불가하기에 현지에서 환전을 해야한다 하지만 싱가포르 달러 사용이 가능한 나라이기에 국내에서 싱가포르달러로 환전해 가면 1:1 비율로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잔돈은 브루나이 화폐로 받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카드 사용이 편리하며,현금 인출, 그리고 시내 환전소도 많이 있기에 단기여행이라면 달러로...
브루나이여행 예전처럼 여권만 있으면 입국이 가능해졌다. 브루나이 입국 규정 백신필수여부: 필수 아님 여행지격리여부 :격리면제 22.9.15 부터 코로나19 관련 증명서 제시 불요 단 코로나 이전엔 공항에서 수기로 입국 카드만 작성하고 입국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입국 72시간 전에 온라인으로 E-Arrival 비자를 발급받아야한다. (입국 72시간 이전 발급은 권장사항이고 출국 하루 전 까지만 해도 된다고함 ) 브루나이 입국 이비자 발급처 https://www.imm.gov.bn/ Home Brunei INRS Portal REGISTER NOW LOG IN www.imm.gov.bn 브루나이 이비자를 발급받으려면 우선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영문명과 이메일 주소 기재후 곧바로 이메일로 인증코드를 받아 가입할 수있다. 메일 인증 시, 한메일은 가끔 오류가 난다고하니 네이버나, GMAIL을 사용을 권함. 비번 설정할 땐 기호, 영 대문자, 영 소문자, 숫자 하나씩은 꼭 넣어 8자리 이상이 되야한다 로그인 한다. 오른쪽에 있는 메뉴 E-Arrival Cards를 클릭 자녀가 있다면 자녀도 따로 작성해야한다는 내용과 주의사항 안내문구가 뜬다 오른쪽 하단 Creat E-Arrival Card 클릭 사실 너무 귀찮은 작업이긴함 그리고 생각보다 로그아웃이 빨리 되어버림 한번에 집중해서 제출해야함. 모든 입력을 마치면 코드가 생성됨 (제일 하단에 있는...
두바이여행정보 두바이 자유여행 이건 꼭 사야 해~쇼핑 리스트! 케냐에서 이집트로 가기 전 3박 4일간 스톱오버 여행지로 다녀온 두바이. 아프리카 여행의 고단함을 잠시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진짜 아예 준비 없이 향했는데요. 우선 가장 중요한 두바이 날씨. "두바이는 워낙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도시라서 잠깐만 걸어도 두피가 타 들어간다." "절대 가까운 거리도 못 걷는다.. 등등의 정보만 잠깐 보고 갔는데 1월 두바이 날씨는 우리나라의 가을처럼 선선한 날씨라서 걷기에 좋은 날씨였고 아침저녁으로는 가벼운 가디건 정도 챙겨주면 딱 좋더라고요. 그리고 특히 몰mall이 너무 잘 되어있고 많은 편이라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두바이 여행이 더욱 즐거우실듯한데요 지역적인 특성상 유럽까지 가지 않아도 유럽 제품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중동지역에 위치한 나라인 만큼 두바이만의 독특한 매력이 담긴 기념품들도 겟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두바이 여행은 물가가 생각보다 높은 편이긴하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많았는데요. 두바이 여행 시 꼭 사 오면 좋을 가성비 기념품 쇼핑 목록을 공유해보렵니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에서 구매해온 기념품, 쇼핑품목들... 제가 여행을 그렇게 다녀도 기념품이나 쇼핑에는 큰 뜻을 두고 있지 않는 편인데 이번 아프리카 여행에서는 꼭 도시마다 기념품 1개 이상은 사 오기로 결심을 했고....
러시아의 베니스라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수많은 운하와 400개가 넘는 다리가 있는 운하의 도시다. 도시를 관통하는 거대한 네바강을 따라 화려한 유럽식 건물들이 세워져있어 네바강을 따라가는 유람선을 타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네바 강변의 건물들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또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만약 밤에 네바강 유람선을 탄다면 밤 12시 30분쯤에 유람선을 타는 것이 좋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관광 명소인 도개교가 1시~2시 사이에 열리기 때문 대형 선박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다리가 열리는 건데 네바 강을 가로 지르는 4개의 도개교가 15분 간격으로 하나씩 90도의 각도로 열린다 우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첫날 야경/ 도개교 개폐 장면을 보기 위해 숙소부터 걸어서 네바 강변까지 걸어갔는데 새벽부터 탈린에서 상트페테르까지 버스로 이동했던 날 어느 정도껏 늦은 시간이어야지 장군이는 졸려서 연신 하품을 하고. 결국 도개교는 열리는 시각까지는 버티지 못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우리는 시티투어 버스로 낮 시간에 유람선을 탔는데 8월인데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밤은 춥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여행한다면 유람선은 낮 시간에 타는 걸 추천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 시티패스로 유람선타보기 SAINTPETERSBRUG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꼭 해야할 일 : 유람선 타보기 상트페테르부르크는 ... blog....
