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된장찌개
46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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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된장찌개 간단한 저녁메뉴로 만들어 먹었어요

행복을 가득 담아 추억의 맛을 요리하는 ‘입만살아서’입니다. 몽글몽글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고소한 맛이 두부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고추장, 고춧가루, 된장 어느 것에도 잘 어울린다 10년도 넘은 일이다. 하루는 저녁시간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강원도 여행을 가자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 그 당시 강원도에 새벽에 도착을 하려면 청량리에서 밤 기차를 타고 가야하던 시절이었다. 둘은 go go를 외치며 간단한 짐을 챙겨 청량리로 갔었고, 새벽에 강원도 속초바다 앞에 도착을 했다. 그 이른 새벽에 먹었던 초당순두부의 부드러운 맛과 고소함을 잊지 못한다. pixabay.com 순두부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콩의 단백질이 몽글몽글하게 응고되었을 때 압착하지않고 그대로 먹는 것을 순두부라 한다. 보통 뚝배기에 시원한 순두부찌개를 만들어먹고 양념을 해서 그대로 먹기도 한다. 불린 콩의 껍질을 벗겨 간 후, 끓여 무명으로 콩물을 짜낸다. 이 콩물(두유)에간수를 넣으면 몽글몽글한 응고물과 함께 맑은 물이 생기는데... 이 응고물이 순두부이며함께 생기는 맑은 물을 같이 이용해 요리하면 간도 알맞게 되고 순두부 고유의 맛을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바지락을 넣거나 두부를 넣은 된장찌개를 종종 만들어 먹는다. 이번에는 순두부를 넣은 된장찌개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냉장고에서 애호박, 양파, 마늘과 청양고추를 꺼내어 먹기 좋게 썰어 두었다. 그리...

2021.02.21