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 드라마본격 찐 IT 회사 체험 가능한 오피스 드라마 BEST 3
2022.03.13콘텐츠 3

우리나라 오피스 드라마라고 하면, 회사에서 연애하는 드라마긴 하다. 하지만 시대가 갈 수록 '회사'에 초점이 더 맞춰지고 있다. 찐 현실을 100% 반영하는가 하면, 완전 찐 이상 100%! '저 회사 어디야 나도 입사할래!' 하는 회사도 있다. 이번 토픽에선 요즘 떠오르는 IT회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3편으로, 본격 IT회사 대리체험을 해보려 한다.

소개팅 앱 만드는 회사에서 연애하기

'결혼 말고 연애'
모든 사람들에게 연애를 권장하는 소개팅 앱 회사.
그런데 정작 직원들의 연애는 안녕하신가요?
어쩌다 핵비혼주의자인 능력녀와 연애를 하게 되서 골치 아픈 대표 마상구부터,
고양이와 대출금만 보고 살다가 하우스메이트와 사랑에 빠진 앱 수석 디자이너,
사모님이 꿈인 여자친구와 7년 연애 후 헤어짐에 기로에 선 CTO까지!
이 회사 서비스 믿을만 한건가?

포털 1위에서 짤리고 2위로 이직하기

'내가 바로에 있는 한, 나는 유니콘을 업계 2위로 주저앉힐거야!'
신입사원 입사 후 업계 1위에 올려놓기까지, 배타미(임수정)의 전부는 '유니콘'이었다.
그런데 '유니콘'이 감히 날 짤라?
타미는 그날로 경쟁사이자 포털 2위 업체인 '바로'로 이직한다.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사용하는 '포털',
사업의 발전과 사회에서의 순기능을 모두 고민하는 일잘러 세 여자의 이야기.

평생 개발자로 살았는데,
인사부장을 하라고?
회사가 미치지 않고서야..

팀장도 하기 싫다, 센터장은 더더욱 하기 싫다.
22년 차 개발자 최반석의 목표는 단 하나, 가늘고 길게 회사에 살아남아서 대출금 갚기.
그런데 갑자기 분 구조조정 바람에 갑자기 회사가 인사팀으로 발령을 낸다.
이렇게 된 김에 어떻게든 다시 개발조직으로 들어가서 이직을 해야겠다.
이 미친 회사에서 중년 장그래의 사투가 시작된다!
'고용해주셔서 진짜 감사한데, 집에 갈래!'
IT회사든 어떤 회사든, 직장인에게 회사란 마냥 좋을 수는 없는 것! 토픽을 마치며 월요일을 앞둔 모든 직장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사실 나도 직장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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