약탈 없이 수집품과 기증품으로 조성된 서양 미술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에르미타쥐 박물관 유럽을 닮기 위해 무던히도 애쓴 계획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하지만 유럽식 건축물에 러시아인들의 전통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유럽 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도시였다.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가 아닌 문화의 수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에르미타주 미술관(The State Hermitage Museum)이 있는 곳이다. 당연히 필수로 들러야 하는 곳이라는 말씀! (이로써 나는 3대 박물관은 다 클리어했음) 대영 박물관이나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품들 다수는 탈취해 의한 전리품이 대부분이지만 에르미타쥐 박물관의 소장품들은 대부분 제정 러시아 당시부터 이어온 수집과 기증에 의한 것에서 큰 차이가 있다. 본관은 원래 로마노프 왕조 시대 황제의 궁전(겨울궁전) 이었다. 에르미타쥐의 어원은 프랑스어 '예르미타시/ermitage(은둔지)'라고 한다. 예카테리나 대제 때부터 본격적으로 수집된 소장품들은 19세기 말에야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예카테리나 대제는 독일 귀족 가문 출신으로 표트르 1세의 손자인 표트르 3세와 결혼해 무능한 남편 표트르 3세를 폐위시키고 제위에 올라 대제라 불렀다. 그녀는 황제 자리에 오른 후 200여 점의 귀한 명화를 구입했고 이를 보관하기 위해 겨울 궁전 옆에 ...
코로나가 어느정도 잦아들고 여행이 다시 시작되고있지만 전쟁, 내전 등의 이유로 여전히 코로나 이전 처럼 자유롭게 갈 수 없는 나라들이 있다. 미얀마. 스리랑카,그리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다 내가 너무 좋아했던 여행지인데..ㅜㅜ 언제 다시 여행을 기약할 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미얀마.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아직 기록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더 아쉽고 아쉽다. 오늘 기록할 여행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대성당> 이야기이다. -2019.8월 여행 기록입니당- 카잔 대성당은 농노출신 건축가인 안드레이 바로니킨의 설계로 1801년 부터 10년에 걸쳐 지어진 성당으로 바니칸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을 본뜬 네오클래식 양식의 건물이다. 피의 구원사원으로 부터 이어진 운하를 따라 넓은 넵스키대로로 나오면 곧바로 위치한데다가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늘 따사로운 햇살을 만날 수있고. 입장료가 무료라 언제든 방문해 성당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http://kazansky-spb.ru/ Главная | Казанский Кафедральный Собор О соборе Казанская икона Расписание богослужений Таинства Крещения и Венчания Жизнь собора Газета Контакты kazansky-spb.ru 카잔 대성당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건물은 4개의 뾰족한 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우리의 숙소는 카잔 대성당 근처였다. 호텔 컨디션은 다소 아쉬웠지만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도 편했고 숙소 주변에 맛집이나 카페도 가까워서 짧은 일정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을 나름 알차게 보내고 왔다. 카잔 대성당 앞 광장 Dom Knigi (좌) 스타벅스(우) 카잔 대성당 앞 공원 건너편에 초록색 돔 장식이 된 멋진 건물은 Dom Knigi 라는 서점인데 러시아는 문학의 나라이니 서점 구경은 해보는 게 좋다. 그리고 단순히 책만 파는 가게가 아닌 기념품샵, 식당, 카페가 있는데 특히 2층의 카페 커피는 가격도 저렴하고 뷰도 좋으니 한 번쯤 가볼 만하고 넵스키대로 방향으로는 우리에게 친근한 스타벅스 커피 매장도 있어서 밤에 마실 나가듯 다녀왔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식당 서울 SaintPetersburg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만난 힐링음식, 한식당 서울 계속해서 자꾸 말하게 되는데 한식파... blog.naver.com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밥! 이때가 초 3 유럽여행 중이었고 그전까지만 해도 음식에 관심이 없던 장군이가 부쩍 음식에 민감해지고 한식을 찾는다는 걸 알게 되었던 최초의 여행이었다. 한식 러버가 되어버린 장군이 때문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매일매일 한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지만 점심엔 주로 피의 구원 사원 근처에 위치한 식당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관광지의 식당들은 잠시 문을 닫은...
유럽을 꿈꾸었던 러시아의 표트르대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703년 표트르 대제의 철저한 계획 아래 건설된 도시다. 당시 이 지역은 황량한 늪지대였고 핀란드만에서 흘러드는 역류 때문에 바닷물이 자주 범람했으며 수질도 나쁘고 토양은 습했다. 또한 북극과 가까운 북위 60도에 위치해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에는 해가 뜨지 않는 정말 당시 사람들이 살기에 척박한 땅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유럽을 동경했던 표트르대제는 유럽의 건축가, 기술자들을 불러들이고 러시아 전역의 노동자들을 모집했다. 사람들이 살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황량한 늪지대에 유럽을 본 뜬 도시를 건설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 "와! 여긴 유럽인데 뭔가 다른 느낌의 유럽이다"였다. 도시 구석구석을 지나는 운하가 만들어내는 풍경도 멋지지만 유럽의 문화와 러시아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독특한 분위기는 정말 끊임없이 감동을 자아낸다. 눈이 쉴 틈이 없이 다가오는 새로운 충격은 내가 난생처음 유럽을 만났을 때의 그것과 비슷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 곳곳엔 지나치기 힘든 의미 있는 건축물과 장소들이 너무 많았다. 여유롭게 하나하나 다 둘러보고 싶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아이와 함께 다니느라 몇 곳만 선택해서 다녀야 하는 나 같은 여행자들은에게 시티투어버스는 도시 전체의 경관과 주요 건물, 스폿을 빠르고 쉽고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상트페...
CNN에서 소개한 호치민 분짜 맛집 꾸안넴은 외국인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유명 로컬 맛집이다. 베트남 전역의 노점이나 간이음식점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인 분짜 그리고 만두처럼 속 재료를 넣고 라이스페이퍼에 감아 튀겨낸 짜조 가 이 집의 대표 메뉴. 건물 앞엔 발 디딜 틈 없이 오토바이가 가득 세워져있는 게 인상적이었고 내부로 들어가니 총 2층으로 되어있지만 거의 만석이었다. 점심시간이기도 했지만 평소에도 늘 붐비는 현지 맛집이라고 한다. 15E Nguyễn Thị Minh Khai,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15E Nguyễn Thị Minh Khai,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우리도 이 기나긴 웨이팅 행렬 중 하나였고 어느 정도의 대기 시간이 지난 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CNN에서 소개한 스프링롤 맛집 꾸안넴. 현지인들도 진짜 많고 한국인들도 정말 많았던 곳이다. 호치민 가정식 레스토랑 시크릿 하우스(secret house) 호찌민 미술관 근처에 위치한 호치민 가정식 레스토랑 시크릿 하우스(secret house) 현지 베트남 음식 가격... blog.naver.com 분짜 맛집이지만 사실 CNN에서 소개한 것은 짜조(스프링롤)이고 분짜, 짜조 둘 다 먹어 본 후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
호찌민 미술관 근처에 위치한 호치민 가정식 레스토랑 시크릿 하우스(secret house) 현지 베트남 음식 가격보다는 살짝 높은 감은 있지만 가게 분위기도 좋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간이나 향이 무난해서 현지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집이었다. 목조 건물로 된 분위기 있는 외관을 지녔으며 메인 도로에서 살짝 안쪽 조용한 골목에 위치해있다. 55 Lê Thị Hồng Gấm, Phường Nguyễn Thái Bì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55 Lê Thị Hồng Gấm, Phường Nguyễn Thái Bì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베트남 로컬 식당인데도 깔끔한 인테리어에 베트남 느낌이 가득한 조형물로 실내가 꾸며져있다. 2층에도 홀이 있는데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천정의 등 장식이 특히 독특하고 예뻤던.. 식당 안쪽에 야외석이 있고 중앙엔 텃밭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실제로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향채소들을 가꾸고 있는듯했다. 호치민 가정식 식당 시크릿 하우스 시크릿가든, 시크릿 코티지, 등등 이름의 비슷한 레스토랑이나 카페가 많던데 내가 찾아간 곳은 "시크릿 하우스" 베트남 가정식 식당이지만 같은 동남아 국가인 타이 스타일의 음식들도 판매 중이었다. 습하고 더운 날씨라 음료는 아이스를 넣은 베트남티를 주문했다. 재스민...
4시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는 괌은 넘 멋진 휴양지지만 여행 경비중에 호텔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동남아 휴양지에 비해) 사실 물가는 그리 착하진 않은 편이고 달러 환율이 상승할 땐 그 정도가 더 피부로 막 와닿는거같아요. 특히 괌 호텔의 경우는 가격대비 컨디션이 늘 아쉬울 때가 많아서 적당한 가격의 가성비 호텔을 찾는 편이랍니다. 괌 플라자 리조트 앤 스파 (Guam Plaza Resort & Spa) 호텔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거나 정말 휴양에 집중 하겠다 라면 가격 보다는 컨디션과 부대시설에 집중하는게 맞지만 관광에 조금 더 비중을 둔다면 호텔 비용을 살짝 저렴한 곳으로 하고 다른 액티비티나, 맛집, 쇼핑에 더 투자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그리고 저처럼 괌 여행이 처음이 아니라면 더더욱 이 말에 동의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면에서 괌 가성비호텔 투몬비치와 가깝고 최근에 리모델링 해서 객실 컨디션도 깔끔한 괌 플라자 리조트를 소개할까해요! 괌 가성비호텔 플라자 리조트는 투몬 비치 앞 호텔이며, JP면세점과 연결되어있고 T갤러리아와도 가까운운 일단 위치 대비 가격이 너무 좋은 호텔이에요. 작년 괌여행에서는 일정이 조금 길어서 괌 플라자 호텔 + 힐튼괌의 조합으로 다녀왔는데 올해는 3박4일의 짧은 일정이라 괌 플라자 호텔에서만 지내고 왔습니다. 벌써 두번째 방문하는 괌 플라자 호텔 역시나 가성비 끝판왕이에요....
괌은 미국령 휴양지이기에 물가가 저렴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괌 여행은 여행 전체 경비 중에서 호텔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요즘엔 특히나 달러 환율이 너무 오른 상태라 코로나 이전 가격 생각하면 호텔 예약할 때 맘이 편치 않으 실 수도 있어요. 예전부터 여행 많이 다니셨던 분들은 특히 그러실 듯요. 고유가 시대인 요즘 현명하게 여행하는 방법! 허니문도 아니고 휴양보다 관광이 주 목적이라면 호텔 비용을 살짝 낮추고 다른 액티비티나 맛집에 더 예산을 할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요. 제가 이번 괌 여행에서 투숙하고 온 괌 플라자 호텔은 조식 포함 10만 원대로 해결 가능하다니 실화인가요? 진심 괌 가성비 호텔로 딱! 괌 여행의 중심부의 위치한 괌 플라자 리조트. 비치와 도보 5~10분 이내 거리. 사실 저는 괌 플라자 리조트의 존재를 그냥 워터파크 있는 오래된 호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 (저처럼 생각하신 분들 많으시죠?) 괌 여행의 중심부인 투몬비치 주변에 위치해 있어 위치도 갑이면서 최근 리뉴얼되어 객실도 깔끔하고 심지어 조식도 맛있고 가격도 주변 호텔에 비해 상당히 매력적인 리조트였어요 더 설명할 필요 없이 실제 투숙하고 온 리얼 후기. 지금부터 괌 투몬 가성비 호텔, 괌 플라자 호텔을 소개할게요! 괌 플라자 리조트&스파 / 객실 괌 플라자 리조트 앤 스파 (Guam Plaza Resort & Spa) 원래 타자 ...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운 휴양지 발리는 다양한 액티비티의 천국이기도 하다. 남자아이다보니 워낙 운동하는걸 좋아하고 물놀이도 좋아하니깐 조금 더 어릴 때 체험 시켜주고 싶었는데 여기저기 여행다니느라 바빴고 그러다가 코로나가 와버려서 6학년이 되어버린 장군이의 첫 서핑 강습. 지난 발리 한달살기 갔을 때 하고 왔다. 물론 아이가 원하면 한달 살기 내내 열심히 시켜줄 생각도 있었지만 그사이에 아이가 훌쩍 자라버려서 바닷물이짜다는걸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많다는걸 알아버렸고 (어릴 땐 바닷물이건 수영장 물이건 그저 물이라면 좋아서 무조건 뛰어들고 보는 아이였다.) 한참 체중이 불던 시기이기도 하고 (지금은 조금 빠졌음..ㅋㅋ 이 때가 최고로 동글동글 했을 때 인것같다.) 암튼 살짝 사춘기가 와서 뭘 하던 시큰둥한시기가 되어버린 나머지 한동안 해양 액티비티는 또 뒤로 미뤄질 것 만 같은 예감 (스쿠버 다이빙도 해봐야하는데 언제쯤 하게될런지.) 발리 서핑 수업 S서프 예약 바로가기 사누르에서 꾸따/르기안 지역까지는 이동시간이 약 30분 정도는 소요 되는데 픽업차량이 와주니 너무 편했다. 발리 서핑 강습은 뭐 쉽게 구할 수있긴 하지만 . 가장 간편한 방법인 클룩을 통해 예약했고 픽업이 포함된 상품이었다. 업체명은 S surf school bali 2시간 수업 1:1로 진행된다. 클룩 예약 후, 연락은 메일 또는 왓츠앱으로 오는데 이전에도 말했듯이 발리...
MALAYSIA 페낭에서 가장 높은 곳, 페낭 힐 싱가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탑승 후 , 다음날 정박한 곳은 말레이시아 제 2의 도시 페낭이다. 크루즈여행은 배를 타고 편안하게 짐을 쌌다 풀었다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기항지에 내려 관광을 하고 돌아오면 다시 다른 나라로 데려다 주는 장점이 있다 . 하지만 반나절 또는 하루만에 관광지 모두를 둘러보고 올 수 없기에 아무래도 기항지에 포함된 도시들을 과연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있나 ... ?라는 물음엔 자신있게 그렇다 라고 말하기 힘든 단점이있다. 페낭은 말레이시아,유럽, 인도 등 다양한 인종이 섞여있고 다양한 종교, 문화가 혼재되어 다채로운 문화와 음식,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영국 식민지 시절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있어 말레이시아와 유럽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여행지이며 수 많은 식물과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거대한 열대 자연생태계는 페낭섬의 유명한 볼거리로 꼽는다. 페낭에서 가보고싶었던 스팟은 상당히 많았으나, 주어진 시간 안에 그 모든걸 보고 올 수 없기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일정이었고, 더운날씨 + 아이와함께 관광을 해야한다는 상황 때문에 비교적 고산지대에 위치해 시원하면서도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페낭힐 한곳을 선택해 다녀왔다. 아이와함께 페낭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페낭힐 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크루즈 하선 ...
Malaysia 현지식이 힘든 그대들에게 추천함 후...아...헙..! 말라카는 엄청나게 더웠다.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한 낮의 더위.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으며 존커스트리트를 걸어 들어간 현지 식당은 웨이팅도 길었지만 현지음식 냄새에 적응을 못한 아이 때문에 설득하고 뭐 할 필요도 없이 다른 레스토랑을 찾아야했다. 짜증이 밀려오는 상황 ,하지만 검색 없이도 바로 눈에 띄는 카페를 찾았고 , 나중에 알게 된 사실 이지만 나름 인스타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현지식이 힘든 그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말라카 팬페이크 맛집 The Daily Fix Cafe .인기 맛집이라 웨이팅은 있었지만 음식 가격은 저렴했고 눈과 입이 즐거웠다. 따따봉추천! 여유롭게 상점을 둘러보고 거닐어보고싶었던 말라카여행 존커스트릿. 현실은 두피가 익어버릴 것만 같았던 더위로 아이들의 짜증지수가 마구 치솟아 있던 그 날이 떠오른다. 작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방사하우스 나들이 이야기다. 말라카는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장군이와의 첫 말레이시아 여행 때,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바루 레고랜드만 다녀왔었다. 개인적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꼭 당일치기로라도 가보고싶었던 곳이 말라카였는데. 그런 말라카였는데 하필 더운 날,,, 그것도 서로 투닥거리는 아이들과 함께하니 정말 고행길이 따로없었다. #말레이시아 #방사하우스 한달살기: 참 좋은 나들이였다! 지난달 장군이와 함께 다녀온 #...
쿠알라룸푸르, 페낭, 랑카위, 코타키나발루 등...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여러 유명 도시들이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꼭 가봐야할 도시 말라카를 빼 놓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말레이시아에서는 믈라카 Melaka 라고 해요 , 말라카 믈/라카 모두 맞습니다.) 말레이반도의 남서부, 말라카 해협에 위치한 작은 도시 말라카 인도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주요 해상교통로에 위치해있어 중세 향신료 무역, 해상무역의 거점 이었기에 흥미로운 역사적 모습들이 도시 곳곳에 잘 남아있는 곳입니다. 포르투갈,네델란드,영국의 식민지 였고 이슬람 ,화교 까지.. 정말 이모든 문화가 뒤섞인 모습을 만날수있는 곳이에요 문화의 용광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역사깊은 항구도시죠! 말라카는 정말 천천히 둘러보고싶은 곳인데 아이들 두녀석과 뜨거운 태양아래 힘든 하루를 보내고 왔던 기억이 더 앞서네요. 아이가 조금 더 자라면 꼭 박물관과 다른 스팟들도 더 둘러보고싶은 여행지 말라카! 전 이번에 kkday" 말레이시아 항구도시 말라카 프라이빗 일일투어 " 라는 상품을 통해 다녀왔습니다. Malacca Straits Mosque Malacca Straits Mosque 아침 일찍 숙소에서 픽업 후 가장 먼저 도착한 스폿은 말라카 해상모스크 입니다. 말라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
KKDAY【 반일투어 】쿠알라룸푸르 시티투어 + 애프터눈 티 아이와함께 다녀왔던 말레이시아 단기유학 방사하우스 아이들 영어 공부 시키고 엄마들은 낮에 시내 관광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꿈같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지난번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마사지 정보 전해드렸던거 기억하시나요?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 마사지 Alam Beauty & Wellness spa 이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나들이는 방사하우스 덕분에 매일매일 자유시간을 누리기에 충분했... blog.naver.com 아 요즘 자꾸 포스팅을 보며 말레이시아 여행이 다시 급 땡기곤 하는데 그 중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마사지..ㅜㅜ 흑.. 못잃어.ㅜㅜㅜ 암튼 꼭 다시 가기를 바래보며.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시내투어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예약은 이번에도 kkday에서 진행했어요~ 예약 날짜 . 시간에 정확하게 픽업 오신 투어차량 (이 투어는 오후에 시작되는 투어에요!) 이렇게 큰 차를 저희만 전세내고 타고 다녔어요!!! 완전 이건 프라이빗 투어 아닌까요?ㅎㅎㅎ 국립왕궁 입장불포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국가 이기때문에 국립모스크와. 왕궁은 꼭 들러봐야하는 코스라 생각했어요. 입장은 불가했으나 멀리서만 봐도 왕국의 위엄이 느껴졌어요. 상당히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일단 기웃기웃. 사진도 열심히 찍고 인증샷도 남기고 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왕궁 Jalan Tuanku Abdul Halim, Bu...
프랑스엔 가봤지만 파리시내와 몽생미셸 밖에는 가본적이 없는지라 프랑스 남부지역의 매력을 1도 모르는 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근교 #부킷팅기 지역에 #버자야힐 , #콜마르트로피칼 이라는 프랑스 남부 도시를 모티브로한 #프랑스마을 테마파크가 있다고해서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다. 사실 겐팅하일랜드, 부킷팅기 이지역들은 크게 관심이 없던 곳들이었다. 그래서 지난번 말레이시아 여행에서도 리스트를 삭제했던 곳인데. 막상 하루 코스로 가고싶은 곳들이 없더라.. 우리가 요즘 너무 자연으로 돌아다니다보니 테마파크 이런곳은 눈에 차지도 않고. 피로감만 가중 된다고 느끼던 시기였다. 그래도 평일엔 열심히 공부 했으니 주말엔 나가서 뛰어놀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KKday에서 프라이빗 원데이 투어상품으로 예약 후 다녀왔는데 바투 동굴이 포함되어있어 나름 쿠알라룸푸르 근교여행 당일치기, 하루 코스로 꽤 괜찮은 상품이었다. 【일일투어】말레이시아 부킷 팅기 프라이빗 당일치기 투어 쿠알라룸푸르 근교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쁘띠프랑스라고 할 수 있는 부킷 팅기에 다녀오세요! 콜마 트로피칼과 재패니즈 빌리지까지, 부킷 팅기의 모든 곳을 둘러보실 수 있어요. KKday의 프라이빗 투어를 이용하시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맞춤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www.kkday.com 픽업 전 날 미리 주소와 시간을 톡으로 보내주시는데 부랴부랴 픽...
아이와 아프리카여행 케냐 마사이마라 게임드라이브 2박3일 일정 마지막날엔 동물을 보러가는 일정 대신 사자사냥이 전통의 일부라고하는 마사이족 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필수 코스는 아니고 원하는 사람들에 한해 1인 10불의 요금을 추가 지불하고 투어에 참여할 수있다. 사실 케냐 사파리 상품을 둘러보면서 가장 가기 싫었던 곳이 여기인데 (웬지 사람들을 상품화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건 나의 백퍼센트 틀린 생각이었다. 우선은 생각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했고, 이렇게 우리가 돈을 내고 방문해주는게 그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때문 우리가 투숙했던 미티밍기 에코캠프에서 바로 옆에 위치한 마사이마을에 방문했었는데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였다.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다가 바로 전 날 밤에 폭우가 몰아쳐서 전기가 끊기거나 피해를 입은 마을도 있다고 들어서 맘이 좋지 않았다. 암튼 가기 싫은 상품에다가 날씨도 을씨년 스러워서 조금 무거운 마음을 안고 방문했던 마사이빌리지 마사이족을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렇게 나온다. 케냐와 탄자니아에 걸쳐 있는 그레이트리프트밸리 지역에 사는 유목 마사이족, 케냐의 삼부루인, 탄자니아에서 반유목생활을 하는 아루샤인·바라구유인이 여기에 속한다. 유목 마사이인은 1년 내내 무리를 지어 유목생활을 하며 거의 가축의 피와 우유만을 먹는다. 진흙으로 만든 집 주위에 크고 둥근 가시나무 울타리를 치며 한 집에서 4, 5세대가...
오직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함이었던 짐바브웨 짐바브웨에서 스테이를 한다면 꼭 가야할 식당이 있는데 지난번에 소개했던 룩 아웃 카페와 오늘 포스팅할 The River Brewing.co 이다. 아이와 아프리카여행 빅토리아폴스 룩 아웃 카페 (The Lookout Cafe Wild Horizon) 아프리카이기에 가능한 뷰가 있고 그런 뷰를 가진 카페가 있다. 오직 아프리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카페 뷰... blog.naver.com 아프리카 여행, 짐바브웨 N1 호텔 빅토리아 폴스 아이와 남아공 여행 일정을 마치고 이동한 다음 여행지는 빅토리아 폴스 관광을 위한 짐바브웨였다. 2020년... blog.naver.com 2020년 여행기 입니다. 내의 입고 거리를 활보했던 장군 어린이. 가보기 전까지는 전혀 상상이 되지 않았던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지만 우리가 여행했던 아프리카 일정은 아프리카를 찾는 여행객들의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루트인지라 자유여행을 어느정도 해 본 여행자라면 큰 어려움 없이 여행할 수있었다. 아프리카 가면 뭘 먹어야하지? 에 대한 고민.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식당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일단 먹으러 나가는 자체가 번거로울 수 있어서 한국에서 출발할 때 최대한 간편식을 많이 챙겨갔었다. 아이와의 아프리카 여행은 모험심 따위는 최대한 접고, 정해진 일정 내에서 최대한 변수 없는 여행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
아이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 약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 공항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2020년 1월 여행기입니다. 나이아가라, 이구아수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불리는 <빅토리아 폴스>를 보기 위한 일정. 빅토리아 폴스 공항은 줄여서 빅폴이라고 부른다. 빅토리아폴스는 이번 아프리카 여행 중 손에 꼽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여행하면서 사진찍으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진짜 너무 아름다운 대자연의 풍경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다 담기 힘들다는것. 그래서 실제로 봐야 더 감동적인 곳들이 있는데 빅토리아폴스가 그 중 하나였다. 물론 우기에 해당! 빅토리아 폴스의 매력은 엄청난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물줄기가 아니던가 건기는 수량이 많이 줄어들어 그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다. 빅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에 담도록하고 우선은 케이프타운에서 빅폴까지의 이동을 기록해보겠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빅폴까지는 남아공항공을 이용했는데 대부분 이른 아침에 몰려있고 직항은 없었고 요하네스버그를 경유해 가는 일정이었다. 남아공 항공 예약은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으니 참고! 남아공항공 예약(남아공 케이프타운- 짐바브웨 빅폴 구간 이동)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짐바브에 픽폴까지의 구간 이동 항공 예약. 이동하는 날 가장 저렴했던 남아공 항공... blog.naver.com 케이프타운에서 요하네스버그 까지는 약 2시간 요하네스버그에서 빅폴 까...
아이와 케냐 마사이마라 게임드라이브 2020년 여행기 입니다. 나이로비 시내에서 약 7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숙소 미티밍기 에코 캠프 (miti mingi eco camp kenya) 참고로 Miti Mingi는 아프리카 토착 나무의 이름이다. Miti Mingi Eco Camp Masai Mara National Reserve, Narok, 케냐 사실 마사이마라 게임드라이브의 목적은 동물을 보기 위함이었기에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고 특히 숙소는 더 사진이 없다. 하지만 혹시라도 빅타임 사파리, 미티밍기 에코캠프 를 이용할 분들을 위해 사진 열심히 찾아서 쥐어 짜내 후기를 남겨봄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우리는 2박3일 짜리 빅타임 사파리 투어 상품을 이용했고 가격은 1인당 250불이다.(성인 , 어린이 요금 동일) 아프리카여행 케냐 마사이마라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예약하기 초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와 단둘이 떠났던 2020년 아프리카여행. 아프리카 여행의 ... blog.naver.com 아이와 아프리카여행 케냐 게임드라이브 (나이로비에서 마사이마라로 이동) 세상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행지에서 실제로 맞딱들이면서 얻는 경험이 바로 그... blog.naver.com 가장 안쪽에 보이는 공간은 식당 겸 공용공간이고, 좌측에 리셉션 팻말 방향으로 들어가면 리셉션이 바로 나...
피라미드가 있는 기자지구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카이로 시내로 들어와 투숙했던 카이로 스퀘어 부티크 호텔 여행의 막바지 장군이의 옷차림은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행자 패션 그 자체 talaat harb square 기자지구에서 카이로 시내 까지는 우버를 이용했는데 우리 호텔이 아무래도 건물 전체를 쓰는 유명한 호텔이 아니다보니 기사님이 주변에서 조금 헤매셨다. 그래서 적당한 위치에 스탑 하고 구글맵을 켜고 찾았는데 알고보니 바로 길 건너였던. 우리가 묵었던 스퀘어 부티크 호텔은 talaat harb square 회전교차로 주변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 쇼핑몰이 가득한 혼잡한 지역이라 소음이 엄청났었다. 이집트 카이로 국립 박물관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코샤리맛집 "아부타렉 코샤리" 역시 도보로 10분 남짓 거리라 위치만으로 볼 때는 괜찮았지만 객실에서 접하는 경적음과 차량 소리를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 점 참고하면 좋겠다. Talaat Harb، Square، Bab Al Louq, Abdeen, Cairo Governorate 11613 이집트 Talaat Harb، Square، Bab Al Louq, Abdeen, Cairo Governorate 11613 이집트 1층에서 호텔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거의 오픈형 엘리베이터라서 너무너무 재밌어했다는. 액자는 똑바로 정렬 맞춰 걸어주고 싶었다 ;; 호텔객실은...
자연이 넘 예쁘고 바람만 안불면 비교적 온화한 겨울제주이긴하지만 제가 추위를 너무 타는지라 겨울여행할 땐 주로 실내 액티비티 일정을 알아보게 되는데요. 아이와 제주살이 일정 중에도 아이가 좋아할만한 실내 액티비티를 알아보다가 제주 981파크를 다녀왔어요. 제주 카트 체험은 그 전에도 해본적이 있지만 제주981파크는 카트 체험 외에도 다양한 놀이시설이 가득해서 반나절 정도는 놀다오기 딱 좋은 코스였어요. 제주 981파크 이용권 제주도에서 느끼는 짜릿한 무동력 카트 체험! 제주 981 파크에서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체험해보세요. 또한 브런치, 스페이스제로 패키지를 통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www.kkday.com 제주 981파크 할인 ↑↑↑↑ 저는 "풀패키지 아이와함께2인 " 상품을 kkday에서 미리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해서 정말 신나게 하루를 보내고왔답니다. 우선 할인 링크 공유하고 시작할께요! 981 풀패키지( 아이와함께 2인) 상품은 2인승 레이싱 2회 +(스포츠랩2회 +서바이벌1회 +VR1회 +하늘그네1회)x2인 의 구성인데요 하늘그네는 동절기라 운영이 잠시 중단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981파크는 애월에 위치해 있고 제가 투숙하고 있던 중문단지에서는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대중교통(282번 버스)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제주여행 뚜벅이로 다니시는 분들도 은근 많은듯하여 정보 잠깐 공유할께요. 981파크 바로 앞...
MALAYSIA 페낭에서 가장 높은 곳, 페낭 힐 싱가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탑승 후 , 다음날 정박한 곳은 말레이시아 제 2의 도시 페낭이다. 크루즈여행은 배를 타고 편안하게 짐을 쌌다 풀었다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기항지에 내려 관광을 하고 돌아오면 다시 다른 나라로 데려다 주는 장점이 있다 . 하지만 반나절 또는 하루만에 관광지 모두를 둘러보고 올 수 없기에 아무래도 기항지에 포함된 도시들을 과연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있나 ... ?라는 물음엔 자신있게 그렇다 라고 말하기 힘든 단점이있다. 페낭은 말레이시아,유럽, 인도 등 다양한 인종이 섞여있고 다양한 종교, 문화가 혼재되어 다채로운 문화와 음식,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영국 식민지 시절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있어 말레이시아와 유럽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여행지이며 수 많은 식물과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거대한 열대 자연생태계는 페낭섬의 유명한 볼거리로 꼽는다. 페낭에서 가보고싶었던 스팟은 상당히 많았으나, 주어진 시간 안에 그 모든걸 보고 올 수 없기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일정이었고, 더운날씨 + 아이와함께 관광을 해야한다는 상황 때문에 비교적 고산지대에 위치해 시원하면서도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페낭힐 한곳을 선택해 다녀왔다. 아이와함께 페낭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페낭힐 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크루즈 하선 ...
인도네시아 발리. 제가 정말 좋아하는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인도네시아 의 자연을 너무 좋아하기도하지만 발리는 그중에서도 더 반짝반짝 빛나는 곳이죠. 아름다운 바다와, 선셋,서핑 발리만의 독특한 분위기는 독보적! 얼마전에 발리여행을 다녀왔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공유를 했는데 역시나 발리의 인기는 뜨겁더라고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발리 발리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특급 정보 하나 가져왔어요. #발리가족여행, #발리신혼여행 특히 우붓지역 방문 예정이신분들은 더 눈을 크게 뜨고 주목해주세용^^ 발리에서도 우붓은 바다를 보기 힘든지역이지만 그 인기는 날로 더해가고있어요 저역시 발리여행을 계획할 때 , 우붓은 꼭 일정에 넣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이라도 우붓을 꼭 가야 발리를 제대로 여행하고 왔다는 기분이 드는건 우붓의 매력이 그만큼 크다는 뜻일텐데요. 우리가 우붓에서 바라는건! 당연 정글이 아닐까싶어요 #우붓정글뷰호텔 그리고 거기에 인피니티풀 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발리가족여행호텔 "파드마 우붓 리조트" 얼마전에 다녀왔던 #우붓파드마리조트 는 이 조건에 더해 온수풀, 다양한 액티비티 까지 갖추고있어 우붓허니문, 우붓가족여행을 위한 리조트로 진심 추천하고픈 곳 이랍니다. 제가 얼마전 리뷰에서도 완전 극찬을 했던 곳이라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거라는요!!! Padma Resort Ubud Padma Resort Ubud Banj...
온수풀과 다양할 리조트 내 프로그램을 갖춘 가족여행 숙소 정글뷰 리조트 파드마 리조트 우붓 이번 발리 우붓에서의 두번 째 호텔은 우붓 정글뷰를 누릴 수있는 힐링 숙소 파드마 리조트 우붓 이었어요! Padma Resort Ubud Location /Check in 우붓의 매력을 강하게 느끼려면 논 뷰 또는 리조트에서의 숙박이 필수! 파드마 우붓 리조트는 그중에 우붓 정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있는 곳이에요. 우붓 시내에서 약 4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으며 발리 느낌 물씬 나는 리조트입니다. 리조트 입구의 찬디 븐타르(Candi Bentar): 발리에서 많이 볼 수있는 양쪽으로 갈라진 문 그리고 로비에 있는 발리 전통 사원의 건축물이 그 느낌을 더 하고있어요.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만날 수 있었던 환영 서비스. 귀엽고 밝은 미소가 아름다웠던 파드마 우붓 리조트의 AMIK 그 이후에도 로비를 지날 때 마다 특유의 해피 바이러스 웃음을 안겨주었던 인상적인 직원이었어요.^^ 시내와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파드마 리조트 -우붓 시내 간의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고 예약은 왓츠앱을 통해서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Padma Resort Ubud Padma Resort Ubud Banjar Carik, Desa, Puhu, Kec. Payangan, Kabupaten Gianyar, Bali 80572 인도네시아 Padma Resort Ubud Banj...
프라이빗함을 원하는 커플에게 추천, 논 뷰가 펼쳐진 정글 리조트, 와파디 우메 스미냑에서 2박을 하고 곧바로 넘어간 우붓. 우붓은 정글 , 논 뷰 속에서 힐링할 수있는 곳. 이번엔 공평하게 발리 시내에서 4박 (스미냑, 르기안) 우붓에서도 4박을 하고 왔는데요 우붓에서의 첫 숙소였던 와파 디 우메 리조트 앤 스파 는 우붓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로 우붓 시내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 있어 우붓 왕궁 주변 관광 하기에도 좋으면서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리조트로 커플에게 추천하고픈 리조트였습니다. 일단 투숙 후기 시작하겠습니당. Wapa di Ume Resort & Spa 1층엔 레스토랑 과 주차장이 있고 아래로 한층 내려가면 리셉션이 위치해있는데요. 체크인 할 땐 우붓 하면 떠오르는 벼가 심어진 작은 화분, 과일, 주스로 웰컴 해주시고, 객실 안내할 때도 생화를 꽂아주는 세심함을 선사한답니다. 와파 디 우메 우붓 Jl. Suweta Banjar Bentuyung Ubud, Ubud, Gianyar,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체크인 시간: 오후 2:00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00 Jl. Suweta Banjar Bentuyung Ubud, Ubud, Gianyar,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62361973178 와파 디 우메 우붓, 리조트 전경 와파 디 우...
발리에서 요가하기 코로나 기간동안 나는 요가에 푹 빠졌고 꾸준히 수련하고 있었기에 (지금도 여전히 하고는 있지만) 내가 사랑하는 발리에서 요가하며 지내보고싶었다. 발리에서도 우붓! 전 세계 요기니들이 몰려드는 곳. 나도 꼭 그곳에서 요가를 해보고싶었다. 발리에 가면 꼭 가보고싶었던 요가원, 요가반(YOGA BARN) 요가 하는 사람들에게도 유명하지만 요가가 처음인 일반 관광객들이 찾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요가반 위치 우붓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요가원인 요가반. 발리 우붓 왕궁에서 도보로 20-30분 ? 몽키포레스트 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입구가 여러개 라서 구글맵을 켜고 가장 가까운 루트로 방문하면 되고 그랩, 고젝 기사들 대부분도 잘 아는 명소이기에 크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The Yoga Barn F7M8+PVG, Jl. Sukma Kesuma, Peliat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개인적으로 2018년 인도네시아 여행 때 자바섬을 여행하고 발리로 들어왔을 때 우붓의 숙소였던 가나 호텔이랑도 너무 가까운 곳이었다. 그땐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렇게 유명한 요가원이 있어도 들러볼 생각도 못했었다. 역시 아는만큼 보이고 관심이 있어야 애정이 생긴다. 요가반에는 요가 스튜디오만 10개가 있고 하루에 20개의 가까운 수업이 진행되는 (혹자는 "요가 공장"...
2022년 9월 아이와 발리 한 달 살기. 사누르 지역의 빌라에서 3주간 지낸 후 우붓으로 이동했다. 우붓에서도 계속 되는 장군이의 한식 사랑. 자연스레 우붓 한식당을 검색하고 다녀왔는데 매장도 넘 예쁘고 음식 맛도 좋아서 아이와 2번을 다녀왔던 우붓 한식당 사투 몽콕 Satu Mangkok 숙소에서 걸어가면 약 25분 당연히 차를 이용하는게 나았고 우붓 왕궁에서 차로 4분 , 도보로 약 10~15분이라 왕궁 근처에 볼일 있을 때 쉬엄쉬엄 걸어가면 딱 좋다 하지만 왕궁 근처의 도로 상황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사누르에있다가 우붓에 오니 확 또 와닿는... 발리 전통 가옥 모양을 한 우붓 한식당 사투 몽콕 Satu Mangkok 2층으로 된 건물 외관도 아담하고 이쁘지만 매장 내부도 깔끔하고 이쁘당 하지만 갈 때마다 비슷한 시간에 방문한 우리. 2층에 같은 자리에 중국인이 오랫동안 앉아있어서 내부 사진촬영을못했음 사투몽콩 메뉴판 메뉴판 부터가 깔끔 그자체 메뉴도 다양하고 진짜 딱 먹어보고싶은 메뉴로 구성 가격대도 적당했다. 단무지, 수정과 까지 판매하는게 인상적이었음 2층에 앉으면 요런 벨을 눌러 직원을 호출할 수있다. 김치볶음밥 양이 어마어마했고 장군이가 너무 좋아했던 메뉴 이틀 내내 먹었다 떡볶이 말모말모 역시나 이틀 내내 꼭 주문했던 사이드메뉴 시원한 냉국수! 한국에서 먹던 바로 그맛. 깐풍치킨 이건 진짜 한 입 베어물자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